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SM가수 노래 개많이듣는데 오늘 개빡침 언젠가부터 시작된 EDM 사랑... 나는 타이틀만 들으니까 잘 몰랐는데 점점 정도가 심해짐 처음에 에프엑스 4walls를 듣고나서는 음 사운드가 세련되고 독특하고 이런 느낌이었는데 점점 다른 가수들도 비슷한 장르를 들고오기 시작 작년에는 괜찮았음 태연 I 앨범 정말 좋아했고 명반 중 명반이라고 생각했고 레드벨벳 아크케도 진짜 좋아했음 덤덤은 살짝 내타입 아니었지만 그래도 The Red 앨범 자체가 괜찮아서 번외로 EDM은 아니지만 레드벨벳 얘기를 하자면 올해 초 레드벨벳 7월 7일듣고 도대체 스엠은 레벨을 띄울 생각이 있는걸까... 봄에 발라드 들고오는 것도 모자라 The Velvet 앨범 노래 중 7월 7일 편곡노래만 3개였음 그래 레드벨벳은 음악성이 강한 에프엑스 루트 타려나보다 하고 넘어감 리얼리티도 팬덤이름도 없지만ㅅㅂ 언젠가 에프엑스같은 잘나가는 가수가 될 수 있겠지....ㅜㅜ 그리고 티파니 앨범을 듣고는 진짜 SM 여돌 중 제일 대중적이었던 소녀시대도 이제 마이너로 가는건가 그래도 티파니가 하고 싶었다고 했던 음악이고 난생 처음 한 티파니의 솔로데뷔이었기 때문에 진짜 열심히 스밍돌리고 음반도 삼 루나도 마찬가지 Free Somebody 듣고 음 에프엑스답게 노래가 독특하고 사운드가 좋네 티파니랑 느낌이 비슷하네 하고 넘어감 스밍도 돌리고...응원도 많이 하고... 태연 2집이 나옴 참고로 앨범 예약만 10만장이 넘을 정도로 관심이 업업된 상태 I가 너무 잘되었고 노래가 좋았기 때문에 기대감도 높았고 티저보니 색감도 이뻤고 태연도 이뻤음 근데 오늘 Why 노래 듣고 믿었던 태연마저 EDM으로 가는건가... EDM 노래 취향인 사람 있을수도 있지 근데 대중적이지는 않잖아 솔직히 말해서 지금 스엠여돌이 대중성을 계속 얻을 수 있는가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함 지나치게 코어한 팬덤은 독이 됌 솔직히 하우스 음악? 인가? 매니악한거 맞잖아 근데 너무 그쪽 곡만 내는게 과연 누굴 위한 것인가는 잘 모르겠음 SM이 음원이 약하다는 인식은 어느 정도 있었음 물론 팬덤의 힘으로 엄청나게 많이 보완되고 있는게 이정도임 음반 판매량이 잘되니까 계속 이런 노래를 내는 것 같은데 솔직히 한 쪽 장르만 고집해서 낼 게 아니라 대중성 있는 곡도 내주고 EDM같은 음악성 있는 곡도 내주고 균형잡게 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음 특히 레드벨벳 같은 신인들은 대중성을 너무 저버리기에는 리스크가 클 것같은데 EDM 노래가 싫다는게 아님 내 취향이 아닐뿐이지 그쪽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좋은 일이지 근데 너무 몇달동안 지나치게 비슷한 노래들만 들고 나온다는 생각이 듬 그냥 계속해서 몇달 동안 계속 EDM노래만 나와서 힘든 슴덕의 한탄임 그냥 태연이 드라마 ost 하나만 불러줬으면...
|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