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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결혼할때 집안보는게 절대적인 건지..

알라뷰 (판) 2014.11.25 11:27 조회105,79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어제 남자 가정환경 잘 보고 결혼해라는 글 읽고 답답해서 글올려봐요..

많은 분들이 하는 말이고 분명히 논리적인 근거가 있어요..

지금 남친이 이혼가정에서 아버지 없이 정말 올바르고 현명하신 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가끔보면 충동적이고 분노조절을 못하는 면이 있지만..
생각해보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저도 분노조절 못할때 있으니까...
이게 부모님의 이혼에 기인한건지, 타고난 성향인지 헷갈리네요..

기질이 안좋은데 그런 환경까지 부딪히면 진짜 병크리 터진 피해야할 남자고..

기왕이면 성향/환경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 좋겠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생각대로 안되는 일이죠 ㅎㅎ

전 남친들중 하나는 정상가정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이 학력에 피해의식이 있으면서 악착같이 돈 좀 모은 집이였는데
공부 좀 하는 아들이 세계최고인줄 알고 어화둥둥 내사랑 하면서 키워서
아주 싸가지 없게, 부모님이 지 아랫사람인냥 (엄마에게 아 C Bal 전화 끊어)
이런 애도 있어요.. 물론 제가 사귄남자중에 최악..ㅋㅋ
(의사될거라고 설치더니 의대못가고 지금까지 백수일텐데 ㅋㅋ)

저희 엄마는 계속 집안환경이 중요하다고..
저도 어느 정도 수긍하지만 절대적인건 아니라고 맞서요..
이혼은 안했지만 부모가 나쁜사람이라던가(학대,범죄자,바람둥이,각종중독자  등)
얼굴만 보면 서로 못잡아먹어서 으르렁거리며 별거한다던가..
전 이거보다는 이혼가정이 낫다고, 안좋은거 안보며 자란게 더 낫다고 주장하는데
엄마는 아니라고 그 옛날 이혼한거면 보통의 경우가 아니였을거라고..
유전자에 대해 걱정을 하셔요.. 아버지가 어떤사람이였는지 알고 싶다고..
전 알 필요도 없고 어떤분이던 상관없고 왜 남의 상처를 굳이 쑤시려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보듬을 수 있고, 됨됨이에 대한 판단을 한건데..
그럼 이혼가정아이들은 마음껏 사랑할 권리도 없고
상처를 보듬어줄 같은 이혼가정만 찾아야하나요?
만약 아빠가 엄마를 때리시는 분이 였어도 이혼안하고 참고 살아야 됐다고 얘기하실까요?
엄마는 선택을 잘하셔서 좋은남자 만나서 평생 가정주부로 보호받으면서 사신건데..
(물론 엄마 나름대로의 굴곡은 있으셨죠.. 고생을 안하셔서 남들보다 크게 받아 들이시는 경향이 있음)

성향 나쁜데다 환경 안좋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더 큰 충격적인 막장짓을 하니까..
사람들이 더더욱 가정환경을 보라고 강조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남친 운동해서 몸도 좋고 힘도 세서.. 저 맞으면 한방에 찍 하고 죽을지도 몰라요..ㅠㅠ)

사랑을 못 받고 자란게 아니라서 사랑을 할 줄 아는 남친이예요..
아버지 역할을 못보고 자란 남친이지만,
제가 집에서 배운걸 잘 가르치면서 행복하게 살 수있을것 같은데..
남친은 '난 평생 내 새끼들보다 니가 항상 우선으로 살거다'
항상 이렇게 얘기해주는 멋진 남친에다가..
가끔 통화보면 어머님이 남친에게 아내를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시는거 같아요..
어머님은 여자 홀로 아들 키우며 고생하셨지만 정말 좋은분이세요.. ㅎㅎ
저도 사랑 많이 주면서 상처가 있으면(너무 활발하고 씩씩해서 상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 낫게 해주고 행복한 가장으로서 든든한 가정이 되게 해주고 싶어요.

자신이 정상가정이라고 너무 부정적으로만 말하고
이런 자신들이 선택할수 없던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말들이 난무하는거 같아 제가 속상해서 끄적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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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근데 2014.11.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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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확률적인걸말하는거에요. 가정환경보라는건 단순히 이혼여부가아니라 '화목한가정에서 사랑받고자란사람인지'를 보라는거구요. 이혼안했어도 부부싸움이난무하는가정을 이혼안했다는이유로 반기는사람은없죠. 화목한가정에서 자라도 누구나 개인의상처는있고 비뚤게 자라는사람들도있지만, 그게 이혼가정이나 편부모가정에서 자란사람들의 상처와는 비교가안돼요. 확률적으로 화목한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성격이 무난하고 애키울때도 특정한 자기상처로 아이에게 똑같은상처를주는 확률이적기때문에 다들 가정환경을보라는거구요, 당연히 예외는있습니다. 연애할때는 절대 상대방의 상처를 다 알수없어요. 살면서 드러나는거죠. 님은 다행히 그런환경속에서도 잘자란남자를 만나셨고 이미 결혼을결심하신거니 이런말들이 거슬릴수는있겠지만, 자식가진부모가 어디 사랑으로곱게키운 내자식 이혼가정 편부모가정에서 자란 사람한테 결혼시키는게 기쁘기만할까요? 저는 화목한가정에서 자랐고, 남편은 어릴때부모님이 이혼하신뒤 재혼한 케이스입니다. 저도 다행히 그런상황에서도 잘자란 바른남자를만나서 행복하게잘살고있어요. 그런데 아무리 우리시부모님이 좋으셔도 재혼가정이라 며느리로서 불편하고 어려운점 반드시 존재하구요. 이혼 당사자이신 아버님조차도 본인자식들은 정상적인가정에 시집장가보내는걸원하십니다. 남편도 자기자식은 본인처럼안살고 사랑받고크길바라고, 그런집에 시집장가보내길원합디다. 내문제아니라고 부정적으로보는게아니라, 다들 살면서 보고느끼고 경험한것들을 토대로 말하는거에요. 살아보면 느끼실거에요. 돈보다도 가장중요한게 자라온가정환경이라는말이 진리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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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4.11.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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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얘기인데 예전에 알던 사람이 자기 아버지께서 고기 반찬 없다고 실제로 밥상 엎었다는데 그 성격이 자식한테도 그대로 왔더라고요 그거보면 성격 지랄맞은 유전자가 있나란 생각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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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 2014.11.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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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다자르고
무조건 봐야됨 정말
나중에 후회하고 울며불며할지말고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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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014.11.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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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이 중요한게아니라 글쓴님 말대로 사람의 됨됨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혼하지 않은 가정이라고 해도 사랑 듬뿍받고 귀하게 자란 남자도 마마보이도 많고
더 개념없고 나쁜 사람들 많아요... 환경보단 사람 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글쓴이 님이 이혼가정이라 걱정이시라면 조금 더 남친분을 지켜봐보세요.. 어떤사람인지?? 시간이 좀더 흐른후에도 고민이 되신다면 그때는 남친분을 놓아주시는게 현명할거 같네요.. 근데 밑에 글 처럼 나중에 결혼해도 아이들보단 너가 우선시라는 말은 저도 참 심쿵거리는말이네요.. 이쁜 사랑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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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4.11.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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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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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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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남친은 저랑 저 엄마가 통화하는 모습보고 반햇데요
이렇게 화목한 집안에서 자란 여자라면 확신할수 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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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4.11.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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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중요하죠 똑같이 닮아가는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보고 배운거라서....환경이 좋든안좋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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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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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문제든 100% 원인이 어디에있다고 말할수 있는건 잘 없죠.
그것도 사람성격이나 성품을 이야기할땐 더더욱..
하지만 가정환경 같은 경우는 자기성품안에 녹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리 인간이 후천적으로 변할수있고, 마음먹기 나름이라 하지만
보고,듣고 자란거 무시못하는게 또 사람마음인지라. 어디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죠.
저는 이혼가정은 아니고 남들보기엔 화목한 가정 안정적인 가정인데.
부모님이 차라리 이혼했으면 싶을만큼 거지같은 유년시절을 보냈네요.
두분 별거하셔서 전업주부였던 엄마는 안해본일없이 고생했고
남들은 신랑 좋은회사 다녀서 잘먹고 잘사는줄아는데 집은 후지고 후진 그런곳.
여튼.. 저도 그런상처 남아있어요.
물론 크면서 철들고 생각이 바뀌고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수있게되서
내 상처를 인정하고 이해하긴 하지만 그런 상처가 사라지는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신랑을 고를때 '우리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애들이 젤 부러웠어요.
전 우리아빠랑 정반대라면 당연히 결혼하겠다!고 생각했고..ㅎㅎ

제 신랑은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어요.
장사를 하는 집이라 어머님아버님이 신랑어릴때부터 신경을 많이 못써주시긴했지만
그래도 많이 사랑받고, 하고싶은거 하고 욕구를 존중받고 산 편이거든요.
그래서 사랑받는법을 알고 사랑을 주는법을 더 잘 아는사람이에요.
부모님이 신랑한테 준 사랑이 믿음과 존중같은거라..
울 신랑도 저를 사랑할때 정말 지고지순하게 사랑해줬어요.
결혼한 지금도 마찬가지고.. 연애3년하는동안 큰싸움한번없이 결혼까지왔어요.
화낼줄 모르는 사람이라 3년동안 딱 한번 화냈고,,
늘 먼저 사과하고 그런사람이에요.
저는 애정을 못받고 자란 사람이라 그런신랑이 너무 부럽기도하고 고맙기도하고..
물론 저나 신랑이나 당연히 장단점 다 있지만..
이런면을 볼때는 가정환경도 무시못한다 싶더라구요.
그치만 그게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서는 안되는것같아요.
친구신랑은 어릴때부터 심한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돈때문에 지지리고생했는데도
짐 너무 행복하게 잘살아요. 자기 아들한테 너무너무 잘하구요..ㅎㅎ
또 다른친구는 화목한가정에서 유복하게 자란 신랑만나서
정말 좋은 시댁으로 시집갔거든요. 근데도 신랑이 언어폭력이 ;;;;
그런거보면 ㅠㅠ... 하나만보고 결정할순 없는것같아요.

그래도 제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근거랄까..그런건
화날때,위급할때,의견이 엇갈릴때 이런 부정적인 상황일때 취하는 태도를보면
그사람 진짜 인품이 나오더라구요.
기다릴줄 아는사람인지 모르는사람인지.
책임감이 있는 사람인지 없는사람인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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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블리 2014.11.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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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부정적이라고만 생각 하진 않아요..
한부모가정에서 자랐어도 예를들면 아버지가 알콜중독자에
가정폭력이 과거에 있어 그걸 보고 자란 아이는 문제가 되요
솔직히..감정이 격해지는 순간 컨트롤이 안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어머니가 건강한(정신) 분이고 위의 예와 다르게
폭력이나 아버지로부터 정신적인 피해를 안받고 자랐다면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가정환경도 중요하지만
이사람 아니면 난 다른남자와 결혼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고
절실하고.. 부모님이 반대하지 않는 그런사람이면 결혼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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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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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정환경이라는건 이혼여부를두고 말하는게 아닌데 ㅋ 글쓴이분이말한 부모님의 성격 성향 그거다포함하는말이에요. 가정환경 거의절대적이라고봐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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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2014.11.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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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람이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걸로 잣대를 삼으면 제대로 된 사람 얼마 없을 껄요? 특히나 여자나 남자나 외모 키 몸매 얼굴 그리고 가정환경.......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걸 나무라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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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독쫑 2014.11.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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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아직 인생을 잘 모르고 하는소리네....나도 결혼하고 애낳고 살아보니 어른들 말씀 틀린거 하나 없어요 그냥 단순한 편견이 아니예요..베플들 말처럼 가정환경이란건 이혼을 했다 안했다가 아닙니다. 이혼을 해서 편부모 밑에서 컸다고 해도 그 부모님이 사랑을 많이 해주셨다면 그사람은 별 문제 없겠죠 반대로 이혼을 안했더라도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다거나 자식을 막대했다면 그건 나쁜 환경인거고요..그리고 아들은 아빠를 많이 닮는답니다. 부전자전이란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예요..후천적으로 닮기도 하겠지만 선천적으로도 닮아요..
그리고 아무리 연애를 오래 했다고 해서 그사람을 다 안다고 착각하진 마세요 결혼했을때랑은 또 다르답니다.. 글쓴이 어머님이 무슨 걱정을 하시는지 인생선배로서 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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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녀 2014.11.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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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랑 같이 알바하면서 알게됐는데 저한테 정말 잘해줬어요
거의 반년 가까이 썸을 탔는데 섬세하고 자상하고 과하다 싶을정도로 정말 잘해줬어요
사장님,사모님 포함 모든 사람들이 정말 이런 남자 어디 없다, 꼭 잡아라 하셨구요
결국 사귀게 됐는데 맨정신일때는 물 한잔도 제 손으로 못 떠먹을정도로 자상하더니
술만 취하면 약간의 폭력성이 보이더라구요. 욕도 하구요.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졌어요
결국 나중엔 벽에 절 밀치고 가방 집어던지고 한 대 때리더라구요. 바로 헤어졌죠.
알고보니 폭력이 일상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맞고 자랐더라구요.
어머니는 참다참다 짐 싸들고 나가셨고 자기랑 여동생은 어머니 몫까지 맞으면서 컸나봐요
어머니랑 여동생이 맞는걸 많이 봐왔으니 본인은 여자한테 정말 자상한 남자가 되겠노라 다짐했고
그래서 그런지 보통 남자들보다 정말 과하게 잘해준거에요
하지만 필름이 끊길정도로 술이 취했을땐 보고 배운 폭력 시전.........본능적으로 나오나봐요;;
폭력가정에서 자란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 사람 보면서 정말 많이 느꼈어요
이래서 어른들이 가정환경,가정교육 운운하시는구나.... 정말 중요한거구나
그 이후로 남자 만날 때 가정교육이나 주변환경 정말 많이 봐요. 괜히 나온 말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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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4.11.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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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 봐야 한다는건 정말 맞는말인듯.. 신랑 사람만 좋아서 햇다가 정말 뼈져리게 후회 하는중입니다... 어른들 말 무시햇던걸.. 진짜 땅치고 후회하는중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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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4.11.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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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가정이어도 사랑 많이받고 잘큰 사람도 잇지만 스건 극히 그문 케이스고. 이혼하기까지 부모의 씨움을 보고 컷으르가능성 높음..그리고 정상적인 가정이어도 쇼윈도부부라면...별로...ㅋ 근데 부모가 자식한테 잘해주는 경우는 그나마 조금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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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2014.11.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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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 중요합니다.
제 남편의 경우도 시댁 부모님들이 이혼은 안하셨지만
별거 상태로 기숙사에 아버지가 계시면서 거의 3달에 한번 집에 오는 정도였습니다.
시아버지께서 시어머니에게 남편으로서 그리고 사위로서 하는 역할들을 하지 않아서
제 남편 또한 그런 역할들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해야되는 이유도 모르더군요.
지금 저희 부부 또한 별거상태입니다.
보고 배우고 경험한 만큼만 알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 설명하려 해도
자격지심으로 더 화내고 기분나빠하더군요.

제 경험에 의하면 가정환경은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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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14.11.28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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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조언을 구하셨으니 여기 다른분들 댓글 정말 세겨들으세요.. 확률이고 뭐고 아니고요 정말이지 같이 살던 안살던 아들은 아버지 똑같이 닮을 확률 99.9프로예요. 자라온 가정환경 정말로 중요해요.. 천성이라는말 아시죠? 천성은 왠만해선 안 바뀝니다.. 딸은 엄마를 보고 아들은 아빠를 보라는 말이 있잖아요... 딸보다 아들이 더 해요. 왜 이혼을 했는지 아버지는 어떤분이었는지 그런 아버지를 남친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도 모르게 그런 아버지같은 면이 나오진 않는지..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가정폭력 폭언 여자문제 도박등 심각한 사유가 있다면 배우자로써는 심각하게 고민해보셔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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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2014.11.28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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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긴 합니다.... 아버지 역할을 보지 못하고 자랐다고 하셨죠? 심리학은 확률적으로 케이스를 많이 따지는데, 님의 남친분이 아버지역할보다 남편역할은 더 잘하겠으나 자녀와의 공감대를 어찌 형성해야할지 몰라 서먹한 환경을 조성할수도있어요.
나쁜말이 아니라....어른들 하시는 말씀중 배우고 자란게 있다 없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게 있는데 바로 이런 환경적 영향에 기인하는 말이구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화목한 집안에서 아버지가 어머니께 잘하고 어머니는 사랑받는 여자로 살아온 그런집이 정말 좋겠죠... 만약 님이 결혼을 하고 시간이 오래 지나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남친분의 어린시절에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맘이 있다면 상관없지만요.... 극단적으로 말해 이혼가정은 아니지만 폭력적 아버지밑에서 자란 남자는 최악의 케이스입니다. 남친분의 케이스도 그리 좋은케이스는 아닙니다. 어머님이 남친분꼐 아내를 사랑하는법을 가르친다고 하셨는데 어머님이 아버님꼐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사셨거늘 그게 이론과 실제는 아주 다릅니다...... 이런말이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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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듯 2014.11.2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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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중요합니다. 결혼하진 않았지만, 정말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여자봣는데요.^^
어머니 아버지 이혼하고 할머니 손에 자란 여자였는데, 배운것 하나 없어 버릇도 없고
피해의식이 강해 다른사람 뒷담화나 하고다니고, 모함하고.
정말 더러운짓은 다 하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느꼈음.
아 그냥 친구 사귈때도 정말 집안을 봐야겠구나...싶더라구요.
결국 그 여자 어떤 남자 애 임신해서 낙태함..진짜.. 왜 괜한 생명을 그딴애한테 줘서 죽게만들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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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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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겉으로 좋은가정에 밝은사람으로 평가되지만 속은 그렇지않아요.가정환경 무시 못하죠, 전 아버지의 외도때문에 남자를 못 믿을 뿐더러,결혼 하고싶지도 않아요. 아버지때문에 돈걱정은 한적 없지만 일때문에 주말마다 오신 아버지가 제게 미친영향력은 정말 적어요.아버지가 집에서 하는 역할이 뭔지 잘 몰라요. 엄마가 아니였으면 지금처럼 살아가지도 못할거에요. 5살 때부터 부모님의 맞벌이로 한창 사랑받을 시기에 홀로 집을 지켰죠. 외로웠지만 이젠 혼자있는게 편해요. 지금도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의 대상이 되는게 부담스럽고 그래서그런지 말을 많이 안해서 소외된적이 많아요. 잘난언니에가려 자신감도 없고 소극적이죠. 부모님은 언니에게 기대를 많이하셨고, 돈도 아끼지 않으셨죠. 이런 여러가지 상황으로 ,전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하는지 어린나이부터 느꼈고, 남에게 의지할줄모르고, 기대는것도 싫어하고, 혼자 사는법을 터득했어요. 그래서 할 줄아는것없고 스스로 해결하지 않고 묻는 사람들보면 답답하고 짜증나요. 도와주긴하지만 난 혼자서하는데 왜그걸못해서 기대지? 라는생각들고 저도 문젠거 알지만 살아온 환경무시못해요. 저 가족도 못 믿었지만 지금은 제가 많이 나아졌고 부모님도 잘지내세요. 하지만 여전히 인간관계 서투르고 혼자생각하고 끙끙앓는거 안고쳐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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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잘못이지 2014.11.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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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이 중요하기때문에 결혼할때 연애할때 가정환경을 보는건 아닌데,
그런 진짜 거지같은 집안에서 성장한 나라서 남자는 그런걸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백에 백이고 이백퍼라서 가정환경을 보는거 같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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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2014.11.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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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정환경을 대물림할지 안할지는 결혼전부터 육아공부를 하는지 안하는지에 달려있음
본인이 잘못된 가정교육을 받고 자라 그게 싫어 자기자식은 그렇게 키우기싫다는 마음을 먹은 남자나 여자는 결혼전부터 육아공부한다.
무조건 우리부모와는 다르게 키울거다가 아니라 체계적으로 아이의 입장을 생각하며 공부한다는거지
그게 아니면 말짱헛거야
똑같이 대물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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