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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 회사 직원 횡령, 절도, 고소 질문합니다.

ㅇㅇ (판) 2017.12.01 02:42 조회124,376
톡톡 나억울해요 개깊은빡침
이어지는 판

+)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제 잘못이 있어서 고소 안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봤는데요. 일부러 적시하지 않은 사실은 없어요. 그리고 이번 일은 제 3자인 노무사님께서 다 알고 계시기에 더욱 더 객관적으로 적었어요.

 

제가 계속 망설인 가장 큰 이유는 아버지께서 강하게 말리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제 회사보다 10배가 넘는 수의 직원들과 함께 일하시는데 직원 모두에게 존경받고 계세요. 직원분들께서 아버지 아니면 일 안하겠다고들 말씀하실 정도로요. 제 롤모델입니다.

 

아버지께서 늘 "사업에서 중요한 건 돈이 아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사업은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말씀하세요.  

 

이번 일에 대해서는 "원래 사업하면 로스 비용 감수하면서 하는 것이다. 일일이 신경쓰면 큰 일 못한다. 도둑은 어디에도 있다. 그렇지만 도둑은 내쫓는 것이지 쫓아가서 잡는 것이 아니다." 하셨어요. 근데 저는 아버지처럼 큰 그릇이 아닌지라 이번 일이 계속 고민 됐어요.  

 

노무사님께서 본인 일이면 고소하겠다고 하셨지만.. 제가 노무사님처럼 법 쪽으로 전문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경찰서 같은 곳에 간다는 것 자체가 겁나기도 했어요.  

 

그리고 그 직원에 빨간 줄 가고 인생에 주홍글씨 남는다는데 잘잘못을 떠나 그런 엄청난 일을 누군가에게 겪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이 친구를 예뻐했던 것도 사실이고요. 1년 반 동안 쏟았던 정을 한 순간에 떼버리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같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붙잡고 싶었는데.. 바보같은 생각이었나 봅니다. 

 

지난 29일에 만났을 때 직원은 '좋게 해결한다'는 것이 제가 직원의 절도 횡령에 대해 아무런 책임을 묻지 않으면서  월급 퇴직금 전부 다 빠짐없이 챙겨주고, 고소도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에 당황했어요. 적어도 본인이 대신 이런 부분은 책임지겠다는 대안 정도는 이야기해줄 줄 알았거든요.

 

일방적인 배려만 바란다는 것이.. 그것도 너무 당연한듯이 말해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본인의 잘못은 있지만, 본인은 전혀 책임지지 않겠다는 입장.

절도했지만 물건 돌려줬으니 된 것 아니냐는 태도.

'좋게' 해결한다는 것은 피해를 입은 내가 온전히 다 양보해야 한다는 이기적인 생각. 

좋게 해결해주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고소장까지 준비해왔다는 것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외부에 미팅중인 것을 뻔히 알면서도 회사에 또 찾아가서 난동 부린것.. 진짜 오만정이 다 떨어졌어요. 가만히 일 잘하고 있던 다른 직원들은 무슨 날벼락인지. 진짜 너무 화났어요.

 

처음 회사에 난동부렸을 때 제가 화냈어요. 그 때 직원이 '외삼촌이 막무가내여서 말릴 수 없었다'며 뒤로 숨었죠. 그 때 그 말을 믿고 '그래. 넌 나쁜애가 아니지. 외삼촌이 그렇지' 했는데.. 이번에 또 같은 일을 반복한 것을 보고 '얘는 거짓말이고 절도고 죄책감없이 습관처럼 하는 애네.. 참 무섭다' 했네요.  

 

돌이켜보면 '남이 그래서 난 어쩔 수 없었다'는 것과 비슷한 취지의 말들을 늘 해왔어요. 본인은 세상 비련의 여주인공이고. 남 탓에 어쩔 수 없었다는 식. 늘 자기 이야기할 때 눈물 흘려요 ㅎㅎ 얼마나 본인을 불쌍하게 말하는지 제가 '너 과장되게 생각한다. 그 때 일은 그게 아니야' 지적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 때마다 직원이 '아 제가 그 일은 착각했어요. 생각해보니까 아니네요' 하고는 했거든요? 지금 보니 한두번 착각한 게 아니라 원래 자기 보고 싶은대로 세상 보는 사람 ㅎㅎㅎ  

 

본인의 절도 행각이 어떤 처벌을 받는지 이야기한 것을 두고 협박으로 여기고 그것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져 몸까지 아프게 됐으니 오히려 절도 피해를 입은 저를 고소하겠다는게 말이 되나요? 어떻게 그렇게 매번 남탓이죠? 이 모든 것이 본인이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라는 생각은 조금도 안해요.  

 

회사에 있을 때 논란이 된 생리대를 잘못써서 아프게 됐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 회사 사람들도 다 들었고요. 근데 이제 저와 노무사님 말 때문에 심적 압박을 받아 몸이 아프게 됐다고 하네요. 병원 진단명을 물어보니 또 얼버무리고. 워낙 말이 수시로 바뀌는 사람인지라 노무사님께서 녹음 파일 다 가지고 있는게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제가 고소를 할지 안할지 아직 마음 확실하게 정하지는 못했어요. 요즘 일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뛰어다녀야 되는 상황이라 경찰서 왔다갔다 하는 시간 생각하면 그냥 다 잊어야 되나 싶기도 하고.. 근데 생각할수록 그 뻔뻔한 태도가 너무 화나고 그러네요.

 

지금 직원이 원한대로 '좋게' 해결됐으니 '그래 내가 역시 잘했어. 회사가서 난동 부리고 협박죄 고소한다니까 내가 이기네!' 하고 있으려나요?  

 

있잖아.. 네가 절도할 쯤에 얼굴에 빨갛게 여드름처럼 올라온 자국들.. 한두개도 아니고 볼부터 턱까지 덮어버린 수십개의 그 자국들.. 그것들 보면서도 '그래. 네가 원래 절도하고 나쁜 일 할 애가 아닌데 얼마나 마음이 불편하면 얼굴에 그렇게 올라올까?' 했어. 너를 가엽게 여겼다. 순간적인 잘못이라고 믿고 싶었어. 그리고 네가 깊이 뉘우친다고 착각했다. 

 

퇴사하는 날까지 너 먹을꺼 챙기고 퇴사하는 날 뷔페로 회식가서 직원들이랑 다 같이 건강해지라며 덕담해준거 기억나니? 끝까지 네가 절도해서가 아닌 아파서 퇴사하는 것처럼 나도 같이 연기했던거 기억하니? 그거 너 망신 당하지말라고 그런거야. 그게 무슨 내 부탁 들어준 것처럼 이야기하니? 너 절도한거 숨기는게 나한테 무슨 이익이 있다고 ㅎㅎ  

 

10월 28일자로 퇴사하고 11월 29일에 다시 본 네 얼굴에 아직도 선명하게 있는 그 빨간 점 같은 수십개의 자국들.. 20대 중반 한참 예쁠 나이에 두꺼운 메이크업으로도 안가려지는 그 자국들 보면서 하나님께서 너를 벌 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 보고 댓글들을 보면서  네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깨닫길 진심으로 바란다.

진짜 그렇게 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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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우리 회사 직원의 횡령, 절도에 관련하여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요약> 본인은 소규모 디자인 회사 운영

물건 생산 파트에 93년생 직원 채용 - 회사와 협약을 맞은 학교 졸업생 출신(경력직 아님) 

실수 많았음. 총괄장님께서 "얘는 지금 회사가 돈 주고 가르쳐주는 셈" 말씀하심.

 

1. 1년 일하고 2년째 재계약시 다른 직원들보다 1시간 먼저 출근, 1시간 먼저 퇴근하게 해달라고 요구(저녁시간 쓰고 싶다고 해서 배려 차원으로 요구 들어줌; 그냥 좋은 마음이었음)  

 

2. 계약 완료 기간은 내년 5월, 올해 10월에 이 직원이 회사 물건을 절도한 사실을 알게 됨  

 

- 절도 물품: 1 디자인 원본 가다.(기존에 많이 팔리고 있는 디자인의 원본 가다, 디자인 유출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작업)                  

2 본인과 본인 남자친구 커플링 제작(기존 원본 아니고 임의로 새로 작업.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드는 작업)                  

3 이미 제작된 물건들 중 하나를 절도(가격 비싸지 않음) - 절도한 물건은 다 돌려받은 상황, 직원이 절도 인정하는 음성 파일 존재, 제 3자인 노무사님께서 3자 대면을 통해 모든 상황 파악.

 

3. 나는 직원에게 없던 일로 할테니 계약된 5월까지 근무하길 바란다고 함. 

 

- 이유: 1 학교와 협약을 통해 들어온 학생           

 2 회사에 외부 투자가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갑작스러운 변동 생기면 리스크 있음         

 3 솔직히 가장 큰 이유:  비온 뒤 땅이 굳어질 수 있다고 믿음.  최소한 계약 기간 동안만이라도 잘 마무리해서 좋게 바이바이하고 싶었음. 고소 하면 직원에게 절도 기록이 남는다고 해서 인간적으로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음  

 

 * 제가 남자라서 마음에 둔 것 같다는 글을 봤는데 저도 여자고 걔도 여자입니다. 그런 마음 전혀 없어요. 원래 인간 관계에서 좋지 않은 마무리를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4. 직원이 퇴사 의사 밝힘. 다른 직원들에게 본인 스스로 몸이 안 좋아졌다고함. 협약된 학교에도 몸이 안좋아져서 퇴사한다고함. 새로 들어와서 열심히 하는 직원에게 "그렇게 열심히 하다가 나처럼 병나요" ; 직원 본인의 잘못을 원천 봉쇄하고 마치 일하다가 몸이 안좋아졌다는 듯한 말을 반복적으로 함. 

 

5. 직원이 사직서를 쓰면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없다며 사직서를 안 쓰고 싶다고 함. 실업 급여로 여행 다닐 생각이라고 함. 실업 급여에 관한 내용을 잘 몰라서 서울시에서 지정된 노무사님께 출장 상담 요청.  모든 상황을 아신 노무사님께서 직원과 내게 "이번 일은 실업 급여를 받을 사항 전혀 아니다. 횡령과 절도 혐의로 고소 진행 되는 사항이다. 원칙적으로는 직원 본인 의사로 그만두는 것도 아니다. 횡령에 의해 짤리는 형국이다. 상황을 똑바로 아시라."  

 

6. 직원이 외삼촌에게 이 상황을 말함.(직원이 노무사님의 말씀을 협박으로 받아들임. 근데 협박이 아니라 직원의 잘못과 관련된 사실을 말한 것임)  외삼촌이 "작은 것 가져간 것 가지고 마음 불편하게 하냐"며 노무사님께 전화. 사전 약속 없이 지금 회사로 가는 길이니 만나자고 통보.  내가 오늘 중요한 일이 있어서 못 만나니 시간 약속 하고 다시 오라고 함. 직원과 외삼촌이 함께 회사에 찾아와서 소란 피움. '아직 어린 애를 작은거 가져간 것 가지고 협박하냐. 우리 고소해라. 나도 협박죄로 고소하겠다'며 언성 높임.  

 

* 직원과 외삼촌의 난입으로 업무 방해됨.  

- 상황을 모르던 다른 직원들이 놀랐고, 직원의 진짜 퇴사 이유를 알게 됨. 

- 그 날 중요한 일을 마무리 했어야 하는데 마무리 못함 

 

7. 6번 전까지는 절도 직원을 아끼는 마음이 컸음. 근데 사전 약속도 없이 회사에 찾아와서 중요한 일을 방해하고 다른 직원들을 놀라게 해 화가 많이 났음. 다시는 이렇게 무례한 일 하지 말라고 경고. 말이 안통하는 듯한 외삼촌이라는 사람의 태도에 환멸 느낌.  

 

8. 노무사님 메시지:  "직원과 얘기해보고, 외삼촌과 통화해 본 결과  나라면 경찰에 신고하겠어요. 사장님께서 너무 좋은 마음으로 대해주시니 직원분이나 외삼촌이나 뭘 잘못한건지 모르고 너무 당당하고.. 직원분이 외삼촌에게 이 회사에 대해 어떻게 말했는지 되려 성질만 내고.. 합의할 의향도 없어보입니다. 받을거만 받겠다는 입장인듯.."

 

 9. 직원 메시지: "노무사님과 절도 형사 법적 이야기를 해서 겁먹게 됐다. 심적 압박을 받아서 몸이 망가져서 힘들다. 집이 지방에 있어서 집 근처의 병원에 열흘정도 입원할 예정이다. 그 후에 약속을 잡겠다." 

 

10. 11월 4일: 퇴직금 지급 날짜가 다가와 노무사님께서 회사로 찾아옴. 직원에게 회사로 올 수 있냐고 메시지 보냄. 직원은 입원중이라 오늘 이야기 못한다고 함. 장기간 입원해야해서 언제 볼 수 있는지 확답 못 준다고 함.  "11월 30일까지 퇴직금, 월급 지급 연장에 동의합니다."는 메시지를 받자는 노무사님 의견. 직원으로부터 그렇게 메시지 받음.  

 

11. 29일에 만남. 29일에 회사에 공식적인 큰 행사가 있었음(직원도 인지) 행사 중간에 행사장 근처에서 만남.  

 

* 직원에게 내가 제시하는 의견은 3가지라고 전함.    

1 5월까지 계약대로 일하고 퇴직금 5월에 정상적으로 지급.(내 희망이었음)    

2 퇴직금을 지금 정상적으로 받고, 고소 진행(노무사님 의견)    

3 퇴직금을 합의금으로 하고 고소 진행하지 않음.  

 

12. 직원은 2번으로 하자며 나보고 고소하라고 함. 직원도 나를 고소하겠다고 함.(직원에게 가장 중요한건 돈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회사에서 횡령한 물건이 퇴직금보다 적다고 생각한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함. 그렇지만 원본이 있기 때문에 내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았음. 객관적으로도 그렇게 작은 일이 아님)  

 

13. 나를 뭘로 고소할 것이냐고 묻자 직원은 내가 노무사와 함께 절도 횡령죄로 법적 처벌 발게 된다고 말한것이 협박처럼 들렸다며 고소하겠다고 함. 고소장도 이미 준비해놨다고 함. 몰랐는데 밖에 외삼촌이 대기하고 있었고 전화옴. "지금 회사로 가는 중이니까 사장 노무사 전부 다 회사로 집합하라" 고 소리치며 통보. 

 

14. 정말 화가 많이 남. 지난 번에도 회사로 무단침입한 것이 가장 화났던 부분이었음. 내가 중요한 회의 참석 중인 것을 뻔히 알면서 지금 회사로 오라며 통보. 회사에 직원들밖에 없으니 가지 말라고 했는데 회사로 찾아가서 또 난동. 업무 방해될만큼 한참 소동 부림. 직원들이 많이 놀람.  

 

* 업무 방해죄 추가:  퇴직금 안줄까봐 그렇게 행동한 듯함.  

 

15. 직원이 장문의 메시지 보내옴.(메시지들을 읽고, 이 직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됨. 본인 밖에 생각 안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현저히 떨어짐을 인지하게 됨. 그래서 절도행각도 수차례 벌였나 싶었음)  

 

1 지난번에 좋게 끝내자고 하더니 내가 하는 말들은 공갈 협박과 회유로밖에 들리지 않음   

2  회사 사람들에게 이번 일을 말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지켰는데 왜 좋게 해결 안해주냐고 함(이건 직원을 배려해서 한 일인데.. 솔직히 도둑질한 사람을 누가 가까이 하고 싶어요? 그 직원 창피할까봐 말하지 말라고 한건데..)  

* 좋게 끝내자고 한 말을 직원 본인은 믿었기에 억울하다는 듯한 말을 반복. (좋게 끝내자는 말을 나는 직원의 절도 횡령을 전부 다 눈감아 주고 퇴직금, 월급 다 정산해 주는 것으로 이해한 듯 했음. "너는 책임 하나도 안 지려고 했니?" 하니까 대답 안함)   

 

16. 나는 내가 제시한 방법들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음(노무사님 포함 주변에서 바로 고소 하라는 의견들)   

* 직원이 공갈협박으로 나를 고소한다고 하는 것에 의문점 생김. 3자 대면한 노무사님께 질문.    노무사님 답변 "횡령했을 때 어떻게 처벌되는지 사실을 말한 것이기 때문에 공갈 협박 성립 되지 않는다" (당시 본인, 노무사님, 직원간의 대화 녹음 파일 존재) 

 

17. 퇴직금 월급 정산은 30일 날짜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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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지금 너무 화가나고 황당한 마음입니다.  

 

저번에 회사로 찾아와서 소란 피운 것이 너무 화났는데 이번에 또 그런 것이 정말 화나요. 난동 때문에 중요한 일을 제대로 못 봤고요. 무엇보다 두 번 다 우리 직원들 모두 상당히 놀랐어요. 회사에 늘 밝은 기운만 있기를 바라는데 그런 험한 분위기를 만든 것이 너무 화나요. 두 차례나 그랬는데 업무 방해죄로 고소되나요? 도저히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 같습니다.  

 

아니.. 절도 횡령한 범죄자가 그렇게 당당하게 업장으로 찾아와서 난동 피울 입장이 되나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너무 기가 막힙니다.  

 

아파서 못먹는다는 말에 홈쇼핑으로 고기며 탕이며 사다나르고 본죽 사다 나르고 빕스 스테이크 사주고 편의점 갈때마다 간식꺼리 꼬박꼬박 챙겨준 제 모습이 너무 후회돼요. 진짜 하루라도 빨리 낫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심으로 걱정했는데.. 그 아팠던 걸 내가 심적 압박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니 ㅎㅎㅎㅎㅎ 음료수 하나까지 다 토해내라고 하고 싶습니다.   

 

남들이 다 이 직원 아니라고 했지만, '그들은 내가 본 것을 못 봤으니까' 라며 이 직원과 계속 같이 가고 싶어했던 제 자신에게도 화가 나요. 내가 이렇게 사람을 못 보는 사람이었는지.. 계속 미련 못버리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본 모습을 드러내 준 직원에게 너무 고맙기도 해요. 이런 인성일 줄은 정말 몰랐는데.. 더는 미련없게 됐습니다. 

 

이 직원의 절도 범위가 상당히 크고, 여러 차례 절도했기 때문에 변호사님도 작은 일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문제는 절도자 본인이 몰라요. 너무나도 당당합니다. 

 

직원 본인 입으로 자기를 고소하라고 했어요.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직원 본인의 죄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절도자가 퇴직금 월급 다 받고, 고소도 안 받고, 남들에게 본인의 절도 사실이 전혀 알려지지도 않고, 회사도 자유롭게 그만두고 싶을 때 그만두고 절도 횡령에 대한 책임은 하나도 안 지는 것을 좋게 끝낸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저를 협박으로 고소한다고 하니 ㅎㅎㅎ 모든 상황을 다 보신 변호사님께서는 코웃음 치셨어요. 전혀 성립 안 된대요.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경찰서에 가면 되는 건가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께 조언 받고 싶어요..  

일단 이 직원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똑바로 알게 해주고 싶어요. 

뭘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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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까칠한 2017.12.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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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 말았네요..
제 기준으로는 님의 우유부단한 성격탓에 일이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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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달빛에비친블... 2017.12.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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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주구장창 써 놧는데, 아직까지 고소를 진행하지 아니한것은 도대체 왜인지 알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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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2.0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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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그런 직원 계속 쓰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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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 2018.01.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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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2018.01.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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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직원 간단한 신상이라도 좀 까발려봐요...사장님... 그 영특한게 어디가서 또 사기칠지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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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섭 2018.01.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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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노무사와상의하여고소하여야합니다
회사기강이서지안고계속이런일이생깁니다
요즘이런아이들이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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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혜 2018.01.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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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쓰신분이 좀모자르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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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10 2018.01.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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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상 배임, 횡령, 절도 /
이 사안은 해고 사안임 /
민형사 다 걸 수 있고..........
이런 글 쓸 시간에 고소를 하고 마무리를 하길......
물어보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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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8.01.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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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하고 애인에게 그돈으로 차 사주면 애인은 개이득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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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2017.12.0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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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다. 회사이름좀 입사해서.. 나도 횡령하고 퇴직금안받고 사직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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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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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소해 애새기가 싸가지가안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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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2.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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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누가봐도 그직원이 뷰웅신임 근데 이렇게 문제지에 정답이 써져있는데 난모르겠소 식이면 말할수없는 일이있거나 약점하나 큰거잡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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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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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은 어떤 경우에도 용서받을수없습니다. 사회를 위해서도 고소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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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ㅁㄱ 2017.12.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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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가 안가는게 도둑질한 사람이 역고소요? 어떤경우라도 도둑질한년이 엎드려서 용서구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가만나둘꺼에요? 쓰니 잘못이 있더라도 그년 편들 사람아무도없어요 그년은 사회적매장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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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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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떠나서 도둑질하년놈들은 매장시켜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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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ㅎ 2017.12.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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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을 얻는 것의 의미는 그 사람을 똑바로 공사 가감 없이 처리해 다른 직원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주지 않는게 맞는것임. 내가 그걸 다본 다른 직원이면 나는 나도 그렇게 막갈듯. 어차피 사장은 맘약해서 단호하게 못하니까. 사업하면서 세상이 유하면 나도 같이 유하겠구나 하더이까? 이용하지 못해서 안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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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냥 2017.12.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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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위치좀 알려주세요..
제가 입사해서 진짜 열심히 일해서 딱 10억만 해먹고 그 다음부터 진짜 잘할게요...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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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room... 2017.12.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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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은 처음부터 남이라고 생각하고 출근했는데 사장은 지금도 직원이라고 생각하는데서부터가 잘못됐네요 ... 고구마 두개먹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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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2017.12.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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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깔끔하게 신고 고소하면 될걸 왜 맘고생하며 여기다 글씀? 저런애들 좋게 해결해봐야 똑같이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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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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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러다 노무사도 님이 답답해서 더이상 조언 안하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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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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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안바빠?? 별것도 아닌 일에 구구절절. 얘 사이즈가 어디까지다 답 안나와??? 진짜 보고만 있기도 지친다. 여기 와서까지 걔보고 그렇게 살지 말래. 그게 씨알이 멕힌다고 생각해??? 그냥 고소해!!! 아직도 지가 책잡힌것 처럼 쩔쩔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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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7.12.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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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보고 쓰니는 참 답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쓰니아버지가 한 말도 맞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해당직원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고 용서를 빌때나 봐줘야하는 경우 아닌가요? 이건 안하무인이죠 이정도면 고소 가는게 맞습니다 이렇게 답답하게 질질끌거면 노무사님 도움 왜 받나요? 직원들 충격받은건 어쩌실건가요? 원본가다 빼돌리다가 회사매출 반토막나고 경쟁사들에 돌리다가 들켜서 반성문까지 받은 사람도 봤습니다 마지막에 여드름얘기 보니 쓰니는 정에 약한 타입인듯하네요 사업하시려면 제발 냉정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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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2.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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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정성스럽게쓴 주작이라 생각할게요 ㅋㅋㅋ웃고감 ㅋㅋㅋㅋㅋ할말있음 직접보내던가 저게 뭐하는거 여드름에서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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