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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비키니를 빌려달라는 직장동료

흐니 (판) 2017.09.20 09:24 조회46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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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탈 죄송해요ㅠ
안녕하세요 요 며칠 계속 신경쓰여서 출근길 버스안에서 글올려요

저희 직장은 여자 직원만 17명이에요 직원들끼리 사이도 좋구요!
여자들만 있고 휴가는 전체적으로 다같은날 쉬는게 아닌 날짜 맞춰서 3일씩 쉬고 연차있으면 합쳐서 써도 되구요~
휴가를 전 괌으로 일찍이라면 일찍? 8월 초에 다녀왔어요ㅋ(연차 붙여서 4박5일로)
그리고 저희 직장은 휴가 늦게가는 직원은 9월 초에도 있어요!

저는 원래 제 물건에 집착이 있어요
누가 제물건 빌리거나 하는거 싫어해요.
옷, 화장품( 얼굴쿠션, 립스틱, 틴트....) 얼굴 쿠션 빌려달라는 직원들 진짜..싫어요 찝찝하구요. 빌려달라는게 이상하다 생각해요 전.
립스틱이나 틴트 새로 사서 바르고 출근하면 그거 뭐냐고 자기도 발라보겠다며..그러면서 3-4명은 한번씩 다 발라요..처음은 발색이 궁금해서 그러는건 저도 이해가 갑니다ㅠ 근데 원래 여자만 있다보면 이런건지 아님 제가 유난스럽게 생각하는건지..



컬러가 마음에들면 며칠동안 아침 출근하고 화장고칠때 한번.
점심먹고 양치하고나서 한번. 그리고 퇴근때 바르겠다고 빌려달라고해요.

이게 정말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여자들만 모여있다보니 누가 뭐 다른걸 하고 오면 너도 나도 할거없이 다 그러더라구요

본론으로.
매일 일에 찌들어살다가 여름휴가 예약하고 가기전 쇼핑했어요
들뜬마음으로 비키니도 사고 원피스도 사고.
근데 ...8월 마지막주랑 9월 초에 휴가가던 직원이 있었는데
휴가다녀온 제 사진을 보고 비키니랑 휴가 원피스를 빌려달라는거에요.. 8월에 가는직원 입고 그다음 9월에 가는 직원도 입겠다며..
비키니도 속옷과 같지 않나요?
아니 저는 빌려달라는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너무 당황했거든요;;
이전에도 뭐 소개팅 있다고 할때 가방이랑 자켓 빌려달라기에..가방도 백화점에 가서 큰맘 먹고 산 명품가방이었어요.
저보다 6살 나이 많은 동료가..
그때도 기분 안나쁘게 거절했어요!
그래서 더더욱이나 빌려주고 하는거 싫어하는지 알거라 생각했는데..

그리고 직원들끼리 휴가 다녀와서 서로 구입한 비키니,휴가 옷
돌려입고 그러더라구여. 먼저 다녀온 직원이 다음에 가는 직원한테 주고. ㅋㅋㅋ
저는 이해가안갔지만 당연히 신경안썼죠 관심도 없고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않을꺼니.


결국 비키니랑 저는 못빌려준다고 얘기했어요 비키니도 속옷이라 생각하는데 그건 좀 그렇다고
그 이후로 지금 뭔가 그 직장동료와는 어색한?? 그 직원들도 휴가는 다녀왓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괜한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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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ㅇㅇ 2017.09.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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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속옷인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와 뭐지.... 당황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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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7.09.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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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빌려달라는 소리 안하는게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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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9.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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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면서 립스틱 발라보겠다고 한 동료 한 번도 없었는데... 그냥 색 이쁘다 제품 뭐냐고 묻기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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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ㅋㅋ 2020.07.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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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옛날에 중고딩때 하던짓을..회사에서...소오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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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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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생때 쓰던렌즈 빌려달라는 이상한애는 딱 한번봤지만 성인된이후로는 한번도 못봤는데 구질구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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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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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초회사다니고있지만 립스틱빌려달라는 직원 한명도 못봄 님회사 여직원이 이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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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7.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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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만해도 찝찝하고 기분나뻐요..진짜 이상한사람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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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2020.07.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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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립밤같은것도 절친꺼 튜브로 된거 손꾸락에 짜는 방식으로나 빌려봤지....와 비키니 당황스럽네. 참고로 친구가 자기바르면서 나도바르라고 손꾸락에 짜준거고, 원래그친구도 튜브형 손가락에 짜서 바르는스탈이라 바른거임. 예전에 미쿡인가 영쿡에서 20대여자가 친구화장품 빌려쓰고 여드름 상처같은걸로 그 화장품에 있던 포도구상균이 들어가서 혈관타고 뇌까지 올라가.ㅊ 전신마비된거 봤음. 하긴.. 나 여중여고여대나왔는데, 막대사탕 돌려가며 빨아먹는 비위상하는 애들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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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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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회사 여자들이 구질구질하고 이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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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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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그지같은년들 가방빌리는것고 어이없고 비키니 하나 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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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심2 2020.07.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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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 친구가 비키니빌려달라길래 걍 빌려줬는데 받고 보니...미끄럼을 얼마나 탔는지 엉덩이부분이 다헤져서 엉망이되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헌비키니가 되어서 너무속상했죠 한번입어서 깨끗한거였는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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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ㅄ보면짖는개 2020.07.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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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의 물건 빌리는 인간들 심리를 모르겠네
돈이 없는 거지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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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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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직장동료끼리 그런걸 빌려요? 아니 이건 친구한테도 빌리기 찝찝한데 도대체 어느집단임? 이해가안되네 ㅋㅋ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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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는도토리 2017.12.1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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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팬티도 빌려달라하지 비키니 하나사면되지 빌려달라고 하는사람도 찌질하고 돌려입기까지 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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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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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인적으러 쿠션 돌려 쓰는거 더럽고 비위생적이고 싫음... 또 아이스크림 같은거 나눠먹능거 빨대 돌려쓰는거 전부.. 한국은 사상이 후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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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10.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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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 짜증 이상해 ㅋㅋ 근데 비키니가 속옷이라고 생각하시면 속옷입고 수영장에 어케 가시나몰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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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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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나만 이상한줄 알았는데ㅠㅠ 쿠션팩트, 립스틱 빌리기도 빌려주기도 싫으며 옷은 더더욱... 참 이상한 동료들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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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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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지새끼도아니고비키니를빌려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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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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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립스틱부터 헉했음....나도 우리엄마랑 내동생외엔 화장품 공유 못하겠던데...엄마랑 동생은 맨날 같은거 먹었으니 같은 보균자라 별 생각 없었는데...수건도 남의집꺼론 손정도만 닦아야지. 여드름 덕지덕지 있어도 빌릴건가..세균 개념이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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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2017.09.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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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대학 갓입학했을때 엄마가 대입축하한다고 백화점 오휘가서 기초세트랑 색조 기본 세트 한번에 질러주셨었어요. 그중에 컴팩트 팩트가 있었는데 스무살이니 화장도 한창 잘먹을때죠. 발랐을때 예뻤어요. 가지고다니며 바르는데 대학교 한친구만 진짜 아무도 안그러는데 딱 그친구만! 저한테 팩트 뭐냐면서 자기한번 써보겠대요. 살짝 찝찝했지만 발라보라고 줬는데 그다음부터는 하루에 두세번씩 빌리려고 하길래 야박해보이는거 알지만 나 이런거 찝찝해서 안빌렸음 좋겠다고 하니까 알겠다면서 그다음부터는 안빌리던데 뭔가 어색해졌었어요. 자기껀 자기만 바르자고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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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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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센스 2017.09.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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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빌려서 남친하고 여행갔다왔다고 생각해봐.. 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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