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열등감의 근원은 부모로부터 시작 된다. 어렸을적부터, 부모로부터 주위의 또래와 비교 당하고, 무시 당하고 하는 것들이 자기도 모르게 차곡 차곡 쌓여 자기도 모르는 새 열등감을 품고 산다. 2. 열등감 쩌는 사람은 대개 자존감이 매우 약하다. 그러므로 늘상 주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3. 착각하기 쉬운 것이, 이런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점잖아 보이는 사람이 많다는 것. 왜냐하면, 남들 앞에서 쉽게 자기 표현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표현을 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의견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자신이 낸 의견에 대해 남들이 좋지 않게 평가를 하는 것을 견디기 어려워 하기 때문이다 4. 이런 사람들이 기회가 되어 확실히 자기보다 못하다 싶은 사람들을 만나면 엄청 으스대며, 상대를 깎아 내린다 5. 대개 허세를 부린다.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형편에 맞지 않는 허세를 부리는 이유는 잠재 의식 속에 나 이런사람이야 하는 것을 과시하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6. 남의 충고나, 건전한 비판 등을 지나치게 못 견뎌 한다. 특히 자기가 만만하다고 생각했던 가족 중 누구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불같이 화를 낸다. 7. 자식을 양육할 때 그 열등감을 그대로 물려주기 십상이다. 왜냐하면, 밖에서는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고 만만한 자기 배우자나, 아이들에게만 큰소리를 치기 때문에 자식은 당연히 어릴적부터 주눅이 들기 때문이다 8. 남들의 의견을 등에 업고 자신을 숨긴다. 9. 은연중에 남을 깎아 내리는 말이나 행동을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의 열등감을 보상하려 한다. 당연히 남의 칭찬에는 매우 인색하다. 10. 건전한 대화나 토론이 거의 불가능 하다. 상대방의 의견이나 생각에 대해 이 쪽의 생각을 얘기하고 조율하는 것이 대화의 기본인데 이런 사람은 상대방의 의견이나 생각이 자기의 열등감을 건드리나 안 건드리나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원래 하고자 했던 주제의 대화는 사실 논외가 되버린다. 11. 이런 사람이 자기 주량 이상으로 술을 마시면, 더 위험해 진다. 숨겨진 열등감을 폭발시키면서 그 때부터는 상대방을 아무 이유없이 증오하고 무시하고 깎아 내리기 때문이다. 심지어 폭력까지 불사한다. 12. 만나는 친구들도 대개 비슷한 부류임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런 친구들 사이에서는 자기의 열등감이 상쇄 되거나 혹은 비교 우위에 서기도 하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출처: 82cook.com) 열등감 심한 친구한테 데인적이 있어서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약간 사이다 스럽게 쓴 글 같아서 퍼왔어요. 전 11번이나 12번은 공감 안가지만, 나머지는, 그당시 친구의 행동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매우 이해가되고, 상황이 하나하나 떠오르며 아 그때 그래서 그랬구나 하며 납득이 가네요. 여러분은 이 글을 읽고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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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함으로써, 자기의 열등감을 보상하려 한다.
당연히 남의 칭찬에는 매우 인색하다.
이거 엄청 공감되네. 딱 내가 아는 사람 얘기.
시험공부 조언해 줬더니 시험못봤다고 내탓하고.. 동아리 들어가서 첫 mt가서 못어울리니까 "또래가 없어서 그만둔다고" 그러지 않나.. 동아리에 또래가 없는탓 하고...
지 외모는 오덕후 스러운데도.. 남 외모지적이 보통사람들 보다 심하고.. 깍아내려서 남 조종 하려고 하고... 답이 안나오는넘이었는데..
지는 금융권 간다고 떠벌리고 다니고 사회성없고 외모 오덕후가 무슨.. 금융권을 간다는지..남 장래희망은 깍아내리고...
"나는 너한테 할말없어서 안하는지 아냐"고 그러니까
전화하고 문자해서 그 말 하라고 지랄이고.. 내가 화장실에 가는걸 보고서는 화장실앞에서 기달리고 있다가 내가 나오니.. 그 말 하라고 지랄하고 내가 피하니까 가방을 뒤에서 잡아 끌고 ..며칠동안 시달렸네요
이래도 그놈은 모든건 내탓이라고 생각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