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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며느리가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어쩌지 (판) 2016.03.31 21:24 조회72,649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저는 이제 9주차인 둘째엄마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묻고싶은게 있어서요.

몇달전에 남편이랑 시어머님이랑 말다툼이 있었어요.
근데 말다툼이 좀 컸죠.
그 이유는 시어머님께서 한 말씀이 제가 설날,추석,제사때마다 아팠다고 말이죠.
저는 이번이 처음 아팠던거고 더군다나 아파도 이번 설날엔 참석했고 음식도 다했습니다. 그리고 매년 저희남편은 설날에 참석했구요. 저희집이랑 시댁은 차로 10분밖에 안걸립니다.

여튼 저는 14년도에는 저희아들 낳는다고 설날참석 못했고
15년도에는 저희 아들이 아파서 입원한 관계로 설날참석 못했고
그러고 이번에 독감걸렸는데 남편이 시어머님께 "엄마는 왜그래 말하냐"고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지금 내한테 뭐 따지냐면서" 큰소리 치시고 그러자 남편도 큰 소리쳤죠.


그러고 난후에 저희남편도 어머님한테
전화안하고 저도 한달동안 전화 3번하다 안 받으셔서 안했거든요.
근데 이번에 시누이가 저희집에 와서 이러드라구요.
시누이도 결혼했어요.
제가 보기엔 시누이는 자기 시댁에 중재역할을 잘하는거 같아요.

말도 고분고분 , 워낙 말빨론 기가 막히시죠.
한마디로 시누이는 여우같은 며느리.
저는 곰같은 며느리.

'' 올케 올케는 남편이 안해도 며느리로써 중재역할 잘해야된다고 ,
남편이 못풀면 며느리가 나서서 어머님한테 화푸시라고 해야된다고.
전화안받음 문자라도 해야되고
문자도 안보내시면 찾아가도록해야된다고
전화 몇번안받았다고 며느리도 계속 전화안하는건 아니라고. ''

근데 저는 이해가 안되거든요.
남편이랑 시어머님이랑 말다툼이였는데
제가 그걸 화푸시라고 계속 말해야하나요?
안 받으시는 전화를 계속하면서요?

제가 전화안하고 화 안풀어드린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참고로 시누이가 한말이 어머님 마음이시라고합니다.
남편이 그러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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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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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6.04.01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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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잘못한거없어요 그런데 3년내내 남편도 명절때 안내려간거면 남편은 잘못했네요 부모한테 도리는 해야죠 아들이 직접하는거죠ㅎ 며느리는 거들기만하고 사정안되면 안해도되는거죠 다음에 남편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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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흐엇 2016.04.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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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 싸움에 끼어봤자 좋을거 하나 없고, 게다가 모자지간 싸움인데 사이에 껴서 화푸세요~ 어쩌세요~ 하다가 화해하면 혼자 바보됩니다. 결국 다 화해하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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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2016.03.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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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가 무서워요? 여기서한말을직접하시면되죠. 직접말하면 왜요?시누가 님남편한테 이혼하라고할까봐 겁나나요? 님남편이 그것때문에 이혼하자고할까봐 겁나는거에요? 님이 아니라고생각이들면 나는 생각이다르다고이야기를하세요. 아님여기다 게시글 올렸으니 제목갈켜주고 시누보고 보라하세요 . 누가이글보고 시누한테가서 대신뭐라해준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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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2016.04.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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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말주변 없는 곰이 여우 따라하다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며느리가 무슨 무보수 종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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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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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3번 혼자 차례, 제사 지내며 힘들어서 빡친 모양인데....며늘 없을때는 어찌 지냈단 말인가?? 어이없네..그 시모가 괘씸하군요...가만히 있으세요...시누가 또 물어보면...남편이 꿈쩍도 안한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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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마주보기 2016.04.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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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지간 다툼에 끼어들면 안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아내로서 그리고 며느리로서
지혜를 잘 발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에 대한 어머니의 비난을 방어하느라
싸운 남편에게 고마운 면서도 미안한 마음을 내시고

평소 마음속에 나에 대한 불만을 갖고 계신
시어머님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을
스스로 내시면 됩니다.

모자간 싸움에 대한 생각은
그들의 일이므로 잊으려 노력하시고

내 할일은 한다는 마음으로
남편에게, 시어머니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평소 하던데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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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2016.04.0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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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말도 맞기는 하지만... 요즈음 그렇게 지혜로운 며느리가 얼마나 된다고... 돈 많은 시댁이면 안 가르쳐도 알아서 다 중재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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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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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건 아들인 남편이해야맞죠. 남편이 자식인데.. 아내도 누군가의자식인데 시부모님은 왜 그걸모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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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4.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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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소리야? 아내편 들다가 남편이 시어머니랑 싸운거 아냐? 그럼 무조건 남편 편들어야지 웬 중재;; 저는 무조건 남편 편이에요 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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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네 2016.04.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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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라는 속담이 생각나네.본인이나 시댁 이뿜 받는 며느리 하고 친정일엔 빠지지 왠 참견이야..모자간에 싸움 알아서 풀게 신경 꺼요. 자칫하면 고부간의 갈등 심화 됩니다. 며느리가 전화 해도 고의적으로 안받고 시어머니분 철안든 애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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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 2016.04.0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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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일이 종종일어나는 일인가봐요.. 저도 출산한지 40일만에 이런일 겪었네요, 남편과시아버지 싸웠는데 시어머니 중재하러 저희집와서 조용히 있던 저에게 화내면서 그러데요. "넌 중재도 안하고 뭐하냐고" 막상 당해보니 기분나쁘고 뭐라 받아쳐야될지 모르는 곰같은 며느리라 "전 중재같은거 못한다고" 했더니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는거 신랑이 "나와 아빠문젠데 얘랑은 상관없으니 뭐라하지말아라"하니 찍소리 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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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4.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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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꼬셔서 얼렁 어머님께 잘못했다고 말씀드려. 이래서 남편 못이기는척 숙이며 들어와서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모습 상상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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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 2016.04.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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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험자에요. 절대로. 중재하지마세요. 진짜무슨 가족관계 상담해주는 분들처럼 완벽하게 할거아니면 절대비추입니다. 하하하 나중에 다~~~~~~덤탱이 써요~~결국은 천하의 못된년 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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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2016.04.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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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이나 시댁에 중재 잘 하고 예쁨 받고 살라 하세요. 별걸 다 참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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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016.04.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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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가 아무리잘해도욕먹드더라구요.나도한집에 며느리라나름한다고는하는데항상 미움받아요.님이 편하게살려면중재를잘하고싫어도이왕이면 시어머니편을 드는것이좋을듯해요.그래야님이 나중에 마음편하게할말다하면서 떳떳하게 살수있을것같아요. 나도시댁에 할도리는다하고하니까 무뚝뚝한 남편이가끔수고했다고는해요. 그리고 친정에일이생기면 남편도알아서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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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4.0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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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는 해야된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결혼하면 안해야겠다.
댓글들 보니 맞는말 같기도 하네.. 부모자식은 어차피 화해하게 되어있고 중재 잘못하면 뒤집어 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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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3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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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하러 그래요. 지금이 편하고 더 좋을텐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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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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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카 이해가 안되는게 지네집싸움이면서 왜 남이 해결해주길바람?? 가족이라면 싸웠다가도 자연스럽게 넘어가게되고 그런거 아님?? 그걸 왜 아내가 시어머니한테 그렇게 해야 풀리는거지?? 분명 시어머니가 시누한테 말해서 전달하는거일걸요 그냥 평소처럼 지내요 연락안하면 좋지 불편한사람이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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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밍 2016.04.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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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안싸우시면되잖아요. 싸운사람들이 잘못이지 안풀어준사람이잘못한거에요? 라고 목구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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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16.04.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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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때는 여우처럼 "어머 아가씨 제가 안그래도 남편한테 얼마나 뭐라고 했는데요 ㅠ 그래도 엄마한테 그러는거 아니다 아무리 내가 사정이 있었어도 어른앞에선 어머니편 들어드려라 얼마나 혼냈는지 몰라요 어머님한테는 남편 무릎꿇려 가려고 했죠" 라고 뻥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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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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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대 왕창 먹겠지만ㅎㅎ 저는 제가 만약 엄마랑 큰소리내고 싸웠는데 남편이 울엄마한테 먼저 '아내는 제가 잘 달랠테니 어머니도 화푸세요~'이렇게 먼저 해준다면 너무 고마울것같아요. 전화를 세번했는데 안받으셨으면 '그만 마음푸시고 마음풀리시면 연락주세요 어머니'하고 문자한통 남겨드렸어야하는게 깔끔한처사인것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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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2016.04.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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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결혼11년차인데요, 1년차 안 됐을 때 시부모님, 시누 세분이서 싸워 시아버님이 화나 있으시다고 시어머님이 제게 시아버님께 전화 해 기분 풀어 드리라고 하시더라고요. 왜 싸웠는지도 모르고 당신들끼리 그래 놓고 왜 나보고 화 풀어 드리라는 건지. 그때 당시는 시어머님도 답답하시니 그러시나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모자란 분이시라는 생각뿐~~~ 안 하셔도 되요. 그냥 두면 서로 알아서 풀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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