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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글 내려요)아들이 왕따를 당하고 있어요.

ㅇㅇ (판) 2017.07.05 10:53 조회210,062
톡톡 나억울해요 채널보기
시험이라 일찍 마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오늘은 어땠냐고. 오늘도 역시 밀쳤다네요. 발까지 밟으며.발을 밟는다는 말은 처음이라 되물었더니 언제부턴가 아들이 심하게 넘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발을 밟고 밀치기 시작했답니다.악마라 그랬습니다.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은 증거를 수집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경찰에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선생님은 아마도 상황을 아시고도 묵과하신 듯 합니다.늘 덤덤하게 말하던 아들이 선생님 이야기에 눈물을 쏟아서 제 맘을 더 아프게 하네요. 운동 말씀도 많아 2학기때는 야자 대신 운동을 배우자고 했습니다. 위로와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댓글 하나하나 읽으며 지켜만 보던 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았습니다.응원하시는 말씀 새겨듣고 아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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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밝고 착한 성격인데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고 체격이 작아 친구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는면이 있습니다.그래서인지 이유없이 싫어하는 친구도 있구요.가해 아이 역시 이유없이 아들을 싫어하는 1인이예요. 지나갈때 어깨 치고 지나가기, 듣는데서 험담하기.직접적인 폭력은 없지만 가해 아이는 꾸준히 아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외모도 뛰어나고 공부도 잘해 학교에서 모범생으로 통하는 그 아이는 유독 저희 아들에게만 그러는거 같아요. 신고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하지만 신고한다면 학교측에서는 득과 실을 따져 그 아이를 감싸고 돌게 분명하다는게 아들의 말입니다.결국 결과적으로 아들만 더 외롭게 만들겠지요.실제로 그 비슷한 사례들을 많이 봤구요. 아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겠다고 그러면 아이들이 만만히 못볼거라며 야자시간 시끄러운 교실에서 벗어나 조금 떨어진 과학실에서 공부를 합니다.그런데 교실에 있지 않으니 가해 아이를 비롯 담배피다 들킨걸 저희 아들이 일렀다고 오해를 하네요.'스파이가 있다'는 말로 수업시간에 선생님 앞에서도 비아냥 거리고. 성적이 오르면 좀 나아질까 했는데 아들은 여전히 혼자인것 같아요. 웃으면서 괜찮다고는 하는데 속으로 앓고 있을 아들임을 알기에 엄마로선 더 걱정입니다. 대안학교나 검정고시 이야기는 진작에 아들에게 이야기 했었고 아들은 '아직은 견딜만 하다'는 말로 저를 안심시키며학교 수업을 계속 받고 싶어합니다. 생각 같아선 그 아이를 신고하고 싶은게 엄마의 심정인데 피해가 크지 않아 그것도 안된다네요. 지금으로선 '네 잘못이 아니다','나중에 그 아이도 후회할 날이 올거다'아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고만 있는데 이게 정답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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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7.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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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피해자가 전학가야하는 족같응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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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7.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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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학가는게어떨까요? 계속심하질꺼에요 부모님걱정할까바 말안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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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7.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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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가세요 시1발 꾸역꾸역 더 다니면 진짜 사람이 미치고 후회 무조건 합니다 꼭 전학가세요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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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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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새1끼들은 진짜 교통사고나서 죽었으면 좋겠다 모조리 싸그리 다 죽어 고통스럽게 죽어그냥 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죽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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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7.07.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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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단 http://www.jikim.net/에 문의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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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7.07.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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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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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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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디어를 내보자면 아드님분을 보호해줄 형.누나가 있음 좋을거같아요 ! 판에서 도움주실분들 모집해도 좋을거같구 ㅎㅎ 하교할때 무서운 누나형들이 기다리고 맛난거사주고 하는거보면 그애들도 안그럴수도있어요! 소위 말하는 빽을 이용해야 합니다. 요즘애들 아줌마말 안들어요 무시하고 ㅜ 직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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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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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가해자새키들만 무인도에 떨궈놓고 배틀로얄 시키고싶다. 이 중 한명만 부서진 배 타고 나갈 수 있다고 하면서 마지막 한명도 식인고래에 던져주고 상어보다는 고래지. ㅈㄴ 재미로 죽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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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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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분 정말 멋져요 엄마가 그럴땔수록 강한모습을 보여주셔야해요 아들앞에서 이겨낼수있다고 절대 포기하지말고 기죽지마라고 많이 토닥여주세요! 큰사람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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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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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참 강하네요.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저도 중고등학교때 왕따를 당했는데요... 주로 언어폭력이였기 때문에 그냥 아예 안들리는 척 하고, 안 보이는 척하고, 일부러 교실 밖에선 안경&렌즈도 빼고 다녔어요. 상처 받은 모습 안보이려고 하고 최대한 그냥 피해다녔어요. 선생님한테도 얘기하고 부모님들도 아셨지만 아무도 해결 못해주더라구요. 수업시간엔 무조건 수업에만 집중하고 쉬는 시간에도 그냥 공부만 했어요. 그러다보니 선생님들하고 친해졌어요. 그랬더니 선생님들이 알아서 쉴드 쳐주시더라구요. 저 괴롭히던 애들 결국 졸업후에 저한테 다 사과하러 왔어요. 졸업하면 중고등학교때 하던 유치한 짓들이 창피해지는 때가 오더라구요. 제가 왕따 당한 원인제공이 된것도 이해가가고, 저한테 한짓은 아직도 마음이 아프지만, 그냥 용서 했어요. 그러고 나니까 제 마음도 조금 덜 아프더라구요. 대인공포증도 많이 완화 되서 사람 사귀는 것도 문제 없고요, 아직도 인간관계는 싫지만, 사회생활 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요, 인생에 쓸데 없는 사람 걸러낼 때.
저는 왕따 당했어도 좀 덜한 케이스인것 같긴해요 요즘 이야기 들어보면... 아드님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가치도 없는 애들한테 감정 소모 할 필요 없어요. 앞으로 나를 싫어하고 괴롭힐 사람들은 많을 거에요. 하지만 나를 사랑해주고 좋아해줄 사람도 그 만큼 만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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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7.07.0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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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필요한 아이들

먹고 살기도 버거운 부모들

무한 경쟁 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 교육

비정규직 양산하고 증세는 없다면서

간접세로 서민 부담만 늘렸던 박근혜 정부

이것이 개인의 문제일까?

나는 국가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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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3772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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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7.0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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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수님이 쓴 글 있던데.. 내 아들 괴롭히는 그 주동자 애를 찾아가서 좋게 말할게 아니라, 내 아들 한 번만 더 건들면 그땐 나도 가만있지 않는다고. 내 아들이랑 두번 다시 친하게 지내지 말라면서 너는 친하게 장난친거라지만, 내 눈에는 내 아들 괴롭히는걸로 간주하고 그때는 니가 니 행동에 책임을 반드시 지도록 만들겠다고 이야기 하는 글이 있었는데.. 네이버 뿜에서 봤었네요. 증거 모으고, 확실하게 해요. 학교에서도 그냥 넘어가지 못하도록 교육청 신고하고 경찰 신고하고 해요. 학교에 말해봤자, 지들끼리 수습하기 바쁘지 피해자 생각 단 1도 안 합니다. 이런건 크게 일 벌릴 수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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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07.0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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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ㅠㅠ 나도 학창시절이 없다.... 그 시절이 너무...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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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호흥호흥 2017.07.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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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6~중2 1학기 까지 학교 폭력을 당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어였한 성인이 되어 이 글을 작성 하고 있네요 저도 아드님이 랑 똑같은 이유로 맞았습니다. 그냥 보고있으면 짜증난다. 대충 이런식이 였죠...다행이도 저는 주변에 친구 들이 많아서 중2 1학기 말때 쯤 한 친구가용기내서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 줬고 그이후로 그학생은 전학을 갔습니다. 정말 저는 아직도 그아이 얼굴만 봐도 간담이 서늘합니다. 아드님한테 용기 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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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017.07.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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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왕따를 당했었습니다. 부모님한테는 이야기하지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안되겠다 싶어 울면서 이야기했습니다. 강해지고 싶다고 운동을 배우게 해달라고요. 이야기 듣자마자 부모님은 제손을 잡고 집근처의 격투기 체육관에 데리고 가셨고 정말 미친듯이 운동했습니다. 수저를 들 수도 없을 정도의 근육통에 시달리면서도 복수해주겠다는 일념하에 이악물고 했습니다. 점점 제가 변해가는게 느껴지더군요. 몸도 마음도요. 결론을 말하자면 전 왕따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제 스스로 이겨냈기에 트라우마도 남지 않았습니다. 항상 땅만 보고 걸어다녔던 제가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제 의견을 당당히 말할수 있게 되는 날이 올꺼라고 생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복싱이나 무에타이 킥복싱체육관 주변에 있는지 찾아보시고 관장님께 사정을 설명하고 도와달라고 해보세요. 체육관 관원들중에 노는 아이들과 친분이 있는애들이 꽤 있어서인지 걔네들 입김도 무시못하더라구요. 선생님이나 경찰들말은 듣지도 않으면서 선배들 말이라면 죽는시늉까지할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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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ㅗ피해자탓하... 2017.07.0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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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들 마음에 들려고 다니는 학교도 아닌데 이유가 있다고 괴롭히는 걸 정당화 하는 게 이상 싫은 감정 강요 안 함 근데 왜 눈치 주고 비웃고 못 살게 굴어 ? 글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혼자 인 애가 너 아닌 다른 친구 랑 친해지려는 시도 조차 비웃고 못 보 잖아 그냥 네가 괴롭히고 싶은 상대가 괴롭혔는데 너보다 약해서 괴롭히기 편했고 재미있고 다른 애들도 네 말에 선동 당하여서 괴롭히기 시작하고 네가 피해자 까면 거기에 공감해주고 네가 왕 이라도 된 듯 신나서 괴롭히는 거잖아 가해자 한테 피해자가 어떤 아이인지 는 관심 밖이야 다만 괴롭히고 처벌 받기 싫으니깐 단점 찾아내서 쟤는 저러니깐 괴롭힘당하는 거야 합리화 시키면서 괴롭히는 거 잖아 만약 명분 이 있든 없든 네가 괴롭히고 싶은 상대가 자신보다 강 했으면 함부로 하지도 못 했을건 맞잖아 결국 이유가 있다면 너보다(가해자) 약해서 괴롭히는 거 잖아 그니깐 피해자 탓 하는 이야기 좀 그만해 아 추가로 다른 곳 가서도 소통 을 못 한다면 괴롭힘 당했던 환경 때문에 사람과 소통 하는데 문제가 생긴거야 가해자 너희가 한 사람 인생 망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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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7.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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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타격감있는 운동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주짓수..무에타이 같은거요. 저는 여자지만 무에타이 배웠는데 그때 체육관 다니던 초등학생 중학생애들 포스가... 진짜 제가 어른인데도 ㅎㄷㄷㄷ... 어른하고 스파링 붙어도 절대 안지던데요... 배워서 폭력을 쓰라는게 아니라 눈빛이 달라져요.. 초딩인데도 카리스마 있다고 해야하나.. 범접할수없는 아우라가 있었음...얘기들어보니 걔네들 다 첨에 들어올땐 쭈뼛쭈뼛하고 애들이 의기소침해서 툭치면 쓰러질듯한 애들이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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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세요 2017.07.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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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진학하자 마자 이유없는 심한 왕따를 당하였고 학교 측에서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아 스스로 해쳐나갔습니다 도와드리고 싶어요 댓글에 카톡 아이디 알려주시면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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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7.07.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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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범생인데 일진인 애면 더 악질임 공부못하고 일진이면 적어도 선생들도 인식은 하는데 전교 1-2등하는 일진놈들은 일 일으키면 선생놈들이 피해학생한테 일 뒤집어씌움 ㅅㅂㅅㄲ들 그런거보면 진짜 일진은 선생들이 아닌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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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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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학을 시키시더라도 가해자가 처벌 받고 상황이 종료된 담에 하는게 맞을것 같아요. 당장 전학해도 자존감이 낮은상태로 정신적 치료가 안된 상태잖아요. 가해자는 반드시 처벌받고 부당한일은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결과를 보고 깔끔하게 전학 시키세요. 그래야 아드님도 강해지는 계기가 되고 트가우마없이 극복할수 있을거에요. 최소한 생활기록부에 남겨서 평생 꼬리표를 달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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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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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증거모으고 학폭위 여시고 처벌 약하다 하면 고소하세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능하다면 그 묵과한 선생님 교육청에 신고도 하시고 무조건 무릎꿇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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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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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법대로 해결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람도 아닌 것들은 강경하게 대응해야 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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