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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외출시 집 창문 열고 다니시나요? (남편이랑 같이봄)

뾰로롱 (판) 2015.07.28 00:52 조회41,02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우선 지금 새벽이고 무척이나 열받은 상태에서 빠르게 모바일로 쓰다보니 오타 미리 죄송합니다


저희집 화장실은 이상할 정도로 곰팡이가 슬어요
창문도 있고 항상 주먹만큼 열고다니는데 천장이고 세탁기고 곰팡이가 드글드글 하네요
(세탁기 문은 열고다녀요)

남편은 이게 다 방 창문들을 꼭꼭 닫고 다녀서 그런다고 이제부터 방 창문들을 열고다니자네요
우리집은 1.5층입니다
방범창은 모두 있지만 혼자 자취했던 기억때문에 꺼려지는데요..
이말을 했더니 화장실 곰팡이 슨게 다 유난스러운 제 성격 때문이라네요

저희집은 출근시 화장실 창문 제외한 창문을 잠그고
퇴근하면 바로 모든방 창문 열어두고 자기직전까지 환기시킴
잘때는 큰방 화장실 창문빼고 다 잠그고 잠(큰방은 열대아 때문에)
화장실 창문도 잠그고 싶은데 곰팡이 때문에 빗장 만들어서 걸리게 만들고 열어뒀어요

저희집은 딸 셋에 아버지가 경찰이시고 무서운걸 많이 보고 다녀서 그러신가 집에 사람있을때 빼곤 무조건 창문 잠그게 하셨거든요
어디 나갈땐 집 한바퀴 휘 둘러보고 외출을 합니다

남편집은 딸하나 아들하나인데도 자유롭더군요
아파트 층수가 높아서 그런지 (10층이상) 창문도 안잠그시고.. 무엇보다 현관문도 안잠그시더라구요(집에 사람있음)
요즘처럼 입구에 번호키 열고 다니는 집도 아닌데도 그래요
제가 가서 몇번 잠그니 뭘 잠그냐고 우리집은 안잠궈도 된다고 깔깔 웃으십니다

실제로 결혼하고 남편이 몇번 현관문 안잠궈서 싸웠습니다
밖에 잠깐 나갔다 들어올때 (담배펴요) 자기 직전에 문잠근것도 여러번인데 제가 하도 난리치니 이젠 고쳤어요 집에 사람이 있어도 저 누구 들어올까봐 무서워 죽겠어요

이번에 화장실에 곰팡이도 심각해지고
세탁기가 산지 일년만에 고장났어요
그래서 남편이랑 짜증이 있는데로 났는데 그런말 하더군요
저더러 성격 이상하다고 미친거 같다고 막 뭐라하더니
이제부터 자기 맘대로 살아보자더니 화장실 창문과 거실창문을 한주먹씩 열고 다니자네요

솔직히 도둑이 맘먹으면 아무리 잠그고 다녀도 다 따고 다닌다고 창문 열어놓고 살자네요

여기가 솔직히 못사는 동네고 (서울이지만 주택 전세5천이면 말 다했죠) 잘사는 동네였어도 지금과 똑같긴 할테지만 전 저녁에 창문 열어놓고 자는것도 무섭거든요
남편도 잠귀가 무척 어두워서 무슨일 잇어도 일어날것 같지도 않은 사람이구요

이번에 첫휴가 인데 5일간 집이 비는데 창문을 잠그지 말고 저렇게 열고 가자고 하더군요..
휴가철엔 열다가도 일부러 잠그지 않나요
너무 말도 안통하고 남편이 본인이 옳다 저더러 머리다 나쁘다 미쳤다 별소리 다하는데 전 이제 그게 맞는건가 점점 헷갈리네요

아버지한테 물어봐봤자 남편이 한말 그대로 반대로 하실테니 묻고 싶지도 않구요
각자 집이 궁금해요
누가 정상적인건지 보통 집은 어찌 사는지 정말이지 너무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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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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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라덴 2015.07.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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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곰팡이 없애려다 집안 귀중품에 사람 목숨도 위험하겠네요 차라리 청소를 자주 하시고 제습기라도 사두시는게 낫겠네요 울집 아파트 고층이어도 고층도 위험하다고 해서 잠깐 나갈때라도 다 닫고 다니는데요 도둑들도 매일 연구한다고 하드라구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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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5.07.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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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두분다 답답하게 곰팡이 원인부터 찾을 생각을 하셔야지 문잠그고 말고로 왜 에너지 낭비들 하고계세요? 집안 습기뿐만 아니라 집집마다 곰팡이 나는 이유가 다 틀려요. 글고 인터넷같은데보면 창문잠금사이렌장치, 현관문안전장치같은거 1,2만원만 줘도 사거든요. 그런것도 좀 구비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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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5.07.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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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사면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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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선인장 2015.07.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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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방범창 있는 2층이예요.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방범창이 있고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이라 창문 열고 가는데요.. 우선 이층이다 보니 머 사다리라도 없으면 못올라가는곳이라서요.. 방범창 있다고 열고 가는 저도 너무 안일한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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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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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원룸방에서 사는데 방비울일이 많아서 곰팡이 고민 많이 했는데요~ 제습기 사고 싹 사라짐.. 걍 창문 다닫고 제습기켜놓으면 곰팡이 않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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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2015.07.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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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때는 몰라도;;
집을 5일씩이나 비우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동네비행청소년들 아지트가 될 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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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5.07.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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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께서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신거 같네요. 잘 조율해보세요. 저도 결혼 3년찬데 결국엔 자기 살아온 방식을 못버려요. 어느 한쪽은 져 줘야 되는거더라구요. 이해가 안돼도 이해하려고 하고 어이가 없어도 저 사람이 맞는 거라니깐 한번 들어 줘야 겠더라구요. 그대신 잘못되면 이때다 싶어 뒤집어 씌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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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5.07.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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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두 화장실 곰팡이나 습기 때문에 비 올때 제외 항상 열어 두는데...
안전하게 모두 닫는게 좋긴하지만 여름철에 여기저기 어쩔수 없네요. 저희 친정두 낮엔 오픈 저녁엔 꽁꽁인데 저녁에 도둑이 들었고, 친지분 13층 아파트인데 외출때 꽁꽁에 번호키인데 도둑이 한바탕 쓸었다더라구요. 저도 약간 안전불감증이긴 한데 저는 닫아 놓으면 못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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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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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1층인데요, 1층이라 그런지 화장실쪽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요, 그런데 저희집은 창문 엄청 조오금 열어놓고 다녀요. 어차피 방범창 되어있어서요. 그리고 1층인데도 조금 높은 1층이라서 진짜 마음먹고 오지않는 이상 도둑이 못들어올까봐요.. 창문 열어놓는다고 전혀 이해못한다는 반응이 많은데 전 그게 오히려 더 이해가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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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15.07.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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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이라 방범창이 되어 있어서 그거 믿고 열고 다니... 베란다 문, 화장실 창문도 열고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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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네 2015.07.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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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를 사세요...
저도 환기시키는거 좋아해서 창문 열고 외출할때 많기는 한데,
사람 없을때는 잠그고 다니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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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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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난 주택 2층에 혼자사는 여잔데 창문 다 열어놓고 다니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요즘같은 한여름에 누가 창문을 꽁꽁 닫고 자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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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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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4층빌란데 저희도 집에사람없을때랑 잘땐 모든 창문잠그고자요
무서운 세상이니까요..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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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5.07.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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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집은 방범창있어서 창문은 잠구는걸 별로 신경쓰지않았는데 어느날 도둑이 방범창 창살을 휘어 빼고 고이(?) 놓구 털어갔습니다.ㅡㅡ 방범창 창살 용접되있는거 아니라면 도구이용해서 양옆으로 벌리면 휘어서 분리됩니다. 방범창이 있다구 방심하면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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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5.07.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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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세요? 희대의 살인마 정남규는 절대 잠겨있는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가지 않았대요. 문이 열려있는집에만 들어갔대요. 그러니깐 문단속 잘해야 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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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5.07.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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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이 오래되고 해가 잘 안들면 창문 열어놔도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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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5.07.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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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제습기 타이머 맞춰놓고 틀어놓고 곰팡이 안생기는 페인트? 뭐 그런거 있어요 그거 사서 바르시고 원인을 찾으시면 될듯.. 그리고 남편은 생각이 짧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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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the 2015.07.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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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 스토커새끼 붙어서 경찰에 신고한적도 있고 집 들여다보는 또라이도 겪어봐서 하는 말인데.. 남편분이 넘 생각이 짧은듯 싶어요~~~ 요즘 세상 무섭습니다 내집 내가 지키지 누가지켜준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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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5.07.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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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습한집은 창문조금만잠궈나도 곰팡이가 금방펴요 저희집도 습해서.. 사람있을땐 창문열어놓구요 비오는날은 창문닫고 제습기... 집비우는날도 제습기 켜놓고 문닫고 나가요 제습기차이 엄청남ㅋㅋ 제습기 쓴이후로 곰팡이랑 안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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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닫아 2015.07.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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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고 나가면 비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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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5.07.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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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창살 있는 반지하 살때 환기때문에 창문을 검지손가락 정도씩 열고 다녔는데 1년 지나고서 창살 자르고 도둑듬.. 2층3층도 가스배관 타고 올라가는데 1.5층이면 더 조심해야 할 듯요.. 예전에 3층 살때도 가끔 도둑&이상한 생각이 들때가 있어서 창문도 다 잠그고 새벽에 친오빠 깨워서 사이렌 울리는거 달아달라그러고 그랬었는데.... 뭔가 글쓴이 마음이 이해가 가서 신랑분이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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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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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모지리인가... 문 열고 가자니 말이야 방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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