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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원래 사는게 이런건가요?

ㅋㅋ (판) 2018.02.14 09:08 조회86,157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딱히 고민상담할 곳이 없어
여기에 상담요청 합니다


저는 20대중반을 달리고 있고
외로움이 많아 친구들이나 연인에게 엄청 기대는 편이죠



저의 전공은 디자인이며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은 중견기업, 사자들어가는직업, 사업가 등등 자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친구들 입니다(친구들 얘기할때마다 자랑스러워요)



그런데 저는 성격상 그냥저냥
적당히 먹고 살고 입고 저축할만큼 벌고 스트레스 안받는 직업이 좋거든요


딱히, 욕심이 없습니다
지금 하는일도 공부할때까지만 하고 그만 둘 예정입니다
(공부는 주택관리사 쪽 준비 하고있습니다 60이상대까지 할 수 있는 직업 공부중이에요~노후대비 ㅜ)




그런데 요즘 문득 생각이 드는게
나이를 점점 먹다보면 하나둘씩 취업하고
더 발전을 할텐데 저는 이대로 일까봐..



그냥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가정을 꾸려 평범하게 다 연락끊고 남편이랑 살아야하나 생각이 들어요.



그런거 있잖아요 동창회나 친척들 있는 곳 잘 안가게 되고 피하고 하는 그런거
저의 미래일까 갑자기 두렵습니다



이런분들이 계시면 많은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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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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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2.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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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20대중후반인디 의지를안해야 편해 항상 부모님 친구 곁에있는거 아니고 문득문득 혼자일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눈치보고 의지하고 그건 내삶이 아닌듯 그래서 그냥 나는 나무같은 사람이 되고싶더라 내 사람들이 언제든지 와서 쉬어가도 되고 떠날때 그냥 떠나도록 냅두는 훨씬마음이 편해졌어 독립하는 연습을 해봐 연락하고싶어도 참고 본인 문제 본인의 힘으로 해결한뒤 만나봐 끊는게아니라 내힘으로 우뚝서는거지 이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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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2.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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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력질주한다고 다 잘살고 그런건 아니더라. 갖고태어나면 여유있게 느긋하게 사는것도 좋음. 나도 전력질주하다가 요즘은 느긋하게 사는데 남들보다 앞설때도많음. 남이랑 비교하지말고 자기마음 편한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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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30대 2018.02.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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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진짜 적당적당 살았는데,, 지금은 후회없음. 전문대나옴. 취직했다가 안맞다고 때려치고 이일 저일 알바도 엄청 옮기고 하다 결국 적성찾고 4년근무후 결혼함. 애낳고 심심해서 공인중개사 공부했는데 붙음(게임도 하고 할거 다함. 머리도 좋지않음).시부모님이 살짝 부자라 집걱정없음. 남자도 많이 만나봄. 고3땐 담임한테 성적도 나쁜애가 너무 태평하다고 혼남,, 내친구들도 선생,대기업,연구원 다양함. 근데 오히려 선생 적성 안맞다고 난리, 대기업 그만두고 공부를 더하겠다고 고민, 30대인데 공시공부하는 사람 몇명이나 있음. 결론은 정말 사람사는거 누구하나 쉬운사람 없고. 그냥저냥 살아도, 좀 덜 스트레스 받는쪽으로 살아도 그렇게 불행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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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훈남입니다 2018.02.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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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이렇게 팩트 말씀드리기 싫은데
여기 판하는 여자들 있죠
대부분
월수 120~180만원 사이 받는
반백수
반직장인
입니다.
여기서 님이 조언 구해봤자
어짜피 인생조진 인간들의 조언입니다.
제가 예전에는
월수 200도 못받은 여자 따위가
월 500버는 사람 자산관리에 대해서 글을 쓰더군요
참으로
코메디가 따로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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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은 2018.03.0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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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직 백수 22살인데 대학도 안나옴 자격증 하나도 없음 딱히 공부 못했던건 아닌데 게으르기 그지없어서 대학안가! 하고 원서 하나도 안쓰고서 공시 준비하다가 그냥저냥 백수라이프 진행중 인생 막사는 사람의 표본같은 사람인데 요즘 강아지 키우면서 행복한 라이프 즐기고있음 그러니까 이런 나보다는 니가 인생 열심히 사는걸테니까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라! 아 물론 백수동료도 환영 인생 뭐있어 태어났으니 즐기면서 사는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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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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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이 많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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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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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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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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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참 웃긴게 그냥 쓰니 말때로 그런가봐요. 전 전력질주한 타입이예요, 욕심도 많고 가지고 싶은것도 많고 다행히 집도 중간 이상 부자는 되어서 부모님도 팍팍 밀어주셨고요. 이제 서른인데 미국에서 대학나와 일년 일하고 대학원가고, 25살에 석사 따고 바로 결혼하고. 지금은 같은 회사에서 죽도록 죽~ 일하여 팀장급입니다. 연봉도 미달러로 96000 받는데 그래도 내가 잘산다, 잘살았다, 그런 느낌 팍 오지 않고 그냥 그냥 내가 하는게 맞는건가, 나도 다 버리고 한번 떠나볼까, 내가 진짜 좋아하는건 뭘가 그런 생각들..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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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어쩔 2018.02.16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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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하는 고민, 30대가 되어서도 해요. 부평초 같은 삶... 괜히 개인주의 사회가 된다는게 아니에요. 동창회 굳이 찾을만큼 사람 그리워하고 내가 그시절 꿈꾸던 거 이룬 사람들 몇 없을걸요. 그러다보니 다같이 경쟁에 뒤쳐진 느낌. 그냥 내가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 만족을 느껴야할거같아요. 저도 많은 댓글들 보면서 위로, 그리고 안심을 느끼고 갑니다. 글삭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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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2018.02.1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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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생 때 시험기간에 공부를 빡세게 하면 스트레스 안받지만 놀고 자꾸 미루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음.그거랑 비슷한 이치같음. 치열하게 산단 기준 자체도 주관적인데 개인적으론 성과가 뭐 어떻든 인생 되는대로 사는 사람은 별 매력없음. 삼십대 되서 돈, 명예 없는건 상관없는데 도전이나 실패 경험 못해본 사람은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함.더군다나 노력없이 성공한 사람보며 부러워만 하고 자신을 스스로 동정하는 스타일은 진짜 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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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2018.02.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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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30대 중반인데도 쓰니처럼 생각들때 많아요.남들과 비교하면 끝이 없는거같아요. 직장생활할땐 월급이 친구보다 적은거같아 속상했고 결혼도 늦게해서 뒤쳐진거같아 불안했고, 이젠 친구들 애둘 인데 아직도 임신계획없는것도 가끔 걱정스럽고 이렇게 살아도 될까 생각들지만 사는동안은 열심히 배우싶은거 배웠고,밤새도록 열심히 놀때도 있었고,열심히 끊이지않고 연애도 해보고...여행도 잔뜩 다녀보고 늦은만큼 해보고싶은거해서 후회는 안남아요.비교하지말고 지금 본인의 행복만 생각하세요 그 나이때 할수있는일 맘껏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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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2018.02.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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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플 다 멋있다.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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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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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삽대초반이에요. 20대에 열정넘치게 보냈지만 그렇다고 지금 내가 그때 생각했던모습으로 되어있는건 아니더라구요. 기준을 남들에게 두지않고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면그걸로 충분하다생각해요. 나중에 갈릴거에요. 쓰니를 부끄러워할 친구는 안타깝지만 인연이 거기까지인거니까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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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ㅇ 2018.02.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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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나가는 친구들 인생도, 쓰니인생도 다 정답이예요.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듯이 물흐르듯 시간이 가면 정리가되는 경우도 있으니, 굳이 지레 겁먹고 쓰니가 먼저 친구들을 피할 필요도 없고, 반대로 멀어지는 친구가 있어도 매달릴 필요없어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진정한 친구들만 주변에 남아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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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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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에 답은 없습니다 . 현재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는사람 ,더나은것을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있겠네요 인생은 한번뿐인데 현재가 괜찮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를 위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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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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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많아 친구들이나 연인에게 엄청 기대는 편이죠) 한심한 놈
(친구들 얘기할때마다 자랑스러워요) 한심한 놈
(적당히 먹고 살고 입고 저축할만큼 벌고 스트레스 안받는 직업이 좋거든요) 철없는 놈
(나이를 점점 먹다보면 하나둘씩 취업하고 더 발전을 할텐데 저를 친구들이 챙피해 할까봐) 한심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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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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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저는 삼수생인데 머리도 안좋은데 욕심과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수능을 세번을 봤어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남들 앞에서 떳떳할 수 있고 싶었고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었거든요 게다가 가장친한친구들도 스펙이 좋아서 같이 있으면 항상 자존감이 뚝뚝 떨어져서 앞으로 이 친구들이랑 함께할 수 있을까라는 회의감이 저를 끊임없이 괴롭게 하네요.. 정답이 뭔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후회는 안하도록 열심히 사는게 답인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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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5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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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2.1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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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기가 싫어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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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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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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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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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산 없으면 바닥에서 지상으로라도 올라오기 힘든 계급사회 ㅠ 나이가 그 나마 자산이구요. 말도 안되는 말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돈을 안 쓰던지 모으던지 하셔야해요. 결혼이 도피처가 절대 아니에요. 혼자 힘드는게 때론 아니 많이 가족이 같이 힘든것 보다 나을 수도 있어요. 결혼을 도피처로 삼아서 한다면 그 결혼도 결코 좋을리가 없잖아요. 한끼 밥조차도 대충 때우자일 때와 잘 챙겨먹자일 때가 다른데 말이에요. 나이는 저절로 먹지만 나머지는 다 비용입니다. 돈을 모으세요. 계급탈출은 안될지라도 돈을 모으는 그 행위와 열심 자체가 도피처를 조금이라도 단단하고 따뜻한 곳으로 바꿀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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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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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20대 후반 될수록 친구들 수준따라 다 갈리고 멀어진다. ㄹㅇ임. 그니까 걍 너 살고 싶은대로 살아라. 근데 신기하다. 사자 들어간 친구들 있다고 그게 왜 자랑스럽지? 그럼 사자 안들어간 친구들은 친구라서 부끄러운가? 아마 다 끼리끼리 어울리는건 진리니까 니 의식 수준이라면 니 친구들도 니가 변변찮은 직업이면 어차피 금방 멀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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