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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커피숍에서 기저귀... 당연한건가요?

아들둘 (판) 2016.11.01 14:52 조회20,069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채널보기
추가로 글 적어요.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이 계셨군요.

저도 판에서 이런 글 보고 진짜 저런사람이 있나 생각했는데 카페알바하면서 상상이상의 돌+아이를 많이 만나우리나라 국민이란 것에 회의감이 들 정도더라구요...

부연설명을 하자면 저희 카페는 역/터미널에 위치한 매장이라 전용 화장실이 없어요.

그리고 카페 위치가 차타는 곳 바로 앞에 있어 그 애엄마는 차를 기다리다가 들어온 것 같았어요.

화장실은 멀리 있기도하고 좀 춥거든요...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런 상황을 모르고, 저도 어렸을때는 저런 사람은 없겠지 생각했기에 저보다 어린 동생들이라 생각하고 넘어갈게요^^

실제로 별별 엄마들 많아요...
기저귀 쓰레기통에 버려주면 고마울정도...
장난감으로 매장유리를 다 긁어놓고 있는데도 제지 안하는 엄마, 애가 음료 쏟았는데 도망가는 엄마, 의자가 벨벳소재인데 신발신고 올라가도 가만있는 엄마, 몸 제대로 못가누는 애기 테이블에 올려놓고 사진찍는 엄마.....

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찔리시는 엄마분들은 다음부터는 꼭 에티켓을 지켜주시길...

아, 그리고 저 분명 좀 전 근무시간에 있었던 일이라고 썼는데...그시간에 일하라고 하신 분은 문맹인이신가...

무튼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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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일하고 있는 이십대 후반 흔녀입니다.

좀 전 근무시간에 황당한 일이 있어 글올려요.

밑으로는 음슴체 가겠습니다.

갓난아이를 안고 어떤 젋은 아기엄마가 매장에 들어와 아메리카노 주문을 함.

그리고는 자리에 가서 의자 두개를 옆으로 이어붙임.

그리고 기저귀를 갈기 시작....

대화체

나: 고객님 죄송한데 여기서 기저귀 가시면 안됩니다.

손: 그럼 어디서갈아요?

나: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 있습니다~

손: 그냥 여기서 빨리 갈면 안되요? 기저귀 갈러 들어왔는데...

나: 여기는 음식점이라서요...

라고 말했지만 꿋꿋이 기저귀를 감.

다른 테이블에 손님도 있었음. 그리고 지난번에도 어떤 할머니가 손자 기저귀갈다가 매장에 들어온 손님들이 눈살 찌뿌리는 경우가 있어 우리매장은 제지를 하고 있음.

무튼 글쓴이는 아무말도 안함.

근데 기저귀 다 갈고 나가기전에 고객이 나를 부름.

손: 저기요, 여기 기저귀 갈지 말라고 안써있는데 왜 기저귀 갈면 안된다고해요?

나: 굳이 써놓지 않아도 음식점에서 기저귀는 기본이라서요

손: 그럼 다른 식당이나 커피숍에서는 다 갈게 해주던데 거기는 뭐에요? 전 커피가 먹고싶어서 들어온게 아니라 기저귀 갈러 들어왔다구요.

(진심 어디 식당에서 기저귀를 갈게 해주는지 묻고 싶었음...)

나: 고객님이 저한테 먼저 물어보셨다면 당연히 주문전에 안내를 해드렸을거에요.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가기 때문에 저희매장은 기저귀는 제지를 하고 있어요. 제 임의대로 하는 부분이 아니라서요... 말씀 안해주셨기에 저는 기저귀 갈러 들어오신지 몰랐어요.

손: 그럼 문앞에 써붙이세요!!

이러고는 나감....

기저귀 교환대가 없는것도 아니고 5미터만 가면 화장실인데......

여러분은 이 상황에 아기엄마 입장이 이해가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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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6.11.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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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솔직히 자작글인거같음 나도 엄마지만 저런엄마들 극히 드물기도 하고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 있다고 하면 거기가서 갈지 누가 카페에 기저귀 갈라고 들어와서 의자붙이고 갈고 걍가나여.. 이런식으로 애엄마들 무조건 다 싸잡아서 나쁜 인식 갖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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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우왕국 2016.11.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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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혼란스러운데
카페가 기저귀갈러 오는 곳이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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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6.1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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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엄마들이 드물다고? 웃기지마 ㅋㅋ KTX안에서 애새끼 의자위에 올라서게 해서 주스병에 오줌누게 하는 젊은애엄마년도 봤고 방으로 나누어져있는 좌식 고깃집에 갔는데 한방에 테이블에 네개정도 있는데 우리 옆테이블이 젊은 애엄마년이 애새끼 또 바지 벗기더니 주스병에 오줌 쳐 누게 하더라ㅡㅡ뻥아니고 거기 몇걸음만 가면 화장실 있었음. 새로생긴 고깃집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애새끼들 이야기만 나오면 자작이라면서 댓글 쓰는데 웃기지마 세상 밖에 나가면 미친애미년들 천지야. 상식적이지 않으니까 당한 사람들이 놀래서 글쓰는거지ㅡㅡ나도 저 꼬라지들 보기전에는 자작인줄 알았다. 둘다 나이 많이 되어봐야 삼십대 초중반인거같던데 진짜 맘충년의 전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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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7.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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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드물긴 뭐가 드물어ㅋㅋ 파스타집했데 피크시간에 한창 일하고 테이블정리할때보면 구석진 쇼파자리에 꼭 기저귀있더라ㅋ 어떤사람은 실내에 다른손님없으니 일회용잔에 얘 오줌받고있고.. 장사하면서 제일 짜증나고 식사비용 제대로 안나오는 고객층이 애엄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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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2016.11.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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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 애기엄마들은 기저귀 가는데 돈들일 사람 없음.
5m 옆이 기저귀대 있는 화장실인데 기저귀갈려고 몇천원의 아메리카노 대금을
지불한다??? 돈이 마빡에서 튀는 사람인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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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11.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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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이라고 하는 댓글보고 한마디하마!! 저게 자작일지라도 저런 것들 널리고 더심한 것들도 엄청 많다. 인간같지않은것들이 아주 많다고 알겠냐?? 그리고 맘충들 제발좀 반성좀해 ㅉ 더러워죽겠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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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2016.11.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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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때 캠핑촌 샤워실 락커 안에 기저귀 버리고 간 여편네도 있었음...멋모르고, 열었다가 암모니아 스멜...ㅠㅠ 저도 애 키워봤지만,,,욕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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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11.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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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저귀가는 아빠는 본적이 없네 좋겠다 아예 안하면 욕을 안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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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11.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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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엄마는 애랑 집에서 유폐되어있다가 다섯살쯤되면 애랑 같이 기어나와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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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11.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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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교환대없고 화장실공간이 협소한경우 구석 테이블에서 갈았는데... ㅠㅠ
물론 큰볼일 아니고 작은볼일이요... 아기가 서있을수있으니깐 세워놓고 재빨리 입히고 기저귀는 물론 화장실 쓰레기통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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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싱 2016.1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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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 입장에서도 생각해주시길 똥기저귀 아닌이상 자기새끼 따뜻한 까페안에서 후다닥 갈아주고싶지 지저분한 화장실가서 낑낑거리고 갈아주고 싶지는 않을듯.
개인적인 생각일뿐 글쓴이님이 좀더 센스있게 스레기봉투들고 기저귀받아주시고
다음부터는 화장실안에 기저귀교환대는 화장실에 있으니 다음부터는 그쪽에서
부탁드려요 한마디했으면 서로 더 좋았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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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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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념없는 엄마 많음 .얼마전 고기집가서 맛있게 먹구있는데 갑자기 시궁창냄새가 나는거임 그래서 다들 이게 무슨냄새이지 그러는데 바로뒤에서 술쳐먹으면서 어떤 미친엄마가 실실웃으면서 우리애기기저귀갈아요~ 정말 당당하게 이지랄 진짜 미친년같았음 그냄새덕분에 밥맛뚝떨어졌음 참고로 방으로 된고기집이였음..언제가 볼지 모르겠지만 10월24일20시경 군산 종x상x 열심히 술쳐드시면서 기저귀갈던아줌마 진짜 어디가서 그런짓하지마세요 저희들도 다 애들데리고 왔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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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댓글만쓴다 2016.11.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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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면 이렇게 개념있는 분들이 많은데, 식당만 가면 대부분의 통제 안된 애들이 뛰어 다닌다.. 애키우면서 에디켓 지키려고 최대한 노력하는데 식당가면 나혼자 궁상 떠는거 같더라 와이프도 다들 그렇게 하는데 나보고 오바라면서.. 묻자 판님들아 왜 엄마들 죄다 변하는거냐?? 이렇게 생각있고 개념있는 분들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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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2016.11.0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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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누가 봐도 일반적인 상식의 여자는 아니다. 글쓴이 역시 알고 있고... 글쓴이는 뻔히 어떤 댓글들이 달릴 줄 예상한다.. 마치 요즘 애엄마들이 다 저런 무개념인듯말이지..
[여러분은 이 상황에 아기엄마 입장이 이해가 가시나요?] 아니!!!! 아니 아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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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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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애낳은 아줌마들 안쓰러워서 그러려니 하고 싶어도 언제 보며는 애낳은 유세하나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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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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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있음 점심시간인데 생각만해도 미식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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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 2016.11.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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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렇게 기저귀 갈은 엄마는 그 엄마가 어떻게 가정교육을 시키면 저따위로
살까...참 낳고서 미역국은 쳐먹었겠지 쯔쯔 뭐하러 사냐 뭐하러 낳고...
낳기만 하면 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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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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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니 기저귀 가는거 보고싶어서 거기 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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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6.11.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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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극인지는모르겠지만 소변보는게하는거 보고 다신안가게되더라고요 그것도 애슐* 이름있는레스토랑인데 주말이라 사람도많은데..남자아이한테 펫트병들이대면서하라고ㅠㅠ 너무드러워서~~밥맛떨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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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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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도 레스토랑 식탁위에서 기저귀 갈더라. 진짜 미친 거 같았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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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도너무얇아 2016.11.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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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쎄~ 개념 없는 애엄마들 만긴하지만... 뒷정리만 제대로 한다면... 봐줄수도 있지 안을까?... 상황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기저귀 교환대가 있으면 거기서 가는게 맞는거고... 상황이 안되서 한쪽에서 근방 갈고 뒷처리 잘한다면 봐줄순 있을꺼 같은데... 너무 인색한거 같기도 하고... 개념없이 기저귀 테이블에 막 버리고 가는 개념 없마들은 꼴불견이고... 난 그정도는 봐줄수 있을꺼 같은데... 참고로 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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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도 2016.11.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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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____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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