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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 이런건가요?

gg1 (판) 2018.02.14 12:46 조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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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이야기는 저희엄마이야기예요.
저희 엄마는 결혼한지 거의 22년 정도 되셨고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직장을 다니다가 직장을 포기하고 결혼을 했어요
결혼하자마자 저를 임신하셔서 진짜 살림만 하고지냈어요

그래도 여기까지는 진짜 괜찮아요....
할머니는 어렸던 엄마를 못마땅해했나봐요
반찬이 별로다 이게 별로다 진짜 별트집을 잡아가면서 시집살이를 하셨어요 그리고 저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치킨이 너무 먹고싶다고 사다달라고 했는데 할머니가 그 더러운거 왜 먹냐면서 아예 못먹게했데요 엄마는 아직도 이게 설움이 큰가봐요...

근데 진짜 여기까지는 시집살이 괜찮다고해요

근데 문제는 고모들이예요 고모들은 저 한테 진짜 잘해주세요
근데 최근들어서 고모들이 정말 미워요
제가 한 두살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 많은 제사음식 엄마가 뭘 알겠어요.. 근데 그 많은거를 지금 20년동안 혼자하고계세쇼 제사음식 뿐만 아니라 명절음식도요
고모들? 자기 시댁가서 하지도 않아요
제가 5살부터 엄마계속도와서 했어요 저는 아직도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
그리고 제사때 인제 요리다하면 하나둘씩와서 언니 수고했어요
그리고 할머니랑 방에 가서 이야기하는데 뭐 살림이 마음에 안든다 이런 얘기하고있어요 근데 저는 저희엄마 정리도 잘한다고 생각을하거든요 근데 할머니는 엄마꺼 마음에 안든다고 엄마 출근하면 다 어질러놓고 반찬도 자기마음대로 간바뀌요 저희는 그거 진짜 짜거든요 그러면 엄마는 출근해서 다 정리하고 반찬도 장봐서 전부 다시해요... 진짜 도와줘도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
엄마는 꾹참고있고 그리고 명절지나면 엄마는 친정가는 거도 눈치봐야되요 막 고모들오면 아 언니가요? 이렇게 눈치주고 엄마가 명절마다가는것도 아니고 3년에 한번씩가는데 그것도 그렇게안되나요? 아 또 할아버지돌아가셨을 때쯤 외할아버지도 돌아가셨는데 엄마는 제사한번도 못갔어요... 겹쳐서 그리고 방에서 우세요 진짜 그거보고있는데 마음이 너무아파요

그리고 저희는 잘사는편이아니예요
근데 고모한분의 아들이 운동하다가 다쳐서 수술을해야되는데 돈 없어서 아빠가 드렸는데 한 1000만원 넘게나온걸로 알고있는데 엄마는 그것때문에 직장다니면서 부업도하고했어요...
그리고 저는 고모한테 용돈받은 적없어요 만원도
근데 엄마는 조카라고 한번주면 20넘게 줘요 한사람당 그래서 70 80나가요 그리고 고모들은 가버려요
더 많은 이야기 있는데 일단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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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라리 2018.02.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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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집도 그랬어요 사람 사는거 다 달라서 뭐가 맞다 확실하게 대답해 드릴 수는 없지만, 저희집은 아빠 역할이 많이 중요했어요. 저희 아빠도 처음엔 많이 엄마편 못 되어 드렸지만 살다보니 서로 다른 가정에서 자란것을 느끼게되고 또 생각도 많이 하셨나봐요. 그래서 세월지나면서 점점 엄마를 이해해주고 중간역할 잘 하려고 노력하셨고 또 엄마도 나중에 나이가 들면서 고분고분 말만 듣는게 아니라 싫은건 싫다고 표현하시고 그렇게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다 보니 지금은 서로 사이가 많이 나아졌어요...아직도 고모가 철없는 소리 푼수 같이 막말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고 또 주변에서도 엄마에게 참 잘 참고 살았다는 얘기도 하네요 전엔 미련하게만 참고 산다는 얘기를 주로 들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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