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곰신입니다. 저에게는 4살 차이나는 누가봐도 잘생긴 군화가 있어요 오늘이 약 65일 째인데 (정확한 날짜를 적으면 당사자가 알까봐 일자는 저렇게 적었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싸우고, 다투고 있어요. 최근 제가 상처받고 고민을 하게 된 계기는, 남자친구는 저를 믿는건지 질투를 안하는건지 제가 클럽간다고 장난을 치거나, 친구들하고 술을 마신다고 해도 흔쾌히 보내주고 신경을 쓰지 않아요. 저는 12시 전에 집에 가야하는 통금도 있고, 클럽은 태어나서 가본적이 없고, 남자인 사람 혹은 친구가 있으면 술자리에 잘 가지도 않아요. 늘 남자친구에게 말하던 저의 장점이었고, 60일동안 위의 문제는 없었어요. 하지만, 최근에 친구가 클럽을 가는 것을 보고 "나도 클럽가도 됑?" 이라고 물어봤는데 흔쾌히 가라고 하더라구요 남자를 만나던 놀던 신경안쓴다면서요 저를 믿는대요. 그리고 자신은 여태 만난 여자친구들이 클럽가거나 남자랑 만날 때 말린적이 한번도 없고 모두 보내주었대요. 이 말을 그대로 믿어도 되는걸까요? 정말 믿는거일까요..? 제가 이렇게 고민을 하게 된 이유에는 저한테서 남자친구는 정말 완벽한 존재인데 저는 남자친구의 이상형에 완벽하지 않아요. 몸매도 얼굴도요.. 이쁜여자가 지나가면 한번 쳐다볼것 같다고 말하고, 제대하고 예쁜여자가 고백하면 흔들릴거 같기도 하다고 말하더라구요.. 클럽이나, 술자리에 보내준다는 남자친구.. 정말 저를 좋아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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