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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게임중독 시동생 취업부탁

(판) 2017.11.11 12:07 조회22,31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제목대로 시동생 일자리 부탁을 지난 추석부터 거의 매일매일 듣고 있습니다.
저희 친정은 그냥 중산층. 대신 막내삼촌이 사업을 꽤 크게 하십니다. 전 그쪽 잘 모르지만 상장도 하고 독신이신데 집도 으리으리. 차도 몇대고. 특히 장남인 저희 아버지를 좋아하셔서 저랑 오빠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하셨어요. 축의금도 축의금 수준을 넘어서서 해주셨고.

저희 시가는 두분다 공무원이셔서 연금이 넉넉하세요. 다만 골치덩이 시동생이 있어요.
시동생은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현역으로 들어갔지만 게임에 빠져 시험 자체를 포기.
학사경고 두번 받고 군대다녀와서 복학뒤 다시 학사경고.
잘릴까봐 휴학뒤. 자기는 사실 이공계가 안맞았다며 재수학원등록.
출석 제대로 안하고 피씨방 다니다가 학원에서 연락오니 종합반 안맞다 드립.
단과학원다닌다더니 그해 수능만 보고 보건전문대 들어가서 또 게임한다고 시험포기.
잠적.

시어머니가 온동네 피씨방. 시동생 절친들한테 전화해서 찾으러다니고 게임비 내주시고 잡아오고를 몇년 반복후 공무원이 되겠다고 학원 신청한 뒤 똑같은 상태 몇년 반복하다가 서른살 되었습니다.

아이큐가 140대후반에 명문대 자퇴생이라고 늘 마음만 잡으면 잘 할거라 시어머니는 말씀하셨죠.

문제는 저리 살던 시동생도 여친이 생겼는데 결혼하고 싶어해요.ㅜㅜ

그래서 직업이라도 있어야 여자집에 인사간다고 시부모님이 작은아버지께 일자리를 부탁해달라네요.

고등학생시절부터 10년 넘게 우리집에 사시고 해서 삼촌이 저희 가족한테 각별히 잘 해주시긴 하지만 저 부탁은 못하겠어요. 시동생의 불성실. 계속되는 포기.

막말로 저희삼촌한텐 미리 그런 사람이니 계약직으로 쓰는 시늉만 해달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아가씨쪽 부모님께는 사기치는 거잖아요.

시어머니는 자꾸 연락오시고. 저희엄마한테 전화할 기세에요. 결혼하면 철든대요. 시동생이 의지박약이지만 허우대멀쩡에 순하거든요. 거의 집에 없지만 가끔 마주치면 형수님 하면서 집안일도 거들고 합니다. 저희 아기랑도 잘 놀아주고요. 그 얘기하면서 책임감만 생기면 좋은 남편감이라는데... 글쎄요.

하루가 멀다하고 톡보내시고. 제가 못하겠으면 저희 부모님이랑 식사자리 만들어달라하시고...

남편한테 단호박 거절시키면 며칠 조용하다가 또 카톡.
이젠 찾아오실 기센데.. 정말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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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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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11.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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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덕 많이 봐놓고 이제와서 뒤통수 치면 어떻게 되는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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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1.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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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친정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시어머니가 진짜 전화할 기세인데 미리 사정을 아셔야 방어를 하실 수 있거든요. 그리고 삼촌분께 혼자 찾아가서 정중하게 있는대로 시동생 스토리를 얘기 그대로 하세요.(이런 일련의 상황을 남편과는 공유하지 마세요. 사실이지만 그래도 자기 동생 디스하는거라고 기분 나쁠 수 있으니..얘기 듣는거 자체가 곤욕이기도 할거고요) 면접으로 한번만 만나주시면 안되냐고, 그리고 정식으로 불합격 통보 서한 시댁에 보내주셨으면 한다고요. 쓰니가 부탁을 하면 삼촌 회사에서 무조건 꽂아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어서 시어머니가 더 난리인거에요. 삼촌분은 자기 회사 직원을 고를 권리가 엄연히 있으신것을... 그나마 쓰니가 부탁해서 예정에 없는 면접을 봐 주신거라고 하시고, 사정 하나도 모르는 척 하시고서 인사 담당자 시켜서 압박 면접 ㅋㅋㅋㅋ 제대로 한번 보라고 하시는거죠. (여기서 시동생쪽에서 안한다고 도망가면 그건그거대로 럭키)사장님께서도 인사 담당자와 그 외 직원들 평가 점수가 있는데, 직원들이 동의 못하면 임용 못한다고 핑계 대시고 파토내시면 되지 않을까요. 시동생 스타일을 제가 좀 아는데, 시동생이 게임에 미칠 수 있는 이유는 게임을 계속 해도 게임비와 숙식을 집에서 보조를 해줘왔기 때문입니다. 아마 시어머니께서 우리자식 지상 제일주의가 아닐까 싶네요. (그게 자식 망치는 지름길인거고..) 저런 타입은 사회에 쓴 맛 보기 전까진 절대 안바뀝니다. 여태까진 스스로 아쉬운게 없고 바뀔 필요 없어서 안 바꼈을 뿐이에요. 차라리 집에서 내쫓았으면 정신 차렸을지도 모릅니다. 시어머니 난리치는거 보니 시동생 싸고도는 정도가 지독한듯 싶네요..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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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포카앤칩 2017.11.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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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은 아는사람이랑 같이하는거 절대아니다 동업이나 일자리소개나 걔가 일못하면 니가욕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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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7.11.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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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결혼하면 철든다고 확신하지?ㅋㅋㅋ 봐 지금당장 돈이없으니까 뭐 전세라던지 부모님이 해주실거아니야? 결국엔 시동생은 돈한푼없이 결혼하는거지? 뭐 그래서 결혼까지했다쳐 애도낳았다쳐 ㅋㅋ처음엔 일나가고하겠지 ㅋㅋ 다시게임에 눈돌리는거 한순간일건데? 철들거면 지금부터 들어서 공부망했으니까 일자리라도 알아서 구해야지 어디 이제까지 딩가딩가놀다가 지형수네에얹어갈라그래 ㅋㅋ 백프로철안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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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똥멍청이 2017.11.12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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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는 염치라는게 없나? 썩은 사과를 어디다 디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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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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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으니정말 답답해집니다 그나이에 뭐 한거도 없이 취직못하고 있는거보면 작은아버지 회사에서도 분명히 같은 태도취할꺼라고봐요 절대 안고쳐짐 절대 부탁들어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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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도서관 2017.11.12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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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 까지 인생 쉽게쉽게 왔는데 취업도 쉽다면 저런태도 안고쳐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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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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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친정에 먼저 선수 치셔야 될 거 같아요. 시부모가 먼저 연락하면 님 곤란할까봐 부탁 들어주려고 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저런 일 있고 혹여나 나 시댁에서 곤란 할까봐 부탁 들어 줄 생각 하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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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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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촌 회사에서 괨히 문제생기면 저희도 불편해지고 도련님과도 불편해지고 가족끼리는 소개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 어머님이 서운해하셔도 불란 만드는것 보다 나은거 같다고 하시고 도련님도 나이가 있으니 직접 알아보고 들어가야 책임감 갖지 않겠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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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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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리한번 지르세요 조금만 힘들면 그만두고 게임이나하는 인간이 결혼한다고 정신차리겠냐고 계속 이러시면 큰아들도 반납하겠다고 발뻗을 자리 보고 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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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7.11.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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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촌??작은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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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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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게임하다 인생망친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게임비는 그냥나오나요? 시부모님이나 누군가 게임비도주도 용돈도주고 그러니까 그나이먹도록 그렇게 살겠죠 하다못해 아이템이라도 팔아서 돈이라도 벌어봤나 물어봐요 캐릭터를 팔았던 뭐를 했던 나왔겠죠 계속 그러면 명문대자퇴생은 고졸이라고 채용자격에 대졸이상이라고 말해봐요 꽂아줄래도 자격이 안된다고요 대학이 뭐가 중요하냐고하면 그럼 자격증 뭐있는지 물어보시구요 직업훈련학원 다녀서 자격증 따오면 그때 얘기해보겠다고 하세요 부들부들 거리면서 무슨 말을 그렇게 심하게 하냐고 그럴거면 너한테 부탁하겠나하시면 아이큐140수제가 그렇게 간절하고 결혼하고 싶으면 여친한테 일년만 기다려달라하고 공무원시험봐서 붙으라고 하세요 그렇게 똑똑했다면서 왜 공부해서 시험볼 생각은 안하냐고 물어보세요 남의돈 받아서 벌어먹기 어려운줄 알아야지 그냥 외삼촌한테 공으로 들러붙겠다는걸로 보여요 시부모님 돌아갈때까지 연금으로 벌어먹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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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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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게임부터끊고 먼갈 업적을 남겨보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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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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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절대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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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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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시댁에 삼촌얘길 자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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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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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연결해주면 안됩니다. 지각, 결근 밥먹듯이 하고 나왔다 안나왔다 일못해도 사돈이라 야단치지도, 자르지도 못하고 글쓴이와 외삼촌과의 관계까지 다 엉망됩니다. 무조건 커트하세요.(경험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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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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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친정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시어머니가 진짜 전화할 기세인데 미리 사정을 아셔야 방어를 하실 수 있거든요. 그리고 삼촌분께 혼자 찾아가서 정중하게 있는대로 시동생 스토리를 얘기 그대로 하세요.(이런 일련의 상황을 남편과는 공유하지 마세요. 사실이지만 그래도 자기 동생 디스하는거라고 기분 나쁠 수 있으니..얘기 듣는거 자체가 곤욕이기도 할거고요) 면접으로 한번만 만나주시면 안되냐고, 그리고 정식으로 불합격 통보 서한 시댁에 보내주셨으면 한다고요. 쓰니가 부탁을 하면 삼촌 회사에서 무조건 꽂아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어서 시어머니가 더 난리인거에요. 삼촌분은 자기 회사 직원을 고를 권리가 엄연히 있으신것을... 그나마 쓰니가 부탁해서 예정에 없는 면접을 봐 주신거라고 하시고, 사정 하나도 모르는 척 하시고서 인사 담당자 시켜서 압박 면접 ㅋㅋㅋㅋ 제대로 한번 보라고 하시는거죠. (여기서 시동생쪽에서 안한다고 도망가면 그건그거대로 럭키)사장님께서도 인사 담당자와 그 외 직원들 평가 점수가 있는데, 직원들이 동의 못하면 임용 못한다고 핑계 대시고 파토내시면 되지 않을까요. 시동생 스타일을 제가 좀 아는데, 시동생이 게임에 미칠 수 있는 이유는 게임을 계속 해도 게임비와 숙식을 집에서 보조를 해줘왔기 때문입니다. 아마 시어머니께서 우리자식 지상 제일주의가 아닐까 싶네요. (그게 자식 망치는 지름길인거고..) 저런 타입은 사회에 쓴 맛 보기 전까진 절대 안바뀝니다. 여태까진 스스로 아쉬운게 없고 바뀔 필요 없어서 안 바꼈을 뿐이에요. 차라리 집에서 내쫓았으면 정신 차렸을지도 모릅니다. 시어머니 난리치는거 보니 시동생 싸고도는 정도가 지독한듯 싶네요..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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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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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덕 많이 봐놓고 이제와서 뒤통수 치면 어떻게 되는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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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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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어머니입장에서 서운하시겠지만 그부탁 다시안하셨으면좋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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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바보 2017.11.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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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lq가 좋은것이 아니라 두자리수 임. 그도 저~~~~아래수. 절대 하지 마삼. 남편께 확실이 얘기함세. 해주고 욕먹고 사이 나빠짐.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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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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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ㄺ가 결혼한다고 철들꺼같아요?
무슨 붕어가 바다에 갔다고 상어되는 소리를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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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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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해주지마세요 어차피 몇일다니다 귀찮타고 출근안할놈인데요 해줘도 욕먹는건 쓴이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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