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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가씨 산후조리를 제가 책임지라합니다ㅠ

도와주세요ㅠ (판) 2017.03.22 08:24 조회289,83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이고 28개월짜리 예쁜아들이 하나 있어요.


결혼 안할것만 같았던 아가씨가 혼전임신으로 시댁을 뒤집어 놓더니 결국 저번달에 급하게 식 올렸어요.


저희는 서울에서 살고있고 아가씨도 이번에 결혼하면서 서울로 올라오게됬어요. 시댁은 부산이구요.


얼마전까지 시부모님께서 저희집에 1주일정도 머무르시다가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셨는데 시댁식구들이 다 제가 아가씨 산후조리를 도와야 한다고 하네요.


일단 시부모님이 가까이 살고 계시지 않으니까 혹시나 막달에 예정일보다 일찍 분만실에 들어가게되거나 다른 일이 생기면 제가 꼭 도와줘야 한다고 말이 시작됬어요.


그러다가 아이 낳고 그 뒤에 산후조리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가씨네 시댁부모님이 너무 옛날분들이라 산후조리원같은곳에 돈을 쓴다는걸 안좋게 보신다고 하더라구요.




아가씨는: 


산후조리해줄 사람은 꼭 필요한데 산후조리원은 못간다.


근데 부산에 내려가서 아이낳기는 싫다.




시어머니는:


늙어서 서울 오고가고 하는게 너무 힘들다.


부산에 아가씨가 내려가면 산후조리 도와주겠지만 본인이 서울로 올라오시기는 싫다.





이러니까 다들 저한테 도움을 요구하기 시작하네요.


남편도 저더러, 한번 아이 낳아봤으니까 얼마나 힘든지 알지 않느냐, 가족이니 당연히 도와주자. 이런입장이에요.


시아버지도 며느리가 서울에 가까이살고있는데 이게 뭐 이리 크게 걱정할 문제이냐며 아예 제가 아가씨 산후조리전담으로 몰아가시네요.


그래도 어머님이 올라오시는게 아가씨가 마음이 편하지않겠냐고 해도 니가 한번 이렇게 늙어봐라, 서울 부산 거리가 얼마인데 그 거리를 오라가라 하냐. 이러세요.


결국 얼마전에 시누이랑 따로 이야기를 했었어요.


당연히 제가 도와줄만큼 도와주겠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막무가내로 산후조리를 저에게 다 부탁하는건 저도 부담이고 서로 불편할거라 했어요.


근데 시누이는, 아이 낳는게 너무 무섭다며 언니(저)가 옆에서 꼭 도와줘야 한다고만 하네요.


남편이랑 이야기해봤는데도 남편은 오히려 저한테 서운해 하기만해요.


부담이고 불편한거 다 이해하지만 혼자 서울에서 애낳으려는 아가씨가 불쌍하지도 않냐구요, 같은 여자로서 그 고통 다 겪어봤으면서 왜이렇게 인정머리가 없냐고 타박하네요.


나중에 저희아들 결혼하면 며느리한테도 그렇게 야박하게굴거냐고요.


제가 도와주다가 힘들면 저희 친정엄마한테서 도움도 받을수 있지않냐고, 가족인데 어려울때 서로 돕는게 당연하다는 소리만 하는데 미치겠어요 진짜.


저는 친정이 서울이라 몸조리 친정에서했거든요. 산후조리원 안가고 저희 친정엄마가 다 도와주셨어요.


말인지 말걸리인지, 저희 친정엄마한테 시누이 산후조리 도와달라는걸 왜 부탁해야하나요?





시댁식구들이 다 같이 저렇게 한마디씩 매일 톡으로든 전화로든 해대니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스트레스인 요즘이에요.


이런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분들, 현명한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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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3.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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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정말 개쓰레기 네요. 장모님한테 도와달라고??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저라면 그 자리에서 다 뒤집어 버립니다. 댓글 보여주고 정신차리라 하세요. 아니면 길 가는 여자 붙잡고 물어보라고. 대한민국 산모들 다 산후조리원가고 도우미 불러서 합니다. 시누이는 어디 지체장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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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3.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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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 데리고 산후 조리 못 시켜주세요. 님네 애기가 신기하다고 시누 애기 이리저리 찔러보고 질투해서 성격 버려요. 동생 본것도 아닌데 왜 애한테 스트레스 주시려고하세요. 고때쯤 제일 민감할때예요. 잠깐 조카 안고 있어도 얼마나 우는데요. 아예 자기 동생 나와서 적응해야할 때도 아닌데 무슨. 신랑한테 니 새끼 먼저 생각하라고하세요. 집으로 도우미 부르면 되죠 뭐. 아님 시누 시어머니한테 하시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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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3.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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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누가들으면 시어매 미국에 사는줄.부산에서 올라오는게 구만리라도되나?글고 올라와서 쭉 계시면 되잖아.왜 왔다갔다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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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승 2020.07.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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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새키가 친정 생활비 대냐? 어디서 장모님을 지 여동생 산후조리 도우라마라 해. 천하의 상놈이네. 지 새끼가 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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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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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 부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거쌍은 과학인 거 몰랐냐? 그렇게 믿거쌍 믿거쌍 외쳤는데 ㅉㅉㅉㅉ 쌍도남이랑 결혼해서 저런 시누에 저런 시댁에 저런 ㅂ쉰 남편 만난 것도 결국 다 니 팔자 니가 꼰 거 ㅉㅉㅉㅉ 쌍도남은 제발 좀 걸러라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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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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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입 때리고싶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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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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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는 쓰니님 조리때 도왔나? 시누는 왜! 그 무서움을 모르고 임신을 했나? 몸을 굴렸음 성인으로서 뒷감당도 알아서 챙겨야지.. 무서움이.,시누라는게 편애 특급열차도 아니고 면죄부는 아니지... 왜 남편은....니 동생의 아픔은 보이고 니 아들 낳은죄로...지금 남편의 식구들로 인한 고생은 모르냐? 정말 지옥행 특급열차를 타고 싶은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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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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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집을가신건지 노예로 가신건지.. 님이 얼마나 우습길래 그런강요를 쉽게 입밖으로 꺼내는건가요? 단단히 화를내도 모자람없어요 화를내고 불쾌감을 표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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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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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현명해질수있을까?친정엄마아랫것으로보는소리듣고 살려뒀냐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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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밀도 2017.08.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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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고 글쓴이가 잘못했네..

그러길래 왜 못배운 사람이랑 결혼을 했어..

아무리 애기해봐 벽보고 애기하는게 낫지

솔직히 지역감정 그런거 없는데 살아보니까 진짜 이해안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방것들

대한민국 땅도 좁은데 하는 꼬라지들보면 진짜 가정교육이 중요함..

그집 수준 보니까 답이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지금이 조선시대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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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 2017.05.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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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주일에 100씩 달라고해서 주면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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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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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양아치 집안이네... 왜 지몸을 새언니한테 맡기려해... 부모고생은 싫다 이거야? 그럼 돈을써라.. 그집 신랑은 뭐하는 새끼래요? 아가씨네 시엄마한테 알아서 하라하지 뭐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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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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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쓰기 싫어서 별 염병할 짓을하네ㅡㅡ 시댁이고 남편이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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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의지하... 2017.04.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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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이말도 이해가안갑니다 애낳는거 무서우니 언니가 꼭 있어야한다니 ㅋㅋㅋ 애낳을때는 남편만 옆에 있으면 되는데? 그리고 조리원당연히 들어가야지.. 자기엄마도 못봐준다는데 왜 친언니도 아니고 .. 언니는 오빠와이프잖아요?? 언니가 부모도 아닌데 왜케 기대려고하죠? 조리원들어가기싫으면 산후도우미 집으로 불러서 해달라고하세요. 언니는 28갤짜리 아기 돌봐야죠??? 애기가 어린이집가도 엄마 나름의 스케줄이 다 있는데 왜 친동생도 아닌데...가서 뒷바라지를 하나요..불편하개스리... 시누이도 너무 이해안되는게 무섭다는건 인터넷으로 출산후기다 읽어봤을거같은데 그럼 당연히 조리원가려고 해야지..뭐지 싶네요. 오로 줄줄나오는거 집에서 감당되려나? 조리원에서 먹고자고 낮에 2시간간격으로 애기 젖물리는것만으로도 회복이 안되던데.. 집에오면 애기는 엄청울고 목욕이며 배꼽이며 태열 황달 관리 다 어케하려고..... 솔직히 나는 애낳고 조리원에있는지 10일째되는날 피가 줄줄줄 세서 병원(한건물에 병원 조리원다있음) 막 달려내려가서 부정출혈이라 소파수술했는데.. 그런것만 봐도 조리원에서 조리를 해야지요.. 자기들이 애 만들어놓고 왜?????? 언니가 정봐줘야된다고하면 시간당 10,000원으로 도우미값 계산해서 돈달라고하세요. 가족전체가 며느리를 호구로 아나 진짜...애낳아봤으니까 잘 알꺼니 뭘 도와줘요 말이야 방구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네요..어이가없어..그럼 ㄷ시동생 애기낳아서 아프면 병원안가고 언니한테 전화하겟네? 우리애 왜 아파? 어케해야돼? 뒷바라지해주는순간 그애기까지 평생 키운다고 생각하면 더 엄두가 안날꺼에요. 저라면 무조건 안해줍니다. 주말에 애기낳았으니 한번 보러가는거는되도 조리는 절대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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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4.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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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쓰레기지만
그보다 먼저 시누남편도 쓰레기임
지 부모님이 옛날분이니 머니 해도 와이프가 애기놓고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 가만히 있는건지 참.....산후조리원 불편해서 그돈으로 산후도우미 2달쓰고
하던데.....가만히 앉아서 친정쪽에서 해결하도록 방관하는 인간임.....
딱 잘라 말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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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랭구랭 2017.03.27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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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이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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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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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이분 후기 안올리시나..사이다 후기 보고싶다 자기아내 만만하게 보는 쓰니 남편이 댓글보고 어떤 반응을 했을지 너무 궁금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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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2017.03.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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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불러서 써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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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미 2017.03.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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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쳤나봐요 친정엄마한테 도움을 받으라뇨 시댁과 남편정말 잘못됐네요 남편이 님한테 왜 서운하죠? 그럴거면 님 시누의 시어머니한테 받으라고하세요 남편이 젤 잘못하고있네요 본인이 나서서 막지는 못할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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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7.03.2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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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면 쓰니님애기는 시누보고 보라고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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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7.03.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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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이 300~500만원 받는 이유 있는겁니다.
지금 친엄마도 못하는걸 새언니가 하라는거임? 지금 돈이 없어서 조리원 못들어가서 새언니한테 빌붙는건가요?참 너무하네;;;새언니를 들인건지, 종을 들인건지
바보같은 남편이 더 문제구만;;;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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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7.03.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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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이 300~500만원 받는 이유 있는겁니다.
지금 친엄마도 못하는걸 새언니가 하라는거임? 지금 돈이 없어서 조리원 못들어가서 새언니한테 빌붙는건가요?참 너무하네;;;새언니를 들인건지, 종을 들인건지
바보같은 남편이 더 문제구만;;;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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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루시퍼 2017.03.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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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제일 병신호구 같소
그런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듣고 자빠졌어?
그럼 애를 부산가서 낳으라고 해..그럼 되잖아.

뭐 산후조리원을 안좋게봐?
조리원에 쳐들어갈 돈이 없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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