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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탑역 고속버스터미널 화장실.. 이게 뭡니까 ㅡㅡ ★★

남자사람 (판) 2012.01.21 00:36 조회22,154
톡톡 세상에이런일이 채널보기

 

21세 흔남.

 

음슴체로 가겠음.

 

 

때는 어제, 난 서울에있는 모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함.

 

방학을 맞이해서 안양에 계신 부모님 좀 뵈려고 하였음.

 

마침 야탑에 사는 친구 얼굴도 좀 볼겸, 야탑역 터미널을 통해 안양까지 가기로 계획함.

 

친구와의 만남이 끝나고, 야탑역 터미널에 가서 표를 끊은 뒤, 시간이 꽤 많이 남아서

 

주변 의자에 앉아, 핸드폰이나 만지작 거리며 있었음

 

근데 조금 전 친구와 먹었던 밥이 소화가 잘 안됐는지 배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함.

 

버스 타기전, 미리 볼일 보고 오려고 바로 앞에있는 야탑역 터미널 (지하1층) 화장실에 들어갔음.

 

 

원래 많이 붐비는 장소라 그런지 화장실에도 사람이 많았음.

 

큰 볼일 보는 칸막이는 맨 뒷쪽 자리가 남았길래 휴지를 뽑아들고 그곳으로 들어감.

 

그런데.. 볼일 보려고 바지를 내리려고 할 때 쯤, 옆 벽면에 써놓은 문구를 발견했음.

 

 

 

 

 

 

--문구--

 

*경고문

 

CCTV 및 몰카 설치해놨으니,

 

밑의 구멍을 통해 음란한 행위를 하는자는

 

공공시설 음란죄 (경범죄)로 처벌받아,

 

신상사진저장과 동시에 지구대로 후송하겠습니다...

 

                                                                          -보안팀-

 

 

 

 

 

 

 

 

 

뭐.. 이런식으로 써져있었음

 

 

그러고나서 밑부분을 보니까 바로 옆칸막이와 연결되는 .

 

남자 성x가 들어갈만한 구멍이 뚫려있었음.

 

이게 뭔일인지 싶어서, 위의 경고문과 매치시켜보니까

 

바로 그거였음...... 동성애자들이 성욕을 못이겨 야탑역 터미널 화장실 맨 뒷칸과 바로 그 옆칸에서

 

서로의 성x를 넣고 성행위를 하는것....

 

 

 

 

이것도 참 기가막혔지만, 충분히 휴지로 틀어막거나, 테이프로 막으면 상관없는데

 

 

 

 

 

 

내가 더 빡치는건, 보안팀의 경고문구 중, "CCTV 와 몰카를 설치했으니....."

 

 

ㅅㅂ 장난하나 진짜 .. 순간 내가 바지내리고 볼일 보는 모습도 보안팀의 CCTV와 몰카를 통해

 

누군가에게 감시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나오던 X도 다시 들어갔음.....

 

 

나 뿐만아니라 그쪽 칸 사용했던 모든 사람들은 보안팀의 카메라에 의해 칸막이 안에서의 볼일보는

 

모든 행위가 전부 찍혔을것임..

 

 

 

안그래도 유동인구 많은 분당. 그것도 야탑역.

 

사람 엄청 붐비는 고속버스터미널 큰 볼일 보는 화장실 칸막이에 몰카 및 cctv 설치라니..

 

 

이건 뭐 야동 찍으려는것도 아니고....... 보안팀의 의도는 어느정도 이해가지만

 

소수의 그 사람들 잡아내려고 이렇게 일반 남자들까지 자신이 속옷까지 다 내리고 큰 볼일보는 모습이

 

감시 받아서야 되겠음?;;

 

 

 

충분히 생각해보면 아예 그쪾 칸 하나를 막아버리던가, 그 구멍을 다시 채워넣던가.. 해결방법 많은데..

 

 

 

 

사진도 찍어서 올리고 싶었지만

 

경고문구 사진찎는 내 자신도 cctv, 몰카에 찍힐까봐 결국 X도 못싸고 나와서 기다렸다가 다음칸에서 쌈..

 

 

 

 

 

 

 

기분 엄청 더러웠음.......

 

 

 

이거 어떻게 끝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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