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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꼭 있어야 할까요?

별님 (판) 2016.06.21 07:22 조회63,224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댓글부탁

 

우와~~ 어쩌다 보니 오늘의 판에 선정 되어 있네요 댓글이 엄청 달려 있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점심시간에 하나 하나 다 읽어봤어용~ ㅎㅎ

 

뭐 이런 문제를 이런곳에 다 올리냐 여기서 낳으라고 하면 낳고 낳지 말라고 하면

 

안낳을거냐 이런분들이 계셨는데 그럴려고 올린건 아니에요~ 그냥 이렇게 올리면

 

저랑 비슷한분들 생각이나 아님 이미 낳고 사시는 분들 생각이 듣고 싶었던거에요~

 

댓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댓글보니 제가 많이 불안해 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어떤분은 제 마음속에 다녀가신줄 알았어요 40대가 안된 지금도 계모임에서 애들 이야기

 

하면 저만 못끼고 왜 내 앞에서 굳이 이런 이야기들을 할까 이런 생각에서 부터

 

그 모임에 나가기 싫고 막 이렇더라구요 계모임에서도 저만 아이가 없거든요 다들 저보다

 

늦게 결혼해도 둘 씩 놓고 하더라고요 이런 불안감들 때문에 판 님들에게 조언을  구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들 성의 있게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 문제는

 

남편이랑 더 상의해서 결정하도록 할게요~~ 다들 남은 오후 잘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전 결혼 6년차고 30대 여자입니다

 

제가 오늘 글을 올리게 된건 혼자서 고민하는것 보다 판 님들 조언을 좀 구해보려구요

 

제목 그대로 아이가 꼭 있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결혼 생활 6년동안 안생겨서 그런것도

 

있지만 아이 있어도 이혼하는 사람도 있고 제 주변 친구중에 벌써 2명이나 이혼했네요

 

막 급하고 이런 마음이 없다보니 더 안생기는거 같기도 하고~ 절실함이 있어야

 

자연적으로 안되면 인공수정도 하고 시험관도 하고 할텐데 아직은 그런게 없네요

 

근데 이제 저도 나이가 한살씩 먹다보니 그런것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문제는

 

아이가 꼭 있어야 하냐는겁니다 남편한테 말하면 그래도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건 시댁에서 아이를 기다리기는 하는데

 

저한테 막~ 스트레스 주고 이런건 절대 없으세요 친정엄마는 무쟈게 기다리십니다 ㅎㅎ

 

이렇게 기다리시고 하는데 억지로 노력해서 아이를 갖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아이 없이 살아도 되는걸까요 판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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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6.06.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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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엄마들 대부분이 하는 말. 애는 너무 좋고 귀엽고 내새끼 우쭈쭈고 축복이지만 결혼임신출산 전으로 돌아간다면 애는 절대 낳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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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 2016.06.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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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 15년찹니다. 친구들 보면 애들이 초딩고학년이거나, 중딩이거나, 이제 1살이거나.. 다양하죠. 조카들도 주렁주렁 있지만, 애들 보면 나도 낳아볼까? 이런 생각 1도 안 들고, 후회도 없어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다 늙어서 후회 안 할 자신 있으면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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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6.06.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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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임신 중이지만 아니요. 라고 대답하고 싶네요. 누가 이러더라구요. 개를 키우면 우리집 카펫을 망치지만 애를 키우면 인생을 망친다고. ㅋㅋ 애기를 아주 원하지 않는데 가진다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아랫분이 태동 느껴지면 기쁘다고 했는데 저는 태동 느껴지는 순간에 안 그래도 우울했는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랑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산전우울증 심리상담도 받았네요.
안 낳아도 후회, 낳아도 후회. 라고 하면 해보는 게 좋지 않냐... 라는 말은 좀 무책임하다고 생각하네요. 이게 굉장히 중대한 결정이고 본인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한 생명도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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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방배동유부남 2016.06.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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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후회가 될테고, 안 해도 후회가 된다면 어떻게 하는 게 맞을까요?
하고 나서의 후회는 앞으로의 실수를 줄이는 계기가 되지만, 해보지 않고서의 후회는 미련으로 남아 뒤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저도 서른 아홉에 첫째를 낳고, 둘째가 9월에 태어납니다.
4대독자 외아들로 늘 원하는 걸 전부는 아니어도 왠만큼 얻으며 살던 저는 바뀌었습니다. 내 옷, 내 시계, 내 자동차용품, 내 가방 등등을 포기하고 애의 옷, 애의 가방, 애의 장난감에 돈을 쓰게 되었죠.
친구도 거의 안 만나고, 칼퇴하고 집에 와서 애랑 놀고, 설겆이하고...
인생을 나름대로 즐기면서 살다가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되었죠. 물론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하지? 라는 회의가 든 적도 있지만...
전 제 딸이 제게 주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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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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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중적이라고할진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해서요...전 제 딸들이 님같은 고민중이라면 그럼안낳는게 좋겠다라고 말해줄겁니다. 근데 지인이나 누가 묻는다면..낳아도 후회 안낳아도 후회니까 낳는것도 좋지않을까 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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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맑음08... 2016.06.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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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보면서 댓글 처음으로 남겨요.. 저도 글쓴님과 같은 생각으로 9년동안 남편이랑 둘이 살다가 결혼10년만에 시험관으로 아이 낳았어요.. 둘만 있을땐 여행도 자주 다니고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여유롭게 살았는데 막상 아이가 태어나니 둘이만 어찌 지냈었나 싶은게 기억이 나지 않을정도예요.. 제가 가장 잘한일이 아이를 낳은거고 아기만 보고있어도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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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6.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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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요 없어도 돼요. 자식기르는거 엄청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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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16.06.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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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엄마께서도 다시태어나도 꼭 저를 보기위해서라도 아이는 낳겠다했지만 아빠랑 결혼은 싫다고하시네요ㅡㅡㅋㅋ어쨌든 자식이 있으면 사랑이생기니까 그런말씀하시는것같지만 부부가 서로 너무너무사랑하고 정말 소울메이트처럼 잘 맞다면 ...글쎄요...자식이 없어도 행복하지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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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6.06.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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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올해루 결혼15주년되는40먹은 아줌만데요..전 애안낳구두 잘살구있답니다..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나름 만족하구살구있어요.그냥 편한대루사는게 좋을것같네요.스트레스받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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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 2016.06.2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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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과 같다 ㅡ잠언 화살 가지고 다니면 짐만 되죠 많으면 무겁겠죠 하지만 내가 위험할때 내가 사냥해야 할때 나를 지켜주고 살려주는 존재가 됩니다 두분이 평생 잘 사실수 있다면 괜찮아요 없어도 하지만 이거만은 말해줄 수 있어요 부모는 자식때매 강합니다 그건 의지나 노력이 아니라 사랑때문이에요 남편 부인 얼마나 사랑할지 서로 모르지만 자식은 가슴으로 평생 사랑하는거에요 위에 화살이야기는 자식이 나를 지켜주고 내편이 되주는걸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거보다 자식은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내게 짐같아보이지만 힘이 되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자녀를 가지시려면 의무감 책임감보다 사랑해주겠다는 결심이 섰을때 자녀를 낳았을때 얼마나 기쁠까하는 기대감이 생겼을때 준비하시고 낳으시길 바랍니다 사는게 힘들다구요?ㅋ 돈이 많이 들어간다구요?ㅋ 힘들어도 살게 하는게 자식입니다 돈이 없으면 벌게 만드는게 자식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기쁨을 주는 것도 자식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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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6.06.2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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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읽으니 엄마, 아빠의 마음이 느껴진다. 우리 엄마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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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라식스 2016.06.23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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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횐데 결혼하셨잖아요 애도 똑같아요 낳아도 후회 안낳아도 후횐데 낳고후회하는게 백배 낫습니다 진정한 행복을 모르시는군요 결혼만했다고 어른이 되는거 아닙니다 수박 겉핧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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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6.2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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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친구도 애 안낳고 부부끼리 취미생활 같이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노후를 위해 저축하고 살거라고..무자식이 상팔자라 하더니 결혼 12년만에 인공수정해서 쌍둥이 낳더라구요. 신혼땐 애 한테 시달리며 늙어가는 친구들보단 내가 더 행복하다고 하더니 점점 신랑이랑 대화도 줄고 웃을일도 없고 모든 일상이 쳇바퀴돌듯 그냥그냥 흘러가는거같고..여행을 가도 늘 같은 얘기고... 한계를 느꼈나보더라구요. 친구신랑은 원래 아이낳고 싶은거 친구가 애없이 살자하니 결혼전엔 사랑이 우선이니 친구가 하자는대로 해도 뭐든 다 들어주리라 하는 마음에 동의했던거라고... 결혼 10년지나니 안되겠다싶어 친구가 애가질까?한마디에 그렇게 좋아하더랍니다. 그런데 애도 막상 가지려니 안생기고 난자도 늙어서 수장도 잘안되서 2년동안 여러시도 끝에 애가 생겨서 낳았는데.. 정말 왜 자기가 철없는 행동을 했는가...하더라구요. 이렇게 아이가 울고 웃는 모습만 봐도 행복하고 이쁘고..신랑이랑 자기랑 닮은 아이들을 보니 정말 세상 다 가진거같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힘들고 잘시간도 없고 육아에만 신경쓰려니 스트레스 받는데.. 그것도 행복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부부간의 문제고 애낳는거까지 뭐라하긴 그래도.. 애낳고 후회해본적은 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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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지나가는이 2016.06.2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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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없고 직장없고 존재감없고의욕없는 판년들 베스트댓글보면서 부들부들거리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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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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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딩크로 지낸지 10년은 되었네요 지금까지 신랑이랑 워낙 잘맞고 여행다니며 즐겁게 잘지내고 있어서 그런지 아이에대한 아쉬움은 없었는데 어느덧 주변에 아이없는 사람은 저만 남아서 뭔가 소외감도 느끼고 친구들 애기.조카보면 이쁘고 나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현실적으로 생각해봤는데 애기 있으면 행복한 부분 많을거같긴해요... 근데 솔직히 전 아이 평생뒷바라지하고 노후준비못해서 남는게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두렵더라구요.. 아이있고 돈 하나도 없는게 과연 행복할까 ? 싶더라구요.. 그럴 자신이 없더라구요... 글쓴님 경제사정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유있고 아이 있어도 노후준비까지 가능하다면 낳는게 좋죠 어차피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할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분명 시간이 더 지나면 많이 아쉬울거같은데 현실을 생각하면 자신없고 돈걱정하며 사는게 더 비참하고 두려워요... 그래서 저희는 둘이 열심히 일하면서 노후준비하고 취미생활즐기고 그렇게 살기로 했어요 결혼하고 애낳는 삶이 일반적인 삶이긴하지만 누구나 인생은 같지않죠 아직 결혼안한 친구들도 즐겁게 싱글라이프 즐기며 사는데 애없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고 남의 시선 신경쓸 필요도 없더라구요 가장 정답은 본인이 행복하게 사는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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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6.06.2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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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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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6.06.2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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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책을 읽고 한명쯤은 낳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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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16.06.2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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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20대 결혼초반부터 고양이를 키웠답니다. 남편도 저도 자식처럼 생각하며 그렇게 살아온 36년...애 안낳은 이유는 제 개인적인 가정사로 인해서 정할일 이었는데, 처음에는 갈등도 했었지만 지금은 후회 없습니다. 신랑과 봉사활동도 하고, 각자 확실한 취미 활동도 있어서 외롭거나 심심하다고는 별로 못느끼게 살았답니다. 고양이들 애교에 집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항상 장난꾸러기들 뒤치닥 하느냐 애를 키우는듯 합니다. 저랑 남편은 이미 유서도 일찌감치 작성해 두었으며, 노후에 서로 치매등의 질병이 생겼을 경우에는 요양원에 가기로 이미 이야기를 해뒀습니다. 그에 대비해서 적금도 따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이 60이 넘으면 더이상 새 고양이들을 들이지 않을겁니다. 그 전까지는 계속 3마리를 유지 할겁니다. 유기묘 특히 장애묘들을 입양하거든요. 뭐..여기까지가 저희 부부의 이야기 입니다만.. 취미가 없고, 남편과 성향이 안맞고..노후대책 없으시며,반려동물을 함께 키우지 않으실 거라면 애 낳기를 권합니다. 안낳고 후회 하느냐, 낳고 후회하느냐는 당신들의 선택이지만, 대책없이 낳거나 안낳는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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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6.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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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시선에 흔들릴만큼 확신이 없다면 후회할 가능성도 있겠죠. 다들 남의 암보다 내 감기가 더 아픈법이라고, 있으면 있어서 힘든것 없으면 없어서 아쉬운것이 더 클겁니다. 내 기준이 어떤지 잘 살펴보고 결정 해야지요. 전 아기도 좋아하고 당연히 결혼하고 아이낳는것이 평범한 인생이라 여기고 낳아야지 말아야지 생각조차 안해봤는데 삼십대 접어들며 생각이 많이 뒤바꼈어요. 딩크까진 아니지만 낳고나선 후진 없는 평생 부모란 업을 살아야 하는데 이게 남들 다 이렇게 산다고 휩쓸려 결정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키우는 짐승이 아픈것만 봐도 허파가 벌렁이는데 내 속에서 난 자식 바람불면 날라갈까 더우면 녹을까 잘못될까 그냥 이 세상에 내가 아끼는게 늘어나서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사는게 자신없고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생각하게 되고... 간단한 문제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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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6.2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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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보니 보편적인 생각이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절대적 답은 아닌 것 같네요. 인생의 행복함의 척도가 다수결은 아니잖아요. 실제로 주변에 보면 참 다양한 삶이 있는데 특정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해서 더 불행하고 더 행복한 것 아닌 것 같아요. 미스로 사는 분들중에 외롭고 힘들다는 분도 있지만 적당히 재산 불려 하고싶은거 하고 사시는 엄마 친구분도 있고 엄마도 부러워 하셔요. 제 이웃에는 손주만 맡아 기르고 자식들은 오지도 않아서 외로워서 매일 이웃 불러서 외롭다 외롭다 하시는 분도 있어요. 반촌이다 보니 자식 있어도 혼자 되셔서 그렇게 사시는 분들 많아요. 명절만 기다리는.. 어떤 선택을 하느냐 보다 그 선택을 어떻게 이끌어나가고 대비 하고 사느냐, 만족하기 위해 준비 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남의 행복만을 보고 내가 가지지 못한것에 대해 부러워 하고 후회하는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해도 그럴거예요. 본인 스스로에게 어떤 삶이 좋은지 어떤게 행복한지 물어보고 선택하되 한번 선택한 이상 못가진것에 대한 후회보다 가진 것과 그것으로 인한 행복에 집중하면 되지 않을까요.그리고 어떤 선택이든 도피성 회피성이 짙을 수록 후회를 많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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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롱 2016.06.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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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키우느라 힘들지만 때로는 내가 주는 사랑보다 더 큰사랑을 나에게 주는 아이를 보면..가슴뭉클하고 위로받을때도 많습니다..요즘은 신랑보다 우리 어린 딸이 더 기특할때가 많아요..잘의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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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탑제 2016.06.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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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근에 판 내용중에 아내가 일에 중독이라서 고민올린 남편이야기 보셨는줄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느끼는 행복감과 성취감은 다른다는거에요 그 아내분은 일을함으로서 성취감과 행복을 느끼는 사람인 유형같아보였고 베스트댓글처럼 딩크족이지만 뒤늦게 50대에 후회한다는 분도 있으시고 아기없어도 강아지나 애완동물에게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 각자가 느끼는 행복은 정말 다 다른거같아요 그러니 잘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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