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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대화가 안되는 부부 (+추가글)

(판) 2014.08.22 05:15 조회125,752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정말 자고 일어나니 톡이 됐네요. 우선 댓글 하나하나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읽으면서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전 신랑이 늦게 끝나는 일을 해 육아는 항상 제 몫이었으니 육아는 제가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게 잘못이었네요. 아이는 부모에게 같은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하는건데,
육아는 제 몫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신랑이 퇴근 후 밥을 먹으면 (가끔) 설거지나 젖병은 닦아주길 원했던 거고요.
그렇다고  10시 넘어서 끝나는 신랑에게 육아를 공동으로 하자고 하기엔 더 부담이 될까 생각을 했었네요..


팩트는 육아와 집안일은 별 개 인가요?  입니다.
대부분의 댓글들이 육아와 집안일은 별 개 이며, 전 집안일을 해야하는게 당연하고 육아는 공동으로 해야한다. 라는 댓글이 많은것 같네요.


그리고 육아를 같이 한다. 반반 정확하게 할 생각 죽어도 없습니다. 뭐든 융통성 있게 해야겠죠.
댓글 대로 신랑이 와서 목욕시키고 재워준다면야 정말 좋겠지요. 그럼 그 시간에 전 젖병닦고 설거지나 다른일을 하거나 조금 쉬고 있겠죠.

그리고 전업 주부의 뜻 잘 알고있어요. 
밥,빨래,청소등을 같이 하자는게 아니고 본인이 먹은 설거지와 젖병닦기를 원한 거랍니다.
제 생각과 님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젖병닦는것 또 한 육아 아닌가요..???

앞으론 젖병은 제가 닦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 그리고 ㅎ <님 상식으로 애키우는거 아닙니다. 미혼이니까 이해못할 수 밖에 없죠.
결혼해보세요 아님 정말 잘해주는 남자 만나시던지요.
그리고 사회 생활? 안해본거 아닙니다. 대학까지 잘 나왔고요. 일하는거 당연힘들죠. 
가장이라면 어깨가 더 무거워질 테니까요.
하지만 집안살림도 힘들다는거 육아를 병행하기에 더 힘들다는거에요.



 제 생각은 신랑이 10시반에 집에와서 목욕시킬 수 없는 일이며 애기를 재우지 못해요.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아기 재우는 걸 힘들어해요. 재우기 전 제가 샤워할때 10-20정도는 봐줍니다.
육아는 항상 제가 해 왔던 일이기 때문에 가사를 좀 해줬음 했네요..


+ 집안일 반나절만에 끝난다구요? 맞아요 애기보면서 하는게 힘든거지 집안일만 한다면 
할 수 있어요~  당연히 하죠~ 하루종일 쓸고 닦는것도아니고 
애기 밥먹이고 재우는 시간에 집안일 하는거에요~ 그리고 육아에 대한 불평이
없었던건 제 일이다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외 집안 살림 불평없어요.
딱 두가지만 책임감있게 해줬음 했다. 였습니다~

신랑이랑 다투고 아직 말도 잘 안하고있어요. ;풀려고 몇번 말 걸었지만 냉~~
얼렁 풀고 앞으론 고맙단말도 칭찬도 더 해야겠네요~~ 네이트 판 자주 보는 사람이라 벌써 봤을지도..;;
어째됬건!  댓글들 감사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도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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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 남편이 잘 이용하는 이곳에 글을써보려고해요.
제가 문제가 있는건지 남편이 문제가 있는건지..

올 초 출산했구요.
지금 7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있어요.

신랑은 11시출근 10시30분 퇴근을 하구요.
전 집에서 육아를 하고있어요.

트러블이 나는 이유는 남편은 집안일과 육아는 하나다.
저는 집안일과 육아는 별개이고 집안일은 어느정도는 남편도 해야한다! 입니다.

그렇다고 딱 반반 하자는것도 아닙니다.
전 당연히 애를 제가 보니까. 육아는 제가하고 집안일 몇가지를 해달라는 겁니다.

도와준다는 의미는 본인이 책임감없이 하기싫으면 안해도 되니까 전 도와준다가 아니라 본인 일이라 생각했으면 해요.

밤에 들어오면 밥 차려줍니다. 차려주면 먹은거 설거지통에 넣어두고 (전 이시간에 애기를 재우러 방에 들어갑니다)안넣어두면 닦기 힘들어요..
가끔 설거지도 해줬으면 하구요.(본인이 먹은거)
젖병은 신랑이 좀 닦아줬으면 좋겠어요.
최대한 낮에 닦으려 노력은 합니다.
그리고 주말이나 평일 일주일에 한두번? 빨래 개주기를 원합니다. 대신 전 신랑이 빨래개줄때 절대 놀지않아요. 다른 집안일을 하죠.

남편은 절대 싫답니다.
육아와 집안일은 하나이니 제가 다 해야한다고 합니다. 본인은 일 을 하고 집에오면 쉬어야하는 곳 가끔 도와줄수는 있어도 의무적으로 내 일은 아니다. 너의 일을 내가 도와주는 거다 라고 말합니다..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건지
아니면 신랑이 너무 한 건지

밖에서 일하는거 힘들죠. 저도 알아요.
하지만 이것만큼은 신랑이 해줬으면 해서 ..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건가요. 글이 제입장에서 쓰여졌을 수 있네요. 그래도 댓글하나씩 부탁드려요ㅠ

지금도 건들지말라고 말도걸지말라고 다 부셔버린다고하고 베란다로 담배피러갔네요.
정말 다 부시는 남자에요.. 평소엔 착한데 화만나면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변하네요..


신랑은 안사람과 바깥사람의 개념은
안사람은 집안에서 집안일 즉 육아와 집에서 일어나는 일을 하는사람이고
바깥사람은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합니다.
난 밖에서 일하는데 안에서까지일해야해? 안사람은 당신인데? 라고 말하구요.

묻고싶은건 다들 집안일과 육아는 하나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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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비정상회담 2014.08.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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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주부죠? 그럼 전업주부는 집안일, 남편은 경제활동. 육아는 공동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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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4.08.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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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과 육아는 별개입니다..남편말대로하면 주부니깐 여자는 무조건 육아와 살림은 같이해야한다고생각하는건데 아닙니다..살림은 전업주부이기에 님이하십시요 그시간에 남편이 들어오고 저녁시간에 집안일을 하게되면 아이는 남편이 보는게 맞습니다...육아는 공동이기때문입니다..아이는 아빠사랑고ㅏ 엄마사랑을 함께 받고커야 예쁘게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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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ㅠㅠ 2014.08.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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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밖에서 일하느라 힘들다는 사람을 굳이 집안일을 시킬필요가 있나요? 전업주부면서..... 이상해.....물론 육아하면서 집안일하는게 힘들다는건 알지만 그래도....뭐가그리 억울해야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입장바꿔서 제가 일하고 남편이 주부인데 저한테 집안일 당연히 도와야지라고 한다면 어이없을듯. 당연히라고 생각하는 부분에서요. 암튼 님이 철없고 속좁은걸로밖에 안느껴져요. 완전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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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014.09.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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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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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014.09.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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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퇴근하고 와서 집안일 도와주는건 피곤할꺼 같구요

출근시간이 늦네요
출근시간전에 보통 사람들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한 젖병소독이나 빨래개켜주는거나
애좀 봐주고 하심 되겠는데..

근데 님 남편님도 생각자체가 옛날 사람 사고방식이어서
참 고치기 힘드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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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마눌꺼 2014.09.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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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은 말로만 하는거 아닌데ㅠㅠ 저는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기 보다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느껴지네요 전 제가 아무리 힘들어도 상대방이 힘들다면, 힘들게 보이면 제가 해 주거나 같이 하거든요 왜냐하면 사랑하기 때문이죠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다는데 그거 무시하는건 사랑하는법을 잘못 배운거죠 두 분이 서로 대화를 많이 해야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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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hqh 2014.08.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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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각자일 나누는것 부터 부부끼리 인간미가없네요 기본적으로 님이 전업주부시니 하시는게 맞구요 그러나 남편이기에 도움을 부탁할수있죠~ 그걸 마다하는 님 남편 좋아보이진않네요~ 혹시 먼저 권리주장 하신건아니시죠? 아님 같은말이여도 짜증나는 말투보단 애교로 부탁해보시는건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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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2014.08.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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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랑은 애 6갤부터 맞벌이 하는데도 집안일 하나 안해서 그뒤로는 시켰더니 좀 하는척하던데...그것도 잠시^^ㅋ 근데 남자 나름인것 같아요~~
울 시어머닌 남자가 안하려고 하면 시키지 말고 그냥 저보고 하래요~
그리고 나중에 늙어서 그대로 복수해 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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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2014.08.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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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벌이 하세요. 남편이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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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3년차 2014.08.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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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집어치우고 일하세요~ 일하면서 애도 공동 집안일도 공동 해보면 남편분 헉~ 할껄요~~ 직장과 집안일 아이셋 키우는 우리집 부부싸움 넘 많이 했어요 남편 요즘 너무잘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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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2014.08.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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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일은 전업주부 몫 육아는 공동 젖병삶는건 집안일인듯 싶어요 설거지도요 그거하고 있는동안 애기 젖병물리기 기저귀 갈기 놀아주기는 육아 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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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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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밖에서 일했으니깐 집에서 쉬고싶고,,,
부인은...집안살림 하고 애기 돌봤으니 밖에 나가서 자유시간을 쫌 보내고 와도 되나?
남편 말대로면 부인도 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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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2014.08.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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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나 티비 프로그램중에 찾아보시면 육아에 대한 프로그램 가끔 나올거에요.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의 역할이 얼마나 어떻게 다르고 또 중요한지, 두 분 같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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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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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희는아이는없지만 남편이댁의남편과똑같아요. 만약님이 밖에나가서똑같이일을하는데 남편이 안도와주면서 남자는바깥일.여자는바깥일과 집안일도같이. 이러면완전나쁜사람이지요. 사고방식은 옛날어르신들처럼 남자는밖 여자는안. 이러고구분지으면서 여자도맞벌이?중인데 그러고나오면 너무이기적인거죠. 그렇게남녀구분지을거면 여자더러돈벌어오란말하면 안되는거고. 고로, 님이집안일을하시는게맞아요. 집에만있는전업주부이시니까. 다만 아이가태어났으니 남편더러집안일조금해주라하면 당연히싫어하겠지요. 남자들자기가먹은 밥그릇하나라도 설겆이하는거 정말싫어합니다. 물에손을아예묻히기싫어해요. 차라리 애를봐달라는게맞지만 남편이그토록싫어하니까. 그냥남편이집에들어와도 없는것처럼하세요. 아이도보고집안일도하고, 어쩔수없지요.님은하루종일집에만있는전업주부이니까요. 정말남자의힘이나손이 필요할때만시키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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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 2014.08.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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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새낀데 지가 안보고 싶나봐.............
이기적인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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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융 2014.08.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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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결혼한 부인 좀 도와주면 안되나?
아무리 주부라지만 니일이니까 절대안한다 라고 하는남자 에휴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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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lk 2014.08.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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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또 나중에 아이가 크면 지금 세대의 대부분 부모자식 관계처럼 틀어지고 그러겠죠. 아이가 크면서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건 부모의 재력, 명예가아닌 부모의 관심인데...
나중에 크면 또 아이는 아버지와 관계가 서먹서먹해지고, 남편분은 나이들면 또 외로워 지시겠죠 ㅎㅎ 남자라면 더 그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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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룽 2014.08.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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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요즘세상에 어떻게 저런 남자하고 같이 사나요.. 이혼하라는 건 아니지만 같이 살기 엄청힘들겠다라는 생각이 팍팍드네요..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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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14.08.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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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거아냐??전업주부가뭔데 이것도나름 직업인데주부인 니가 살림을해야지ㅡㅡ남편이돈벌어다주는데 ;살림 반반하고싶으면 너도나가서일해 베플말대로 육아는 무조건 같이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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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2014.08.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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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공동아닌가요?... 남편하는 일이 힘들면 부인이 나눠서 해줄껀가?아니면 부인한테 해달라할껀가?..가사일은 전업주부 몫이라 생각들고 집안일하고있을때 아빠는 아이를 봐줘야하고.. 전 이게 맞다 생각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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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4.08.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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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생각을 잘못하시네요. 집안일은 오롯이 그쪽 부담이고 남편이 도와주면 감사한거구요. 육아는 공동이에요. 남편이 육아, 가사를 한데로 묶어 생각하는거면. 가사,육아 24시간 상주도우미 월급을 보여주면서 본인은 이정도 가치의 사람이니 남편이 이것보다 더 많이 버는게 아니면 본인을 좀더 존중해 달라고 당당히 요구하세요. 글구 남편이 돈벌어오는 기계를 자처하는데 그러다가 늘그막에 집에서 왕따당하고 식충이 취급이나 당합니다. 아이랑 교감 좀 하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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