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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1.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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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고백도 많이 해보고 할 걸 그랬나봐요. 결혼할 나이 되니까 고백은 커녕 누굴 좋아하기도 겁나요. 이제부터 하는 짝사랑은 상대방 결혼하는 것까지 볼 거 같아서..
암튼 나이 어릴 때 이쁜 고백 많이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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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5.12.06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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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니까 더 미치겠어요.. 전 진짜 표현할 만큼 표현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정말로. 고백하는것만 남아있는것같아요. 정말정말 당장에라도 고백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제가 너무나 그 남자애를 좋아하니까, 친구라도 계속 유지하고 싶은거에요.. 정말 이기적인 생각인데, 지금도 며칠못보면 보고싶어지는데.. 앞으로 못본다고 생각하면 정말 못견딜것같거든요. 물론 잘 될 경우를 생각하고 고백을 하려는 마음이 더 크기는해요. 하지만 걔 마음에 대해 확신이 안서니까 계속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죽겠어요.. 막 피가 말라요ㅠ 제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를 좋아하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간절하게.. 크리스마스 전에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그 애랑 같이 손 잡고, 거리를 걸으면서 소소하게 데이트 하고싶어요. 새벽에 너무 마음이 복잡해서.. 글 남기게 되었어요. 조금이라도 이런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었거든요. 정말 친한 지인한테도 전부 털어놓지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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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15.12.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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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그럴용기있었으면 짝사랑 질질끌고다니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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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5.12.0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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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마음은 다가가고 싶죠 그게 잘 안돼요 이런 말 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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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5.12.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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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엇어요...전학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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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5.12.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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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하는데 상대도 알고 어색학긴 커녕 졸라 친한데 대답은 얼버무린 다면 어케함? 어장관리임? 남주기는 아깝고 나한테 아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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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2015.12.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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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않았어요ㅠㅠ 기다리고있을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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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15.12.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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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랫동안 좋아만하는 사람이 있는데..이 글 읽고 용기가 나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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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ㄹㅇㄱ 2015.12.0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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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짝사랑할때 상대방입장생각안하고 나 하고싶은대로했다가 .......... 후회되네요 부담주지말걸 상대방먼저생각할걸 내맘대로하지말걸 좀더신중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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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5.12.0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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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글남겨요 지금은 구남친인데ㅋ 님같은상황이었음 난 알바생 너무부끄러운 나머지 인사고 머고 생략하고 쪽지에 구구절절 좋아하는게 왜미안한지 연락달라고 하시고 나놀러간날 그렇게손에 커피쥐어주시고 냅다튐 근데 그적힌 쪽지가 너무간절하고 와닿아서 연애했었어요 ^^ 혹시모르니까 쪽지라도 진심담아전해봐요 가슴새까맣게태우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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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2015.12.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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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ㅠㅠ번호라도 알아내서 연락이라도 해보는 건 어떨까요?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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