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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연애하기싫어요.

(판) 2017.08.10 16:15 조회132,641
톡톡 사는 얘기 조언부탁
추가)세상에...자고일어나니까 판이되있단말이 진짜네요.꼭 조언들 감사하게 받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저는20대 여자에요.중반인 나이구요.
고민이 있어 달려왔어요.
요새 느끼는건데 되게 연애가 부질없다고 생각되는거같아요.주변에선 니가 사랑을 못해봐서 그러느니 진짜 좋아하는사람이면 안그런다.라는데 저는 이 사람이 내 세상이다 할만큼 사랑한적도 있고 흐지부지 만난적도 있고 결코 제 나이에 비해 적게 연애한건 아니거든요.
근데 제 성격이 문제인지 예전엔 헤어지기싫어서 서로에게 닥친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내가 바꾸기 급급했는데.이젠 '뭐하러 노력해.어차피 헤어질건데.싸우기싫으니까.'이렇게 바뀌는거같아요.이젠 우리의 관계에 힘을 쏟는게 귀찮고 과거엔 헤어지고나서 상처받는게 하도 많다 보니 그런게 더 크게 작용했는지 점점 노력의 시도조차 할생각이 없는거같아요. 이젠 남자친구를 사귈때도 그래 최선을 다하자 란 생각뒤에 어차피 헤어질텐데 나중에 후회하긴싫으니까.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헤어져도 아무런 감흥이 없어요...물론 헤어지고 힘든게 아예 없는건 이상한거겠지만 점점 여운이 없어져요.막 마음이 미어지고 아픈게 아니라 그냥 아 카톡 매일 할 사람없네 허전하다.끝.
아무래도 당분간 연애를 안하는게 맞는거같은데ㅠㅠㅠ언니들은 어떻게 사랑하고 계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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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00 2017.08.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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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는 아니고 오빠인데요.. 그 마음 알거 같아요. 저도 한창 그런적이 있어서 자존감 까지 떨어진적이 있었거든요. 원래 연애 스타일 자체가 올인을 하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더 심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많이 변해서 올인까지는 안하는데 그냥 좀 편하게 하는거 같아요. 연애가 하기 싫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잠시 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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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8.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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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성은 둘째고 친구사귀는것도 싫어지더라구요
예전엔 성격이 안이랬거든요
밝고 웃기고 사람이랑 금방 친해지고
마음도 약하고 여려서 누구한테 못돼게 못굴고
정도많아서 직장생활할때 누가 그만둔다고하면
괜히 마음이상하고 그랬어요.
근데지금은 만사 다귀찮고.
쇼핑하더라도 친구랑서로 맞춰주고
이러는것보다 혼자가 훨씬 편하고
난 결혼이고 뭐고 생각도 없는데
결혼한 친구들은 지가 남편있다고 우월감 느끼는건지
나한테 눈낮추고 시집가라 더라?
서로 비교질에 만나면 누구 뒷담화나 까고
너무 뻔하고 그래서 연락도 안하고
자기들도 다 비슷한 생각들인지 .
별로 연락도 안하더라구요.
내가 잘못살아왔다는 생각보단
그냥 의미없는 만남보다는 혼자의 시간이
더 의미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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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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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인데요. 현재 약 2년째 솔로입니닼ㅋㄱㅋㄱㄱㄱㄱㄱㅋㄱㄱㄱ. 좋네요..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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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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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고싶으면하고 안하고싶으면안하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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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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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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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올인해보고싶은 마음만 있음ㅋㅋ아니 누굴 만나도 올인이 안 돼 나도 울고불고 죽고못사는 연애 함 해보고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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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워 2018.03.0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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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아세요 예전에는 솔로천국이라는 말이 커플들 부러워서 하는 반어법이였는데 요즘시대는 솔로천국이 맞다고 봅니다. (살인이별, 집착, 바람, 데이트폭력, 언어폭력, 몰카, 감정소비, 기념일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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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2017.09.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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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를 해야되나요? 그것으로 충족감을 모두 채울수는 없습니다. 자신을 좀 더 사랑해봐요. 잃었던 행복 그 이상의 것이 당신에게 주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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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017.09.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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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이세상에있는 어떤것보다 사랑하고 최선을다해 사랑한다는거 알고있지만
귀찮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일을 미친듯이 집중해서 하다보니 퇴근하면 멍~하고 아무생각없는데 나도 좀 쉬고싶은데 끝나면 애인만나랴, 안만나면 전화하랴, 전화해도 무슨소리인지 감흥도 없네요 체력이 바닥이다 보니... 주말에는 늦잠,낮잠도 자보고싶은데 애인만나랴 너무 힘든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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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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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20대중반여자에요
매순간 최선을 다해 연애하는편인데, 미련도없고 후회도없이 그순간이 지나면 헤어져도 끝인거같아서 점점 지치네요 부질없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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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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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개팅으로 잘 만나는 사람들 신기함. 처음 만났을때 그냥 보통. 긴가민가. 주위 사람들이 계속 만나보래서 한 두 번 만나봤는데 긴가민가. 근데 소개팅으로 사겼던 사람들 보면 여자들은 대부분 이랬더라? 그리고 서서히 좋아졌다고 하는데 나로써는 이해불가. 좋아하지도 않는데 어떻게 매주 데이트할 맘이 들지 싶은..? 친구들 말 믿고 사겨봤다가 전혀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귀찮아진 경험이 있어서 소개팅은 이제 안하게 되는듯. 거절하는 것도 괜히 기분이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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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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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대 중반인데.. 솔직히 요즘 그런 생각이 많이 들고 있음.
내 한 몸 챙기기도 너무 바쁜데 남자한테 눈이 갈 여유가 어디있어...;;
인간관계 자체가 피곤하고 짜증나ㅜㅜ
진짜 20대 초반엔 남자친구 너무 사귀고 싶어서 만나기도 많이 만나고 몇 번 사귀어보기도 했는데... 결국엔 그것도 나를 채우기 위한 일이 아니었더라. 오히려 내 정신력만 소모되는 느낌이 강했어....
주변 친구들이 네가 진짜 사랑을 안 해봐서 그러는 거다 이러는데
진심 모르겠음ㅋㅋㅋ 사랑을 꼭 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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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2017.09.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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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요 언니~~ 저도 언니가 말하신 과정 다 겪고나니 이젠 귀찮습니다. 연애라는게 구속이잖아요~ 내 앞가림도 벅찬데 옆에서 삐지고 토라지는거 달래야하고 눈치봐야하고 돈도써야하고... 혼자 돈모으고 열심히 사는게 나은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네팔 트레킹 여행 계획중인데 2~3주 여행 가는거 애인있으면 힘들걸요~~ 혼자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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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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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댓글 너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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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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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효...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뭔가 다 부질없고 실망스럽네요. 나이드니 점점 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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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놈이네ㅋ 2017.08.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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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해. 길에 돌아다니는 한남들 와꾸보면서 무슨 성욕이 생겨ㅋㅋ 돈 모아서 유럽여행이라도 다녀와. 올땐 둘이서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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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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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은 다 알고, 여자들은 모르는 것 딱하나만 이야기할께요. 여자들은 몸 대주면 쨟게는 그다음, 길면 6개월 안에 끝날 확률 80%.. 그러면 몸 안주면 깨어질 확률 70% 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10%는 무슨 차이냐? 거기서 자기여자 찿는 인간이 있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여자는 몸을 안주면 남자 잘 만날 확룰99%. 그러나 이것을 이해하는 여자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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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왜그럴까... 2017.08.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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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초반인데 저도 연애 몇번하고나서 그런 생각 들때 있었어요. 음 이건 만나다보면 남자도 거기서 거기인것 같고 결혼안할거면 헤어지는거니 그렇게 생각드는거 같아요. 그냥 세상 넓게보고 나자신을 위해 시간 써 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그러고나서 만나고싶은 마음 생기면 다시 만나도되구요. 저는 결혼할거던 아니던 최선을다해서 치열하게 싸워도보고 조율도 해보고 그런경험이 쌓여서 이효리처럼 나한테 맞는 남편 고를 수 있는 길인거 같아서 쉬었다 연애하다 그렇게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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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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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걍맘맞는 친구랑 평생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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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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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세상 무서워서 연애도 잘 알아보고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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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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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한문장도 빠짐없이 제 마음이랑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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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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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전이별만 해줘도 고맙다는 여자들 글 보고 씁쓸하다.. 하루가멀다하고 데이트폭력이니 살인이별이니 이런글들 환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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