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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을 자주 꾸는 나..꿈이 너무 잘 맞는 나..인젠 너무 두렵다...

-_- (판) 2006.07.21 11:56 조회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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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예전부터 꿈을 많이 꾸는편이였다.

한번은 어렷을적에 심하게 아픈적이 있었다.

갑자기 열이 심하게 올라가서 병원엘 갔는데 치료를 받아도

잠깐일뿐..또 원인도 모르게 갑자기 열이 심하게 올라가고..

몇날 몇일은 끙끙 앓며 집에서 누워만 있었다.

그러다 어느날 꿈을 꾸었는데...꿈속에서 어느 아주머니께서

자기 자식좀 죽여달라는 것이였다.

그 아이는 갓난아이였다..내가 그 아주머니에게 내가 어떻게

죽이겠냐며 한사코 거부를 하자..그 아주머니는 나에게 도끼를 주면서

그냥 이 아이의 목을 치면 된다는것이였다.

그것도 아주 해맑게 웃으면서 나에게 말을 하는데..그 모습이 지금까지 아주 생생하고

무서웠다...꿈속에서 아주머니는 그 아이의 이름을 말해줬다.

그리고 그 꿈에서 깨어났는데도..이상하게 너무 무섭고 그 아주머니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았고

그 아이의 이름이 너무도 생생히 기억에 남았었다.

그리고는 엄마에게 가서

-엄마 나 이러이러한 꿈을 꾸었는데..꿈속에 나온 아기 이름이..XX이였어..라고 말하자

엄마는 놀래시면서 누구라고? 하면서 다시 물으셨다..나는 다시 그 아이의 이름을 말하자

엄마가 잠시 머뭇거리시더니 꿈얘기를 다시 자세히 물으셨다.

그리고는 몇일 뒤 알게됐다..그때 내가 내 꿈에 나온 아기의 이름이..

나는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기억도 못하는 죽은 우리 언니였단다..

태어난지 50일정도뒤에 죽었다 했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닭살돋게 싫은 경험이였다.

그리고 그 뒤 나는 수없이 많은

예지몽(꿈에서 꿈 내용과 실제 현실에서 똑같이 일어나는 것)을 꾸었다.

-예지몽-

1. 꿈에서 길거리에서 어떤 남자가 내가 좋다며 쫓아오는 꿈이였다.

꿈에서 사람들이 막 날 쳐다보고 하는게 민망하고 챙피해했던 꿈이였다.

그리고 실제 현실에서 똑같은 일을 겪었다.

2. 나랑 사귀던 남자친구가 나에게 내 친구가 좋다며 고백을 하는 꿈이였다.

꿈에서 막 가슴이 아프고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기도 하고 엄청 서글프게 운꿈이였다.

제발...이것만은 예지몽이 아니길 빌었는데..맞았다!!

똑같이 현실에서 내 남자친구가 내 친구가 좋다며..나에게 헤어지자고 했엇다.

그 당시 충격에 엄청 힘들어했고..많이 울었었다.

3. 전혀 생각지도 못한..동창 남자아이 그냥 편한 친구사이였던 애가 꿈에 나와서

나랑 막 아주 정열적으로 -_-;; 자는 꿈이였다..

그런데..실제.....상상도 않해본 이 동창 남자아이랑 술 먹고 잤다...-_-

이 외에도 많은 예지몽들..처음엔 설마...우연히겠지...설마..설마..그런데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꿈을 꾸는게..두렵다.

또 예지몽까지는 아니지만..불길한 꿈...느낌이 안 좋은 꿈들..

한번은 엄마가 꿈에 나왔는데..뭔가 너무 불길한 꿈이였다.

엄마에게 말하니..니가 맨날 꿈꿈꿈 하니깐..엄마 노이로제 걸리겠다고 그런거 믿지좀 말라며

나를 혼내셨다....내가 그래도 뭔가 계속 불길하여..엄마 요즘에 몸 아프다고 했으니깐

병원가지 정밀검진 받아보라고..말하자..엄마도 내심 불안하셨는지 병원엘 가서 검사받으셨다.

암 판정 받았다....-_-;; 다행히 초기에 발견하여...수술했다.

그리고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가 내 꿈에 나오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다 아주 건강하게 살아계신 작은 할아버지가 꿈에 같이 나오셨는데..

뭔가 이상하고..불길한 꿈이였다.

그리고 몇일 뒤..꿈에 나왔던 작은 할아버지께서 사고로 돌아가셨다...-_-

또...내 친구가 꿈에 나왔는데...뭔가 기분이 불길하여..친구에게 너 뭔일없냐며..나 니가 꿈에

나왔는데...(꿈얘기를 자세히 얘기하면서)..왠지 니 태몽을 꾼것 같다고 했다.

친구가 설마..설마..하며 임신 테스트검사해보니..임신이라고 나왔다...

또..다른 한 친구....계속 몇날 몇일 내 꿈에 계속 나왔다...아주 불길하게...그것도 이상한 꿈들만..

이 친구에게 전화해서 너 요즘 무슨일 없냐며..나 자꾸 내 꿈에 니가 나온다고 하니..

친구가 나에게 그때부터 자기 고민을 털어놓았다.

우연히 엄마랑 찾아간 점집에서 그 점쟁이가 내 친구에게 " 딱 보니 딸이 무당해야할 팔자네.."

이랬단다...-_-; 얘네 엄마가 막 이유없이 많이 아프신 이유도 친구 때문이라고....-_

이 외에도 나의 뭔가 불길한 꿈들은 ...

기가 막히게 들어맞곤 한다...

점점 불안해진다.......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나.......진짜 난 자는게 무섭고..눈을 감는게 무섭다..

도데체 내 운명은 뭘지..요즘 들어..답답하고..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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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2018.02.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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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도 예지몽을 꾸는 편인데요... 그럼 사람은 없다고 사람들이 말할때마다 답답해 죽겠어요ㅋㅋㅋㅋ 여기 있다고...!!!! 아아아아악ㄱ 그래도 저는 그렇게 자주 꾸는 편은 아니라서 잠에 드는것이 무섭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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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0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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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요즘은 덜 한데 가끔 꿔서...저 같은 분 있나 싶어서 구글 검색했다가 글 찾았네요. 지금은 어떠신지 알 수 있을 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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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 2017.08.0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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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1년전이신데..지금 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전 5년전부터 ㅇㅖ지몽을 꿉니다 신내림 그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가끔 꾸지만 괴로워요..잠만 자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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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2006.07.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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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 만약에 기독교를 믿으신다면.. (저는 크리스찬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중보 기도를 합니다. 일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좋은 방향으로 풀릴 수 있도록 기도하죠. 그리고 실제로 무당팔자를 타고난 어머니로 인해 코피를 쏟았던 오빠가 말하기를 어머니께서 교회 나가시면서 예수님을 믿은 후로 코피가 멈췄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그 어머니, 무당으로 살지 않으시고 조그만한 가게 하시면서 사시더라구요. 무당이 안되더라도 잘 살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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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물어요.. 2006.07.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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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팔자는 점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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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무당 2006.07.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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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나도 그랬으니까요.전 거부하지않고 신을 받았어요.작년에...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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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2006.07.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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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잘꿉니다. 전 무속인기가 좀 있다고 합디다. 사주카페는 가도 점집엔 안갑니다. 점집가면 십중팔구 받으라 하니까요. 전에 사주카페 갔을때 점봐주시는 분한테 연락처까지 얻어왔습니다. 나중에 자기 꼭 찾아오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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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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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름이 돋네요.. 그러다가 금방 신내림 받는건 아니실런지...그런경우 많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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