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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부모님 이혼했다고 말하면 태도가 달라질까요?

ㅋㅋ (판) 2017.08.16 14:52 조회50,88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연애시절부터 남친은

부모님 이혼한 가정? 싫다고 그래서..

괜히 말하면 선입견 갖고 다르게 볼까봐 겁이 나서 말을 못하겠어요.

 

부모님이 저 태어나기도 전에 이혼하셔서

엄마 밑에서 컷고, 아빠랑은 연 끊은 채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껀데..

 

부모님 이혼사실을 말하면

여태까지 왜 속였냐고 화낼까요.. 화내겠죠.

 

지금까지 일부러 속인건 아니였고, 그저 아빠 얘기를 안했었죠..

사귀는 사이고 결혼을 생각한것도 아니여서 굳이 가족사 말할 필요가 없다 생각했어요.

평생 살면서 친한친구한테도 말한 적 없고,

밝고 명랑하게 잘 커서 다들 부모님 계신줄 알아요.

 

그런데 이번에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자고 그래서

그 전에 얘기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서 잠도 안 오네요..

 

남친의 전여친 부모님이 이혼해서 싸울때마다 부모님이혼을 들먹였었나봐요.

그래서 저한테도 똑같이 그럴까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부모님 이혼사실 꺼내서 헤어지게 된다면 그게 다행인걸까.

헤어지고 나면 이정도 되는 사람 다시 만날 수는 있을까.

이 남자가 내 부모님 이혼사실을 수용하고 결혼해서 산다고 한들

사소한 일로 싸울때 전여친한테 한 것처럼 부모님 이혼을 괜히 들먹여서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는건 아닐까

 

이생각 저생각 들다보니

부모님 이혼한 사실을 감출 수는 없을까.

나는 그대로 나인데 부모님 이혼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서

나를 다르게 보면 어찌 감당할 수 있을까 등등..

 

넋두리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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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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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8.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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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때마다 부모님이혼을 들먹였다던 남자랑은 만나지 마라.
상견례는 무슨...
부모님 이혼한거 말할필요도 없이 걍 헤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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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8.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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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부모님 이혼한게 니 잘못이냐? 서로 살다보니 안맞아서 부모님들 남은 인생 골골 거리지않고 그냥 각자 갈길 선택하신건데 니 남친은 남의 가정사 뭘 그리 잘안다고 이혼가정 싫다고 그러냐? 돈 없이 태어난 애들, 부모님 없이 자란 애들, 장애가지고 태어난 애들, 다 걔네가 못되서 그런거 아니고 걔네가 그렇게 태어나고 싶고 자라고싶어서 그렇게 큰거 아닌데 니 남친은 뭐가 그렇게 잘났대???? 야 당당하게 살아. 그런 집안에서 태어났어도 인성 바르고 잘 크는 애들 많다. 나도 부모님 이혼하셨지만 진짜 내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기특하게 잘 자랐고 엄마가 진짜 잘 키워주셨다. 아무튼 이혼가정이라고 주눅들지말아라. 그리고 그 쓰레기는 어디에다가 좀 가져다 치워라. 냄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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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메롱 2017.08.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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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남자는 이혼남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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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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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여친이 부모 이혼 먼저 들먹이고 싸운 건 확실해요? 남친 하는 꼬라지가 지가 이혼가정 자녀 무시해서 싸움했을거 겈은데. 진짜 화목한 집에서 잘 자라면 저런 편견 가진거 저렇게 떠벌리지 않습니다. 결혼하게 돼도 지가 뭐 대단히 양보하고 어려운 결정했단 식으로 생색 엄청내겠네요. 쓰니 가스라이팅 당해서 피폐한 생활 할 거 같은데 이만 접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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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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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일 같지 않아서 댓글 남겨요. 저도 1년 사귄 남친에게 용기내어 말했어요~ 그때 사실 남자친구의 반응을 보고 헤어질 각오도 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되려 자기가 미안하다고.. 빨리 눈치채지 못하고 너를 힘들게했다 하더라구요. 남자친구의 반응이 화를 내거나 글쓴이를 탓한다면 헤어지세요. 더 좋은 남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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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ㅉㅉ 2017.09.0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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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이혼이 어디 흠이니? 어머님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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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2017.08.1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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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깝네요... 헤어지는게 답같은데 뭐 본인의 선택이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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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2017.08.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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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반대입장이였어요 제가 화목한 가정이었고 남자친구네가 이혼한 편부모 가정. 처음 그 말을 조심스럽게 꺼내는데 대수롭지 않은척 하느라 힘들었네요. 아무래도 우리집이 화목하다 보니 당연히 내 배우자쪽도 그랬음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그 사람 잘못은 아니다는 결론으로 아직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인지라 평범한 가정이었음 더 좋았겠다 싶은 아쉬움은 한켠에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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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2017.08.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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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다시 만날수있을까? 싶은 마음..잘 알것 같아요.
그렇지만 어떤 장점이 있고, 그 장점이 넘쳐나더라도

나의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나를 다르게 보고 함부로 하는 사람은
그게 한계예요.
나 자체를 보고 내 모든것을 감싸줄수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해야해요.
모든것을 오픈하고 모든것이 당당할 수있는 사람을 만나야 자연스럽고 행복해요.
숨기거나 눈치보는 삶,
한번뿐인 삶 그렇게 살도록 자기자신을 내버려 두지 마세요.
부모님의 이혼은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부모님의 인생은 부모님의 인생이고 내 인생은 내 인생일 뿐이거든요.
그런데 그 아무것도 아닌일을 나 스스로 부끄럽도록 만드는 사람이라면
그만두는게 맞는것 같아요.

맘고생 많으시겠어요.
힘들겠지만 내려놓는게 정답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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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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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작말했어야지..싫다고 저렇게 말했었는데 숨기다니...?
그리고 전여친한테 저렇게까지 부모님 들먹이면서 말한걸 알면서도 계속 만나져요?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구만, 쓰니한테도 백퍼 저럴껀데 뭐 좋다고 만나요???? 정뚝떨
근데 쓰니도 저렇게 싫어하는지 알았다면 말은 했어야 한다고 봄.
그래서 떨어져 나갈놈이였으면 진작에 만났으면 안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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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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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때마다 부모님 이혼한걸 들먹였다고??/?
잘못 읽은 줄 알고 저 부분을 한참 읽어봄..
그런 인간이랑 어떻게 사귀지???? 글쓴이도 정상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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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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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스스로가 컴플렉스가 있네요. 이혼가정싫다 라는 뇌빻은 멘트날리는 남자랑 애초에 만나고싶어요? 왜 스스로 그렇게 가치를 후려쳐서 살아요? 우리 부모님 이혼하셨지만 나 잘 키워주셨다. 근데 너는 부모 두분다 계심에도 개념없이 큰것같다고 하세요. 질질 짜면서 차이지말고요. 개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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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ㅅㅅ 2017.08.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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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이혼은 쓰니 탓이 아니잖아요?
저도 부모님이 저 어렸을적 이혼하셨고 저는 아빠랑 할머니손에 자랐어요 .
물론 엄마랑은 방학때나 2주에 한번씩 만났었구요.
그러다 고등학교때부터 엄마랑 살았고 엄마 아빠 두분다 각자 재혼도 하셨어요.
남자친구랑 처음 연애할때 부모님 이혼한거 저도 얘기를 못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랑 나이차이가 많이나고 남자친구네 집에서 계속 결혼 얘기가 나오길래 저도 고민을 했죠... 처음부터 부모님 이혼 숨기려고 했던건 아닌데 말할 타이밍을 놓쳤었고 그러다 보니 연애 1년넘도록 말을 못했어요...
저도 남자친구가 부모님한테 인사드리러 가자길래 그전에 할얘기가 있다고
나는 부모님이 두분씩이라고 엄마아빠가 나 어렸을적 이혼하셨고 지금은 두분다 재혼하셨다. 나는 양쪽 부모님이랑 사이도 좋고 새엄마 새아빠랑도 사이가 좋다. 그런데 오빠는 나랑 결혼하면 장인 장모가 두분씩인데 괜찮겠냐? 그게 싫으면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기전에 끝내고 감당할수있으면 결혼하자고 했죠.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저한테 했던밀이 "부모님의 이혼은 니 잘못이 아니잖아 . 요즘 이혼 흉도 아니고 이렇게 잘컸으면 됐다고 " 그 한마디 듣는데 눈물 나더라구요. 그리고 이 남자라면 결혼해도 되겠다 싶어서 결혼진행하고 있고 다음달에 결혼해요.
그런데... 쓰니 남자친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더 시간 끌기전에 남자친구한테 부모님 이혼사실 얘기하고 그 남자친구가 싫어하면 그냥헤어지면 그만이예요.
세상에 널린게 남자고 쓰니 이해해주고 오히려 아버지의 빈자리 채워줄 남자는 많아요.
저도 처음엔 남자친구한테 얘기했을때 남자친구가 안좋게 보면 어쩌나 엄청 고민했었는데.. 바보같은 고민이였더라구요.
말하고 나면 별거 아닌건데.
너무 걱정말고 얘기해요 !
얘기했는데 부모님 이혼하신게 싫다그러면 헤어지세요.
헤어지란말 쉽게 한다고 생각할텐데 쓰니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살아온 세월보다 앞으로 살아갈 세월이 더 많이 남았어요.
날 이해해 주고 사랑해주고 보듬어 주는 사람 만나서 결혼해도 아까운 인생인데 부모님 이혼을 흠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랑 한평생을 어떻게 살아요.
일단 남자친구랑 잘 얘기해보시고 남자친구가 싫다하면 그냥 쿨하게 헤어지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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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ㄲ 2017.08.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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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사소한얘기도 못나누는 사이가 어떻게 결혼을 해요...? 저라면 소름돋을듯... 친한친구도 알면 얘가 나를 친구로 생각하긴한걸까...? 하는 생각들듯... 남자가 얼마나 대단한진 모르지만 정을 기반으로 통하는 사이에서 그건 좀 아닌것같네요... 아빠가 없는것보다 지금까지 말안하고 숨긴게 제일 소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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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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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 믿음없이 대체 결혼은 왜 하겠다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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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 2017.08.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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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얘길하자면 아버지가 돌아가심. 20대초 첫사랑은 부모님 사이 안좋으심. 난 항상 엄마얘기만함..(엄마밖에 안계시니까...) 한참 지나서 우연히 얘기하다가 돌아가신 얘기함.. 그때 말하더라구요.. 혹시나 이혼하신거라 아빠얘긴 안하는줄 알았다며 괜히 상처받을까봐 따로 못물어봤다고. 근데 님 남치니는 굳이 아빠얘기를 안하는거 알텐데 거기에 이혼가정 극혐식으로 말하는건.. 배려따위없는 남자인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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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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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만 보면 님남친 인성이 좀... 헤어지는걸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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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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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그리고 남자쪽 부모님.. 이해해주신다면 문제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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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2직장인男 2017.08.18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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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정도 되는 사람을 다시 만날수 있을까 라고 한거에요 ?
겨우 싸울때마다 이혼한 부모님 들먹이는 그런 쓰레기가 님이 만날 수 있는 남자의 최고 인격이에요 ? 님 수준이 겨우 그정도 밖에 안되요 ???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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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시게 2017.08.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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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나 남편될 사람이 처음엔 좋다고 하죠. 그러나,,,금새 티납니다.
우리 언니 딸도 사돈이완전 퀸카(학벌 ㅡ미모) 데려가면서 집,차 다 사주고 난리를 치더니
이혼한 거 알고 결혼한건데 ,,, 나중에 시댁이고 사위고 깔봅니다.ㅠ.ㅠ
결국 돈많은 거 알더니 잠잠해지더라구요,ㅋ

이야기 하시고 아니라고 한다면 결혼 접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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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녀 2017.08.1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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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울때마다 부모님 이혼얘기를 하는 남자라ㅋㅋㄱㅋㅋㅋ끔찍하다 사실대로 빨리말하고 헤어질거면 상견례전에 헤어지세요 연끊은아빠가 구원했다 생각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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띰사월 2017.08.1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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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이혼이 글쓴이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내가 원해서 그렇게 된 게 아닌데...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말했을 때 그걸 가지고 태도가 달라진다면 그런 사람은 안 만나는게 좋아요. 하루라도 빨리 말해서 그 사람의 진면목도 알아보고 본인 마음도 더 편해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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