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님들 원빈일화는 잘 모르져??ㅋㅋㅋ나도 몰랐는데 인터넷 뒤적이다 찾앗슴ㅎㅎ 다 처음본것들임ㅋ
정말 얼굴도 잘생겼는데 성격까지 멋있는 김도진님ㅠㅠㅠㅠㅠㅠ
+예~!!!!내가 톡이 되다니!!이 영광을 빈느님께ㅎㅎㅎ ========================================================================================
1. 영화제 일화 첫번째
무슨 영화제였는데 그게 좀 안 유명한 영화제였음 근데 한 여성분이 그 영화제에 좀 늦게 입장했나 봄 여자 들어온 담에 어떤 남자 하나가 늦게 들어왔다고 함 여자가 잉 뭐지? 하고 옆을 봤는데 모자를 푹 눌러 쓴 모습의 원빈이 뙇!!!!!!!!!!!!!!!!!!!!!!!!!!!! 여자가 떨면서 헐... 원빈.. 원빈... 이러면서 "아..안녕하세요.. ><" 하면서 조심스럽게 인사를 했는데, 원빈이 모자를 벗고 인사해줬다고 함 결국 결론은 여자랑 원빈 둘이 나란히 1시간 넘게 영화감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영화제 일화 두번째(다른 영화제)
미장셴 영화제 할 때인가 봄 영화제 개막식은 중간에 잠깐 쉬고 개막작 상영을 했다고 함 어떤 분이 귀빈담당이라 자리 정리하고 상영 시작돼서 암전이 되어 있길래 맨 뒤 입구에 서서 늦게 들어오시는 분들 안내해 드리고 그러려고 서 있었다고 함 근데 거기 영화제에 영화 중간중간 왔다갔다하면 빛이 들어오니까 그런 분들 때문에 좀 그랬나 봄
갑자기 또 누가 들어오는 거임 그분이 뒤돌아서 안내해 드리려고 했더니 원빈이 매니져랑 뙇!!!!!!!!!!!!!!!!!!!!!!! 안내 해 드린다고 하니까 괜찮다고 그냥 뒤에서 서서 보겠다고 함 그렇게 영화가 끝날 때까지 서서 영화를 봤다고 함 이유는 다른 사람한테 방해 될까봐 뒤에서 서서 본다고 한 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뒷풀이 할 때 스댑들 밥 먹고 있는데 중간에 왔다고 함 한 감독이 사진 좀 같이 찍어달라고 원빈한테 그랬는데, 보통 배우들은 거부하잖음? 싫다고 하거나.. 근데 원빈은 "저분들 식사하시잖아요.." 하면서 밥 먹는 거 방해될까 봐 그렇게 말했다고 함 스댑들이 밥 안 먹어도 된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사진 찍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낚시 일화
어떤 분 아버지 친구 중에 연예인 잘 모르고 티비도 잘 안 보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엄청난 낚시 광이라고 함 그래서 가끔 낚시여행이라구.. 멀리 여행가고 그러신다고 함
그날도 역시 그 아저씨는 낚시를 하고 계셧음 그 여행은 2박3일로 배 타고 가는 낚시여행이었다고 함 아저씨가 한창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 중에 옆에 한 젊은 청년이 아저씨 낚시 망을 확 가져가더니 물고기를 잡는 거임 아저씨는 화가 나서 그 청년에게 다가가서 말했음 빌려 간다고 하면 빌려줄 텐데 왜 말없이 가져가느냐고 혼을 내셨음. 그 청년은 물고기가 올라오는데 너무 급해서 자기도 모르게 잡히는 거라도 잡아서 물고기를 잡은 거라고 함 아저씨는 '짜식.. 나 못지않은 낚시광이군' 이라고 생각함
고것이 인연이 되어서 2박3일 동안 내내 인생이야기 철학이야기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는 대화하는 동안 참 생각이 깊은 청년이구나 생각하구 이 청년 괜찮은 청년이네 이렇게 생각했다고 함 그렇게 두 사람은 2박3일 동안 절친이 됨 ㅋㅋㅋㅋㅋ
그 후 아저씨가 오랜만에 티비를 보셨는데 으아니!!!!!
그 낚시 청년이 원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아이스크림 일화 (이건 쫌 김)
한 여성분이 베라31알바를 하면서 있었던 일임 그날도 여느 때 처럼 평범하게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모자 푹 눌러쓴 남자가 와서 아이스크림가게에 들어오는 거임 남자가 주문하는 방법을 몰라서 알바생한데 물어보고 남자는 그제서야 아이스크림 3가지 맛을 주문했다고 함 근데 아이스크림을 포장하면서 얼굴을 자세히 보니까 원빈이 뙇!!!!!!!!!!!!! 괜히 여자 콩닥거리고 긴장하고 그랬다고 함 본문→ 사실 생각해보면 그리 멋있지도 않았는데 괜히 원빈에 대한 환상때문에 빛이 나는것처럼 보이고 ㅋㅋㅋ
그래도 지금까지 몰랐으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혹시 원빈 아니에요?" 하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지금 타이밍에서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그래서 걍 계산하고 인사해주고 끝냈다고 함
그리고 그 이후로 일주일 정도의 간격으로 두 번이나 더 왔다갔다고 함 ㅋㅋㅋㅋ 4번째 날 그날도 3인으로 주문하고 포장 다하고 계산하는데 카드를 꺼내더라는 거임 맨날 현금으로만 계산하다가 갑자기 카드를 꺼내서 의아해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본 바로는 원빈 지갑에는 현금만 있었고 카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문→ 그동안은 현금으로 계산했는데 ㅋㅋ 좀 의아했어요 ㅋㅋ 항상 현금 꺼낼때 지갑보면 카드가 하나도 안보였거든요 ㅋㅋ 근데 그날은 지갑은 안보이고 카드만 주머니에서 꺼내더라구요 ㅋㅋ
카드 받아서 계산하고 사인하라고 했는데 굉장히 열심히 서명을 해주고 가더라는 거임 같이 일하는 언니가 원빈 글씨체 좀 보자며 서명한 걸 봤는데 또박또박한 글씨체로 "원빈" 이라고 써놨다곸ㅋㅋㅋ 언니분이랑 그 여자랑 빵 터지게 웃다가 언니 왈 혹시 그 동안 몇 번 들렀었는데 자기들이 원빈인거 몰라보는 줄 알고 일부러 카드 계산할 때 원빈이라고 쓴 거 아니냐고 여자는 설마 아닐 거라고 하면서 웃어넘겼음
설마 탑스타인데 사람들이 알아보는 거 좀 그러니까 모르는 척 해주는 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5번째 날 올 때부터 모자를 벗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분은 역시 자기 알아보길 바래서 그러는 거다 라고 생각햇는데 그날 또 새 알바생이 하나 있었다고 함 근데 그 알바생이 막 "어? 원빈 아니에요?" 이러면서 싸인해달라고 서비스 드린다고 흥분했다고 함
근데 그 후로 그 아이스크림가게 한 번도 안 왔다고 ㅋㅋ큐ㅠㅠㅠ 그게 원빈이 그 아이스크림가게를 들른 마지막...
글쓴이 후기→ 티 안내고 귀찮게 안구니까 편해서 모자 벗고 온건데 하필 그때 고딩알바생 있어서 원빈 귀찮게 해서 그 후로 여기도 다른가게랑 똑같네 이러고 안오는걸꺼라며 ㅋㅋㅋ 그렇게 슬퍼?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매장에서 본 원빈은 잘생겼지만 다른 연예인들처럼 거만하거나 말을 막하지 않았고 정말 모르는게 되게 많은 사람 같았어요 ㅋㅋㅋ 어린 나이에 연예계 들어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드라이아이스부터 시작해서 모르는게 꽤 많았거든요 ㅋㅋ
+ 폭풍감동
이 짤은 저 여성분이 시각장애인 이신데 배우 얼굴 못 보니까 원빈느님이 손대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아는거ㅋㅋㅋ원빈 팬카페에 어떤 팬이 "원빈오빠사랑해요♥♥"라고 댓글(글인가?)을 썼음ㅋㅋ 근데 가끔 팬카페에서 팬들이랑 댓글도 쓰고 채팅도 하는 빈느님이 밑에 댓글에다가 "저도 사랑해요 하트하트. 하트는 어떻게 그려요?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염둥이ㅋㅋㅋㅋㅋㅋ
상귀요미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이렇게 추천을 누르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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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열ㅋ다시 1위 탈환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집짓고갈께영 저두
오빠ㅠㅠ♡
우왕 엄마나베플먹엇져ㅠㅠ 솟심하게 집짓고..
이영광을 얼마전 5주년이엿던 우리빅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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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런남자야^^
원빈느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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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원빈형 넘 잘생기심!!ㅎㅎ
인간문화재로 지정요망
원빈님도 사람이었군요..일화가 있는걸보니..
빈님도사람이셨어..
우왕ㅋㅋㅋㅋ 디게디게 순수하다.ㅋㅋ
"저도 사랑해요 하트하트. 하트는 어떻게 그려요?ㅎㅎ"
하아, 음성지원 되는거같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귀요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추천을 누를 수 밖에 없다....
ㅠㅠ
하긴 하지만 ..... 뭔가 너무 저런 훈훈한 일화만 올라오니까 뭔가 찝찝(?),,ㅋㅋㅋㅋ
나 원빈빤데 ㅋㅋㅋㅋㅋ 저렇게 현실성없이 생긴 얼굴에서 저렇게 훈훈한 일화만 있고
이미지도 엄청 착한 이미지라서 뭔가 ... 조작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보통 잘생긴놈들은 얼굴값 하는데 물론 원빈느님은 양아치같이 생기진 않았지만
요즘 그의 목표는 원빈이다. 술을 싫어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등
공통분모가 많아 사적으로도 원빈과는 친분이 두텁다.
"전 끈기가 부족한데 빈이형을 보면서 자극을 받아요.
연기할땐 진지하고 집요하게 승부근성을 보이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 닮고 싶고, 또 능가하고 싶어요"
그러더니 어느순가부터 자연스레 '빈이형 빈이형'거리며 강동원 인터뷰에 원빈의 이야기가 자연스레 등장하기 시작
이 이야기를들은 원빈의 시크한 답변
"벌써 뛰어넘었는데요"
(지난달 강동원이 농담으로 "앞으로 원빈형을 뛰어넘는게 꿈이라고 이야기했다는것을 기자로부터 전해듣고)
-2004년 원빈 인터뷰 중-
# 그래도 다른 연예인에 비해서는 구설수나 루머가 적은 편 아닌가.피하려고 밖에 잘 안 돌아다녀서 그렇다. 집에 있거나 영화 찍거나 공방 가거나 가끔 PC방 한 번 가고. PC방 갈 때는 (원)빈이 형하고 가서 '스타크래프트' 한다. 내가 좀 더 잘하는 거 같기는 한데(웃음).
요번에 '버블 파이터' 했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빈이 형하고 가서 또 해 봐야 겠다.
- 2010-01-03 강동원 마이데일리 인터뷰 중
함께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원빈은 친한 동료연예인으로 강동원을 꼽았다.
그가 강동원과 친해지게된 이유 중 하나는 말이 없는 비슷한 성향 때문이다.
“다른 후배들은 만날 기회가 적고 대하기 어려웠는데
강동원,그 친구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편해요
만나도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되니 자연스럽게 친해 졌죠.”
[2009년 5월 뉴스엔 인터뷰 중]
내가 1번상황이었으면 두시간동안 원빈님 얼굴만 봤을꺼야....영화따위 안보ㅏ도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베플이 된다면 원빈 닮은 우리 삼촌 사진과 함께 판을 올리겠음.
내 것이 될수업다면 차라리 게이가되버려 ! ㅠㅠ
보고도 모르는척 하는건 정말 강심장을 가지고 있지 않는한 불가능한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