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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8년사귄 무능력한 남친과의 결혼

한심 (판) 2013.04.19 00:48 조회388,58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이런글이 톡이 되네요....

 

흠.. 댓글들 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를 질책하는 댓글들도 다 보았구요..

 

우선 글에서 썼다시피 저도 남친이랑 비슷했어요. 좋은 직장 다니고 싶다거나, 돈을 많이 벌어야겠구나

 

이런생각 안했어요.. 하지만 직장생활 몇년해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저는 나름 변한것이고

 

남친은 아직도 철없던 대학생 시절을 못벗어난것이겠죠..

 

저는 남자친구가 아주 많은 돈을 벌어오거나 정말 이름만 들으면 알아차릴만한 대기업에 가길 원한건

 

아닙니다. 말은 그렇게 했어도 제가 정말 원한건 탄탄한 중견기업, 중소기업 잘 알아보면 많아요

 

공고 올라온거 보고, 필요서류나 스펙 준비해서 이력서 넣고 정식으로 면접보고.. 그런 의지나 행동을

 

보여주지 않았던것이 제가 실망했던 부분들입니다. 얘기를 안했을까요? 몇번이고 헤어지자는 말까지

 

해가며 제발 변하기를 바래왔었습니다. 이력서라도 넣어주려고 이력서 달라고 했을때, 아랫글에도 썼지

 

만 기본 이력서 없다는 말을 들었구요. 그렇고..진짜 그렇게까지는 하고싶지 않았던게 제 진심이었습니

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러시네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구요. 글쎄요..그래요.. 제가 더 강하게 하지

 

못한것, 변하게 하지 못한것.. 제 잘못이겠죠.. 

 

 

많은 분들이 벌어놓은 돈도 없는데 무슨수로 결혼하냐고 하시는데요..네.. 한심하게 부모님께

 

기대 결혼할 생각했던 거 사실입니다. 저는 집안에 원조는 못받구요. 저는 결혼할만큼

 

모아둔 돈은 있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은 빌라 전세 정도 해주실 생각이셨구요.

 

그리고 능력있으면 여자가 먹여 살리면 된다는 분들.. 남자건 여자건.. 일은 해야겠죠

 

특히 결혼해서 살려면요.

 

 

 

참 그리고..한가지 결정적으로..이틀전에 새벽에 전화가 왔어요

 

계속 그렇게 할꺼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다른 남자랑 사귀고 결혼할거냐네요..

 

그렇게 되겠지.. 하니까..

 

알겠어.. 하고 끊었네요...

 

 

여기까지가 저의 얘기가 되겠네요.

 

아직 실감이 안나고 약간 공황상태라서요.. 눈물도 안나구요..

 

지금 심정은.. 100km 마라톤을 했는데 골인지점 앞에서 멈춘 기분입니다.

 

엄청 힘들고 골인만을 향해 뛰어왔었는데 피니쉬라인 앞에서 지금 가만히 서있는 기분이에요.

 

들어갈지..다시 돌아갈지..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어떻게든요..

 

진심어린 조언남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심적으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민고민하다 여기라도 올려보면 맘이 편할까..글을 쓰게 되네요..

전 올해 30인 평범한 직장인 여자에요 대학교 3학년때부터 CC로사귄 남자친구와 얼마전 8주년을 넘기고 9년째가 되가고있구요 남자친구는 올해 33살이고 직업은 없습니다..

적지도 않은 나이에 결혼을 못한건 경제적 여유가 없기때문이죠..막연히 올해 남친 취업하면 12월에라도 결혼하자 했고 집에서도 올해는 저 시집갈거라 생각하고 있구요..

남친과 전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사회과학계열 나왔구요, 전 졸업하자마자 일 시작해서 이직 두번하고 지금 직장 다니고있구요.. 남친도 비슷했습니다.. 둘이 넉넉치 않은 가정환경에 욕심없이 안일하게 이름도 없는 중소기업에 박봉 받고 다니면서도 워낙 잘 맞는 성격덕에 그냥그냥 살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 한살두살 먹고 직장생활 하면서 주위 환경을 돌아보니 무언가 한참 잘못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사회생활하면서 어디서 일을 해야할지, 얼마를 벌어야 할지, 나름대로 고민하면서 계속 더나은 곳을 추구하며 지금의 직장 들어왔습니다. 지금 직장이 여자가 결혼해서도 다닐 수있는 환경과 외부적으로도 나름 괜찮거든요..

제 남친은 남들처럼 치열한 면접한번 본적이 없습니다..성격은 좋아서 처음 들어간 알바에서 만난 사람의 소개로 첫 직장 잡았고 두번째직장도 그랬으며 세번째직장도 그렇게 들어가려 하고있습니다.. 하는 업무는 물류관리죠.. 그동안 직장에 남친보다 나은 학력이 없는, 아니 대졸자를 찾기 힘들 정도인 곳들이었습니다..

열심히 다니면 좋죠 학력이 좋고나쁨을 떠나 잘 맞고일하는만큼의 보수가 주어진다면요 하지만 얘기 들어보면 학력은 제일 높은데도 보수 수준은 남들보다 떨어지고 물류관리니 추운날 더운날 외부에 나가 짐을 나르기도하고..심지어 디스크까지 왔을정도로요.. 나이 33에 세후 200을 벌어본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200만원이면 많이 주는 거 아니냐고 합니다.. 한창 일할 나이에 남자나이 33에 200만원..적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심지어 기본 이력서도 없다고 하더군요..어디 이력서 넣을때 즉석에서 써서 넣는다고 할때 정말 이해가 안되고 어이없었습니다..

우리 나이 또래의 선후배를 보면 이제 다들 자리잡고 급여가 적은 곳은 안정적이라던가 대부분 3000이상을 벌고있더군요 전 안정적인 기관에 연봉 2600입니다
사실 몸쓰는 일을 하는 선후배도 사람도 없구요..

사실 어디에서 일해야겠다 목표가 있다면 공부하고 노력을 해야하지않나요? 되든 안되든 노력을 해야죠..
남친은 목표,노력..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200만원만주면 ok랍니다..그 흔한 토익공부도 안해서 점수도 없는데 어디를 넣을까요..경력도 3년이 채안되고 제대로 된 면접조차 가본적도 없는데요..

솔직한 말로 너무 창피합니다.. 친구들 다 대학교때 만나서 5,6년 연애해서 결혼했는데 대학생이던 남친들 열심히 노력해서 대기업가고, 대기업 못갔더라도 힘든일도 마다하지 않고 영업이건 장사건 엄청 노력해서 어떻게든 돈벌려고 하는 남자들뿐인데..제 주위에 정말 단하나 무능력한 남자가 있는데 그게 제 남자친구입니다..

저는 정말 아낌없이 줬다고 생각합니다..경제적 부분은 완전 초월했을 정도입니다.. 돈 없으면 용돈 쥐어줬고 자가용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바랬지만 이제까지 차없이 만나왔습니다..마티즈? 그런 소형차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했지만 지금까지 100만원도 안모았는데 무슨 차를 살까요..데이트할때 일주일 평균 두번 만나서 각각 3만원씩 쓰는데 어떻게 돈을 못모았을까..이해가 안갈뿐입니다.. 집에 원조를 하는것도 아니고, 도박이나 여자있는곳에 가는것도 아니고..그런걸 하기도 귀찮을 만큼 게으른 사람이니까요..

제가 좀 달라졌으면 하는맘에 성격은 나랑 너무 잘맞고 착한데, 너무 욕심이 없는거 같애..그러니까 너스레 웃으면서

나 그런얘기 진짜 많이 들었는데~ 우리엄마랑 학교 선생님도 넌 너무 욕심 없다 그랬다면서..그걸 웃으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사실 남자친구는 좀 착한편입니다..싫은 얘기도 못하구요 식당에서 머리카락 나왔는데도 말도 못하는 사람입니다..지금까지 욕도 안해본 사람입니다..제앞이건 친한친구앞에서도..

그래서 고민스럽습니다.. 성격이나 이런부분이 좀 바보스럽게 착하긴 해도 독한 남자보단 좋다 생각하거든요..남친이 처음이자 마지막 남친이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계속 이사람과 결혼해서 소박하지만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갑자기 너무 무서워 집니다..

결혼해서도 직장도 제대로 안다니고 생활비도 안주는 남편들도 많다는데 제가 그렇게 되는건 아닐까 너무 걱정되고 남자친구 얼마 버냐고 묻는 엄마와 오빠한테 맨날 거짓말만 치는 제가 너무 불쌍하기도 하구요..

올 초만해도 남자친구 취업하면 올해 꼭 결혼해야지 했던 제가, 또 지인 소개로 간 면접에서 2600만원 준단소리에 너무 기뻐하던 남친 목소리에 모든걸 잃어버린 허무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무능력한 남자와 사귀거나 결혼하신분들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성격적인면에선..이런남자 다시는 못만날것같은데..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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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3.04.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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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은 본인은 그정도면 충분히 만족하고 사는 사람인듯 싶네요,. 그런사람들은 주위에서는 답답해하지만 본인은 전혀그렇지않은거죠..(적게벌고 적게쓰자는주의) 아마 님이 원하는 남자상은 안될것같아요. 천성이 욕심이 없는 남자닌깐요. 님이 그걸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지금이라도 끝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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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흥헹 2013.04.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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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을 만나면서 어째 그걸 가만히 두셨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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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 2013.04.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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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헤어지셨어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다?ㅋㅋㅋㅋㅋ여자도 남자하기 나름이에요. 저 남자 계속 만나 결혼하다간 님 홧병 나 죽으실 듯.
저 남자가 사람으로서 나쁘지 않아요. 착한 사람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죠.
그런데 내 평생 배우자 감, 남편 감, 아버지 감은 아닌 거 같습니다.
사랑을 나눌 남자일지언정 생활을 공유할 남자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랑 구체적인 인생비전을 세우고, 차곡차곡 모아갈 그런 사람 만나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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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개나리꽃 2013.04.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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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꼭 남자만성공해야되고 돈많이 벌어야하는지 ... 고정관념을바꿔보세요.. 남자가능력이없다면 여자능력을 키우면되고. 남자가돈을못벌면 여자가벌어도되요, 생각하기나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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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처자 2020.02.1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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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ㆍ세상에 피해야 할 부류1 건강하지않은 남자ㅡ돈벌가망성없음2 돈없는 남자ㅡ많음3 불성실한 남자ㅡ직장잘그만두고 목표도 계획도 야망도 없음ᆢ4 여자에게 무시당하고자라서 여자혐오하는 남자ㅡ폭력ㆍ욕잘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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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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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전남친 보는줄... 그 아이도 200만원벌면 다 먹고산다해서 제가 닥달해서 이것저것해보다가 나중에 힘든일 생기니 사고쳐버리더라고요. 경쟁하는 것 못견디고 몸쓰는일만 하려하고... 가치관이 많이 다르면 같이 있으면 나중에 안좋은 말만 엄청 나가게 되요. 그러고 남친은 그런 심한말을 하냐해서 갈등이 시작되죠. 결혼 후 모습은 그 갈등이 극대화될 것이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동안 글쓴님이 고생하실 것이 눈에 훤하네요...제 전남친은 참고로 닥달하면서 싸우니 자존감 떨어진다고 다른 비슷한 여자랑 바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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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유유 2013.05.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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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님의 남자친구는 ㅎ님 말대로 .. 본인스스로가 충분히 만족하고 사는 사람인것 같은데요? ㅎ님이 쓴 베플 제 머리속을 들어왔다가 나가신듯. 한마디 덧붙이면, 그게 가치관이라는거고.. 취향이나 성격은 달라도 그 가치관이 같아야 잘 살 수 있는 거겠죠. 남자친구 친구들이라고 해서.. 연봉 3000이상 되는 사람이 없을까요? 그 사람들 보고도 나는..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을 안하는거니까. 그걸 다른말로는 팔자라고도 하죠. 그때 그때 선택이 팔자를 만드는 거니까. 글쓴이 님이 원하는 남자는.. 제 생각에도 그 남자친구로는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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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 2013.05.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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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구질구질 하게 살게 눈에 보인다..
처음엔 맘이 안좋겠지만. 본인을 위해 참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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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2013.05.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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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
** 한창 일할 나이에 남자나이 33에 200만원..적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
-> 엄청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200만원이 보통의 월급입니다.

남자가 무능력하고 아니고 다 떠나서 님이랑 님 남친님이랑은 안맞네요 생각조차가 다른 것 같습니다. 남한테 헤어지세요 라고 딱 부러지게 말하는거 처음인데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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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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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태까지 만난거도 용하지만 이전팔년상황 결혼하고 되풀이할 자신있으면 하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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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발랄양띠 2013.04.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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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들아 가산점찬성 이딴소리ㅜ하지말고 우리도 솔직하게 다 털자 우리가 군인 고마워요 남자도 키작음 어때 이런 아량 베풀면 뭐해 남초에서 못생긴 여자 싫다 키작은 여자 싫다 대놓고 까는데 우리도나보다 돈못벌고 키작고 못생긴 남자싫고 내 동생이랑 내 가수는 현역가면 안되고 군가산점 싫음싫다하고 가난한남자 싫고 시댁 모시기싫고 솔직하게 털자 우리가 봐줘봤자 일베 남초사이트애들은 솔직하게 여자 무시하고 돈못벌고 못생가고 키작은 여자 싫고 섹시하고 쭉빵해야 하고 대놓고 쓰잖아 미안한데 못생기고 돈 없으면 제발좀 꺼져라 나 나보다 키작은 남자싫고 내 가수랑 내 동생은 현역가지말고 니네가 대신 가라 그리고 군대 죽어도가기 싫어 남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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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3.04.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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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헤어지셨어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다?ㅋㅋㅋㅋㅋ여자도 남자하기 나름이에요. 저 남자 계속 만나 결혼하다간 님 홧병 나 죽으실 듯.
저 남자가 사람으로서 나쁘지 않아요. 착한 사람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죠.
그런데 내 평생 배우자 감, 남편 감, 아버지 감은 아닌 거 같습니다.
사랑을 나눌 남자일지언정 생활을 공유할 남자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랑 구체적인 인생비전을 세우고, 차곡차곡 모아갈 그런 사람 만나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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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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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니까 전부다 너무 부정적이다..남친이 능력이 없다고 해서 난 진짜 무능력자인줄 알았는데..자세히 읽고보니까 능력이 없는게 아니고 욕심이 없는거네..님 남친보다 학력도 별로고 연봉 더 낮은 사람들 널리고 널렸는데..님은 남친하고 헤어지기 싫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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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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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대충 읽어봤는데..남자는 착하고 성실함 빼면 볼거 별로 없다던데..님 남친의 문제는 욕심과 야망과 패기가 없다라는 건데...님은 그러니까 돈 좀더 잘버는 남자를 원하는거잖아?뭐 그럴수있지..남자 연봉 3천안되면 적은편이긴한데..솔직히 치열하게 경쟁해서 돈잘벌어봤자..지나친 경쟁은 건강에도 안좋고..중요한건 끈기인거 같아요..님 남친이 연봉 적어도 님하고 결혼해서 가족들 굶기지는 않겠다는 정신상태가 잇다면 결혼해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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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3.04.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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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물정 모르고 사시네요...

세상 젊을 때 박터지게 살아야할텐데...ㅠㅠ
저는 20대 후반이고 결혼할 남자친구있는데...

보험일 합니다..근데 요즘 보험이 불황이다보니
벌이도 적고.. 자기자신이 여유가 줄어드니 잠줄여서 투잡합니다..
밤에 도매상가에서 일합니다.
글쓴이 남자 친구보다 4살 어린데 박터지게 살아요

밤에 버는돈만 200이고 그외 주 업무 벌고해서 돈모으고 있습니다.
뭘하든 열심히 박터지게 살라하세요..

그 정신머리에 결혼하면 글쓴이만 고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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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지만 2013.04.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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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저런 남자 진짜 매력없다. 자기발전하나 못하는 남자가 어떻게 한집의 가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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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갸 2013.04.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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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동안 뭐하셨냐는 질문 딱이네요
남자분도 답답하지만 8년간 그 남자의 생태계를 아셨을텐데
해결점 못 찾은 여자분 잘못도 있다 여겨지네요

서로 사랑하는 만큼 희생도 하고 변화도 추구했을텐데도
라이프 스타일이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답이죠
그런 의식적 갈등은 결혼해서 본격적 전쟁으로 돌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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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앜 2013.04.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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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자친구에게 책임을 묻는건 아닌거 같네요 ,
그런 사람이 있어요
제 주위에도 봤어요
나름 좋은 대학 나와도 본인이 욕심이 없으면은
좋은 직장이나 더 나은 삶의 성취를 찾으려고 하지않아요 ,


결혼을 생각하긴 했지만 8년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오게 된게 아니신가요 ?
여자친구로써 해야하는 모진말이나 행동, 도와주셔야 하는건
다 하신거 같습니다.


실제로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그 남자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건 아니니깐
그분이 직장을 못구하신게 님의 문제는 아니라 판단되요


여자친구가 헤어질꺼라 하고 지도를 해줘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요
그건 그사람의 성실성이나 자질 , 성취도의 문제입니다.
하실만큼 하셨으니 이제 두분의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시고 ..
결정을 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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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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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의 지인의 지인이 결혼을 했어요.
여자는 대기업 과장급이고 남자는 백수라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는 집에서 살림하고 여자가 돈 벌어오고, 그렇게 합의 봤답니다.
물론 서로 정말 사랑하는 사이구요.
그렇게라도 사실 수 있다면 그러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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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같지않네 2013.04.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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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아 전 12년 사귄 35살 남친이 이천 모았다고 해서 헤어졌어요 웃긴게 일을 해도 돈이 늘질 않아요 작년에도 이천 올해도 이천 이건 날 무시하는거 아니겠어요?내 시간만 축내는 사람 그냥 보냈네요 십년이 넘는 세월이 아깝지만 만나는 동안은 내게 잘했기에 미움도 접었습니다 또 미움도 정이라는데 그런거 남기기도 싫은게 솔직한 심정이구요 이제라도 알아 다행이라고 한편으론 생각해요. 일은 하는데 돈은 제자리인거 진짜 지금도 미스테리긴 하지만 내 인생 머리속 한부분도 차지하는게 싫어서 생각조차 않으렵니다 님도 생각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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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흥 2013.04.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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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살 연상 오빠를 만나오면서, 정답은 없지만, 착한사람과 융통성 있는 사람은 엄연히 다릅니다. 결혼해서 평생을 같이 한곳을 바라본다면, 착하기만한 사람에게선 나중이 힘듭니다. 착한대 눈치가있는지,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융통성있게 일들을 처리할수있는지를 보세요.. 착하기만한 남자를 만나면 여자속은 곪아 터집니다!!!!!!!!!, 제가 8살이나 어린대 그런면이부족한 오빠를 리드하고 많이 바뀌게끔 옆에서 많은 얘기들을하고, 노력을하는대, 안바뀔사람은 절대~~~ 안바껴요, 사람이 살아온 환경이있기때문에, 바뀐다는게 아니라, 안그러는 척을 하는거에요!!!!! , 제발 ㅠㅠㅠㅠ 힘든 구렁텅이에 들어갈 생각은 하지마세요.. 하.. 제일 같아서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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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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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여자 하기 나름이야 여친이 엄마냐? 지 앞가림은 지가 해야지 그정도도 못하는 남자가 인간구실은 하고 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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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3.04.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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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눈에 선하딘..헬게이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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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잘하심 2013.04.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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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 저도 그런 남친과 5년 사귀었다가 결혼얘기가 본격적으로 오갈때 진지하게 고민하고 헤어졌거든요. 난 지금도 왜 그 남자와 더 일찍 헤어지지 못했나...하고 후회합니다. 여자하기 나름이라...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상대방으로 인해 바껴야합니까. 결혼하고 나면 가정에 아이도 생깁니다. 부모가 되어서 아이 양육도 해야하고 결혼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이 시작되는데 자기 앞가름하나 제대로 못하고 취직을 위해 열정으로 노력하는 모습도 없는 남자를 어떻게 믿고 남은 평생과 내 아이들을 맡깁니까... 저도 5년 사귀었지만 안바뀌더군요... 바뀔줄 알았는데 안 바뀌더군요... 5년동안 눈멀어서 나만 몰랐더군요... 남친의 무능함을... 기다려주면 되는줄 알았는데 절대 변하지 않더군요... 조련이라구요? 머리 굵어서 다큰 남자를 조련하라구요? 천만에요... 자존심만 강하고 외곬수인 남자들은 잔소리 따위 듣지도 않구요... 작은것에도 스트레스 받아서 시험공부만 하면 감기에 걸리더이다... 직딩 여친만나면 놀러갈 생각 바람쐴 생각만 하고...
저는 글쓴 님.... 진작에 더 어렸을때 헤어졌어야했다고 주장합니다.
독신으로 사는게 그 남자랑 결혼하는것보다 행복하더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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