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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직서를 권유하는 과장

꿈꾸는어른 (판) 2016.08.15 02:11 조회134,615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20대후반의 남자 직딩 입니다.
우선 제 글귀에 관심을갖고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힘든 취업난을 겪으며 겨우 취직에성공했습니다.
그 취업이 힘든만큼 지금의 직장이 저는 너무 소중하고
힘들어도 보람을 느끼며 일했습니다.

이곳에 일하고 지낸지 고작 6개월이지만...
일 보단 정말 ... 사람이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몰랐습니다.

광복절을 앞둔 연휴.
친구 애인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중 저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주말에 누구지 하며 본 카톡은 회사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전체톡에서 저희 회사 이사님이 보낸 카톡이었습니다.

내용은 별 다를바없는 유머가 담긴 글귀였죠.
저는 별거아닌가 보다 하며 넘어가는중 회사 대표님께서
카톡에 호응을 해주셨습니다. 조금 지나자 저도 작은 이모티콘을 보내며 호응하였죠...

근데 이게 ... 문제가 되었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제가 소속된 팀 과장으로부터 카톡이 오는겁니다.

" 너는 주말에도 한가하구나, 유머에 응답하고
그렇게 한가하면 주말에 출근해 일하지 그러니? " 라는

비꼬는식에 이야길 하길래 처음엔 농담이구나 하며 넘어가려니 갈수록 진지하게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전활했습니다.

그러더니 넌 눈치가 없다. 다른부서 주말에 바쁘고 그러는데 어찌 한가한 티를 내는것 마냥 카톡을 보내냐,
니가 임원이냐 는 식으로 이야길 하고

저는 그저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하며..
더이상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다른부서. 솔직히 주말에 일하는사람 정말 아무도 없고
일요일 저녁쯔음 오가고했던 대화였기에
이런일이 터질거라 생각치도 못했죠.

문제였다면 임원의 카톡에 답했다는것 하나에
그저 바보가 되었습니다.

낄때 끼고 빠질때 빠질 정도의 눈치는 있지만
솔직히.. 정말 잘못된 행동이었는지... 과장에게
잘못을 빌며 용서를 구할때

정말 내가 두손빌며 용서를 구해야하는건가..
싶으며 억울함을 감출수없었습니다.

눈치가 없는점 저도 알고있습니다.

그치만 이게 정말 올바르지못한 행동이었고
사직서까지 받으려는 과장이 맞는건지..

솔직한 마음에 정말 속상하고 답답하여 조심스럽게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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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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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네네 2016.08.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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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가기전에 사장님한테 개인톡으로 저캡쳐한거 보내고 이런이유로 퇴사합니다라고 말하고가세요 ㅁㅊ ㅡㅡ 별것도 아닌걸로 난리야. 어차피 안볼사이 엿먹이고 나가야지. 이렇게 평생남을 상처 받앗는데 조용히 없어지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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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6.08.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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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뭔데 사직서 쓰라마라야 ㅋ 병신 ㅋㅋ 지가 대표야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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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지인 2016.08.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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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회사 전체 카톡은 보고 넘기세요.. 업무지시 상황만 챙기고 쩝.. 그리고 한번의 실수가지고 지랄거리는 과장 엿먹이게 대표님께 말씀드리고 바로 출근하지말고 근로감독관에게 신고하세요..어차피 못 다닐 회사 과장 엿이나 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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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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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진짜 충격받아서 그러는데 아무리 직장상사라도 나가뒤져라 라는말을 써도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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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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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도 후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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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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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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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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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후기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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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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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빡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심 지가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이네 과장새끼 하... 진짜 한대 줘팰수도 없고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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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2017.05.2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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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젊은 나이에 중소기업 사장인데 저런놈은 바로짜름.. 어떻게 과장이란직책까지 달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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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2.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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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ㅋㅋㅋㅋ 존 나 어이없네 지가 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대학일기 이모티콘 ㅈㄴ웃기게 웃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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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람 2017.02.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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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회사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5년차 대리가 신입을 저런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으며 갈궜죠. 신입이 참다못해 엎어버리고 그걸 본 팀장이 신입과 면담을 했고 사실을 안 팀장에 의해 그 대리가 짤렸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그 신입도 팀장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그만 두었다는 점입니다.

이건 참을게 아닌것 같습니다. 왜 가만히 계십니까? 사실이 알려졌을 때 주위 사람들은 님 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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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2017.02.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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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꼰대도 꼰대도... 저런 꼰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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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2017.02.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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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쓸 글이 2008년도에 26살 남자라고 하셨는데
(http://pann.nate.com/talk/2537136)
2016년도에 20대 후반? 주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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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뱅 2017.02.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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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병신같은 회사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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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판녀ㅗ 2017.02.1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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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주작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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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2.1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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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급장떼고 한판뜨자 라는말은 이럴때 하는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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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요 2017.02.1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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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그냥뒤져라? 빅엿먹어요 미쳤구만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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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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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래놓고 업무사항 카톡으로 보내서 못봤다고 하면, 그걸로 또 ㅈㄹ함 ㅋㅋㅋ 어쩌란거야 ㅅㅂ ㅋㅋ 같이 계속 대화 한 것도 아니고, 이모티콘 하나 보내는데 몇초걸린다고 ㅋㅋㅋㄱㅋㅋㅋㅋ 저런 씹꼰대새끼들이 다 뒈져야 우리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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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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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개그 진짜 쉰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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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17.02.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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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회사는 본보기로 망하게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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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세요 2016.09.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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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저딴 새끼가 다있어 연락처 알려주면 전화해서 개썅욕을 쳐먹여 주고 싶네
카톡을 하든 뭘하든 주말인데 지가 뭔상관이야 ㅈㄴ 내가 다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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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6.08.27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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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과장같은 우주최강 또라이 만날까봐 겁난다... 울 회사 직원들은 하나같이 천사구나. 저런 생 또라이는 없으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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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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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미가없나부죠 쓰니님이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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