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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난 언젠가 자살로 생 마감할거같음

ㅇㅇ (판) 2018.03.13 00:25 조회2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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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쁠법한 글에 시간내줘서 댓글 달아준거 너무 고맙다
댓글읽어본건 한달쯤 됐지만 추가글은 5월되고서야 남기네

그간 끈질기게 유지하고 있던 시간이 글쓰고 조금 달라졌음
자살은 한 번 생각하니까 힘들고 지치는 일이 생기면 금방 떠오르게 되고 가볍게 느껴지더라

좀 민망한 얘기지만 자해에도 손대봤는데 아직까지 빨갛게 흉져있어서 지금은 후회하고 있음
불행인지 다행인지 외모강박증은 여전해서 밖에 나가진 않아도 트러블 나는거 보기 싫어서 씻는건 꼬박 잘 하고 있음

어쨋든 난 아직 잘 살아있고 한달 전까지 심경의 변화도 생활의 질도 나아진건 없이 그냥 시간만 흘러보냈었음

그런데 처음 내 글에 댓글이 50개가 넘는거보고 나도 모르게 덜컥 겁이 나더라
왜 겁이 났냐 물어본다면 그럼 자살해 라고 하는 댓글들이 있을거같아서 라고 할 수 있을거같음

막상 진짜 그런 댓글이 있어도 덤덤하긴 했지만 나도 은연중에 죽으란 소리는 보기 싫었던게 아닌가 싶음
이 글 쓸 당시엔 난 위로 받을 목적으로 쓰는게 아니고 그냥 느낀 그대로 기록하는거 뿐이야 하면서 썼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위로를 바랬던거같음

그 후에 조언, 공감, 위로 해주는 댓글읽어보고 바로 뭘 깨우치거나 하진않았지만 많이 조언해준거처럼 소소한 재미를 찾아보고 난 안될놈인거 같으면 접자 하는 생각으로 옛날에 그나마 흥미를 가졌던 분야를 공부해보려고 책 한권을 담아놨는데

그동안 직접적으로 돈을 쓴적이 없어서 돈없는 백수가 책 사는건 사치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부모님한테 결제해달라 하지도 못하고 있다가 결국 말해서 구입함

독서라는 나름 고상하다 생각했던 취미를 하게 되니까 택배올동안 기대도 되고 책 받아서 읽을 때도 좀 더 재밌게 즐길려고 티 우려서 과자랑 같이 먹고 했었음

생각보다 재밌게 읽어서 관련 분야 서적 더 찾아보고 한 권 더 구입했음 한참 읽다가 다른 책도 더 구비해놓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활력도 돋는거 같아서 주말알바를 시작으로 일과 병행하면서 공부해보려고 함

이거 읽을 사람이 몇이나 될진 모르겠지만 이게 다 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고마움
님들 댓글 보면 마치 초등학생때 만화나 상상으로만 그리던 나약한 주인공한테 힘을 북돋아주는 동심의 존재?처럼 느껴짐
그만큼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있구나 하면서 읽었다는 말임







삶에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다
그런데도 외모에 대한 강박증은 심해서 피부트러블나면 학교도 안가고 알바도 쨈
전엔 죄책감도 있고 이런성격 고치고 싶었는데 휴학하고 나선 그냥 아무생각이 없음 예전엔 내가 알바 잠수타면 돈달라고도 하기 미안하니까 돈달라고도 안했는데 이젠 알바도 안하고 집에만 잇다

집에서 할거없으니 계속 누워서 휴대폰만하다가 밥도 거르고 챙겨먹는다 한들 간장밥같은 간단하고 빠르게 먹을수있는걸로만 먹음
원래 어떻게든 먹고 살겠지 하는 생각이엿다면 이번방학때 동생 내려와서 부모님은 우리한테 관심도 없지 언니는 나태하지 자기만 열심히 살면 뭐하냐고 자기 크면 언니 부모님 뒷바라지 해야한다라고 말해서 자살도 고려해봤는데 괜찮은거같음

이렇게 살다가 아무 생각 없이 사는것도 지루해지거나 후회되는데 내가 할수있는건 없거나 먹고살기도 힘들때 죽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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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3.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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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자살로 뒤질 것 같단 생각 많이 했는데ㅋㅋㅋㅋ 사는거 의미 없음 그냥 빨리 사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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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내전부 2018.03.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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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가장 소중한 내 목숨보다 소중했던 내 강아지, 내 인생의 절반을 함께했는데 평생 함께할줄 알았던 내 강아지가 17년 견생을 살고 떠났다 처음엔 실감조차 나지않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안고싶고 항상함께했었는데 어디든 같이갔었는데 지금은 뭘하든 아무의미가 없고 살아갈 이유가 없어졌다 내마지막 소원은 나 죽고 화장해서 내새끼랑 같이 보내줘서 얼른 다시만나고싶다 가장 소중한 존재가 이제 옆에 없다는거, 이 고통을 누가알까. 이젠더이상 삶의 미련도 잃을것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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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3.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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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적은것 같고 심리적으로 무척 힘들어서 삶이 무기력해진것 같아요.
무언가 궁핍하더라도 알바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돈모으며 꿈을 위해 투자하면 희망이라는 가능성이 있는데 알바조차 하시는데 불편함이 있으시고 심각한건 집에서 밥조차 제대로 챙겨드시지 않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많이 힘든 상황인지 알겠어요.
금전적인것도 외모적인 영역도 글쓴이분을 힘들게 할 수도 있는거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글쓴이님이 극복해야 하는건 자기자신의 마음인것 같아요. 자신의 심리적인 문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변화의 노력을 해야하고 자기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며
지금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탈피해야겠다,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같은 의지와 용기를 찾으시는게 급선무인듯 싶어요. 집에서 지루하고 시간때우기 에매할때 한번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세요. 재밌는 연애소설,판타지 소설 같은거 말고 힐링도서나 자기계발에 관련된 책들을 읽어보세요. 무기력함에 관한 내용, 게으름에 관한 내용, 대인관계애 관한 내용, 자존감에 관한 내용, 소심한성격에 관한 내용, 목표와 꿈에 관한 내용 등등 다양한 내용의 책들이 출판되어 있어요. 읽으시다면보면 아, 이거다! 생각드는 그런 구절이나 내용들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외모적인 강박증 때문에 외출하는 상황이 꺼려질때는 어두운 저녁시간이라도 꼭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해주세요. 특별한 운동이 아니라 40분~1시간 정도 걷기 운동만 해주셔도 되요. 집에만 있으면 지금상황에서 불붙는데 기름 붙는 격이에요. 걷는 운동을 하면서 기분전환도 훨신 원할하게 잘 될테고 뇌에서도 좋은 호르몬이 분비가 되요. 큰것부터가 아니라 작은것부터 자신을 변화시켜보세요. 절대 자기자신을 이대로 내버려 두지 마세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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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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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나랑성격비슷한데 나는그럴때 뭐하냐면 모은돈으로 성형 전부터하고싶었던거 해 그럼 만족하잖아? 열심히살아지더라고 스트레스도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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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ㅇ 2018.03.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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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진짜 왜사는지모르겠다
나이 들수록 더 뼈저리게느낌 진짜 내 끝은 자살이라는거 너무공감함 나도 생각하고있던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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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2018.03.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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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가까운 미래에 합법적으로 선택적 안락사 허용했으면 좋겠음.
내 목숨인데 비참하게 목숨 끊어질때까지 살거나, 죽을때까지 고통 겪어야 하는 자살도 너무 슬픈 것 같음.
인간답게 살다 내 마지막 내가 결정하고 편안하게 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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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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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지못해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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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은 2018.03.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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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자살생각하고있는데 내스스로목을졸랐는데 너무아프다 숨막히 고 커터칼로 손목을그어야하나....여러가지 생각을하는도중 이야기를 씁니다 벌어놓은돈은없고...삶의의욕조차없으니...알바다히하나구했는데 그일이너무어렵네요 어찌해야할지잘모르겠습니다 인간수명이왜이렇게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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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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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갈탄검색하다 진짜 자살하겠다싶어 병원가서 약타먹었더니 많이안정됬다 정 내의지로 힘들면 약먹어라 보험되서 진료비 약값싸다 몇십년을 왜참고살았는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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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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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한민국에서 하루평균 45명이 자살을 성공한다. 세상에 살고 싶어서 사는 사람보다 죽지 못해서 죽을 용기가 없어서 마지못해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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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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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같은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 이야기 들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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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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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살다가 늙어가는 거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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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8.03.1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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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때로는 맞아야 정신차린다는말이 틀린말은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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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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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에는 고쳐보고 싶어 했다니까 태어날 때부터 그런 건 아니겠구나 누가 옆에서 먹는 거 자는 거 걱정하고 챙겨줄 사람이 있음 좋을 텐데.. 남 일 같지만 않아서 안타깝다. 될 수 있음 제대로 먹고 규칙적으로 자려고 시도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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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부 2018.03.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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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한테 가장 소중한 내 목숨보다 소중했던 내 강아지, 내 인생의 절반을 함께했는데 평생 함께할줄 알았던 내 강아지가 17년 견생을 살고 떠났다 처음엔 실감조차 나지않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안고싶고 항상함께했었는데 어디든 같이갔었는데 지금은 뭘하든 아무의미가 없고 살아갈 이유가 없어졌다 내마지막 소원은 나 죽고 화장해서 내새끼랑 같이 보내줘서 얼른 다시만나고싶다 가장 소중한 존재가 이제 옆에 없다는거, 이 고통을 누가알까. 이젠더이상 삶의 미련도 잃을것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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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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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돈데... 자살 생각들때마다 지금 안죽더라도 언젠가는 스스로 목숨 끊을것 같다 생각함 20대중일듯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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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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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지금 무슨말하든 안들릴꺼같다 너무 오래전부터 곪아온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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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ㅏ 2018.03.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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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신이 그런 사람이되겠금 내버려두지마세요 본인 인생을 돌이켜보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를 떠올려보세요 그때랑 지금이랑 무엇이 다른지 본인이 더 잘 아실거에요 당신은 행복이 어떤건지 느낄 수 있는 사람이고 자신의 행복을 가질 권리가 충분히있는데 정작 자신이 찾을려고하지않아서 그런거에요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내버려두지마세요 자신한테 지지마세요 본인 인생이 너무 시시하거나 심심하시면 독서나 운동을 한번 해보세요 여유랑 나태는 달라요 너무 오래 잠겨있지마시고 조금 더 기운내셨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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