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고 식겁해서 일단 같은반아이어머님께 연락을 해봤는데, 반전체가 다 벌을 받았다고 그런일이 종종있었나봐요. 그래서 아이가 참다참다 무례하게 발언한것같아요ㅠ
아이데려다놓고 아무리 화나도 어른인데 따지듯이 말하면 안되고 서로감정상하지 않게 공손하게 말하라고 타일렀습니다... 아이도 그때 체벌로 덥고 그래서 자기도모르게 말투가 날카로웠다고 인정하더라구요. 좋게 타일렀습니다 아 그리고 담임선생님께도 주말이라 문자를 해봤는데 정확하게 알림장이나 공지를 해준건 아니라고 하시는데 일단 주중에 한번 학교에 가볼생각이에요... 제 아이는 6학년인데요 제목처럼 담임선생님한테 되바라졌다는 얘기듣고왔다고 되바라진게 뭐냐고 물어보네요... 아이성격이 딱 Fm이라서 부당한거 못넘어가고 좋게 말하면 똑부러지는 성격이고, 나쁘게말하면 좀 융통성이 없습니다. 아이말로는 선생님이 내주지도 않은 숙제 안한사람 나오라해서 업드려뻗쳐를 시켰다네요. 근데 내주지도 않은 숙제라 반 아이들 전부가 이 더운날씨에 땀흘리면서 20분가량을 벌받고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아이가 숙제내주신적 없다고, 체벌금지조항운운하면서 선생님 아이가 이렇게 벌받으면 어떨것같냐고 그랬답니다ㅠㅠ 담임선생님이 따로 남겨서 혼냈다는데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억울하다네요. 나중에 성격때문에 힘들어할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골치가 아프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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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자기자식말이라고 전후사정 살피지도 않고
섣부른 판단인거 같은데....
선생님아이가 벌맏으면 어떨거같냐고 했다는걸 보면 선생님 입장에서도
되바라졌다는말이 안나올수가 없는거같은데요. 선생님이 따로 남겨서 혼냈을때
어떤부분이 잘못돼서 혼났는지 내용은 쏙 뺴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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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어른들도 그러하지만 아이들은 더더욱이나 본인 위주로 해석할 때가 많습니다.
일부가 숙제를 해왔다는 것은 분명하게 얘길했다는 것이고
그 걸로 선생님에게 체벌규정 운운했다는 것은 .... 되바라진 게 분명합니다.
본인이 되바라진 게 대단한 것처럼 생각하지 않게끔 가정교육이 필요할 듯 하네요
담임선생님 잘못이라면 고지해주세요...알아먹게
세월호보고 예전처럼 애들 가리키면 안되다 생각합니다.
국민학생일 때 님 아이처럼 선생님께 당한적이 있어요, 체력이 약해서 땀을 비오듯이 흘렸답니다...하지만 그냥 웃고 말았어요!
그당시는 선생님이 왕이고, 부모는 무조건 선생님 편인 시대였어요.
참 부당한 경험이 많았는데 내 아이는 부당한 증거 수집하게해서 부모로써 잘못된 건 응징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1. (사람이나 그 언행이)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얄미울 정도로 지나치게 똑똑하다.
4. 교양이나 예의가 없다
중에서 첫번째 의미로 쓰셨다면 뭐....
하지만 99% 4번의 의미로 사용했겠죠. 정작 자기가 4번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