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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손톱을 깎으면 안 되는 이유

미스터리박물관 (판) 2012.11.02 15:23 조회1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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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미스터리 박물관

       (http://cafe.naver.com/mysterymuseum)

 

 

 

밤에는 손톱과 발톱을 깎아서는 안 된다는 말을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또한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을 것이다

 

'왜 밤에는 손발톱을 잘라서는 안 되지?'

 

밤에 잘라도 아무 일 없다는 것은 경험으로 알고 있지만

한밤중에

똑... 똑...

손톱이 잘려져 나가는 소리를 들으면

등뒤가 오싹해지는 것도 사실,

그래서 인터넷 검색 자료들을 종합해 정리해 본다

 

어째서 이런 이야기들이 생겨났는지를...

 

 

 

1. 과거엔 전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조상님들이 살던 옛날 시대에는 전기가 없었다

또한 지금같은 손톱깎이도 없었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자칫 손발을 다칠 수 있었다

옛 사람들은 부모가 주신 신체에 상처를 내는 것은 큰 불효라 여겼으며

상처를 내지 않고 손발톱을 자른다 해도

어둠 속에서는 이리저리 흩어진 손발톱을 잘 모을 수가 없었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그것을 밟고 다칠 수도 있으며

심지어 쌀에 섞이기도 했다

 

 

(발톱 섞인 밥을 먹을지도 모른다...)

 

 

 

2. 손발톱에는 사람의 정기가 들어있다는 미신

 

손발톱에는 그 사람의 정기가 들어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옛 사람들은 손톱 발톱을 자르면 잘 모아서 불에 태워버리기도 했다

밤이 되면 기운이 말단으로 몰려

손끝 발끝으로 기운이 퍼져있는 상태에서 자르면

기운이 잘라지는 격이 되니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다

 

 

(태울 땐 불을 조심해야한다...)

 

 

 

3. 손발톱을 먹은 동물이 사람으로 변신한다는 믿음

 

밤에 손톱, 발톱을 깎으면 쥐가 손톱을 먹고 변신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쥐가 도령의 손톱을 먹고 사람으로 변신한 이야기를

교과서에서 읽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녀석이 변신을 한단다...)

 

 

 

4. 귀신은 일정한 소리를 좋아한다

 

손톱을 자를 때의 '딱 딱 딱 딱 딱' 같은 소리를 귀신이 좋아하기 때문에

소리를 들으러 집에 왔다가

손톱을 깎는 사람의 몸에 그냥 들어가버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딱...딱...딱......)

 

 

 

5. 일본의 이야기가 한국으로 변형되어 흘러들어왔다

 

즉, 일본에도 비슷한 이야기는 있다고 한다

'밤에 손톱 깎으면 부모님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다'는

 

 

(유모토 가즈미의 소설에도 그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

.

.

 

 

 

일본 뿐만 아니라 손톱에 관한 주술이나 미신은 전세계에 있다고 한다.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손톱은 원래 인간의 몸에 부착되어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적의 손에 들어가면 원래의 소유자를 해칠 수 있다는 관념이 많다고

 

밤에 손톱을 자르면 안된다는 금기도 이러한 배경이 있고,

 

미얀마에서도 밤에 손톱을 깎는 행위는 금기시 되어 있는데

이유는 '가난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른 나라들의 예를 더 들어보면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 추장의 손톱은 묘에 숨겨져 있다 (뉴질랜드 마오리족)

- 손톱을 태워버린다 (파타고니아의 원주민)

- 왕족의 손톱을 먹는다 (마다가스카르의 한 부족)

- 손톱을 섞은 밀랍인형을 만들어 7일밤 태워 저주하면 그 인물을 죽일 수 있다 (말레이시아)

- 손톱은 영혼이 부활될 때 사용되므로 보존한다 (잉카, 터키 아르메니아 등)

 

 

사람의 몸에 있다가 떨어져 나간 것이기 때문에

과거에는 손발톱을 일반적인 폐기물과는 달리 생각하고 취급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현재까지 이어져

지금 우리도 같은 이야기 들을 반복해 듣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전기도 잘 들어오고

어지간해선 방에 쥐가 들어올 일도 없으니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이렇게만 안 깎으면 되지 않을까......

 

 

 

(따라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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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ㅈㅇㅎ 2012.11.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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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21의 중요성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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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빠샤 2012.11.0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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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본에서 들어온 미신해서 생각나는데 고려장이라고암?? 우리나라 많은사람들이 고려장이라고 해서 기력도없고 혼자선 생활이힘든 늙은 부모를 산채로 지게로 짊어지고 산속에버리고 와서 들짐승들의 먹이가되게 한다는 정말 반인륜적이고 끔찍한 풍습이 고려시대에 있었다고 알고있고 심지어 우리나라 전례동화에 그런 노모를 버리고왔다가 자신의아들이 지계를 버린걸 다시 주서온걸보고 왜 지계를 버리지 않고 주서왔냐고 하니깐 나중에 지금의 부모님이 늙으면 똑같이 산속에 버릴때 쓸려고 다시 주서왔고해서 그사람은 자신의 노모를 다시 산속에서 대리고 왔다는 전례동화가 있을만큼 고려장이 고려시대엔 당연한 풍습처럼 성행했던걸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있음,.그런데 그게 역사 국사학자들이 그러한 고려장이란건 일제정강정기때 일본놈들이 국제사회나 조선을 통치하기위해 우리나라가 그만큼 열등하고 폐륜민족이라고 인식을 심어 자기들을 정당화하기위해 실제로 중국에 이런내용의 고구(오래된 전례동화같은것)을보고 우리나라도 민족말살정책으로 억지로 갔다가 붙인 이야기임..한마디로 일본놈들 지어낸 이야기임..과거 우리나라엔 고려장이랑 풍습자체가 우리나라엔 없얼을뿐더러 일본놈들이 지어냈다고 증명한 다큐도있고 뉴스에도 많이나오고 심지어 서프라이즈에도 일본놈들이 지어낸거라고 나왔지만 아직 많은분들이 이러한 사실을모르고 고려장이 아직도 고려시대의 풍습으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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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8.1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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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녀바나피릿 2013.02.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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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올때마다 깜짝깜짝놀람ㅋㅋㅋ정작 귀신사진나왔을때는 무덤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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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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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퇴근하고 밤에 깎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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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 2012.11.0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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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본에서 들어온 미신해서 생각나는데 고려장이라고암?? 우리나라 많은사람들이 고려장이라고 해서 기력도없고 혼자선 생활이힘든 늙은 부모를 산채로 지게로 짊어지고 산속에버리고 와서 들짐승들의 먹이가되게 한다는 정말 반인륜적이고 끔찍한 풍습이 고려시대에 있었다고 알고있고 심지어 우리나라 전례동화에 그런 노모를 버리고왔다가 자신의아들이 지계를 버린걸 다시 주서온걸보고 왜 지계를 버리지 않고 주서왔냐고 하니깐 나중에 지금의 부모님이 늙으면 똑같이 산속에 버릴때 쓸려고 다시 주서왔고해서 그사람은 자신의 노모를 다시 산속에서 대리고 왔다는 전례동화가 있을만큼 고려장이 고려시대엔 당연한 풍습처럼 성행했던걸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있음,.그런데 그게 역사 국사학자들이 그러한 고려장이란건 일제정강정기때 일본놈들이 국제사회나 조선을 통치하기위해 우리나라가 그만큼 열등하고 폐륜민족이라고 인식을 심어 자기들을 정당화하기위해 실제로 중국에 이런내용의 고구(오래된 전례동화같은것)을보고 우리나라도 민족말살정책으로 억지로 갔다가 붙인 이야기임..한마디로 일본놈들 지어낸 이야기임..과거 우리나라엔 고려장이랑 풍습자체가 우리나라엔 없얼을뿐더러 일본놈들이 지어냈다고 증명한 다큐도있고 뉴스에도 많이나오고 심지어 서프라이즈에도 일본놈들이 지어낸거라고 나왔지만 아직 많은분들이 이러한 사실을모르고 고려장이 아직도 고려시대의 풍습으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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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한국땅 2012.11.0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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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금 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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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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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발톱손톱 다깎고왔단말이야...

진지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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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발 2012.11.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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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뻥안치고 지금은밤 아홉시이거읽기전까지 손톱깍을생각만 아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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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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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귀신보고겁나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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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 2012.11.0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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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친지 뭔지 아오 깜짝놀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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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ㅓㅇ 2012.11.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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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짤 주의의 중요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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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2012.11.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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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긴한대 결국 지금은 불키고잘깍아도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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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 2012.11.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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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심나 옛날에 방에서밤에 손톱발톱 깍고 깍은거 안버리고 책상에둿는대 그날잘때가위눌리고 혹시나해서 또그랫는대 역시또가위눌림 먼가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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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니 2012.11.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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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ㅇ강아지가내손톱먹엇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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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12.11.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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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쥐사진보고놀란건 나뿐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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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2012.11.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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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애기 들으니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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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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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옛날엔 손톱깎기가 없어서, 가위로 자르다보니, 어두운곳에선 다칠까봐 부모님들이 조심하라는뜻에서 하시는 말씀이였대요,, 그리고 귀신은 일정한소리 ,딱딱 손톱 깎는 소리,, 휘파람소리,, 방울소리,, 뭐이런 소리들 좋아한다는 미신때문에 밤에는 깎지 말라했다는~~ 그리고 백년 묵은 쥐가, 어느 도령의 손톱발톱을 먹고 똑같은 사람으로 변신하는 전래동화도 TV에서 만화로 한적도 있었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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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ㅎ 2012.11.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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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21의 중요성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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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2012.11.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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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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