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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당했습니다

ㅠㅠㅠ (판) 2017.07.06 20:00 조회478
톡톡 취업과 면접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24살 남자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본론을 이야기하기 앞서 요점만 말씀드리자면 보이스피싱

으로 인한 가해자이면서 피해자가 됐습니다

경위는 이렇습니다

제가 약 한달전 취직을 하게 되었는데 한달여간 일을 하다

보니 배울 점도 없었으며 복지도 좋지 않다고 느껴서 직장

에는 일을 그만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취직장벽이

높지 않은 회사입니다. 그래서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 도

중에 급여 및 복지도 좋아 혹해서 지원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본사 채용담당자사 전화가 와서 급하게

추가채용 인원을 뽑게되서 면접을 생략하고 전화면접으로

대체를 하겠다고 하는겁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알아차렸

어야했는데 워낙 사회경험이 많이 없던 터라 쉽게 넘어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사원증 제작을 해야한다며 기존에 사

용하고 있는 카드에 칩을 삽입하고 카드 뒷면에 회사 로고

삽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본사를 방문해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저는 현재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이번주에는 못간다

고 했더니 그러면 자기 회사에 은행지원사업부 도움을 받아

서 카드를 보내주시면 이틀 정도 소요되니까 그때 다시 자

택으로 발송해준다고 해서 비밀번호고 안알려줬는데 무슨

일 있겠나 싶어 그 회사라고 하는 측에서 퀵을 불러줘서

저는 퀵 서비스 기사님께 전달했습니다. 퀵 서비스 업체에

서도 카드는 받지 않는다고 해서 상자에 포장해서 보내주

면 된다고했습니다. 사실 저도 취직하고 싶은 마음에 회사

측 말을 더 따랐습니다. 그리고 하루 뒤에 저에게 200만원

이 입금됐고 바로 그 회사라고 하는 측에서 전화가 와서

신입 경리가 계좌를 혼동했다며 알아서 은행에서 환수처리

를 할테니 그대로 두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입금이

될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가만히 있었고 그 뒤로 300만원이 다시 입금

되었고 저는 역시나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돈이 1백만 700원 씩 나누어서 출금이 되길래

조금 이상하다 싶었고 수수료라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그 뒤로 백만원 가량의 돈이 다시 입금되었고 이때 은행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정상환수 처리인지 확인을 했고

역시나 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때 바로 지급정지 및 분실신고를 했구요

제가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피해자 신고가 들어오면 경찰

조사를 받고 재판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혐의나 기소유예로 마무리가 된다면 별문제 없겠

지만 피해자 분들께서 은행으로부터 환수신청을 하고나서

부터 저는 카드를 전혀 사용할 수 없고 오로지 은행 창구 직

원으로부터 현금 인출을 받아서 현금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전적인 피해를 받은 피해자분들께는 정말 죄송

하지만 저도 더 잘 살아보고 싶고 젊은 나이에 경험도 쌓

고 싶은 마음에 채용이 되었다는 회사로부터 하는 말을

모두 다 믿었습니다. 이럴 땐 제가 무혐의를받고 정상적인

은행업무를 보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욕 하신다면 욕 듣겠습니다. 그런데 욕하시면서

조언 및 충고까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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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 2017.07.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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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싱 피시는 잡으면 사형을 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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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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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통장에 당하셨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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