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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시골할머니들 행동은 싫어하면 안됨?

ㅇㅇ (판) 2017.06.09 22:55 조회99,297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사진추가


카톡 유머글을 보다보니 제 글이 올라왔던데 제목 자극적으로 하는거봐요 내가 천박하다고 그랬음?조카 조회수얻고싶어서 자극적으로 하는것봐 진짜 그러지말기를



댓글하나하나 읽어보니 몇가지 해야할 이야기가 있어서 추가글 달겠음

1.쓰니는 왜 그 집에서 안나옴?

글쓴이는 지금 타지에서 사는 대학생이고 그 타지에서 자취중..부모님이 보고싶어서 매주 주말에 집에 들어가고 방학때는 원래 지역에서 낮에 알바하면서 저녁에 엄마랑 같이 집에 들어옴...글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방학때,주말,휴일 에 일어나는 일들...

2.할머니들 오면 밖으로 나오면 되잖음?

우리집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시골 동네임.근처에 슈퍼도 없고 버스도 거의 세네시간에 한번 오고..시내 나가려면 작정하고 나가야댐..버스도 여덟시면 끝..아니면 부모님차를 타거나..그렇게 나가야됨.동네에는 진짜 아무것도 없음...주말에 그나마 동네개나 길냥이들한테 간식주는게 내 취미...밖으로 놀러 나가도 할게없고...

3.할머니도 다른집 놀러가시지않음?

우리 할머니 예전에 고혈압 수술하시고 최근엔 피부암수술하시고 다리 관절도 나쁘셔서 거동이 불편하심.집안에서 움직이시거나 텃밭으로 움직이시는게 대부분.예전엔 유모차끄시고 회관가셔서 노셨는데 다른 할머니댁은 안가신걸로 아심.

참고로 우리집이 시골이고 동네애들은 다 시골초등학교(막 전교생 20명..그런곳)로 나왔는데 우리 부모님은 지금 시골에 살지만 애들은 크게키우신다고 시내로 학교를 보내시고 학원도 시내로 다 보내심. 솔직히 이거때문에 동네에서 따돌림 당한것도 있고..우리 언니는 고등학교도 타지로 보내시고..그래서 언니는 더 이런거에 예민하고 더 냉정한거 같음..막 정없다 그러는데 난 그게 부러움..













음슴체로 쓰겠음

제목 그대로 왜 시골동네 할머니들은 노크도 안하고 오시는거임??
한 10년전에 외할머니 몸이 불편해져서 우리 가족이 할머니랑 같이 살려구 시골로 이사왔음. 한 3년전에는 동네에 있는 땅을 사서 새로 주택을 지어서 살고있는데 동네 할머니들이 우리집 방문하기가 편해짐.난 동네 할머니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진심으로;;;근데 내가 예민하다고 혼남;;;

1.초인종도 안누르고 그냥 들어옴
우리 가족끼리 거실에서 이야기하고 티비보는데 갑자기 벌컥!문이 열리더니 할머니들 2~3분이 들어옴. 초인종까지 해놨는데 왜 안누름? 그리곤 거실에 할머니들 자리잡고 우리 할머니랑 수다떨음.우리 가족 두런두런시간 쫑나고 거의 매일이라 그냥 우리가족 그 시간쯤되면 방들어감.

2.대접해달라고함

놀러오는거 까진 좋은데 막 배고프니깐 간식내오라고하심;;; 안한다그러면 할머니한테 혼나서 전같은거 부쳐오면 막 간이 안맞네,이래서 시집가겠니,손녀가 왜이리 요리를 못하냐고 시집은 가겠냐고 캄;;; 할머니들이 짜게 먹어서 간이 심심하게 느껴지는거지 본인은 간 괜찮음.

3.흙묻은 발로 들어옴

아..진짜 집에 청소기 다 돌려놨는데 할머니들 밭갔다와서 양말이랑 흙묻은거 다 떨어짐..할머니들 가고 또 돌려야함..개스트레스...

4.화장실에 사람있는데 소리지름

화장실에 있는데 막 문 쾅쾅 두드리면서 나오라고 소리지르심;;우리집인데 막 아이고!싸겠다!이년아 나와!이러심;;;; 난 내가 왜 이년소리까지 들어야하는건지..동네할머니들한테ㅋㄲㅋㅋ;;;

5.집구경한다치고 물건 다 만지고다님

내방 문 닫고 다니는 이유가 할머니들이 지내들 손주들 생각난다면서 내방에 들어오더니 애기 손주준다고 인형 훔쳐가려고 해서 그때 버릇없단 소리 들어도 뺏었음.나보고 인정머리 없다던데 아니 난 본적도 없는 동네 할머니 손주한테 인형을 왜 줘야됨?ㅋㅋㅋ

6.전화해서 심부름시킴

아니,왜!!!동네 할머니자나 우리할머니 아니잖아;;;;막 자기 어디댁인데 우리집에 전화해서 참기름떨어졌으니깐 가져다 달라고 하고 뭐 떨어져서 이것좀 가져다달라고;;; 꼭 막내손녀인 나한테 시킴;;;화남;;;

부모님은ㅋㅋ할머니들이 나이가 많고 우리 할머니가 오히려 덜 움직이고 그 분들이 놀러와주시니깐 고마워해야한다 하는데 주말에 할머니들 와서 막걸리가져와라 김치가져와라 이러면서 자기네들 며느리 욕하기에 바쁘고 그런데 시골 인심이네 뭐네 하면서 하는것도 짜증남ㅋㅋㅋㅋ여기에 대해서 부모님한테 이야기했더니 시골이니 어쩔 수 없다던데ㅋㅋ진짜 본인은 어이가 없음.이거 진짜 짜증나는상황맞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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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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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6.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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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시골이라서 그런 거 아님

1호선타고 주말 경춘선 타봐라...
욕하고 소리지르는 거 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지.
젊은 사람 앉아있으면 눈치도 주고.
등산가방은 또 어찌나 큰 지 앞 뒤 옆 사람 다 치고 다녀도
쳤다는 자각도 없음. 심지어 지하철 바닥에 앉아서 술도 마셔...

어느집 어르신들인지 손자 손녀 같이 다니면
참 많~이 부끄럽겠다 싶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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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뽀야 2017.06.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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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골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 준종합병원 앞 약국에서 근무합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하시는 분들 엄청납니다. 골머리 앓다못해 이젠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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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6.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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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히려 시골이 더무서움... 그 마을안에서 무슨일 일어나면 이미지 나빠진다고 쉬쉬거리고 타지사람들 잘안받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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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6.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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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글쓴이님은 글에도 써놓았는데요 외할머니 몸이 거동이 불편해서 외할머니때문에 시골로 이사를 간거잖아요 그럼 당연히 거긴 외할머니 사시는 환경이시고 그동안 외할머니 혼자 사셨을때도 외할머니 만나러 외할머니 댁에 찾아오셨을텐데 일단 첫번째로 외할머니 만나러 오시는분들께는 고마워해야할것같아요 나중에 늙어봐요 밖에 다니는게 쉬운건지 외할머니가 몸이 불편하다고 일부러 찾아오시는것 또한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두번째 초인종 안누르고 문을 벌컥여신다라.. 외할머니 혼자사셨을때도 그러셨을텐데 갑자기 초인종 누르라고하면 나이드신분들이 초인종을 제대로 알고는 계실까요? 마지막으로 친구분들이 오시면 다들 방에 들어가있는다는건 차라리 외할머니댁을 따로두시고 옆에 사셨으면 이런일 없을텐데 라고 생각되네요? 이것저것 다 불평이시면 외할머니 돌아가실때까지 참고살던가 아니면 시골오기전처럼 원상태로 돌아가시던가 아니면 외할머니 집을 따로 하셔야 답이 나올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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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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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짜증나겠다.
나같으면 안가겠다. 따로 사는데 뭐가 문제임???
나같이 같이 사는 엄마랑 트러블이 문제지
근데 부모님 참 착하시다
외할머니는 그 시골에서 흙밟으며 키운 보람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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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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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래서 죽어도 시골에서 안살거임. 사생활 너무너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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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7... 2017.06.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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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로 슈퍼갑질하고 자빠졌네. 뇌가 퇴화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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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 2017.06.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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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싫을 수 있지만 집주인인 부모님이 괜찮다 하면 자녀인 님이 어쩌겠음 참아야지 걍 부딪히지.말고 놀러오심 놀러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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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2017.06.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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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할머니 도시할머니를 떠나서 그런할머니들이 있음
나이많다고 대우받으려고하고 본인들이 한 행동에는 이유가있고 젊은사람들이 무조건 이해해야되고 그런사상가진 노인들
그런노인들때문에 점잖고 젊은이들 이해많이해주는 노인분들까지 욕먹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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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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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님은 그할머니한테 용돈좀 달라고 하삼 간식도 내놨고 한가족이니 내인형도 맘대로 가져가시니까 그런 용돈좀 달라고 ㅋㅋㅋ
이거 이쁘니까 좀가져가겟다고 그집가서 그럼
안된다고 그러면 님도 야박하다고 그떄 인형도 줬는데 도루 내놓으라고
자기는그러면서 야박하다고 하삼 ㅋㅋ
솔직히 참기름 이런거가져가면 반대급부로 떡이라도 더 내놔야하는거 아님 ..
원래 가는게있으면 오는게있어야함
우리동네는 설날이나 명절마다 온동네돌아다니면서 세뱃돈 받아내고하곤 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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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017.06.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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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할머니들도 그러더라
어제 지하철에서 아주 두분이서
타서부터 내릴때까지 욕으로 시작해서 험담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라

내리면서 내 귀 털고 내렸다 아흐 정말..

소곤거리는척 하면서 다 들리게
어느누구네 집 아들은 재택근무 하는것 같은데
그것을 사회성이 없어서 누구밑에서 일못하니 그런거라면서
인간 말종인듯 얘기하더라

아휴.. 그러면서 본인들은 굉장히 교양있는척 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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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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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그냥 집에 있질마 밖에 나가서 사회생활 좀 해라 문 잠가두고.. 우리 할머니도 똑같으신데 혼자 사심 그냥 적당히 거리 두고 사는게 서로 편한건데 쓰니 부모님이 착하셔서 같이 사는거고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거니 쓰니가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밖에 나가는게 마음이 편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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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이 2017.06.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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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희 아이들 데리고, 할머니집에 자주 가는데, 놀고 있으면 동네 할머니들 꼭 ~ 들렀다 가세요.ㅋ 아이들 소리 듣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고, 우리 할머니가 경로당을 안나와서 와보시는 분들도 있고,,
들어와서 다과나 커피 좀 드시다가 가시고,
어떤분은 지나가면서 호박이나 야채 같은거 던져주고 가시고,
오늘 뭐 해먹는데 오라고 전화도 오고,
저는 그냥 모든 동네 사람들이 다 가족같이 지내는 그 오픈된 곳이 좋던데요^^;;;;
제가 계속 거시 살지를 않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십대 중반까지는 거기 살았거든요, ㅎ
어릴때부터 알던분이라 저는 편한데, 글쓴이는,,,불편하실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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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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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시골이 그래요 없는소문 만들고 남 가정사 다 알고 말 많고 안 그런곳도 있겠지만 거기 살 동안은 답 없어요 원래 그런 할머니들이기 때문에 나오는 수밖에 없어요 아니면 신경끄고 님 할일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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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06.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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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시골에 정이지 않을까요..무례한점도 있지만 그래도 그게 시골에 정이라고 생각하고 시골생활에 재미 아니겟어요..저희 부모님 집도 시골인데 휴가때 집에 있으면 동네 아줌마 막들어오세요~그러곤 저녁 반찬 먹으라고 뭐 던져주고 가시고..ㅎㅎ 난 그게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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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반성질 2017.06.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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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할매 특성이다ㅏ 김치 할매들 지들 대우해주는거 조카 바란다진심 그래서 내가 할머니들 안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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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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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고친다고 봐야하고... 지금 시대로 이해하면 안돼ㅠㅠ 일제시대, 6.25전쟁 이런거 겪고 사신분들에게 선진국 매너 기대하지 말자. 그리고 니가 차갑다고 느껴서 쫌 더 괴롭히듯 말하는거임. 니가 잘대해드리면 칭찬도 그만큼 지나치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할까? 저 할머니들이 발길 끊거나 네 할머니께 차갑게 대하면, 네 할머님 우울해지셔. 친구들이란게 그런 존재니까. 걍 지금 너 잘하고 있고 할머님 생각해서 지금 정도하면 될것같아. 네 방문 닫아서 네 물건 지키고. 힘들고 짜증스런 상황인데, 넌 잘하고 있는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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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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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배우고 본데없이 자라시고 온갖 풍파를 전신으로 버티신 분들인데 뭐 어쩌겠어 베댓에 찬반대결뜬 애는 사실 남자애니까 이쁨만 받을 수 있었던것같네... 여자애들은 아니잖아?ㅋㅋㅋ 그리고 시골사람들이 사람좋을거란 편견을 버려... 못배우고 무식하지만 사람의 감정은 다 들어있다. 우리할머니도 언양사시고 우리엄마는 58년 개띠이면서 당시엔 소위 대학나온여자로써 그 시골촌구석에서 온갖 멸시와 모욕을 다 받아냈음. 그리고 사람이 나이가 들면 좀 머리가 편파적으로 굳기도하는것같애. 아무리 노력하고 스스로를 갈고닦는다고해도. 근데 시골의 저 노인네들이 스스로를 갈고닦기나하겠나... 어쩔수없는건 어쩔 수 없는거니..., 쓴이는 사실 그 할머니들을 욕할게 아니라 저런환경에 데려간 부모님을 탓해야하는게 맞음... 폰이라 두서가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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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유 2017.06.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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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와 상식이라는 개념이 없는 무식한 머리를 가지고있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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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YOUN... 2017.06.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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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건 바로바로 말을하세여, 몇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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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조인성 2017.06.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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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때부터 21세기까지 공통되는말 " 요즘애들 개념없고 버릇없어" / " 꼰대들 고지식하고 답답해" 이건 인류가 멸망할때까지 쓰일말이다.. 뭔말인지 이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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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7.06.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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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엄마한테 묻지도 않고 애 뺏어가듯 안는 것도, 만지는 것도 다반사에... 애안고 나가면 춥겠다 덥겠다 말랐다 간섭도 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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