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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기는엄마알아보나요?도와주세요

하늘 (판) 2017.10.31 16:27 조회32,010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댓글부탁
아직 몇개 안되는 댓글이지만 보면서 눈물 나네요
출산후 법적 45일만 채우고 나오라고 한거라
아기도 이제 생후 40일이예요

아직 너무 작고 어린것 같아
한달만 ..두달만이라도 더 보고 싶은데
많이 힘드네요

댓글 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 주말만 보면 안좋다 애착문제있다 하시는데
제가 보려면 시터를 써야 합니다
남의 손보다 할머니가 나을것 같은데 보고 싶다는
엄마 욕심이 아기한테 안좋을까 고민이예요
시터 괜찮은가요??

주변에서는 보냈다 생각하고 잊고 일하라는데
엄마 마음이 쉽지가 않아요 슬픕니다

+ 경험담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자식으로 말해주신분도
계셔서 아이가 어떻게 느낄지도 생각했어요

3년만버티면 월급2배 되면서
아기도 제가 키울수있을것같은데
어릴때 3년이 아기한테 중요하겠죠..?

말씀해주신거 보면서 아기도 미안하고 슬프고
그만둬야 하나 싶어요

+ 따뜻하신 조언과 우리엄마는 그랬다 ..이런말들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복귀하더라도 간직해두고
보고싶어요

차라리 돈만 문제라면 더 쉽게 그만두겠다 하겠지만
공부해온 시간 ..몇년만 버티면 끝나는데
하는 마음때문에 결정이 쉽지 않아요

제 불편 상관없이
시댁에 합가까지 얘기드릴정도로 아기 사랑합니다

시댁에서 저희집에 아예 사는건 힘들겠다
하셨어요 시부모님도 생활이 있으시니
어쩔수가 없네요..

--------

방탈이면 죄송합니다

출산후 법적휴가 45일 채워서 출근해야 하는데
시댁에 아기 보내고 주말에 몇시간만 보게 되요

남편은 주말 오래 다녀올수있는데
저는 아직 일이 힘들고 바빠 6달 정도는 거의
못보겠죠

아기 보내는 마음이
많이 힘들고 잠깐씩 보게 되면 저를
안좋아할까봐 일 그만둘까 생각까지 합니다

주변에서는 니가 그렇게 하고 싶어하던 건데
그만두지 말라고 해요
이 일 하려고 7년 공부했습니다

아기 맡기고 일다니시는 어머니들 많으실것 같아
여쭤봐요

자주 못봐도 아기는 엄마 알아보고 좋아해줄까요?

키울수있을때 낳자 가 맞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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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하하2017.10.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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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 걱정을 다 하네요 손자키워 준 할머니들이 그러잖아요. 저것들 아기때부터 키워주봤자 크면 제 부모만 찾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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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17.10.3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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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키울꺼면 왜 낳았지? 여건이 안되면 나중에 낳던가.. 애가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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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황당2017.11.01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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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가 기억도 못하는 3년보다 풍족하게 잘 키우고 잘 먹일 수 있는 17년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 버리지 말고 남편도 육아 참여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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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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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4살에 입양되어도 부모랑 잘 지내던데 굳이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너무 어릴땐 어린이집 보다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받으며 자라는게 더 나을거같은데요;;; 애착은 님이 다른 엄마보다 더 노력하면 되는거구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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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2021.04.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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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께 부탁해서 최대한 같이 살고, 그 이후에는 시터 쓰세요.. 애 혼자 앉을 수 있을 정도 되면 어린이집 보냈고요.. 그리고 주말에만 애보는것도 한번 해보세요. 하면서 고쳐나가면되요, 엄마나 아빠나 둘중 하나만 애착형성이 잘되면되죠, 외벌이 아빠들은 바빠서 주말만 보던가 못보는 사람도 많은데, 애가 그럼 아빠를 못알아봅니까? 결국 다~~ 알아봅니다. 대신 아이보는 시간은 내가 피곤하다고 하지말고 아이에게 집중하고 사랑을 많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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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아요2017.11.12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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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올리신지 좀 됐지만 저희 어머니랑 사정이 너무 비슷하신것 같아서 댓글달아요 저희 어머니도 전문직이셨고 어렸을때 오빠는 4살때까지 친할머니네 저는 7살까지 외할머니네서 살았고 주말에만 얼굴봤어요 솔직히 애기때는 할머니한테 엄마라그래서 엄마가 속상해 한 적도 있고 술드시면 어렸을때 일 그만두지 않고 너희 못돌봐줘서 미안해 하시는데 애들 전혀 그런거 생각 안해요ㅋㅋ전 지금 대학원 다니는데 엄마랑 같은 직종 공부하고 있구요 어린 나이에도 좋은 직장과 높은 학벌 그리고 능력을 가진 엄마가 너무 멋있고 좋았어요 엄마가 일을 그만두고 저를 돌봤다면 엄마는 일 못해서 우울증 걸리고 저는 롤모델이 없는 삶을 살지 않았을까요? 댓글들이 다 그렇듯 할머니가 똥기저귀 갈아주면서 키워주셔도 저는 엄마껌딱지가 됐어요 지금 당장은 애가 눈에 밟히고 출근할때 돌아서면 눈물나시겠지만 그래도 미래에는 아기의 멋진 롤모델 하나밖에 없는 멋진 엄마가 될거예요 왜 여건이 준비 안됐는데 애를 낳았느니 미친 악플 많은데 그럼 여자는 모두 일 그만두고 집에 들어앉을 때에만 애를 낳아야하는지? 신경쓰지 마시고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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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슈2017.11.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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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까운 마음은 알겠는데..절대 못알아보구요. 그냥 주 양육자가 할머니가 됩니다. 애가 한 두돌쯤 되면 반가워 하긴 할꺼예요. 그렇지만 본인이 의지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엄마의 존재는 아니져. 낳기만 했다고 엄마구나 무슨 천륜의 고리가 아이에게 인지되어있는거 아닙니다.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으나.. 45일된 애기 두고 일 꼭 가셔야 합니까??? 굶어죽을 정도 아니면 애기랑 있으세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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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17.11.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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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가 엄마 알아본다고 해도 엄마가 애한테 정이 안듭니다. 애착은 아기가 엄마한테 하는것도 있겠지만 엄마가 아기한테 드는 정도 있겠죠. 제기준 워킹맘은 저녁은 아이와 같이 보내는 것입니다. 그게 안되면 안타깝지만 일은 잠시 포기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첫째는 퇴근해서 제가 보고. 주말에 보고. 둘째는 휴직해서 15개월 키웠는데 제가 아이한테 느끼는 애착이 달라요. 미안하지만 둘째한테는 눈만봐도 이쁘고 형용할수 없는 교감이 있습니다. 이걸 바탕으로 평생 키우는 거겠죠. 내가 키울수 있는 방법중에 최선을 찾는게 제일입니다. 저는 창사 30년이래로 처음으로 육휴 1년 다쓴 사람이 되었답니다. 법이 나를 보호해주겠지 배짱으로 나가서 쉬고왔더니. 휴직전에했던 모든 고민들이 다 별거 아니더라구요. 백번 천번 잘한 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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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17.11.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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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출산휴가만 쓰고 복직할 예정인 임산부인데요..
시터구하셔서 밤에 잠이라도 같이 자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시는 일 그만두시지 마시구요.
시터비용때문에 그러는거면 3년뒤에 2배 되신다면서요.
빚을 내더라도 이렇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 칼퇴근하는 직장이라 아기 어린이집에 맡길 생각이에요.
저도 고민되서 이곳저곳 알아봤는데 많진 않지만 저처럼 복직때문에 아기 어린이집 맡기는 경우 얘기 듣고 위로도 받았어요.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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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7.11.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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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당연히 시터를 써야할듯한데요 1주도 아니고 6개월을 못본다고요? 아이가 뒤집고 배밀이 하고 기고 그런모습 한번뿐이예요.
조금 힘드시더라도 시터를 쓰시고 밤에 함께 자는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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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2017.11.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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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5살때까지 할머니랑 살았는데 데리러오셨을때 우리엄마 아니라고 그랬데요 저 애기낳고 애기가 말할때쯤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많이 울고 속상하셨다고 미안하다고 엄마아빠상황이 어쩔수없었다는거 이해할수있었다는거 알려드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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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ㅁㅎ2017.11.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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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송곳같으시네요...ㅠ물론 애착형성이나 그럴거면 왜 낳았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무책임하게 낳은 거 아니구 방치하려는 마음도 아니고..아이와 헤어지는 게 마음아픈 엄마잖아요..사실 요즘 님같은 환경 많아요. 맞벌이는 반드시 해야 살 수 있는 세상이기도 하거니와, 예전같이 않은 여자들의 교육과 직업수준 상향에 따라 자신의 인생에 대한 만족도 또한 중요한 요소가 된 세상이니까요. 그나마 양가 부모님이라도 봐 주실 수 있는 상황이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아이는 3살 이전의 기억을 거의 잘 하지 못해요. 물론 그것도 아이가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이라는 감정이 싹트기 전에 아이에 대한 양육 주체가 되는 게 전제일 경우이구요 가끔 기억하는 아이가 있더라도 단편적이기 때문에 양육자가 최악의 상황에서 아이를 기르지 않는다면 정서나, 애착관계 형성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거 같아요.(실제로 소아심리상담 교수님께 들은 내용입니다..) 분명 태클 거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긴 한데..제 직종과 급여가 남자보다도 높은 환경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선배, 동기들이 아이를 님과 같은 상황에서 양육하거나 보모에게 맡겨왔고..저 역시 그렇게 아이를 양육해왔지만 아이들의 대부분은 세상에서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엄마를 이야기한다더라구요.제 아이 역시 이만큼 커서도 학교 갈 때 떨어지는 게 아쉬워 죽는 표정으로 손을 흔들어 주고.. 우리도 모두 님과 같은 걱정속에서 결정을 하고 직업을 사수했기 때문에 님의 마음이 남같이 않아 남깁니다..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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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17.11.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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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키우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경우 주 양육자만 자주 바뀌지 않아도 아이 잘 클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엄마 입장에서 가능한 한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잖아요.
대신 기간을 얼마나 두고 맡길지 제대로 계획하고 하세요. 이랫다 저랬다 하는게 아이에게 제일 안좋아요.
그리고 주말에 아이를 볼 수 있다면 규칙적으로, 집중적으로, 시간을 아이와 둘이 유대감 느끼는 게 좋아요. 규칙적인게 제일 중요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주변에 그렇게 아기 키우는 집 있는데 아빠가 일요일 하루만 같이 지내는데도 친해요.
그리고 금전적으로 여유 되시면 시터 도움받는것도 좋아요.
제가 그렇게 3년 키우고 어린이집 보냈어요.
20개월 지나니 시터분이랑 매일 같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엄마를 더 찾아요.
좋은분 만나서 아기 이쁘고 건강하게 키워주셨고요. 전문가라 저보다 더 낫다고 느꼈고요. 돈이 문제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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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2017.11.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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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하지말고 아이에 집중하시길 권하고싶네요.. 어린아이한테 내가한행동은 씨앗이라고보면되요.. 결과가 금방 안나타나요.. 오히려 청소년기에 더순하고 부모 눈치보고 착하고 이러다가 성인되서 문제가 생겨요.. 사람을 키우는게 겉모습을 키우는게 아니라 정신을 키우는거잖아요.. 내자식보다 중요한게 어딨다고 그중요한시기에 돈이랑 바꾸겠어요.. 좋은거 먹이고 좋은거입히는거 애기들한테안중요해요.. 그런거는 고아원보내도 다해줘요.. 근데 애한테 절대안정을 줄수있는거는 엄마외엔 못해요.. 아버지, 조부모 다있어도 차선책일뿐이지 엄마못따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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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ㅡㅇ2017.11.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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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가 어려서 3살전은 기억못한다니요..? 일반적인 일화에대한 기억력은 당연히없지만 엄마의 손길.숨결.체취.눈빛.교감 기억하는건 딱 그때뿐이에요. 주양육자의 눈빛과 손길을 통해 아이는 애착을 형성하고 그 이후에 독립적으로 성장하고 사회관계 형성할때 안정감과 친숙함.믿음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성장을 이룬답니다...커리어를 포기하고싶지 않은 마음 알기에 더 속상하네요.. 일을 하되 아기와 접촉하는 시간.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었으면 해요... 엄마를 알아보는건 당연하지만 살갑게 다가오고 애정같긴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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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2017.11.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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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쌍둥이 3살까지 시부모님께 맡기고 주말에만 봤어요. 3살이후에 시댁근처로 이사오면서 같이 살기 시작했고, 아이들 지금 12살인데, 어릴 때 일 잘 기억못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여전히 할머니도 좋아하지만, 엄마도 많이 좋아합니다. 꼭 매일 봐야지만 애착관계 형성되는거 아니에요. 만날때 정성을 다해 놀아주고 하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머님이 깔끔한 성격이시고, 애들한테 마냥 오냐오냐 해주는 성격이 아니라 고민 없이 그냥 이렇게 했는데.. 만약 하루종일 TV 틀어놓고, 집 정리도 잘 안하시는 성격이나 완전 시골 할머니 같았다면 안 맡겼을것 같아요.. 애착관계에 대한 걱정때문에 못 맡기는 것보다는 키워주실 분들의 평소 성격이나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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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이2017.11.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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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친정언니네 큰조카는 친정에서 둘째조카는 언니 시댁에서 각각 4년~5년 까지 맡아서 키워주셨는데요. 맡기는 동안엔 주 양육자에게 아무래도 더 의지하긴 하는데 완전히 데리고 와서 육아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자기 부모에게로 돌아섰다고 예뻐해주신 친정엄니와 언니네 시엄니가 서운해 했었지요.

떨어져 있더라도 주말에 못본 기간 만큼보다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아이에게 쏟아 준다면 크게 애착형성 문제 생기진 않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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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2017.11.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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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선 순위를 정하셨음 좋겠어요. 지금 하시는 일이 월급 외에 본인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도 고려하시고 월급이 지금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도 고려하시고 3년 뒤 2배가 되는 부분을 포기할 수 있는지도 잘 고려하신 후 결정하세요. 저는 단순히 금전적인 측면만을 생각하시고 결정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돈도 중요하지만 몇십년을 함께 나아갈 내 아이와의 시간도 중요한 거잖아요. 아이가 엄마아빠를 지극히 사랑하는 기간, 엄마아빠의 손길을 원하는 기간은 인생 전체를 두고 보면 너무 짧아요.... 남편 분은 육아휴직이 불가능한지도 생각해보시고.... 이런 고민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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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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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부모님이 맞벌이여서 외할머니댁에 근 한달 있었는데요 엄마가 저 보러왔는데 엄마 못알아보고 할머니 품에숨어 울기만했다고 해요 그 즉시 엄마는 저 데리고 오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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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2017.11.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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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만두지마세요~ 살다보면 좋은날 올겁니다 ㅎ 친구도 울면서 애기보내고 주말에만 보는데 서로 익숙해지더라구요~ 3년만 참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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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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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60일 후 출근했어요. 댓글보니 다들 저같은 엄마가 없는지 저도 놀라울정도인데,
금요일 저녁 부터 일요일 저녁까지는 제가 데리고와서 봤어요. 할머니집이랑 우리집에 아기 살림이 두배가 되었지만 그 주말이라도 좋더라구요.
평일은 퇴근하면 아이가 잠드는 시간이라 보러가지 못했고 그런 아이가 지금 두돌이되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도 좋아하고 제가 가면 저도 좋아합니다. 신기하게도 엄마 아빠를 더 좋아하긴하네요.

쓴이님은 아예 보러가지 않고 6개월을 보낸다는건지 제가 잘 이해는 못했지만 아예 보지 않고 지내야할 상황이면 비용적인 문제, 조부모가 더 좋지 않겠느냐 생각을 떠나 시터를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여자가 아이낳는다고 애만 키워야한다는거 반대하는입장입니다. 뭐 돈 얼마 이상을 벌어야 경제적으로 맞니 아니니 이런얘기도 있는데 현실적인 그런말을 떠나서 여자가 애키우려고 남자들이랑 같이 앉아서 공부한사람들 아니자나요. 딸아이라면 너는 커서 좋은엄마가 되거라 하고 공부 가르치실거 아니자나요.
맞벌이 부모가 되려면 엄마든 아빠든 시간이 허락하는 만큼 아이나 집안일에 더 힘써야할꺼에요. 저도 남편 시댁의 그런 도움 없었으면 그냥 애 키우고 살림하고 있었을꺼에요.
사실 주중엔 회사일때문에 못쉬고 주말엔 아이때문에 못쉬고 그냥 멍하게 쉴수있는날이 없어요. 남편이 주말에 한 세시간이라도 아이랑 함께해주면 저도 남편한테 세시간쯤 시간 주고 이런식이 필요한것 같아요. 분명 힘드시겠지만 계속 노력해주면 아이가 조금만 커도 일하는 엄마를 더 이해해줄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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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2017.11.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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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지금 돈못모은다 나중에갚자 생각하고 시터쓰세요.. 좋으신분도 많아요.. 저 5살때까지 아기가 할머니랑만 있겠다고 울어서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었는지. 매일 5시칼퇴근해서 밥먹이고 같이자고 주말내내 같이있어도 그래요..사진보면 다시안올이쁜순간인데.. 아니면 아예 돈드리고 부모님 와서 도와달라고하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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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2017.11.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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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보는데 어떻게 좋아하나요 아기가... 매일봐도 회사다니는엄마보다 할머니좋아하는게 아기들인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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