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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누나5명일경우 케이스 별 사례 및 답글에 대한 답변.

ㅁㅁ (판) 2016.09.19 12:09 조회61,95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이어지는 판으로 씁니다.

헐.. 자고일어나니 이렇게 많은 추천이...-.-;; 기분이 묘하네요..ㅋㅋ답글들 하나하나 읽어보았어요.

. 너무 시니컬한게 아니냐...네 아닙니다. 일단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제사, 한마디만하면 입이 몇개냐...명절.. 남존여비(아 본인들은 아닌척 합니다. 보통 이런경우는... 재산은 똑같이 나누면서 아들에게 기대는... 더 최악의 사태가.. 나온다는..-.-)
등등은 그냥 적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고.. 

일단 요약한 내용에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이런집은 그런 남존여비사상에서 핍박받으며 고생고생하며 우리를 길러주신 '엄마' 에 대한 절대적 사랑이 존재합니다.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요..
.이 말은 , '니가 어떠한 말을 하든 우리는 우리 눈으로 보고 자라온 불쌍한 엄마말만 믿는다' 가 성립하게 되며 반백년이상을 살고 경험한 우리의 시어머니꼐서는 이미.. 용으로 승천하기 전 100년 묵은 이무기로서.. 이 생각을 십분 활용하게 됩니다.
과연 시어머니가 가만히 있는데 시누들이 날뛰는 집안이 몇이나 될까요? 많지 않습니다.분명!! 살짝씩 거짓말과 주관적인 말투를 섞어가며 하소연을 가장한 고자질을 합니다.
ㅎㅎ 조금 더 약은 분은.. 이 이야기를 듣고 흥분해서 날뛰는 시누에게 아무말도 하지마라~난 걔들만 잘 살면 된다.  라며 조금 더 며느리에게 당하는 불쌍한 엄마 코스프레를 완성시키죠.
여기에 만약 남편까지 가세한다면?
ㅎㅎㅎ 네... 쉽지 않습니다.
내가봐온 불쌍한 엄마 + 머리수로 다들 똑같은 말을 합창하는 누나들  vs 엄마에 비해 상대적으로젊고 (나한테도 ) 할 말 다 하는 드센 와이프....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 담은... 상상하신대로 무한반복에 누군가 나가 떨어질때까지 지속...됩니다..  

case1>   우리 남편은 비슷한 상황인데 내 편 들어줘서 견딜만 해요~    
-일단 결혼 몇년차 이신지..? 보통 이런 대판 싸움은 신혼초기보다 5년이상 15년이하 정도에서              많이 발생함. 그 동안 상대방은 서로 많이 참았다고 생각함.ㅋ 그래서 싸움날때 내가 혹 은 우리 누나가 시누짓 한게 그동안 뭐 있었냐는 개소리를 시전함.   (15년 이상은 중간에 이간질하는 시모가 돌아가실 확률이 높아서  그 이후는 괜찮아짐)    

-신혼이 아닌데도 내편을 들어준다..? 남편이 자기집안을 명확히 알고 진심 와이프를 이해하거              나 아님..엄마와 누나들 말을 믿지만 시끄러운게 싫으니 남편이 계속 참음.           
   ----> 후자의 경우는 남편이 계속 참다가 결국 싸움나게 되어 있음.


  case2>   시모왈.. 우리집은 남녀차별같은거 없다. 명절에도 다 같이 일한다... 남녀 다 소중하다..       

: 하지만! 역시나 (원래는 니가 다 해야하지만.. 나는 그랬었다.) 너를 위해 우리가 양보 해 준 것이다..로 당연한것을 뭔가 해줬다고 생각함. 요즘시대에 원래 다 그런다고 해도 앞에선 이해하는 척 하지만 역시나 마인드는 고조선이라...
나는 널 위하고 있다. 라고 생각함.    
- 남 녀 다 소중하다는..곧 내 딸 내아들은 소중하다임.          
-우리집은 남녀차별같은것 없다...----> 재산분배는 똑같이 한다. 하지만 너는 장남이니까   그리고 어떻게 얻은 , 키운 아들인데.. 당연히 너는 엄빠한테 더 잘해야한다..로 해석가능.      
원글에 보면 아파트 한채 주고 어쩌고 나오는데.. 아파트 하나 주고 다 시키는거도 싫지만   실제는 아들한테 몰아주지도 않으면서 용돈, 생활비등 당연히 바라는 집이 많음.    (이런경우는 차라리 돈이라도 받기를 추천함 . ...물론 안받고 안하는게 젤 좋음...)  


case3) 남편하고만 말하라고 하고 저는 빠져요~. (사실상 며느리 왕따)       
  ㅎㅎㅎ 사실상 최악임. 그냥 당장 편할뿐임. 하지만 이미 뒤로 남편이 그들의 요구를 다 들어주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음, 그들은 요구가 관철되니 내앞에선 조용~  
하지만!! 역시 그들은 올케를 배려해서 연락을 안한다.. 로 생각하며 자기들끼리 칭찬함.      
  실상은 며느리 , 올케 왕따. 시모는 내자식들끼리만 뭉치면 된다...역시나 나는 며느리까지   강요 안하는 깨어있는 시모라고 생각함.     
   ----> 실상 남편이 젤 ㅂ ㅅ 인 케이스임. 와이프 ㅂ ㅅ 만든다는 생각보다 일단 조용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은연중 두집살림 하고있음.  


case4) 저희집은 그럴까봐 명절당일 밥먹고 친정가도 뭐라고 안해요~ 아들 낳으라고 강요도 안        한답니다.  차례상도 간단해요.       

-네...위에 열거한 내용들 다,. 그냥 일반적인  집임.. 심지어 요즘은 그 시대는 예~~전에   지나서 명절에 쉬라고 ..여행가라고 한다든지.. 아님 한번씩은 친정 시집 번갈아오는 시대랍 니다.

-차례 제사 다...없애는 추세임..ㅜㅜ (없애라는 게 아니라 세상 바뀌는건 좀 알라고)      

-아들낳으라고 강요하는집.. 요즘 있음...? 아 왜 당연한거를 생색내는지..ㅜㅜ 


반대 댓글이 정말 몇 없어서 보이는걸로 케이스를 만들어 보았네요..

반응 좋음.. 3탄..그렇다면 이런 조건의 아들 , 동생, 내가 장가가려면..? 내 남편, 남친이라면..?과연 어떻게 해야하는가..? 정말 혼자살아야하는가..? 에 대한 그냥 제 생각을 끄적거려보겠음
.(미리 말하자면.. 결혼이 목적이되면 안됨. 지속가능한 행복한 결혼생활이 목표가 되야함,)      


아.. 물론 정~~말 좋은 분들 있습니다. 계시구요~
그런분들 정말 로또맞으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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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yyyyyy... 2016.09.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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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라고 하는것들은 적어도 6:4정도는 돼야 케바케 아니냐 ? 20집중 한두집이 괜찮은거가지고 케바케라고좀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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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6.09.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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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목적이되면 안됨. 지속가능한 행복한 결혼생활이 목표가 되야함

이 말에 모든것이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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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6.09.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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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나 하나 아들하나 집에 결혼했음. 해놓고보니 아들아들하는 집이었음. 운좋게 두번만에 아들 낳아서 시누가 하나 뿐인거였음. 시누딸이랑 내 아들이랑 노는거보면서 시할아버지가 신 딸보거 저거 내 새끼 아니고 친손자만 자기 새끼라고 말해도 다들 웃으면서 암말 안하는 분위기임. 신 도 그 말듣고 웃어넘김. 나만 혼자 소오름... 그래서 시누의 엄마에 대한 사랑은 말도 못함. 다행히 신랑은 많이 커버쳐줬지만 결국 십년만에 내가 너 커버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 터져나옴. 애초에 남존여비 없는 집에 결혼하면 안당할 일이어ㅛ는데 그게 왜 내가 엎드려 감사해야할 일이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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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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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삼십 년 전, 우리 엄마 보험사무소 소장 당시 대졸 신입으로 들어온 총무가 다섯 누나 휘하의 외동아들이었습니다. 외모도 훨칠하고 싹싹하니, 만만치 않은 아줌마들 사이에서도 너무나 훌륭하게 적응하더랍니다.

더군다나 볼수록 진국인데 알고 보니 누나 다섯이 눈을 부릅뜨고 '너는 누나가 다섯이니 남들 하는 만큼 해서는 제대로 결혼 못 한다.'는 세뇌를 시켰더군요. 덕분에 살림, 요리에 매우 능숙하며 이미 예비 시누가 되실 누님들은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답니다. 우리 부모님이 시짜질 하는 순간 우리가 다 나서서 막는다. 우리끼리도 막는다. 이걸 최선을 다해 어필해라. 아니면 우리가 각서라도 써 준다. 뭐 이런 식이었답니다.

누나들 피셜, 똑똑하고 괜찮은 여자라면 이 조건에 결혼 안 하려고 들 거다. 그게 정상이니 네가 딱 중심 잡고 잘해야 한다. 뭐 이런식이더라나요?

덕분에 그 사무실 아줌마들 죄다 하트 뿅뿅해서 어케든 딸, 조카딸, 친구딸과 엮어보려했지만 유연하게 다 빠져나갔다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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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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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싫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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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9.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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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하는데 무조건 너무 꿰어서 생각하는 것 같음.. 굳이 구구절절 나쁜식으로 꿰어서 생각하면 누나5 막내아들이 아니더라도 오빠5 막내딸 집이랑 다를거있나싶음.
그냥 결국 가족들 중 병맛이 한명씩 있음 그런일 생기기 마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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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16.09.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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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임. 울 외삼촌이 지금.. 누나여섯에 막내 아들인데 ㅋㅋㅋㅋㅋ 우리집 얘기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외숙모가 더 또라이면 엄마들도 그냥 놔버림.. 할아버지 몇 해 전에 암으로 돌아가시고 할머니 혼자 계시는데 자기들 강남에 이사간다고 돈달라고 했다함.. 원래 지방사는데 서울로 말도 안하고 가버려 할머니 84세 신데 혼자 시골에 계심. 자기들은 장모랑 살면서 ..ㅋㅋ 큰이모가 절대 지금 돈 주지 말라고 나중에 할머니 아프면 어떻게 하냐고 돈은 안주고 땅만 다 이모들 도장 찍고 넘겨줌. 근데 돈도 안되는거 자꾸 주냐고 현금으로 달라고 함. 안주니까 큰이모한테 외숙모가 전화와서 돈달라함. 이모가 할머니 모실거냐고 하니 안모신다함. 안줌. 둘이 대판싸움. 외삼촌 이혼할꺼라며 불쌍모드 나오면서 큰이모한테 혼자 방 얻어 나간다고 천만원 달라고 해서 뜯어내곤 5년째 잘 살고 있음.. 할머니 맨날 움...ㅋㅋ 명절때 한번도 온적 없음. 명절 차례, 제사 절대 안하고 .. 사치도 심해서 돈도 못모으고 밥도 안하고 청소도 안한다고 삼촌이 자꾸 큰이모 한테 이름..저번에 외숙모 골프 강사랑 모텔들어가다가 걸린것까지 이모한테 얘기했다함ㅋㅋㅋㅋ 그래서 집이 더 시끄러운것 같음ㅋㅋㅋㅋ삼촌이 좀 입다물고 있으면 모두 행복하겠는데 하 ㅋㅋㅋㅋ이거 전해듣는 내가 더 시달림.. 둘다 지금 40 좀 넘음. 삼촌 30대 후반에 결혼했는데 숙모가 한살 더 많음. 근데 오빠라고 부름ㅋㅋㅋ어쨋든 시누가 아무리 드세도 막내 둘다 또라이면 못건들임..ㅋㅋ
근데 엄마들도 안된게.. 학교도 못가고 밥도 제대로 안먹이고 맨날 소 죽 쒀놓고 땔감 해놔야 학교 보냈다함. 삼촌은 맨날 따뜻한 이밥 먹고 생선 가운데 부분 먹고.. 학교 다 시키고 귀하게 키우고 엄마들은 소처럼 부려먹고 혜택은 다 받았고.. 또 이모들도 다 시집가서 불쌍하게 힘들게 살았는데 명절에도 이모들만 어쩔 수 없이 들림.. 나도 시집가서 시댁 있지만 아무리 해도 자식도리는 해야 한다고 생각함. 시누들은 그 나름대로의 힘듦이 있으니 너무 본인생각만 하지말고 시누들도 많이 희생하면서 살았을 것임. 두루두루 잘 지내게 본인 어머니 말씀 많이 들어주세요.. 어머니가 얼마나 더 사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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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6.09.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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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나셋에 아들이 막내인 남자와 사는데 정말 완전 공감입니다~~어쩜 그리 잘 아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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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9.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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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정확하다... 우리시가는 케이스2번.. 진짜 정떨어짐. 지딸은 설거지만 해도 일많이하고 며느리는 애 둘 달고.. 심지어 하나는 돌쟁이.. 달고 일해도 다음날 일찍가서 서운하다 며느리밥음 얻어먹겠나 시전.. 돈도자기딸만 더 줌. 아들은 주는거도 없으면서 효도는 혼자 다해야함 불합리한거 중간에서 컷트치면 몇날 몇일을 삐져있음... 진짜 싫음. 늙어봐라 싶은데 백세시대에 내가먼저 나가떨어질거같음....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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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2016.09.2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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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둘에 딸하나인 시댁, 형이 아들하나 딸하나 낳고 내남편과 내가 아들임신했더니 시엄니ㅡ난 딸이 좋은데. 그후 형이 아들하나 더 임신. 그때는 아무말안함. 우리다시 딸임신. 딸이 좋다더니 아무말없음 아휴 시어머니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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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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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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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ㅡㅡ 2016.09.2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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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하아.. ㅅㅂ...욕나온다. . .
누나 4명인데, 싸움의 원인은 각기 달라도 싸움의 매커니즘은 같음.
동생, 즉 나의 행동을 강제하려다가 내가 반발하면 싸움이 남. 싸움이라고 해봤자, 그러지 말라고 바득바득 거리는게 다임.
나도 성격이 거지같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정말 간단함. 비유를 하자면, 사람을 패면 아프다고 함. 말로 패면, 하지 말라고 함. 이게 정상적인 인간의 반응인건데, 자기 의견 관철 안되면 난리치니깐 난 간섭말라고 싸우는 거임.
이번 추석때 하이라이트가 터짐. 내 사정 다 제외하고 딱 있던 일만 써도 빡침.
조금 일찍 올라가는 걸로, 나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사람을 정말 부모님 힘든데, 일도와달라니깐, 안도와주려고 표끊고 바로 도망간 개폐륜아를 만들어놓고 개인톡으로 할 얘길 누나들 있는 단톡방에 싸질러놓음.
진짜 빡쳐서 연휴 전에 미리 예매한 표랑 증빙자료 첨부해서 톡 보내고, 물어보고나 그런 소리 하지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따졌더니, 니 걱정해서 하는 소릴 고깝게 듣냐는 소릴 함. 솔직히 그게 걱정해서 하는 소리를 내가 고깝게 들은게 아니라, 누가 들어도 고까운 얘길 고깝게 들은거 뿐임.
이 얘기에 진짜 여기서 연쇄로 빡돌아서, 이때껏 그냥 하지마 혹은 싸우자는 뉘앙스의 톡은 답을 안하거나, 필요한 얘긴 전화로 간단하게 말만 하고 끝냈었는데, 정말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이번엔 나도 집요할 정도로 조목조목 집어가면서 미친듯이 쏘아붙임. 어느 순간 말이 반복되길래 서로 그만하기로 하고 잤음.
근데 아침에 또 걱정하는 소릴 고깝게 들었다는 내용의 비꼬는 카톡이 옴.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고, 진절머리도 나고, 그만하기로 했음 그만하라는 내용이랑 화해하잔 이야기도 아니고 밤새 생각하다 아침에 보낸 내용이 또 싸우자는 내용이라 어이도 없고 해서, 밤새 그거 생각하느라 고생했다고 비꽈서 보냄.
그러니깐 전날 자기가 맘에 안들었던 카톡 내용만 쏙 복사해서 보여주면서 너가 하는 말이 얼마나 미운지 보라고 톡이 옴. 욕 한마디도 안하고, 비꼬는 말이랑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일을 누나가 정하는게 아니고, 내가 정하는 거고 그리고 강제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내용들이라서 "조목조목 잘 얘기했네" 라고 톡 보내고 그냥 차단한다고 말하고 전화 카톡 다 차단해버림. 앞으로 어떻게 안보고 살 수 있을까 고민 중임.
이런 환경에서 가정의 평화? 한쪽이 ㅈㄴ 지 목숨 디질것 같을때까지 참으니깐 유지될 수 있는거임.
나도 이렇게 진절머리가 나는데, 와이프 될 사람한테 어떻게 이해해달라고 할 수 있겠어. 그냥 혼자 살아야지. 결혼을 하더라도 트러블 나면 진짜 인연 끊을 각오로 투견처럼 대신 싸워줘야지 뭐. 나도 이렇게 힘든데, 거의 남인 와이프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님. 진짜 결혼하면 와이프 번호도 안알려줄꺼임.
이 하나 에피소드도 숨막히는데, 거진 30년 에피소드?ㅋㅋ 말을 하고 싶지 않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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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9.2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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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반대 상황인 아둘 2명 이상에 딸 1명인 집의 여자와 결혼한 남자들이 처남들 무섭다는 글은 잘 안올라오는 걸 봐서 저런 상황이 충분히 문제이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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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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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가 다 숨막힌다 숨이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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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9.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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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탄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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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6.09.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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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나 하나 아들하나 집에 결혼했음. 해놓고보니 아들아들하는 집이었음. 운좋게 두번만에 아들 낳아서 시누가 하나 뿐인거였음. 시누딸이랑 내 아들이랑 노는거보면서 시할아버지가 신 딸보거 저거 내 새끼 아니고 친손자만 자기 새끼라고 말해도 다들 웃으면서 암말 안하는 분위기임. 신 도 그 말듣고 웃어넘김. 나만 혼자 소오름... 그래서 시누의 엄마에 대한 사랑은 말도 못함. 다행히 신랑은 많이 커버쳐줬지만 결국 십년만에 내가 너 커버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 터져나옴. 애초에 남존여비 없는 집에 결혼하면 안당할 일이어ㅛ는데 그게 왜 내가 엎드려 감사해야할 일이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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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6.09.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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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지원 받지 않고

완벽 독립 후 둘의 힘으로 살면

그 어떤 케이스 라도 거부권이 있기에

문제가 되지 않고 조절권도 가지고 있기에

무리하거나 버거워 할 이유도 없음

----------

http://pann.nate.com/talk/33375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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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9.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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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야.. 글쓴님 지우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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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9.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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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를 아침마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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