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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직장상사 진짜 너무 싫어요 퇴사할까요?

ㅇㅇ (판) 2018.03.09 13:39 조회5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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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년차 20대 여잔데요.

제가 먼저입사해서 저랑 직속상사랑 거의 3년째 같이 일하고있는데요

상사도 여자에요.

 

진짜 요새  이 분 때문에 출근하는것도 끔찍하고

일하기도싫고 빨리 퇴사하고싶네요.

 

싫은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어요.

 

1.

일적으로 제가 실수하는거는 인정하고 한소리해도 괜찮은데

이제는 뭔가 한소리 하고싶어서 꼬투리 잡으려는 느낌이 너무 강해요.

제가 한 일을 혼내려다가 제대로 됬다는거를 알고 바로 말돌려서 다른걸 꼬투리잡더라고요

 

2.

또, 다른사람들이랑 하하호호 얘기하다가 저를 보면 정색하고 업무지시를 해요.

여기서 강하게 나를 싫어한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그래도 제가 먼저항상 대화걸고 말하면 잘듣고 웃어주고 했는데

항상 저한테만 로봇처럼 그래..응..아니면 한번 슥보고 씹던가..

 

3.

다른부서 분들은 상사분들도 큰 실수가 아니면 그냥 이거좀 신경쓰라고 조용히 말씀해주시는데

저희 상사는 아주작은 실수인데도 사무실에서 모든사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화를 내요.

그래서 다른 직원분들이 오해하세요...제가 엄청난 실수를 한것처럼...

그렇다고 본인이 완벽한것도 아니에요. 실수한 거를 자주 목격하는데 자기가 실수한거는 조용히 지나가더라고요...

 

4.

그리고 회식자리와 술을 강요해요. 제가 회식날 엄청 몸이안좋아서 입사이래 처음으로

회식 못갈것같다고 말씀드렸더니..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아깐 괜찮은거같았는데?" 이러질않나 밥만먹고 가~이래서 결국 집이랑 1시간 떨어진 회식자리 참석하고 담날 회사못갔어요.

다른 상사분들도 강요안하는 술을 강요해요. 본인도 못마셔서 많이 안먹는데 자꾸 안마신다고 재미없대요..

 

5.

의사소통이 안되요. 부서관련 일정을 잘 안알려줘요. 감사인것도 당일날 안적도 있구요..

업무지시를 앉은자리에서 중얼거리면서 해요. 제가 못들으면 내가 그랬잖아? 이러네여..

안알려줘서 제가 몰라서 물어보면 "너는 정말 회사에 관심이 없구나?" 이러셔여..-_-

 

이외에도 정말 많은게 있는데 이 정도면 퇴사를 고민해봐도 되지않을까요?

이분때문에 업무의지도 사라져요..

 

 

 

+추가)

네이트판에 글은 처음 써보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실진 몰랐네요..

제가 여기가 첫직장이라 다 그렇게 참고 지내는게 맞는거라 생각했는데

많은분들 의견을 보니까 이직해도 괜찮을거같아서 뭔가 마음이 편해지네요

공감과 의견 감사합니다. 직장인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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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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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음음 2018.03.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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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윗사수 미친년인적있음.... 그년밑에 나빼고 버틴사람이 없이 다나감 근데 난 정말 일배우고 싶어서 이악물고 버티다 금방 일 다 배움,,, 그년은 나한테 일 엄청 알려줌 그래야 지가 나한테 맡기고 휴가갈수있으니... ㅋㅋ 그년때매 다나가서 그일을 할사람이없었거든 금방 일배운후엔 몇달참은게 아까워서 퇴직금때매 1년 버팀 그러고 1년지나자마자 같이 지랄하고 나옴... 회사에도 그년때매 도저히 못다니겠다함 회사에선 이미 다 알고있어서 되려 그여자한테 한번만 더 직원이 너때매 그만두면 조치 취하겠다함 그러고 퇴사날까지 그여자 개무시하고 전화끊어버리고 그나마 몇주간 엿먹이고 복수함 ㅋㅋㅋ 근데 나 퇴사 후 딴 직원 또 괴롭히다 걸려서 시말서 쓰라고 했더니 컴퓨터 자료 싹다 지우고 나가버렸다함 역시 미친년이였음 ㅋㅋㅋㅋㅋㅋ 퇴사때 꼭 사이다 한방은 먹이고 나오세요 그래야 그나마 덜 억울함... 이직을 강추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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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3.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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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힘든건 참아져도, 사람 때문에 힘든건 결국 못참겠더라구요.
저는 더 다니다간 화병생길것같고 일보단 제가 더 소중하기에 퇴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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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사다코 2018.03.1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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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그건 쓰니가 치고올라올까봐 그러는거야. 다른사람들한테 쓰니 깎아내리고 본인아니면 이건 못한다. 이렇게 박으려하는거야 그 상사가 내가 말했잖아? 이러면 언제 말하셨어요? 또 혼자 중얼거리신거 아니예요? 라고 따박따박 말해. 나가기전에 함 질러놓고나가 소리치면서 무안주면 그상사 실수했을때 옆에서. 어머~이거 잘못하셨네요. 이럼서 짜증나게해 나가는데 깔끔하게 나갈필요있나? 얼굴안볼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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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 2018.03.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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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다그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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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미소 2018.03.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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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사가 오너는 아니잖아요? ㅋ 사이안좋아져서 직장생활 더 힘들어질까봐 걱정하지말고 최대한 예의는 갖춰서 정중하게 따지세요. 뭐 계속 님을 싫어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막대하진 못할겁니다. 상사실수도 무심한 말투로 집어서 말해줍시다ㅋ 상사가 월급주는거 아니잖아요? 선넘는다 싶으면 적당히 불편하게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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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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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도 똑같이해 쓰니야. 어차피 퇴사까지 생각한다면 본인이 또라이된다는 생각으로 또박또박 큰소리로 얘기해. 예? 머라고요??? 말씀하시는게 너무 작아서 하나도 못알아듣겠어요!! 피곤하신가봐요??? 엄청 간단한건데 틀리셨네??? 똑같이 ㅈ같이 굴어줘요. 누가봐도 저건 쓴이 괴롭히는거잖슴. 3년이나 문제없이 같이 일하고 별 트러블없는데 저러는거는 자기 자리 뺏길까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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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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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3.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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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늙은여자의 질투는 오뉴월서리보다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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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래령 2018.03.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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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혹시 직장에서 이쁨받아요? 이건 진심 질투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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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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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상사보다 더 돌아이인 남자 상사 모시고있는사람인데여 ㅋㅋㅋㅋ 연말에 해외발령났대요 아싸 이제 다시 안봐도 됨 몇달만 참으면 됨 이런 생각으로 버텨요 요즘은 ㅋㅋㅋ 님에게도 이런 럭키같은 상황이 생기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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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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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 그놈 생각나네... 회사 10년을 넘게 있었으면서 신입보다 더 일 못하면서 아랫사람 괴롭혀 그만두게 만들고 그 일은 다 지가 한거처럼 위에 보고하던놈...참다참다 빡쳐서 본부장님한테 면담요청해서 그놈 했던짓 다 까발리고 그놈 안짜르면 일잘하는 부하직원들 다 나갈거라 결국 본부장님 발목잡힌다 말하고 사직서 내고 나온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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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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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첫회사의 첫상사도 나를 무진장 싫어함.다른 사람 잘못때문에 나를 욕하고 소리지르고 다른부서에서 나는 일못하는 못난이로 각인시켜서 무슨 일만 잇으면 ㅇㅇ씨!!하고 날 불러서 다른 사람들이 쟤또 일냇네 ㅋㅋㅋ 할정도엿음 하지만 우리는 해외퍄견이여서 만기해서 다른 부장님이 오셨는데 날 엄청 엄청 좋아해줌.항상 일도 잘한다고 칭찬하고 말도 이쁘게 한다고 하고 세심하다고 해주고 가끔 실수를 해도 괜찮다고 다독여주시고 우리 부서에서 1위로 이쁨을 받고 있음.
난 변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참 인생은 아이러니함

쓰니 글때문에 내 회상에 끄적여 봣는데
쓰는 빨리 퇴사하길.비록 상대적 또라이 이론이 있기는 하지만
무작정 믿고 버티고 할 필요가 없음.세상에 좋은 동료 좋은 상사 많고
그거 못버텨서 루저이고 의지가 없고 그런건 아님
재수가 없어서 개똥보다 못한 사람한테 걸렸다고 생각하고
미리 다른 자리 알아보고 퇴사하되
퇴사하기 전에 평생 다시는 안볼 사람처럼 깽판치고 나가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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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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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다니던 전에 있던 또라이랑 완전 똑같다. ㅋㅋㅋ
근데 그사람은 남자였는데 소름끼치게 똑같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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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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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저런 사람이 많은가봐요.
저는 단둘이 일하는 곳에서 저런 상사를 만나 1년을 넘게 함께 일했고,
하루에도 몇 번씩 그렇게 매일을 퇴사 고민 했었어요. 직장은 너무 마음에 드는데 상사 하나 때문에요.
본인 일은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일이든 본인 실수든 모두 저에게 떠넘겼고,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니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걸고 넘어지더라구요. 그리고 굉장히 기분파였습니다.
비위 맞추느라 힘들었어요. 결국엔 전 버텼고, 그 상사분을 내보냈습니다.
어딜 가나 그런 분들 한두명씩은 있어요. 그리고 누구 좋으라고 제가 나갑니까.
제가 나가면 또 좋다고 자기 세상에 다음 사람 괴롭힐텐데 그 꼴 보기 싫어서
버텼어요. 열심히 하다보니 알아주는 날 오더라구요. 그래도 끝이 안 보이시면
글쓴이님 정신건강을 위해서 하루 빨리 퇴사하세요. 그리고 전 평소에도 아니다
싶은건 말하는 스타일이라 너는 상사 말에 네네 하는게 없다며 절 더 싫어했었는데
그래도 속은 후련했어요. 못한 말은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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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18.03.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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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속이면 연차차이가 얼마나 나는진 모르지만 치고 올라올까봐가 90프로 그냥 그러다보니 그냥싫어진거 10프로 ㅋㅋ 근데 아마 그 상사가 대형사고 치거나 하지 않는이상 퇴사확률? 없을꺼임 난 그래서 넌 갈데가 없어서 여기서 딸랑딸랑 비비는구나 갈데 많은 내가 간다 하고 시원하게 한번 들이받고 나옴 뭐 근데 그색히는 진짜 변태 또라이라서 걔가 먼저 권고사직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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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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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째회사 다니고 있지만 변하는건 없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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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rnak 2018.03.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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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도 저런년 꼭있구나 예전에 김대리같은년. 진짜 회사 다닐맛 안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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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에 2018.03.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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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차피 관둘 것 같아서 내가 조언해줄게.
그년한테 니가 머릿속에 그렸던거 그대로 다해.
어차피 관둘거자너?
너 하고 싶은 대로 다해.
특히 너 실수 지적하면, 그거 아껴놨다가 그년이 실수하면 다 들으란 듯이 지적해.
관둘거자너?
주위에서 뭐라 하면 저년은 되는데 난 왜 안돼? 하고 진상 좀 보여주고.
일정 안 알려주면 니가 안 알려줘서 모른건데 왜 나한테 지랄해 라고 맞다이 해.
아마 이거 다 하면서 지내면 나가기 싫어질 걸?
딱 하나만 기억해라.
남의 눈에 눈물나오게 하면 피눈물을 눈깔채로 쏟을 수도 있다는 것.
세상이 니 맘대로 다 돌아가는게 아니라는 거 보여주면, 다시는 너를 만만히 볼 년이 없을거다.
어차피 관둘거자너? 겁낼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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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년 2018.03.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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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회사에는 자기말이 다 맞는양
지 잘난맛에 살고 남이 무슨 의견 말하면
잡아먹을듯이 그건 아니라고~ 이게 맞다고~ㅋㅋㅋ
근데 알고보면 다 틀린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거 별로 없으면서 아는척은 드럽게하고
사람 무시하는건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심지어 지가뭔데 대표님도 무시함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지가 세상이치 다 아는 것 마냥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걘 3년차
난 10년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하면서 대응해 봤지만
답정나 인걸 느꼈기 때문에 (답은 정해져있고 나만 말할게)
말 오래 섞어봤자 나만 피곤하고
그냥 내가 조금 더 어리다는 이유로 참아주고 있는데
언제 폭발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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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3.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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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적은 여자. 이것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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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8.03.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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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직장 4년 다니다가 좋은 조건으로 이직했는데 남자상사가 여자도 군대처럼 말투니 행동이니 맞춰줬음좋겠다부터 괜히 사람잡길래 6개월있다 퇴사함 그리고 지금 이직한 회사도 역시 자기 분에 못이겨 히스테리부리는 아줌마있었는데 그냥 대충 맞춰주고 신경끔 그리고 아주 고맙게도 퇴사하셨지.. 그여자 일은 다 떠안았지만 이게 더 심적으로 편한 아이러니한 상황.. 하 정말이지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들어요ㅠ 힘내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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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3.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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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 이유로 이직했는데 좀 더 일찍 옮길껄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다같이 회사에 돈 벌려고 가는데 아랫사람 무시하고 업무 이외에 에너지 낭비하는 곳에서 쓰니님이 시간을 축내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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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3.13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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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안한 얘기지만 여자한테 감투씌워주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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