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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진심으로 후회했으면 좋겠어요.

(판) 2017.11.27 00:55 조회12,106
톡톡 헤어진 다음날 꼭조언부탁
헤어진지는 두달정도 됐어요
전전 연애에 큰 상처가 있었고 전 상대방이 다가오기전에 미리 말했어요. 이러이러한 상처가 있으니 똑같이 할거면 처음부터 마음 열게 하지말라고. 근데 자기는 절대 안그러겠대요. 처음에는 그래도 잘하더라구요
저도 점점 마음이 열리고 좋아지게 되었죠 당연히
한번 빠지면 거의 헌신하는 스타일이라 다 퍼줬어요
모든게 그 사람한테 맞춰져 있었죠
길가다가 그 사람한테 어울리는 게 있으면 아끼지 않고 사주고, 기념일 거하게 챙겼어요
물질적으로만 잘해준게 아니에요
정말 그 사람 입에서 너처럼 사랑해준 사람 없다 내가 이렇게 과한 사랑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이다 라는 말이 나올만큼 사랑해줬어요
근데 결국은 차였네요 이유는 저도 잘 몰라요
그냥 모든 커플이 흔하게 겪는 마음이 식은 이별이죠
아무리 붙잡아봐도 안되더라구요 우린 아닌거 같대요
대체 뭐가 아닌지..
남자는 후폭풍이 온다고 모두들 그러더라고요
헤어지고 밥도 못먹고 일상생활도 제대로 못했어요
근데 그냥 기다렸어요 이 남자도 언젠간 내 소중함을 알겠지 연락 한번 오겠지 그렇게 두달.. 아무런 소식 없네요
그러다 며칠 전에 그 사람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워낙 성격이 좋아서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남자였는데
소개팅도 하고 새로운 여자 만나고 잘 지낸다고 하더라고요
이 말을 듣고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네요
같이 사랑했는데 왜 저만 이렇게 힘들어야 할까요
정작 상대방은 잘 먹고 잘사는데...
진심으로 후회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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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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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1.2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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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진짜 왜 꼭 헌신하면 헌신짝 되는 걸까..좀 그 마음을 고맙고 감사히 여겨서 더 아껴주고, 더 사랑해주면 안되는걸까? 누군가한테는 별 볼 일 없을 나를, 누군가한테는 보잘 것 없는 나를 그렇게 여친,남친이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보듬어주고,아껴주는데 그런사람이 있는 건 행운이고, 그런사람 만나는 거 쉬운 일 아닌데 너는 왜 이렇게 하찮게 여겨.왜 너는 안 껴주는데? 왜 안 사랑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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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1.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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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얘긴줄..분명 저 남자 후회할거라고 생각해요 전. 이제 전 그사람은 죽었다 이 세상에 없는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요. 만날때 너무 속썩어서 다시 와도 싫을것같긴한데 후회만했음 좋겠단 생각이네요. 일반화 싫지만 남자들 진짜 왜이러나 몰라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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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2018.02.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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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더 이상 절 좋아하지 않는다는 그 사람, 더 사랑하지 못할거 같다는 그 사람이 후회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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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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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랑 비슷해서 로그인하게 만든다.
후회하니까 쓰니 마음 보듬으면서 살아요. 지금은 속상해 미칠 것 같고
애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나 배신감도 들겠죠. 근데 그 사람 마음이 어떤지 신경쓰지말고 쓰니 마음 돌보며 살아요. 쓰니가 괜찮아질때쯤 후폭풍 오고
쓰니가 까맣게 잊고살때쯤 연락올테니까.
지금이야 새 여자,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고 쓰니는 매일 먹던 밥 같은 존재겠지
다른 여자에 대한 호기심, 즐거움에 쓰니에 대한 사랑, 그리움 그 딴거 느낄 겨를도 없을거야. 근데 시간 지나면 알겠지. 그렇게 날 사랑해줄 여자 없었구나. 그립다. 보고싶다.
나도 경험해 봤고요. 주변 사람들도 경험해 봤던 일이니까. 힘내세요.
내 생각만 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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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7654... 2017.11.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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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저도 남자친구 정말 많이 사랑했고, 같은 문제로 3번정도 헤어지고 다시 만나길 반복하고 올초에 연락문제로 견디기가 힘들어서 이별통보하고, 늦여름이되니 전에 비해선 괜찮아지더라구요. 사귀전엔 이 사람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매일밤 간절하게 빌었는데, 이렇게 괜찮아지는거구나 하면서 내심 기뻤어요. 그 전까지 웃는게 웃는게 아니였거든요. 제가 회복하고 나니까 연락오더라구요. 그동안 그 간절한 연락에 답한번 하지 않던 사람이 그제서야 넌 이제 괜찮아지는거 같은데 난 많이 힘들다. 이러기에 또 맘이 흔들려 만났다가 역시 사람은 바뀌지 않는단걸 깨닫고 다시 힘들어지고 있어요. 한번 헤어지면 다신 만나지않는데 정답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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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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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도 힘들어서 오죽하면 후회하라고 안하던 기도를 하고있어요. 분명 후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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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11.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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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회할겁니다. 저도 전연애에서 내나름 최선을 다해서 연애했는데 헤어지고 1년뒤에 연락오더라구요.딴여자만나봤는데 너같은애없다고, 니가생각나더라면서 ㅋㅋ입발린소리일지몰라도ㅋㅋ 정말 날 못잊었다면 일주일안이나 한달안에 잡았겠죠. 그냥잊고사세요. 님도 후회는없잖아요. 고마움 모르는사람은딱 그릇이그정도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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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롱 2017.11.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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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쓰니님과 똑같은 상황이에요. 내 연애 사정을 다 알고 있으니깐 이전의 연애랑 다르겠지...라는 기대가 있어서 그런지 더 힘드네요. 쓰니님 힘내세요!! 여자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 거라고, 쓰니님을 더 아껴줄 줄 알고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을 만날거예요. 전 "미안하다" 라는 말도 헤어짐을 포장하려는 핑계로만 생각돼요.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고 잠도 잘 못 주무시겠지만 얼른 훌훌 털고 좋은 인연 만났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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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017.11.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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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그리우신가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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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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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7.11.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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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가워지고 이기적으로 생각해요 잠시만은.. 그래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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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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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얘긴줄..분명 저 남자 후회할거라고 생각해요 전. 이제 전 그사람은 죽었다 이 세상에 없는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요. 만날때 너무 속썩어서 다시 와도 싫을것같긴한데 후회만했음 좋겠단 생각이네요. 일반화 싫지만 남자들 진짜 왜이러나 몰라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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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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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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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2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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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진짜 왜 꼭 헌신하면 헌신짝 되는 걸까..좀 그 마음을 고맙고 감사히 여겨서 더 아껴주고, 더 사랑해주면 안되는걸까? 누군가한테는 별 볼 일 없을 나를, 누군가한테는 보잘 것 없는 나를 그렇게 여친,남친이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보듬어주고,아껴주는데 그런사람이 있는 건 행운이고, 그런사람 만나는 거 쉬운 일 아닌데 너는 왜 이렇게 하찮게 여겨.왜 너는 안 껴주는데? 왜 안 사랑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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