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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합니다)비상식적인 올케언니 글쓴이입니다

ㅇㅇ (판) 2016.07.13 16:13 조회29,27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먼저 많은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결국 어제 저녁먹고 체햇는지 오늘 아침 회사출근후 반차내고 아까 집에들어와서 약먹고 댓글 다 읽어봤습니다.

 

일단 다른것 다떠나서 돈문제입니다

왜 계속 엄마도 주고 저도 주는지입니다

 

오빠가 결혼전 제가알기로 급여가 세후 200도 안되었었습니다

지금도 아직 그회사이니 결혼후 얼마 받는진 모릅니다

그래도 아직 승진도 못했으니 (아직도 주임이에요) 많이 받아야 300아닐까요

외벌이이고 그러니 기념일이나 생일때 선물은 커녕 좋은곳에서 좋은음식 먹으라고 보내주는겁니다

저도 여자이고 같은여자로서 올케언니도 꾸미고싶을경우가 있을꺼구요

왜 여자들 좋은 화장품하나라도 사고싶잖아요

그래서 매달은 아니지만 보내주는거였구요

생색낸다면 보내주는것보다 못하는거니 절대 생색따윈 안냈구요

저는 언니가 없다보니 처음엔 올케언니가 제 친언니인거같아 좋았지만 점점 문제가 생긴거지요

 

엄마입니다

엄마는 말씀주신대로 어른한테 이런말 쓰면 안되겠지만 순진하시다랄까

뭐 남의 눈에는 당연히 그리안보일수도있겠지만 제엄마라서 그럴수도있습니다 분명히 알고있습니다

결혼전 상견례후 집을 친정가까이 얻고싶다했을때 제일 찬성을 먼저하신분이 엄마입니다

엄마는 아빠와 결혼후 시집살이가 엄청났다합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까지 정말 우리엄마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나신분같았어요

그래서 엄마는 그 고됨을 아셔서 며느리한테 시키고 싶지않아하십니다

그리고 항상 저한테 말합니다

언니오기전에 빨리 청소해라 언니오기전에 이거해라 저거해라

괜히 와서 눈치보면 얼마나 힘들겠니 며느리가 아무리 시댁이 편해도 가시방석이야 너도 결혼하면 다똑같다구요

 

물론 제입장에서 바라보고 느끼고 한거니 제입장으로만 썻다해도 할말은 없지만 엄마가 항상 저리 하십니다.

 

반찬은 한번 엄마가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혹 입에 안맞거나 불편하면 말하라구요 안보내도 된다고 괜찮다고 그런데 올케언니가 오빠입맛이 어머니한테 맞춰져있는지 올케언니가 한반찬은 별로안좋아하니 계속 달라고했습니다

그러니 해서 보내주는거고 제가 힘들지않냐고 물어봤을때 뭐 우리집먹는김에 같이하는거지 라며 하셨구요

 

어떤분이 그러시던데 왜 며느리 설겆이 안해서 욕먹어야하냐구요

그게아닙니다 제 맥락은 그게아니라 적어도 이정도로 한다면 자리펴고 앉아서 그러는건 아니라는겁니다 아직도 나이드신 본인 친정엄마라면 그냥 보고만있을까요?

엄마가 이번 추석부턴 전부치지말고 다 사서먹자고 하시고 왠만함 아버지와 의논해서 성당에 맡겨야겠다고 하십니다

진짜 명절&제사때 와서 전도 제가 다부치고 올케언니는 나물하나 무칩니다 그것 제가 해도됩니다

오빠 시키라고 하신분들 많으신데요

좋으신 생각인거같습니다

이젠 오빠 시키려구요 오빠가 와서 설겆이해 하고 시키려구요 나물도 오빠보고 하라하려구요

 

아주 좋은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지원은 싹끊기는 어려울꺼같구요 저만 안보내려구요 울엄마 보내지말라해봤자 저모르게 보낼테니 그냥 냅두고

이젠 오빠가 다하라하려구요

역시 여기다 글올리기 잘했습니다

솔직히 머리가 아둔한건지 그생각은 못했습니다 저도 시누이가 맞나보네요 오빠를 시킨다는생각을 못하니..반성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님제사를 왜 며느리가 해야하냐는 글이요

올케언니 친정집에서 제사지낸다고 오빠가 엄마한테 전화합니다 그럼 엄마가 제사음식에 쓸 고기며 등등 다보내고 저희집이 음력으로 제사를 지냅니다 가끔 올케언니친정집에서 지내는 제삿날이랑 한번 겹친적있습니다 양력으로 지내시더라구요 그때 저희집에 못오게하고 올케언니쪽으로 가도록 했습니다

 

덕분에 저 시집가기전에 해결할듯하네요

 

많은분들 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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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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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습관2016.07.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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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님오빠가 여자한테 미쳐서 정신 못차리는걸 우째요
우리올케도 전업이고 눈치가 좀 없긴한데 저는 그냥 우리집이니까
내가한다 생각해요 심지어 울올케는 자기애까지 떠넘겨요
엄마나 저,남편이 주로 봐주는데 이제는 아주 당연시해요
시엄니가 주방에서 뭘하던 코빼기 한번 안비추고 차려진 음식
먹고나면 잘놀고있는 지새끼 건들여요 설거지하기 싫으니까.
설거지 제가 해요 오죽하면 우리남편이 처남댁은 해도해도
너무해 한마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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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그르2016.07.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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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내지 말고
돈 달라 소리 나올때까지 놔뒀다가 그때 일 좀 시키고 이용해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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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2016.07.1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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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 글이 너무 지저분해서 읽기 힘들당... 쓰니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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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2016.07.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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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를 공략해야지 새언니가 따라오지.
싸워도 둘이 싸우고.
왜 그걸 다들 며느리한테 다이렉트로 꽂아서 바보짓들 하는지...
음식도 남편이 하고 있는데 옆에서 퍼져있을 여자가 진짜 몇이나 되는지 생각해봐 쓰니야 ㅋㅋㅋㅋ
쓰니도 쓰니 어머니도 왜 아버지랑 쓰니오빠는 냅두고 여자들끼리 못잡아 먹어 복작대는거야 ㅎㅎ
남자들한테도 할일하라 해야지.

제삿날, 딱 쓰니 오빠가 제시간에 데리고 와서 아버지 어머니 쓰니 쓰니오빠 다 팔걷어부치고 일해봐 혼자 덩그러니 뭘 하겠어 ㅋㅋㅋ 싫어도 움직여야지.

그리고 쓰니오빠 벌이가 시원찮으면 인생파트너인 새언니가 나서서 맞벌이를 하던가. 아니면 그돈으로 잘 아껴서 저축하고 잘 살던가해야지 그걸 왜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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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016.07.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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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 호의가 권리인거처럼 하더니 이제 당연시 하는 며느리들 진짜 많네 난 우리집 이야기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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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16.07.14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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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음 님오빠시키세요 ㅋㅋㅋㅋ 막말로 올케집도아닌데 그리고 님도잘해줄필요없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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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2016.07.1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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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돈 못벌어 꾸미는거 못하고 맛있는거 못먹는걸 님이 왜 걱정해줌? 꾸미고싶고 맛있는거 먹고싶음 지가 나가 일해 돈벌면되지. 반찬은 소질없으면 집안일중에 손 제일 많이가고 귀찮고 돈 많이 드는일인데 그여자 입장에선 얼마나 좋고 편하겠어요. 아 좀 어머니 설득해서 반찬 용돈 다 끊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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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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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시가랑 똑같은 며느리랑 만났음 좋겠다.
왜 정상적인 좋은 시가는 이상한 며느리 만나서 맘 고생하고
착하고 좋은 여자는 이상한 시가 만나서 고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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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ㅍ2016.07.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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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의는 받을 수준이 되는 사람한테 해야 합니다. 아이가 콜라를 매일 달라고 하면 주는게 좋은 부모 아니잖아요. 부모 눈에는 언제나 보고싶은 자식이니 베풀고 싶으시겠지만 성인으로서 독립 시키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엄마에게 잘 말씀하셔서 반찬 돈 지원 끊으라고 하세요. 필요하면 달라고 요청하라고 그때 보내주겠다고.. 가만히 있어도 떡이 생기는데 그 당연한 떡이 권리 같다는 착각하는 우매한 사람은 깨우쳐 줘야하죠. 참 그 언니도 미련한 사람이네요. 지 복을 지가 차네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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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16.07.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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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님이 진짜 보살이시다 ㄷㄷ 나도 저런집으로 시집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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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2016.07.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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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님오빠가 여자한테 미쳐서 정신 못차리는걸 우째요
우리올케도 전업이고 눈치가 좀 없긴한데 저는 그냥 우리집이니까
내가한다 생각해요 심지어 울올케는 자기애까지 떠넘겨요
엄마나 저,남편이 주로 봐주는데 이제는 아주 당연시해요
시엄니가 주방에서 뭘하던 코빼기 한번 안비추고 차려진 음식
먹고나면 잘놀고있는 지새끼 건들여요 설거지하기 싫으니까.
설거지 제가 해요 오죽하면 우리남편이 처남댁은 해도해도
너무해 한마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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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2016.07.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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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분이 정말 좋은곳에 시집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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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그르2016.07.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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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내지 말고
돈 달라 소리 나올때까지 놔뒀다가 그때 일 좀 시키고 이용해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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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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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집 만났으면 나는 문앞에 대고 절이라도 하겠네..
며느라가 배가 부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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