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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이해할수 없는 지하철 할머니

ㅇㅇ (판) 2015.02.28 08:17 조회59,471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어이상실

+) 오늘의 판이라니 처음이에요ㅠㅠㅠㅠㅠㅠ

일단 하나하나 해명을 해드릴게요

우선 변명하는건 아니지만 저는 무지 내성적입니다

소심하고 그래서 남한테 싫은소리 못하는 성격이에요

그리고 지하철이 아시다시피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여서

괜히 소란피우고 싶지않았어요 다들 피곤해보이기도 했구요

하지만 물론 말 안한 제 잘못도 있어요

말만하면 될텐데 제가 바보같이 말도 못하고 그래서 올리게 됐네요

딱히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올려봤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ㅠㅠㅠㅠ

판 분위기를 망치는 것이라고는 차마 생각지못했어요

또 제 행동에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있는것같아 말씀드려요
앞으로 그런 일이 있다면 용기있게 한마디라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좀 답답한 성격이라고 가끔 듣기도해요ㅋㅋㅋㅋㅋ

조언이나 충고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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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오늘 홍대를 갔다가 오는 길이었음

그리거 며칠간의 야근으로 심신이 지쳐있던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잠이들었는데

누가 내앞에서 내 머리를 설날 음식이 든 상자로

툭툭 치고 있는거임

뭐지 싶어서 보니까 어떤 할머니가 날 보시면서

너는 뭐하냐 내가 이렇게 짐 다들고 서있지않냐

지금 제정신이냐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말씀하시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서 그냥 아 죄송해요 하고 비켜드렸음

이건 그렇다치고

어제 퇴근길에도 등산갔다 오는것 같은 아주머니들이

막 웃으면서 수다를 떠시다가 나랑 눈이마주치니까

아 요즘젊은것들은 눈마주쳐도 모른척 한다니까

저봐 핸드폰꺼내잖아 이러면서 말하시는데

솔직히 저희 엄마 뻘이시고 노인도 아니신데

내가 꼭 비켜드렸어야 했는지 심지어 노약자석은

비어있었음 자리를 양보받으려면 노약자석에 앉지

왜 다른사람 자리를 뺏어서 앉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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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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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5.03.0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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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늘 말하지만 양보는 의무가 아닙니다. 이래서 공손하게 나가면 당한다니까.. 정도를 넘는 사람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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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5.03.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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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하면 되잖아요. "저기 비어있는데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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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178男 2015.03.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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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요즘 노친네들은 머리에 든게 없나봐, 공공장소에서 떠들기나 하고" 이렇게 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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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2016.08.2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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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늙은것들은 저런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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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5.03.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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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아빠 출퇴근시간에 볼일때문에 ..지하철 타셨는데
미안해 죽는줄알았다면...다음부턴.그시간 피해야겠다고
젊은사람들 고생하는데 .자리 뺏는거 같아 맘편치않으셨다고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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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5.03.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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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아빠는 자리양보해줘도 안앉으시길래 이유물어봤더니 젊은사람들도 다 힘들게 일하고 겨우 앉아서 가는거라고 그자릴 뺏으면 쓰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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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2015.03.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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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다 쓰지말고 직접 말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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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2015.03.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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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더라.. 고맙다는 말 들으려고 양보한것도 아니고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예의가 있기에 그것을 따르는데 상대는 그걸 당연히 여기면 진짜 머리채 잡고 정신교육 시키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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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일 2015.03.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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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지하철타서 자리에 앉을려고 엉덩이 붙히는 순간 할머니가 뛰어들어오면서 밀쳐서 옆으로 밀려놨던적이 있었어요~옆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말이죠~저는 원래 노인분들한테 자리 양보 잘하는데 그렇게 하시니깐 순간 짜증이 나더라구요~그래서 말로하시지 왜 미세요~라고 하고 그냥 일어서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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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기싫어요 2015.03.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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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도 저런적 있음 대학교 다닐때 몸이 너무 안좋고 속도 안좋아서 학교 가는 길 동안 버스 안에서 잠이라도 좀 자려고 앉아서 창가에 기대서 자고 있는데 자는척 한다면서 안 비켜 준다고 얼마나 고래고래 거리던지.. 눈 뜨면 속에서 올라 올것 같아서 그냥 무시 하고 계속 눈 감고 있긴 했엇는데 진시 불쾌 했음 고등학교때도 60대 초반? 할아버지가 꼭 교복입은 애들 상대로 나 앉게 피키라고 대놓고 나오라 그러구, 일부러 뒷 좌석 와서 이번엔 누가 비켜 줄거냐면서 걸어와서 애들 스캔 뜨고.. 하 승질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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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밍 2015.03.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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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답답하네 정말 님이 멍청한거죠 그자리에서 말하든가요 ㅋㅋ 뭐 뒤에서 이런거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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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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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존경할만한 어르신들 말고 무개념인 노인네들은 제발좀 출퇴근시간엔 대중교통 자제..아니 금지했음 좋겠어요. 노인네들 아침부터 산에 들에 놀러간다고 버스타서 버스 2대나 못타고 지각했다고 하는사람도 있고. 만원버스에 억지로 낑겨타서는 앉아있는 사람에거 당당히 자리에서 비키라고 요구하고..나라에서 대중교통 공짜로 타게 한다며요. 그거 좀 출퇴근시간엔 돈나가게 시간 설정 안됩니까.. ㅠ.ㅠ 버스 지하철 출퇴근시간엔 안그래도 빡빡한데.. 그 아침에 산에간다고 나서셔야 한답니까..당당한 자리 요구도 어이없지만 ..출퇴근..퇴근은 뭐 상관없는데..출근시간엔.. 어이없는 자리요구보다도 그게더 짜증나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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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소리 2015.03.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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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음 역에서 귀때기때리고 재빠르게 나와서 다음칸으로 들어가세요.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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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 2015.03.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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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보는 진심 내가 하고 샆을때 해야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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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15.03.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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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체 어느동네 살길래 저렇게 대놓고 얘기를하지. 난 지금껏살면서 본적이 없는데. 오히려 비켜줄려하면 괜찮다고 괜찮다고 말하던데. 혹시 악의적으로 소설쓰는건 아니신지요? 자작의심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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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la 2015.03.0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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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새끼 누군지 부모 저 따위로 부양하나 하고 무시해야죠 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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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K 2015.03.0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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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노약자석 나두고 일반석에 앉더라 미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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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5.03.0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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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답코리안. 양보는 의무가 아닙니다 이 말 정말 싫어하는데 저런 무개념 노인땜에 수긍될 지경. 윗 물도 더럽고 아랫물도 같이 더러워지고 있음. 유학생시절에 본 서양은 노약자가 타자마자 다 일어서서 양보함. 그리고 사양하거나 매우 감사한 표현을 함. 그냥 모두다가 양보할 준비가 되어있음. 근데 한국인은 양보할 생각도 없고 양보하라고 강요하고 감사함도 없음. 더불어 사는 사회는 이 나라에선 불가능임 뭣 같은 나라 어휴. 환경 생각해서 대중교통 이용하려다가도 이딴 꼴 보기 싫어서 그냥 자차로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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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 2015.03.0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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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로 자리 양보 해달라는 어르신들도 많지만 딱봐도 자리 양보 해드릴 정도 되보이는
어르신이 타도 그냥 무시하거나 딴청 피우는 사람도 무지 많다.
옛날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에 나는 젊었거늘 서서 간들 어떠하리 라는 간판까지
걸려있을만큼 자리 양보에 호의적이었는데 시대가 변하고 개인주의가 퍼지면서
그런것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것 같다. 가끔 보이는 무개념 어르신들의 행동을
크게 비추고 탓하며 비켜주기 싫은 마음을 애써 포장하려는듯 보인다..
지하철 타고 다니시는 대부분의 노인분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회적약자인데
어느정도 배려는 해줘야지. 뉴스에서 사망사건이 보도 되어야만 깨시민인척하며 페북에
좋아요나 누르고 다니는 젊은 사람들도 너무나 많은게 우리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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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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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일 지하철 타고다녀도 이런일 안겪는다.. 손?
 
이런 노인들 자리양보 글볼때마다 진짜 남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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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ㄹㄷㄴㅁ 2015.03.0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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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순한 인상이신가봐요 난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짧은간격으로 두번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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