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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저는 안내견과 함께 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입니다.

나란히 걷기 (판) 2011.07.24 12:05 조회126,625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년 째 안내견과 함께 하고 있는 한 명의 시각장애인입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용기를 내서 글을 적는 이유는 이 글을 접하시는 많은 분들께 부탁의 말씀과 더불어

저희의 일상에 대해 조금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발생했던 '지하철 무개념녀' 사건으로 인해 열흘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안내견과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이전에도 안내견과 외출을 할 때면 많은 관심을 받긴 했었지만, 이 사건 이후로 집중되는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에는 비교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그 대부분의 관심이 호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이런 긍정적인 변화에 감사한 마음이 무척이나

크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리라는 기대 또한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한 분의 시각장애인과 그 안내견 친구의 상처를 계기로 생긴 변화라는 것,

그리고 이 사건의 당사자가 어쩌면 내가 될 수도 있었으리라는 생각에 씁쓸하기도 한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안내견이 더욱 알려지고 있고, 인식과 이해의 변화가 생기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눈으로 안내견을 사랑해 달라는 부탁말씀을 먼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

자, 그럼 이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의 일상에 대해 잠시 말씀을 좀 드려볼까요?

안내견 친구와의 외출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안내견 역시 주인과의 외출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만큼 걷는 내내 꼬리가 정신없이 흔들거리곤 하는데요.

그러면서도 절대 주인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주는걸 보면 참 대견합니다.

발걸음을 맞춰 목적지를 향해 함께 걸어가고,

손끝을 통해 나누는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주인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한 번씩 돌아보며 확인하는 귀여운 친구와의 동행은

저의 가장 큰 기쁨중의 하나입니다.

그런 저희에게 가끔씩 발생하는 장애물, 그건 바로 '지나친 관심'입니다.

신기한 마음에 입으로 소리를 내어 안내견을 부르는 사람,

동의 없이 안내견을 만지거나 먹을 것을 건네는 사람,

신경이 분산되고 자극을 줄 수 있는 카메라 셔터를 번쩍번쩍 터트리며 촬영하는 사람.

모두가 호의에서 비롯된 관심이란 건 알지만 안내견 친구와 저에게는 무척이나 지치는 일이고,

때로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일들이기도 합니다.

이런 지나친 관심들은 안전한 보행을 위해 극도로 집중하고 있는 안내견의 집중을 깨뜨리는 일이고,

보행 중 잠시 쉬고 있는 안내견의 휴식을 방해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간혹 이런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하면, 안내견이 싫어하거나 물기 때문에 그런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천성적으로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친구들인지라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이

지나치면 주인과의 교감과 호흡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또한 안내견이 되는 훈련과정동안 조금이라도 공격성을 보이는 친구들은 절대 안내견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안내견이 위험할거라는 걱정을 하고 계신다면 그 걱정은 내려 놓으셔도 될 것 같아요.

어쨌든 이렇게 호의에서부터 오는 관심도 관심이지만, 가끔은 악의를 담고 있는 관심으로 인해 상처를

받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는 합니다. 얼마 전 그 사건이 대표적일 텐데요.

속상하게도 어제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하고야 말았습니다.

친한 동생이 남양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그야말로 봉변을 당했다는 겁니다.

안내견 친구와 함께 서있던 지하철 안, 갑자기 만취한 취객이 다가와 안내견의 얼굴을 발로 가격했다는

경악스러운 이야기에 저는 정말이지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그ㅡ 취객은 주위 승객들의 온갖 비난을 받아야 했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압으로 바로 다음 역에서 끌어내졌다고는 하지만

상처받고 놀란 안내견 친구와 동생의 마음은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요?

제가 더 속이 상하고 억울한 건, 저희가 가진 시각장애로 인해

이런 일이 발생해도 미리 막거나 제대로 대처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일이 생길 때 마다 정말 제 자신 스스로에게 어찌나 화가 나는지, 그리고 안내견에게 어찌나 미안한 마음이 드는지……. 정말 부끄럽기만 합니다.

말 그대로 몸과 마음을 다해 저희에게 헌신하는 이 소중한 친구들이 결국은 저희로 인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척받고 상처받아야만 하는 지금의 현실이 너무나 죄스럽기만 합니다.

어디가 아파도 소리 내서 보채지도 않는 친구들입니다.

이렇게 해를 입어도 자기 상처를 살피기보다는 주인이 혹시 다치거나 화가 나지는 않았는지

주눅 들어 주인의 눈치만 살피는 착한 친구들입니다.

그런 안내견들에게 자꾸만 사람들로 인한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는 것이 너무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냥 단순히 만취한 한 사람이 벌인 일 때문에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건 아닌지 생각하시는 분들도

아마 계실텐데요.

하지만 씁쓸하게도 우리나라에 60여 마리밖에 없는 안내견과 그 사용자들에게 있어 이러한 경험은 모두들 최소 한 번쯤은 겪고 지나가게 되는 그런 과정이 되어버렸습니다.

안내견을 보고 놀라 비명을 지르거나, 개를 데리고 있다고 욕설을 듣는 것은 가벼운 일에 속합니다.

출입을 거부당해 발길을 돌려야 하는 일도 너무 익숙합니다.

눈앞에서 탑승을 거부당해 떠나 버린 버스나 택시를 바라보는 것도,

억지로 탄 버스가 난폭운전을 해 불안해하는 것도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안내견은 발을 밟혀도 절대 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확인해 보겠다면서

일부러 발을 밟으려고 하는 사람,

함께 걸어가다 느닷없이 나타나 하네스(안내견 등에 채워진 손잡이)를 낚아채 마구 흔드는 사람,

아무런 이유 없이 지나가는 안내견을 발로 차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있습니다.

이런 악의에 맞서 저와 안내견 친구는 과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걸까요?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해도 부족하기만 한 시간입니다.

안내견 친구가 은퇴를 해서 제 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소중하게 아껴주고 사랑해주고만 싶습니다.

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함께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힘이 든 일이기도 합니다.

시각장애인과 그들의 안내견이 더 이상은 상처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지 않으시겠어요?

눈빛으로만 사랑해주시고, 되도록 주위 많은 분들께 안내견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앞으로는 이런 비정상적인 일들이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친구의 가슴 아픈 일상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이해와 인식의 변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사실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서 꺼낸다는 것에 많은 망설임이 있었지만,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변화 될 앞으로의 시간을 위해서 이렇게 용기를 내었고

머지않아 분명히 그 결과가 있으리라 믿으면서 오늘의 이야기는 이만 마쳐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관심 갖고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따뜻한 관심,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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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지미 누나 2011.07.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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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헤, 언니가 글 올렸다고 해서 왔더니 정말이네. 잘 써놨는데? ^ ^

 지미는 사람들이 얼마나 자기 이야기를 좋아해주는지도 모르고 뒹굴뒹굴 잠만 자네.

  때로 언니랑 같이 외식 한 번 하거나 버스 탈래도 싫은 소리 들으면서 쫓겨날 때도 있지만

 언니 글 읽고, 또 지나가는 도우미견 보면서 사람들 인식도 분명 바뀔거야.

 지금도 정말 질색하는 사람들보단 예쁘다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잖아. 날씨 더운데 언니도, 지미도 힘내!

 

* 언니는 '센스리더'라는 컴퓨터를 소리로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사실은 정안인인 저보다 언니가 더 컴퓨터를 잘 다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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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 2011.07.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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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헐..자고일어나면베플이라는거진짜였내요?헐...헐...첫배플감사합니다ㅠㅠ소심하게 집짓기..♥

안내견도 생명이야 이 개념털린 새끼들아글쓴이님! 힘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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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하지영 2011.07.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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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시각장애인으로서

어떻게 안 보이면서 컴퓨터를 하냐는 것에 대한 답변을 하고자 글을 씁니다.

시각장애인들은 스크린리더라 하여 화면에 있는 글을 음성으로 변환을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컴퓨터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제한이 많습니다.

특히 웹상에서는 이미지로 된 것들이 많아 알트텍스트라하여 이미지에 텍스트를 달아주는것을 말합니다.

그래야만이 이용을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잘 지켜지지가 않고 있습니다.

비유가 좀 부적합할 수도 있는데

63빌딩이라치고 그 빌딩에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칩시다.

그러면 다리가 멀쩡한 분들은 힘이 들어도 계단으로라도 꼭대기까지 아니 2층이라고 해도 갈 수가 있지만

휠체어를 타야만 하는 분들은 2층 아니 계단 한 칸이라도 어림없는 일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컴퓨터를 하는 것도 이것과 살짝 비슷한 부분입니다.

세상에는 다른 방법으로 살아가는 분들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무지무지 많습니다.

무조건 의심부터 하고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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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2012.03.0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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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무개념한 인간들이 그러는데 대다수의 사람은 그렇지 않으니

용기 내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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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7533... 2011.08.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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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짧은 글은 올립니다... 저는 20대 초반입니다 나중에는 심리상담자가 될 꿈을 꾸고있구요 결론부터 말씀하는데요 상대방을 바꿔 생각하시면 뻔한 답이 자기 자신도 아플꺼란 생각부터 하시는게 될탠데 너무 하네요 전 시각장애를 입지는 않았지만 한쪽(오른쪽)이 불편합니다. 비장애 분들..아프거나 불편한 사람들의 피해를 끼치거나 그러면 즉..장애를 입은 분들이 정상인분들 정신적 장애가 있구나 생각하는거 모르세요?정말 정상인 분들 대책없고 개념이 없는거 아시나요? 장애가진 분들이 마음으로는 얼마나 속상하고 속으로 우는지 모르시죠.. 정상인분들..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상대방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세요.. 그럼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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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무개념 ... 2011.08.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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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각장애인여러분 힘내세요 ㅠㅠ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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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필 2011.07.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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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내견에 대한 지식이없었는데 많은걸 알게되었습니다.고맙고 부끄럽네요.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바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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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영 2011.07.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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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훈훈합니다.. 아침부터 눈물글썽~ ㅠ_ ㅠ...

 

갑자기 우리집 개가 보고싶네 ㅠ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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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꾸꾸 2011.07.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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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시각장애인이 꼴보기싫다 하더라도

 

그걸 어떻게 면전에 대놓고 욕할수 있는지 그게 더 놀랍기만하다.

 

진짜 별인간들 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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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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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내견들 스트레스 엄청받아서 오래 살지도 못한다는데 몰상식한 사람드 정말 많네요ㅡㅡ 당최 뭘 쳐먹고 살면 저딴생각을 할 수가 있는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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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정 2011.07.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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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을 발로차는 사람??

소리를 내는지 안내는지.. 발로 밟아보는사람??

아..싫다

보이기만해봐라,,ㅡㅡ

 

힘내요 글쓴이님..그리고 글쓴이의 눈이 되어준 지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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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11.07.2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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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딱 걸려라 내가 가는길에 한놈만 개념없는짓거리 하는놈 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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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누나 2011.07.2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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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물이 나네요ㅠㅠ 그 취객은 왜 얌전하게 있는 안내견을 발로 찬답니까?! 동물도 고통을 느낀다는걸 망각하시나봐요... 좀더 안내견에게 시각장애인에게 따뜻한 사회가 되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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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여자 2011.07.2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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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법 제 36조 3항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부착한 장애인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에 탑승하거나 공공장소 및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고자 하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이를 거부하여서는 아니된다.

 

이를 위반한 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 고 명시되어 있네요.

 

얼마 전 톡에서 안내견 관련 톡 올라온 거 봤는데

감동적이더라구요. 인간을 위해 본성이 억눌러져야만하는 슬픈 운명..

 

모두모두 조금씩만 배려하고 서로 존중해주면

진짜 더없이 살기좋은 나라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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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숭원 2011.07.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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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으로 세상을 보며 사는게 이렇게 감사한 일인지 몰랐습니다.

이런 우리가 눈이 보이지 않는 분들을 무시하고 욕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을 더욱 아껴주어야죠.

그게 그 분들에 대한 도리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주위를 돌아보면 우리보다 못사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분들의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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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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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퍼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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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 2011.07.2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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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는 악플을 보는거지만 이분들을 텍스트를 소리로 바꿔주는것이니 듣는겁니다 보는것은 의도적으로 안볼수있지만 듣는건 힘들지요 악플 다는분들도 없겠지만 자제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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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진 2011.07.2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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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좋아해서 평소에 길거리에서 강아지 보면 예뻐하고 그랬는데

안내견한테는 정말 그러면 안되겠어요. 이 글 읽고 우리나라 선진국 되려면 한참 멀었다는 생각에 한숨이 나오네요. 이런 환경속에서 안내견과 생활하시는게 불편하시더라도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주위 사람들한테도 이 글에서 배운거 알려줘야겠어요. 이렇게 한두명씩 인식이 바뀌다보면 언젠가는 사회도 달라지겠죠?

지미 참 대견스럽네요 글쓴이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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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ㅅ 2011.07.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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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말종보다 몇배수십배가치있는안내견 오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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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우동 2011.07.2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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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불한당들이 있나

보기만해도 가슴이 철렁하네요 진짜

그런것들은 인간도 아니다 정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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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여자 2011.07.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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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내견보고 이쁘다고막만지시는분들에게 저희도한마디씩 해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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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 2011.07.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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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하철 무개념녀나 안내견 얼굴을 발로 가격하는 정신 나간 인간들

댁들은 안내견들 발 뒤꿈치도 못 따라가는 거 아나

평생 남을 위해 무엇을 해줘봤는지 좀 생각해봐

난 안내견들 보면 저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훈련을 많이 받았을까 싶은 생각에 너무 기특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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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가들 2011.07.2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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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인간아닌인간들보면 다떄리고싶다ㅡㅡ맨날동물보다못한인간들이라고하는데 동물들을그런놈들이랑비유하는것도아까워 지생명은 소중하고 다른생명은하찮게생각하는인간들아 정신쫌차려

나중에죽을떄되서 무섭다고질질짜지말고 후회없는삶을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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