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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40번 건대사건 버스기사님 딸입니다.

안녕하세요 (판) 2017.09.12 14:00 조회330,886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안녕하세요.
240번 기사님 딸입니다.

"240번 기사"라는 제목으로 페북, 블로그, 카페 등 SNS에 기사로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 우선은 너무 놀랐습니다.
여러차례 읽어봤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는 근 25년동안 승객과의 마찰, 사고 등 민원은 한번도 받지않으셨고, 이렇게 행동할 분이 아니시기에 '이게 사실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아버지께 사실을 들었고...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건대입구역 정류장에 정차한 후 개문을 하였고 승객들이 내린 것을 확인 후 출발 하려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기요! 라는 소리가 들리기에 2차 개문을 했으나 더이상 내리는 승객이 없어, 출발을 했는데 버스가 2차선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아주머니께서 '아저씨!'라고 외치셨고, 승객이 덜 내린줄만 알았던 아버지는 '이미 2차선까지 들어왔으니 안전하게 다음정거장에서 내리세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다음 정거장인 건대역에서 아주머니가 내리셨고 그 과정에서 아주머니께서 욕을 하셨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울부짖었다고 쓰여져 있으나 과장된 표현이며, 저희아버지는 승객의 말을 무시하지않았고, 욕 또한 하지않았습니다.

오늘아침 CCTV결과 아이가 다른애들이랑 놀다가 그친구들이랑 같이내려버렸고 아줌마는 그걸 모르다가 중앙차선 들어가는도중에 아저씨! 라고 부른 상황이였습니다.

물론 중간에 내려주지 않은 것은 아주머니에게는 아이를 잃어버릴 수도 있을 큰 일이기에 세상이 무너지는 감정이었을것입니다. 그러나 2차선을 들어서고있는 버스기사님 입장에서는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그렇게 조취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과정이 어떻게 되었든 어린 아이와 떨어져있는 그 상황에서의 감정은 감히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아이와 아이엄마에게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싶습니다

추가로 민원기사말고 정정기사는 올라오지 않는 것 같아 기사 링크 올립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1173500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차선으로 수정하고 올린다는걸 중간에 놓쳤네요..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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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ㅋㅋ 2017.09.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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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우리의 맘충이 또 한건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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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9.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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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는 4~5살이 아닌 7살
2.. CCTV 확인 결과 욕설 또는 고함친적 없음
3. 다음 정거장은 약 200미터 거리
4. 가는 길은 8차선과 8차선의 교차로로 엄청 혼잡하며 함부로 길 한가운데서 정차하다간 2차 사고가 날 가능성이 다분함
5. 아이가 하차한 시간은 약 16초, 그후 20초 후에 엄마가 아이가 하차한 것을 인지함. 첫 기사 나온것같이 아이가 휩쓸려서 하차했고, 엄마가 바로 정차를 요구한 것도 아님.
6. CCTV 모자이크 후에 공개 가능하나 엄마가 한사코 거부

cctv 판독해서 나온 결과라네요. 마냥 버스기사만 욕할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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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misscu... 2017.09.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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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이럴거 같았어
아무 원한관계가 없는 버스기사가 그럴리가 있나

맘충이 또 한건 한거지
거기서 차 멈추고 사람 내려주는게 더 위험한 일인데
감정적으로 대처할 일 아니고
기사님이 잘 판단한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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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ASO 2018.08.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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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사님이 무슨 죄냐ㅠㅠ
ㅈ같은 맘충이 또 일을 만드네 18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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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미친둘리 2017.11.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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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이 모든일들이 있을수있는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수없는 상황 헬조선이기에 가능한일인것같네요ㅋㅋ 어떻게 자기 애를 챙기지못하는 사람이 엄마인지??? 또 그런 상황을 뻥튀기해서 인터넷에 올릴생각을 한 사람도 지능이 쫌 많이 짯치는것같네요ㅋㅋ 이런 사람들이 존재하고 살아가는곳이 바로 여기ㅋㅋ 헬~~~~~~조~~~~~~~선 ^^ ㅋㅋ 상식도 질서도 개념도 없는 걍!!! 무개념 무뇌의 사회인 대한민국(헬 조선)의 나라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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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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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이럴줄알았지 여시에서 거르고 말투에서 2번걸렀다ㅋㅋ 아직도 지잘못모르고 해명글썼던데 죽이고싶더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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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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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은 아무잘못없다고 힘내라고 꼭 전해주세요 기사찾아보니까 친절상이랑 무사고상까지 받으셨다고 하던데 그런 훌륭한 모범기사님을ㅠㅠ 그리고 그 최초유포자 명예훼손으로 꼭 고소했으면 좋겠어요 다시는 마녀사냥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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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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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악플로 고소진행하신다면 제가 조금이나마 도와드리고 싶네요 요며칠간 올라오는 악플들을 보며 제가 다 화가 났는데 가족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을지 인터넷에서 최초유포자를 용서하지않겠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원글쓴이도 문제지만 거기에 동조하며 명예훼손시킨 네티즌들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일말의 양심도 없는지 사과한마디도 없더군요 혹시나 필요하시다면 악플자료 모으는데 조금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반드시 가해자와 악플러들을 잡아서 처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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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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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처음 이얘기듣고 아무것도모르는데 버스기사한테 입에담지도못할 심한말하는거 진짜 이해안되고 가증스러웠다 그래서 "정황도모르는데 말이 심하다"라고 했는데 나보고 이런생각을하는사람이 있다니 쿨병걸렸냐 이렇게 말하더라 사람들 너무 가증스럽고 속상해서 눈물이나더라 밝혀졌으니 망정이지 진짜 대부분 사람들이 이런다는게 소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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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2017.09.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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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님이 쓰신 글이라 하여 기사님과 가족분들께 사과드리고 싶어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처음 목격글이 떴을 때 앞뒤 상황도 알려하지 않고 한쪽의 의견만 듣고 무작정 기사님을 비난하고 욕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기사님의 입장이 떴을 때 저의 어리석은 행동에 부끄러움과 큰 죄책감을 느꼈고 기사님께 하지 못할 짓과 큰 죄를 지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마음고생 하시는 기사님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직접 찾아 사과드리지 못하는 점 역시 너무 죄송합니다. 저의 일반적인 시선과 감정을 앞세워 기사님을 오해하고 비난했던점 매우 반성하고 있습니다. 기사님께서 힘드셔서 출근도 못하고 계시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죄송하고 죄책감에 마음이 너무 무거웠고 바위가 앉은 기분이었습니다. 기사님과 가족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조차되지 않아 더욱 죄송했습니다. 어떠한 말과 변명으로도 기사님의 충격과 상처를 치료하기 쉽지 않다는 점 잘 알고 있기에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아야 한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평생 반성하겠습니다. 기사님과 가족분들께 꼭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보셨다면 기사님께도 사과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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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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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들 꼭 고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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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9.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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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적 피해보상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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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2017.09.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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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첫날 쌍코카페에 최초유포자와 목격자들의 글에 의해 작성된 기사를 보고 댓글을 달았던 사람입니다. 저는 기사는 사실확인이 된 걸 바탕으로 써졌다고 생각하여 그 기사만 믿고 충동적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다음날이 되서야 버스기사님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설명해도 저의 변명이 맞고, 제가 한 쪽 말에만 치우쳐진 상태로 성급히 댓글을 달았습니다. 제가 달았던 댓글이 버스기사님 뿐만 아니라 버스기사님의 가족분들께 큰 상처를 드렸다는 사실에 너무 죄송스럽고, 제가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잘못 뉘우치고 앞으로는 한 쪽의 말만 믿고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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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2017.09.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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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죄송합니다.. 커뮤에 올라온 최초글봤을땐 긴가민가했는데 뉴스기사를 보고 굳게 믿고 아이엄마의 시점으로 버스기사님께 씻을수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정말 제손을 자르고싶을정도로 수천번의 후회를 하고 죄책감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뉴스기사를 믿지않고 당사자입장나올때까지 확신을 해서는 안되는거였는데... 너무 모자랐고 어리석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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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17.09.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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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따님이 쓰신 글이라 하여 기사님과 가족분들께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목격글이 떴을 때 앞뒤 상황도 알려하지 않고 한쪽만의 의견만 듣고 무작정 기사님을 비난하고 욕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기사님의 입장이 떴을 때 저의 어리석은 행동에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느꼈고 기사님께 하지 못할 짓과 큰 죄를 지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마음고생 하시는 기사님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저의 일반적인 시선과 감정을 앞세워 기사님을 오해하고 비난했던점 반성하고 죄송합니다. 기사님께서 힘드셔서 출근도 못하고 계시다는 기사를 보고 죄송하고 죄책감에 너무나 마음이 무겁습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기사님의 충격과 상처를 치료하기 쉽지 않다는 점 잘 알고 있기에 천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평생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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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둥맘 2017.09.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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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 선택을 하시든 저를 비롯한 크고 작은 분노에 동참했던 모든 이들은 벌을 달게 받을것입니다. 몸 잘 추스르시고 더이상 마음 안 다치셨으면 좋겠습니다. 맨처음 섣불리 본인 피셜 없는 기사와 원글쓴이, 목격자들의 말만 보고 쉽게 분노했던 점..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격분하면서 남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내고 트라우마가 생기시는데 동참하고 앉아 있었어서 정말 죄스럽네요. 유포자니 악플러니 다른사람 욕 할것도 없고 제가 잘못한 것 쉽게 냄비처럼 화냈던점 정말 사과드리고..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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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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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사님을 비롯한 가족분들 힘내세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어요..ㅠㅠ 그리고 허위사실유포자 꼭 처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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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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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뜬거 보고 또 심장이 내려앉는거같아서 왔습니다. 직접 사과드리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너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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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17.09.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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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악플까지 달지는 않았었지만 목격자글만 보고 화가 났던 건 사실이라 너무 죄송합니다. 진실이 알려졌어도 이미 받으신 상처가 너무 클 것 같아서 요 며칠 계속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네요. 이번 일로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오해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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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7.09.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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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고 빽없는 사람들 처벌하라 홍수

그런데 지금 처벌을 받아야 하는

권력층과 재벌의 처벌을 강화 하자고 하는

주장을 하지 않는다 왜 일까?

충격 상쇄 아이템 개발

권력과 재벌은 처벌하지 않고

힘 없고 빽 없는 사람들 죽을 놈 만들어

처벌하는 모습 많이 보여 줄테니

권력과 재벌들은 너도 모르게 잊어버려라

박근혜 1심을 선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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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3875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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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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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멋도 모르고 손가락 막 놀리던 것들이 고소한다니까 찔찔 무서워서 이제와서 진지하게 양심고백하는 척 하고 있네ㅋㅋㅋㅋㅋㅋㅋ역겹다 정말 저 모지리들..^^ 글쓴이님, 아버지와 가족분들께 말씀드려서 꼭 허위유포자들 벌 받게 해주세요. 다음에 다른 사람이 이런 마녀사냥에 당하지 않도록 꼭 사과받고 넘어가주지 마시고 법으로 책임지도록 하게 해주세요. 그래야 다음부터 사람들이 자기 손가락 함부로 못놀립니다.. 적어도 최소한 쌍코카페에 그 무개념 작성자는 반드시 고소하셔야 할 듯 해요. 그렇게 하셔도 아무도 지나치다고 생각 안합니다. 자기 안위가 걱정돼서 하는 가짜 사과에 속지 마시고 꼭 법으로 심판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많이 상처받으셨을 아버님와 가족분들이 얼른 힘내시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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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ㅣㅣ 2017.09.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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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최초글 읽었을 때 내용이 극단적이라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 죄도 없는 버스기사님이 피해란 피해는 다 입고 이게 무슨 일인지 어휴.. 기사님, 가족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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