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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웨딩촬영 기분잡치는데 누가 잘 못 한건가요(수정함)

HK (판) 2017.11.06 23:46 조회63,52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친구가 쌈을 싸줬다고 은연중 생각하시고 댓글다시는데
쌈을 손수 싸준게 아니고요 젓가락으로 고기를 집어서 입에 넣어준것 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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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읽기만 하다가 글쓰게 되었습니다
음씀체로 쓸테니 이해바랍니다
글 못 써도 이해해주세요 생각나는대로 적을게요


나에게 결혼을 약속한 5년 사귄 남친있고 주말에 웨딩촬영을 했음

중고딩부터 친했던 친구 2명에게 부탁했는데 짐꾼 노릇해준다고 흔쾌히 허락해줘서 같이 동행하게되었고 촬영 내내 분위기는 괜찮았음(같이가주는게 고마워서 도시락 싸가서 친구들은 먹었지만 우린 정신없어서 못먹음)

(참고로 내 남친과 나 그리고 친구2명 모두 중학교 동창이나 서로 친하지않았음 성인되고 남친되고 나서야 조금 친해짐)

문제는 촬영 후 고기를 먹으러 다 같이 갔을 때임
친구2명은 일단 본인들이 많이 못 도와준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괜히 미안해 하고있었고 상대적으로 나와 남친은 밥도 못먹고 고생을 많이해서 더 그랬던 것 같음


고기를 내 남친이 열심히 구워주니 본인들이 미안했는지
나한테 자꾸 너남친 고기좀 챙겨주라 함
나는 챙겨주고 있다 너네나 많이 먹어라 하고
나 하나 먹고 남친 입에 한입 넣어주고 노력하고 있었음

근데 그 중 친구 한명이 그게 눈에 안 띄였던지

너 남친 좀 챙겨~ 몇번 더 이러는거임
그래서 챙겨주고있다고! 했는데 그 후로도 뭔가 자기가 먹기만했던게 불편했던지 갑자기 고기를 집더니 건너편에있는 내남친에게 팔을 뻗어서 먹으라고 먹여주는거임

순간 뭐지? 내가 옆에있는데 왜...?이런 생각이 들고 벙쩠음

근데 문제는 내 남친이 양손에 고기를 굽고있어서 손이없었다고 그냥 낼름 받아먹는 것임

나를 전혀 게의치 않고....

이 부분에서 난 기분이 언짢았는데 남친은 내 앞이고 나랑 친한친구니까 그런거라면서 담부턴 안그러면 되지?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담부터 안그러면 되잖아 라는 말이 더 기분 나빠졌음

이거 제가 기분 나빠하는게 이상한 건가요?
결혼 전부터 아무리 친구여도 다른여자가 주는거 먹는걸 내눈으로 보니 기분이 영 안좋은데

이거 객관적인 입장에서 좀 얘기해주세요

그친구 말고 같이있던 친구는 제가 좀 예민한거 같다는 식인데 대학교친구들은 내친구가 잘못한거라고해서 헷갈리네요ㅜㅜ 근데 그 먹인 친구도 끼가있거나 그런애가 아니고 결혼할 남친도 있고 순수히 본인이 뭐라도 챙겨줘야할 거같아서 그런거 저두 알거든요 .근데 일단 내 기분이 안좋으니까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ㅠ


현재는 제가 하도 ㅈㄹ해서 남친이 싹싹 빈상태라
화는 풀렸는데 뭔가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ㅜㅜ
참고로 저사건 터지기전까지 촬영내내 남친이든 친구한테든 짜증낸적 없습니다 분위기 화기애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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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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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ㄷ 2017.11.0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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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잘못한거임. 기분나쁠수도 있겠으나 그친구가 잘못한게아니기때문에 기분나쁨을 표현해선 안되는거임. 남편될사람은 성격도좋네요. 그걸맞춰주네. 남편한테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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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7.11.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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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기분이 안나쁘다는 사람들은 모야?
자기 남자한테 친구가 고기 먹여주면 고마워하는 사람들이야?
우와~
난 기분 나쁘겠구만.
왜 남의 남자 고기를 먹여줘? 글쓴이가 안챙긴것도 아니구만.
그걸 또 받아 먹는 놈이나.
그 친구분은 어디서든 남자들 먹여주는거 습관이 된 사람일듯.
내 주변에도 술마실때 남자한테 안주 먹여주는 사람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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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룰루 2017.11.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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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쓰니 입장 이해가는데 진심 개빡칠거 같은데ㅋㅋ 이해 못하는 사람들!! 님들은 옆에 친구가 있으나 마나 잘 멕여주고 잘 받아 쳐먹고 하세요 지들만 정상인척 깨여 있는척 오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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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2017.11.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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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 너님이 예민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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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0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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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 남친한테 그러는거 잘못된거임 남친 그냥 애교정도로 넘어가도됨 글쓴이 친구한테 충분히 짜증날수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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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11.0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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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신부가 예민한거라고? 신부가 기분 나쁜건 당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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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2017.11.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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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도 오지랖떨었지만 너도 참 성격지랄맞다 야 웨딩촬영 따라다니는거 진째 개피곤한일이다 하루종일 남 촬영하는거 서서 봐줘야하고 짐 들어줘야하고 고생한친구한테 고마운 마음종 갖고 또 평소에 마음좀 곱게써라 그성격에 결혼해주는 남편한테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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촵촵촵 2017.11.0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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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글쓴이가 예민한거라네? 난 기분나쁜데ㅡㅡ 그렇게 미안하고 고마우면 백번 양보해서 남친 앞접시에 한점 놔주는거까지는 기분상해도 이해해줄수 있는데 굳이? 자기가 직접 고기를 집어서 입에 먹여주다니? 내가 이걸 보고 내남친한테 물어봤더니 기분나쁠만하다는데? 그걸 그냥 받아먹은 남자친구도 잘못이라는데? 와서 고생해준거는 고마운거지 근데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친구가 오바 한건 맞는거죠 베플들 진짜 부처빙의하셨나 웃기시네 본인남자친구한테 친구가 직접먹여주면 퍽이나 옆에서 내친구 친절하다고 헤헤 거리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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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 2017.11.0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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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 글쓴이님이 예민한거라니.. 그래도 먹여주는건 좀 아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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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1.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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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머가예민해ㅋㅋㅋㅋ 이유야 어쨋건 딴여자가 내남편입에 고기넣어주면ㅡㅡ개빡칠거같은데 그릇에놔주는것도아니고. 남의남자친구 알아서 챙기겠지 뭔 챙기란 말을 몇번씩이나하고 고기를먹여주기까지..친구가 이상한년인데 댓글들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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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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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댓 보니까 성격 있으시네... 저정도면 큰 문제는 아닌지라 객관적으로 잘했다/잘못했다 가릴 수 있는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사람 나름인 것 같음. 저게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 글쓴이는 신경쓰이는 타입인듯. 친구는 구워주는걸 먹기만 하는데 자기가 잘 굽진 못하니까 걍 죄책감 덜려고 한듯. 친구는 오지랖이 넓었고, 글쓴이는 예민한 편이고, 남편은 그 상황에서 정색하고 안 먹기도 이상하고 그냥 생각이 없었을 것 같음. 친구나 남편이 사과할만큼 잘못한 건 아닌 것 같지만, 남편이 글쓴이와 앞으로의 관계를 지속해가고 싶으니까 사과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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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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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민 대마왕 ㅋㅋㅋㅋㅋ 앞으로 신랑 앞날이 보임 ㅋㅋ 불쌍한 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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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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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기 굽느라 손이 없는데 배가고팠다고? 니가 안챙긴거맞네 친구들은 도시락먹고 니들은 굶은 상태에서 고기 구웠다며? 친구개불쌍 눈치 얼마나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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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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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댓글들 개 이상하다 진짜...... 여기는 가끔보면 이상하게 글쓴이 정신병자 만드는데 동조한다니까?? 물타기 한번 잘못되면 이지랄나는듯;; 정 신경쓰이면 내가 구울테니 좀 먹으라하고 지가 굽거나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고기 집어서 그릇에 놔주는 정도가 딱 적당한 선인거지 어떻게 친구 남자친구한테 뭘 먹여줄 생각을 하나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 여기 댓글들 다 쿨병걸린 인간들만 모였나봄 쿨몽둥이로 쳐맞으려고;; 악의가 있건 없건 선을 넘은 행동은 맞아요 아사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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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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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로만들으면 남잘못 옆에서 본사람은 니잘못 답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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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7.11.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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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기굽느라 고생하니 단순하게 생각하고 준거같고 예랑은 손부끄러울까봐 먹어준거같은데 반복한것도 아니고.야 뭘 또 먹여주냐 한번 날림될걸 열라잡네 성격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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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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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먹이라할때 좀 먹여주지 쌩깐 니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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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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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보고 예민하다는 사람들 있는거보고 의외다싶다. 자기 애인한테 그러면 백퍼 수긍할런지ㅋ. 왜 굳.이 먹던 젓가락으로 입에 넣어줘? 앞접시에 덜어주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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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1.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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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애들 있어. 딱히 대놓고 끼부리고 그런애들 말고 남자만 있음 온갖 착한척, 잘 챙기는척 하는 애들. 문제는 지 썸남한테 그러는거면 저년 또 시작이네 하고 말지만 왜 남의 남자한테까지 그지랄을 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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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7.11.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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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질투가 많은편이어두 친구가 예랑 고기먹여주면 좋을것같은데 지네만 처먹는거보단 고생알아주고 챙겨주면 고마울듯. 쌈받아먹는 단편적인것만 보기보단 그 마음이 좋고 또 끼부리는것도 아닌거같은데 너무 예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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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2017.11.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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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아도 기분상해요 남친분이 좋게 거절할 수 있었을 수도 있고 친구분이 말로만 어서 드세요 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굳이 먹여주는건 당연히 신경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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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ㅂ 2017.11.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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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좀.. 예민하네요 웨촬 같이 가서 고생했는데 그냥 그려려니 하지.. 하루 종일 못먹었으니까 안쓰러웠나보죠. 그리고 뒤에서 그런 것도 아니고 앞에서 그런거고 안친했어도 어렸을때 부터 알던 중학교 동창인데 그게 그렇게 기분이 나쁜가요? 챙기라고 계속 말하는거 보니까 말만 챙겨줬다 그러고 별로 안챙겼나보죠. 나도 옛날에 내 친구랑 술 먹고 있는데 친구 남편 일 끝나고 밥도 못먹었다고 부랴부랴 술안주로 밥 먹는데 불쌍해서 닭 살 발라줬던 기억나네.. 하도 친구가 안챙겨줘서 불쌍해서.. 지금 처럼 똑같은 상황에서요. 셋 다 중학교 동창이고. 난 입에 넣어주진 않았지만 내 친구는 니가 일일 부인이라며 웃으면서 넘어가던데. 나는 으이구 니 남편좀 챙겨라 이것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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