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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20대 후반되서야 비로소 느끼는 것들

리멤버 (판) 2017.03.22 22:09 조회51,042
톡톡 20대 이야기 채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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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선됐네요.많이들 공감가리라 생각들어요.
댓글들 보면서 저도 더 힘내서 취업 꼭 성공할 거고, 언제될지 모르지만 좋은 인연 만나서 결혼도 하고 언젠가 내집 마련할 날을 기약하며 행복한 가정꾸리고 살고 싶습니다.
지금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하면서 더 웃을 날들이 당신들에게도 함께하기를 기도하면서
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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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내가 언제 커서 어른되지?이렇게 생각안해본 사람 없을 것 같다.
막상 성인이 되고 나니까 늘 걱정이 앞선다.
언제 취업하지, 언제 돈모으지, 언제 내집마련하지, 언제 결혼하지.,.말이다.
어릴땐 몰랐는데 점점 나이는 먹어가면서 이 근래와서 더욱더 실감난다.
어릴땐 걱정없이 부모님 품에 보살핌 받아 컸지만
이젠 홀로서기를 해야할때
내 나이 스물일곱
나는 언제 취업해서 돈모으고 내집마련하고 연애하고 결혼할 수 있을까 그 걱정이 태산이다
취업도 안되고 연애는 내주제에 사치고
오늘도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낸다.
취업도 잘 안되고 너무 마음이 무겁다.
어느 세월에 보란듯이 성공할 수 있나싶다.
나도 불평보다는 자기만족하며 살고싶은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않다.
힘들다. 꺾여가는 20대. .
3년만있음 계란한판의 설움
그전에 취업에 성공해야 할텐데
오늘도 난 다짐해본다.
꼭 성공하고 말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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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17.03.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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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싫다 인생의 숙제처럼 남자를만나서 결혼을 해야하고 아이를 낳아야하고. 이렇게 하려고 이십대 청춘에 뼈빠지게 일해서 돈을 모아야하고. 진짜 그냥 안락사로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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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3.2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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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노잼. 무의미. 늘 똑같은 일상. 일하고 있음에 조금이나마 감사하고 있긴하지만 ... 내가 뭐하고 있나 싶음. 답답하다. 내가 생각했던 어른은 이런게 아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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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908 2017.03.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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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엄마아빠가 나이들어가는게 느껴져서 싫음. 취직하고, 자취시작했는데 매일보던얼굴 가끔봐서그런지. 부모님이 나이든게느껴져서. 너무슬펐음. 오래오래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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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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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죠 인생뭐잇나요 그냥 웃어버리는거죠 우는 것보단 낫지않겠어요 ? 세상사람들 다 고민 짊어진채 살잖아요 이건 어쩔 수 없는 숙제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우리 각자가 풀어가는거겠죠 저도 진짜 힘들어도 말이라도 죽고싶다는말은 안해요 그만큼 말의힘은 크고 무섭다고생각하거든요 오늘 우울해도 내일은 덜 우울할거에요 그 다음날은 더 나아질거구요 ~ 다들 힘내요 모두의 사정들은 알지못하지만 .. 우리는 아직 청춘이잖아요 !!!!!! 뭐든지 할수있어요 오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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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17.04.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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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ㅎㅎㅎ 각자사는 환경 형편도 다르니 자가형편에 맞게 열심히 노력하고 살면 되죠 시집갈나이 집마련할나이 돈모을나이가 정해진것도 아니고 남들이랑 똑같은 시기에 똑같이 살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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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 2017.03.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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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반의 대학생입니다. 힘내요. 본인이, 우리가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아요. 사회가 만들어놓은 기준 충족시키는 것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요. 저도 최근에 느낀 건데, 결과라는 것은 나만 열심히 잘 한다고 반드시 좋은게 아닌 것 같아요. 내 노력╋기타 수많은 요소들의 결합이 결과에요. 그 안에는 운도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노력뿐이잖아요. 최선의 노력만 하고 나머지 결과는 생각치 말아요. 그것에 과도히 몰두하다보면 자신을 잃고 인생도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전 경험으로 값비싸게 얻어서 너무 잘 알아요. 대한민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살까요. 왜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해요. 우린 한국인이기 이전에, 사람이에요. 행복을 추구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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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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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개공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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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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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사회에서 정해주는 삶이 너무 싫다.뭘 하고싶은지도 모르면서 남 따라 대학가고 스펙쌓아 취직하고 돈 모아 결혼하고 자식 낳아 뒷바라지하고.. 이런 인생루트 안 타면 비정상 취급하면서 눈치주는게 끔찍하다. 잘못된걸 알면서도 두려워서 저대로 가려는 나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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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3.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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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서른중반인데..저도 님나이때 그런걱정 했었는데 지나고보니 27살은 정말 젊고 뭐든 시작해도 좋은나이인것같아요..지금 아무것도 해놓은거 없다고 한탄하지 마세요..지금부터 하나하나 차곡차곡하시면 절대 늦은게 아니에요 전 님나이가 부럽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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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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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은 니가 개척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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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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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8살된 사람입니다. 저도 고시 삼수끝에 합격했어요 확실히 취업을 하니까 심적으로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그전에는 내가 사회 부적응자같고 다 나빼고 잘사는것같고 자존감떨어지고 대인기피증 비슷하게 생겼었어요. 사실 다른 어떤 조언이나 도움은 일시적일뿐 결국 취업이든 결혼이든 어떤 결과를 내기전까진 끝까지 힘든 싸움일거에요. 근데 결국 지나가더라구요... 이말이 제가할수있는 최선의 위로이자 진실인것같아요. 세상 무서운것 없이 살다가 내 자신이 비참해지는걸 겪고 나서는 지금은 작은것에도 감사한다는게 어떤의미인지 알것같아요. 쓰니도 힘내서 꼭 좋은 결과 얻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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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리아 2017.03.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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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취업 이야기해서 저는 그래도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 그런소리는 안들었지만 직업관에 무시는 많이 당했어요 그런데 이제 후반이 되니 시집가란 소리를 자주하시네요.. 잔소리아닌 잔소리에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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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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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시기인 20대

미적 아름다움이 극에 달하는 시기라고 하지만,
꽃피는 20대라고들 하지만,
정신적으론 사춘기를 능가하는 질풍노도가 밀려온다.

제대로된 어른이 될 준비를 해야하는데
세상은 어서 빨리 완성하라고 다그친다.

모든 걸 수용하며 지켜보고 이끌어 줄 사람은 더이상 없다.
그뿐인가? 젊어서 즐거우나 늘 불안하다.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기엔 늦은 것 같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아직 너무 이른 것 같다.
지금 당장 무엇인지 모를 그 무언가를 하지않으면
큰일날 것 같기도 하다.

20대는 선택을 강요받는 나이다.
아직 덜 아는데 선택부터 해야하고
좀 알겠다 싶으면 그 선택에 회의가 온다.
알다가도 모르겠고
웃다가도 눈물이 나는 시기가 바로 20대다.

반짝반짝 빛나는 찬란한 시절이면서
동시에 가장 우울하고 혼란스런 시기가 바로 2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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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7.03.24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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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렇게 노잼인것을 뭐 좋다고 애낳고 물려줌? 신도 대체 뭐 좋자고 이딴걸 만든거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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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4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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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9 지금 너무 행복한데, 나는 비정규직이다. 근데 내가 오랫동안 꿈꾸던 일을 하고 있어서 난 즐겁지만 주위에선 우려한다. 매년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갱신해야만 연장되는 삶이 버겁기도 한데, 그럼에도 속이 없이 좋다. 결혼하는 친구들을 보면 좋은 사람이 나타났음 싶은 조바심이 들다가도 언젠간 오겠지 하고 웃어 넘긴다.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언젠가는 정규직도 되고 좋은 사람도 만나 예쁜 아이들도 키우고픈 막연한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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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 2017.03.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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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나이 30. 점점 성격이 이상해져간다 흔히 말하는 노처녀히스테리같다 친척,가족들은 어린시절부터 나를 늘 비교했다 '사촌xx이는 잘하네 넌 왜그래?' '토익학원다니는 애들은 무식해서 다니는거야 너도 그래서 토익학원다니는거지?'라는 말을 해놓고 몇년뒤 자기자식은 6개월간 토익학원보내더라ㅋㅋㅋ 최근에 이일캐내서 말하니까 '너 이상해 성격이 왜그래?' 이러더라 늘 이런식으로 자라왔다 취업도 어쩌다했는데 노땅들이 많아서 내가 한마디만 하면 ' 역시 젊은것들ㅉㅉ '이러고 의견물어보길래 내의견말하면 '야!!! 뭐?'라고 소리지르며 반박한다 내업무는 늘 쉬운일이라 은근히 무시하고 야근하면 '왜 야근해? '어이없다는 듯이 말한다 사실 내가 하는 일이 회사에서 처음하는 일이고 업무의 1/10정도되는 양은 타업체에서 한적은 많다 타업체에서 하는 일은 정말쉬운건데 난 강도가 10배인데도 아무도 이해하지못한다 내일이 쉬운데 내가 이상해서 일 못하는줄 안다 2살만 어렸어도 이직하는건데.. 능력도 없고 늘 무시만 받아서 자격지심이 심해졌다 자신감은 늘 없고 맨날 정색하고 다닌다 대화하는법도 잊어버릴것같고 노땅들이 맨날 반박하니 나도 거기에 물들어서 회사말고 다른곳에어 대화할때 '빼애액!!반박하고 정색하고 말끊어버린다 예전의 내가 그립다 왜 사람들은 날 무시 못해서 안달일까? 자격지심없애고싶다 제발 사람들이 '다른 사람은 되는데 너는 왜 못해?'라는 말 안했으면 좋겠다 차라리 내가 지적장애인이면 이런고민도 안하지 사회생활할수록 대인기피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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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3.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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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이 약이라고 말하던 그것이 우리네 인생에 대한 것이었음을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깨닫는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시절 걱정없이 뛰놀기만 했던 그 시절에 내가 행복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해야 할 걱정의 무게마저 대신 짊어져 주시던 부모님이 있었기 때문임을 새삼 깨닫는다.
대학에 진학하고 공부하며 취업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기 시작했던 시절마저도 온전히 나의 삶이라는 무게를 내가 다 지지 않았기에 좌절했지만 도전을 더 할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아 가는 것 같다.
몇번의 취업시즌 아웃을 경험하고 바라던 직장이란 것을 얻었지만 능력을 갖춰가는 만큼 삶의 무게를 깨달아 가는 것 같은 요즘이다.
부모님 곁을 떠나 살면서 내가 먹고 자고 쓰는 것을 온연히 감당하기 시작하면서 돈을 버는 것이 이렇게 힘들었음을 점점 느껴간다.
알바를 해서 용돈을 벌 때랑은 다른 느낌이다.
나의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나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돈을 벌고 저축하는 것도 쉽지 않은 세상. 그네들의 삶이 아닌 나라는 무게 마저도 의연히 받쳐주던 그 삶이 새삼 존경스러워진다.
일에 치일 때, 새삼 힘들어 왁칵 울고 싶어질 때 문득문득 부모님의 삶이 떠오른다.
효도라는 것은 결국 늦기 마련이라는 생각이 짙어진다.
내가 세상을 알수록 삶을 알 수록 더욱 더 얼마나 위대한 희생이었는지 더 알게 될 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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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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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 먹는다는게...예상은 했지만 더 좋지가 않네. 하필 이시국 이나라라서 그런걸까. 왜 학생때 어른들이 흔히 말하는 "그때가 좋은때다~"이런소리 정말 요즘와서 그말이 맞다는게 뼈저리게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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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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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예쁘시면 돈많은남자한테 시집가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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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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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본인의 주제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이 대기업사원이,공무원이 될 사이즈가 아닌데도 높은 곳 을 바라본다면 현실을 직시하세요 부모님 등골 뺴먹는것보다는 중소기업이라도 취직해서 밥벌이라도 하는게 좋습니다 저를 꼰대라고 할 수 도있죠 그러나 현실직시는 반드시 필요하고 또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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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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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엄마아빠도 20대때는 정말 힘들었다 그랬는데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그러셨음.. 나도 걱정이앞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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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2017.03.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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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언니입니다. 쓰니가 두렵다고 한 계란한판을 마주하고 1년 지났네요
이 나이대에는 이걸해야하고, 이걸 해야하고 무슨 레벨마다 주어지는 메인 퀘스트처럼 인생을 살지마세요- 돈을 모으고 남자를 만나고 뭐하고 뭐하고... 그저 묵묵히 내 인생 무던히 살아가다보면 부수적으로 해결되는건데 이걸 하지 않으면 내 인생 망했어... 라는 느낌은 너무 거북하지 않나요 ?

저는 초,중,고,대학생때도 물론 너무 좋았지만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나이먹어서 스스로 위로한다고 생각해도 좋은데, 저는 진짜 정말이에요 ㅋㅋ
간단히 말하자면 "그때보다 돈이 많아서ㅋ"이기도 하지만 20대때 취업난속에서 너무 막막해서 암울하게 그렸던 내 미래가, 막상 닥쳐보니 꽤 괜찮거든요-?

물론 성숙한 30대 어른의 모습은 아니더라구요. 저는 20대때의 그 철딱서니 없는 그 모습 그대로 30대가 됐어요. 20대의 나와 30대의 나는 다르지 않아요 ㅋㅋ
그런 성격이여서 더 잘 무던히 견디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서른하나의 나도 참 좋아요~

잘 견뎌요. 그리고 마지막 문구처럼 성공해내세요.
그런 후에 30대를 맞이하길 바래요. 정말 좋을거에요.
글쓴이의 30대도, 내 30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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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밍즈 2017.03.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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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언제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일하고 있음에 감사하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무의미해요...
너무 지치네요 30되기전에 무언갈 이루고 싶지만 그게 될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너무 힘들어요 요즘엔 그냥 세상이 돈이 단가?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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