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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지하철 빈 자리 못 앉게하는 아줌마

으아아 (판) 2018.03.13 08:22 조회1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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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처음 글 쓰는거라 어찌 시작해야할지 ㅜㅜ

일단 전 20대 중반 여자사람이에요.
어제부터 아파서 직장에 병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제 경험담을 써보려고해요.ㅎㅎ

저번주 수요일? 목요일에 제가 겪은 일이에요.
일이 3시 30분에 끝나고 집 가려고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이 꽤 많았어요. 어느정도였냐면 앉을 자리 없었을 뿐 아니라 서 있는 사람도 많았어요.

저도 타자마자 앉을곳이 없어서 지하철 위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서서 가고있었어요.
(제 앞에 젊은 여자분 왼쪽엔 60대로 보이는 할머니 오른쪽엔 4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서 앉아계셨어요.)
한 두 정거장 후에 여자분이 내릴려고 일어나시더라고요. 다리도 아프고 꽤 가야했기에 앉으려는데 아주머니께서 빈 자리를 손으로 막더니 반대편에 앉아있던 아주머니께 "00아~ 여기와~ 여기와서 앉아!" 라고 하시더라고요.
반대편에 있던 아주머니께서 못 들으셨는지 대답을 하지 않자 몇번이나 큰소리로 말해서 주변사람들이 쳐다봤는데 아랑곳 하지않고 계속 큰소리로 여기와서 앉으라하대요.ㅡㅡ
앞에 떡하니 서있는 저는 쳐다도 안 보시고 끝내 대답이 없자 답답하셨는지 들고 있던 가방을 제 앞 빈자리에 두고 반대편 아주머니께 가서 "안 들려? 얼른 와서 앉아 자리 났어" 라고 하더니 두분이 와서 앉는데 대게 얄밉더라고요. 지하철 전세낸것도 아니고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꽤 많이 있었는데 자리가 나자마자 제가 못 앉게 손으로 막고 같이 앉겠다고 이미 앉아있던 사람을 데려와서 앉히고.. 마음같아서는 아주머니께서 가방이 하나였던지라 제 앞에 빈 자리에만 가방을 두시고 자기가 앉던 자리엔 아무것도 안 놓으셨길래 그냥 확! 앉아버리고 뭐라하면 여긴 아무것도 없었고 빈자리길래 앉았는데요? 라고 하려다가 큰소리로 뭐라할까봐 그냥 내릴때까지 쭉 서 있다가 왔네요ㅠㅠ


저런 아주머니들을 볼때마다 얄밉고 나이 먹었다고 개념이 사라지고 있나? 생각이 드네요.

잉.. 끝 마무리를 어찌해야할지..
네이트 판 읽다가 저도 화났던 경험 써보고싶어서 써봤는데 그냥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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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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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그냥 2018.03.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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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앉으면 됩니다. 뭐라하면 마주 처다봐주고 쌩까면 됩니다. 이제와 글을 쓸만큼 기분이 나쁠거 같으면, 아줌마가 친구 부를때 그냥 그 자리에 앉았으면 됩니다. 저는 그냥 그래요. 앉아서 가면 같은 경우 당했을때 내 기분이 덜 나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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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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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무개념 노친네들이 하도 많으니 승차권 무료인거 없애자는 얘기 나오는게 안이상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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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03.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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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는 100만원으로 600억 꿀꺽

불법 편법으로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대기업으로~ 공기업으로~

서민의 자녀는 아프리카로~ 중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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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4137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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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운천
“청년 실업 대책, 청년들 오지로 10만명 보내자”
망언 논란

http://www.sedaily.com/NewsView/1L2OF0VRKH

------------

1년 적자 봤다고 헐값에 팔린 다온…이시형에
'우회 증여'? 그런데 연매출 600억 원인 다온을
한두 해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서 100만 원에
매각하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448/NB115494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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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의눈 2018.03.2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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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사람들은 배려할필요가 없어요. 큰소리 내야해요. 뭐라고하면 상황에대해서 얘기하고 당신이 뭔데 이래라저래라하냐 여기가 니꺼도 아닌데 되지도않는 헛소리하지마라 대가리가 달렸으면 생각을 하고살아야지 기본매너도 없는게 감히 어디다대고 소리를 지르냐고 귓구멍터지도록크게얘기해보세요 왠만하면 알아서 꺼질거에요 화이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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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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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4호선에서 내 앞에 자리 비었길래 앉으려 했더니 옆에 아줌마가 손으로 막으면서 자기 딸 부르더니 그 자리에 딸 앉히던데 ㅋㅋㅋㅋㅋ 그것도 어린 딸도 아닌 30대 되보이는 딸을 앉으라고 ㅋㅋㅋㅋ 딸도 무안했는지 앉자마자 핸드폰 하고 내가 아줌마 계속 째려보니까 내가 보는거 모르는척함 진짜 안하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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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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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그런사람 존재하긴 하더라 어떤 아줌마 자리 생겨서 앉을려고 하니깐 정신나간 아줌마가 여기 자리있데 ㅋㅋㅋ 아니 기차도 아닌데 지가먼데 못앉게함 ㅋㅋㅋㅋㅋㅋ 글고 할머니들 진짜 오지랖이 ㅡㅡ 자리 생기면 모르는 늙은 할매나 할배한테 막 여기 자리생겼다고 앉으라고 함 ㅋㅋㅋㅋ 할매가 자리 생기니깐 모르는 할배한테 저기가서 앉으라고 함 ㅋㅋㅋㅋ 어떤 아저씨 무슨상황인지도 모르고 앉았다가 할배오니깐 어쩔수없이 다시 비켜줌 노인네들 서로 챙기겠다고 자리 생기면 무조건 저기가서 앉으래 윽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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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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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댓글에 나오는 사람들 다 대뇌 빻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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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 2018.03.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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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늘 저도 겪은일인데 제가 이상한건지 얘기 좀 들어주세요. 퇴근길에 광역버스 타고 집에 가는길이였음 내가 먼저 앞좌석 앉았음 나중에 60대 할머니가 옆자리에 앉았어요 남의팔 닿는거 싫어해요. 자리 좁아서 할머님이 막무가내로 힘으로 내옆으로 오길래 자리 좁다고 말씀드리는게 잘못인가요? 지금 겪은일인데 기분 나빠요 이게 처음이 아니였음 난 왼쪽 앞자리 앉았었고 할머니가 오른쪽앞자리 먼저 앉았다가 내옆으로 오길래 왜 앉았던좌석 안앉았고 내옆으로 오냐고 한마디 했음 그때부터 감정이 상했어요. 젊은 내가 그냥 참아야 했는지... 또 같은버스에 만날줄 몰랐어요 처음보다 더 심하길래 제성격상 참는 성격도 아니고 언성이 오갔어요 오늘은 고의적으로 내옆에 앉아서 힘으로 내 팔을 치는데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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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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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그냥 서서 다님 앉을생각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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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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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저씨가 자리 맡아놓는 경우는 안보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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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8.03.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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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이런적있는데 지하철서 제앞자리가 나서 앉으려니깐 앉아있던옆사람이 엉덩이를 들이밀더라고여 그러더니 뭐하시는거냐니깐 자기들이 먼저탔데요 그러더니 자기앞친구 앉으라고 그런경우처음봤어요 사람들 다쳐다보고 정말 더러워서 서서 갔네요 얼마나 우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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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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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하무인..솔직히 나같아도 괜한 입씨름 하기 싫어서 냅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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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03.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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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런 적 있는데 난 가방 들어서 아줌마 무릎에 올려놓고 앉았음. 진짜 짜증나. 가는 내내 째려보는데 내가 잘못한거 아닌데도 눈치보이고 신경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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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2018.03.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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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7호선 도봉산역에서 탔는대 아줌마가 손으로 막음ㅋㅋ 무시하고 앉았더니 젊은 사람이 그러면 안되지 시전하면서 ㅈㄹ ㅈㄹ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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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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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몸상태 좋고 안피곤하면 어련히 알아서 양보해주는데 마치 지 자리인마냥 남 못앉게 막고 양보해대는거보면 웃김ㅋㅋㅋ 지가 대중교통 주인인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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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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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머니 앉으시라고 일어났더니 어떤 아줌마 본인이 앉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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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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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전에 이런일 있었음 ㅋㅋㅋ 난 그냥 앉았더니 아줌마가 여기 내자린데 왜 앉냐고 뭐라함 나도 맞받아치려고 하는데 옆에있던 아저씨가 먼저 막 야이 여편네야 이 지하철이 당신꺼야??이 아가씨는 앞자리 비어서 앉은건데 왜 난리야 하면서 아가씨 일어나지마요 일어나지마요 막 그러니까 아줌마가 챙피했는지 어디로 가버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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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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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앉고나서 자는척 하든가 앉고나서 음악 들으면서 인터넷 하세요 째려봐도 무시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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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2018.03.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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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걍 제 몸이 아프지만 않으면 그냥 앉으시게 둡니다. 겉으론 억세게 보여도 편찮으신 곳 많고 고생 많이 하셨겠거니 어디가서 울엄마도 이런 양보 많이 받았으면해서요. 하지만 말은 하죠. 아주머니가 앉으세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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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우루8ㅓ 2018.03.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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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버스타는에 어떤 아줌마가 가방 냅두고 내가 앉을라니깐 다음정거장 애꺼 맡아둔거라고....진짜 앉더라 그때 아파서 서있지도 못하는걸 만석이라서 꾹꾹 참으면서 탐 돈내거 다 타는건데 왜 잡아두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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