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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폭력 일삼는 방송메인작가

(판) 2018.03.14 03:08 조회107
톡톡 회사생활 개깊은빡침

안녕하세요
E방송사 근무 중인 n연차 조연출 입니다
방송계에서 돌아가는 상황들에 워낙 신뢰를 할 수가없어 신상정보 뿐 아니라 저를 알만한 어떤 정보도 남길 수 없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촬영하러 가는 날이였습니다
그런데 막내작가가 출발할때까지 촬영구성안 연락없길래 촬구 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다음엔 좀 일찍 달라고 말햇더니
15년차 이상되는 메인작가가 전화와서
니가 왜그런얘길해
너가 그런말할 위치가 아니다
너때문에 팀 룰이 다 깨진다
너는 그냥 입다물고 피디한테나 얘기해 라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황당해서
입다물라고요? 하니까 어 입다물으면 돼라고 화를 냈습니다
더이상 할말이 없어
예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습니다

제겐 너무나 수치심과 무시당함과 억울함이 큽니다
사람을 어찌 이렇게 대할 수가 있습니까


촬영하러 같이 가는 팀들은 저만 기다리는데
당연히 제가 그런 얘기 하는게 맞구요
언제 어디서나 그렇듯이 조연출이 봉인 거 알겠습니다 하지만 사람으로서 무시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그 후에 같이 촬영가는 피디한테 상황을 다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피디도 바로 전화한다던지의 조치는 없고 작가 욕만 하더군여

잠시후 멘작가로부터 피디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저와 있었던 얘기는 않고
눈치만 살살 보는 거 같았습니다

피디도 제 얘기에 대해선 아무말 않았고
전화를 끊고 나서
메인작가도 본인이 실수했다는걸 알았나본데 라는 말로 흐리기 시작합니다
사과하는지 지켜보자 라고 말했고

그렇게 촬영지 도착하자마자 저를 집에가서 쉬라며 보내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는 중입니다..

힘없는 조연출은 항상 당하고 살아야합니까?권력으로 막말하는 것 본인들도 그렇게
당했으면서 그렇게 대물림 해야되는 겁니까? 조연출도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말할 곳이 없어 너무 답답해 여기에 글 써봅니다

제가 다른데서도 방송일 해봤지만

이 방송사에 오면서 텃세 장난아니게 당하고
모르는 것 물어보면 바쁘다고 다 무시하고

저보다 어린애가 저 촬영간 동안 제자리를 자기 자리로 옮겨놨더군요

어떤 조연출은 저 일한지 3주도 안되었을때
제가 실수한 걸 많은 사람들 앞에서 크게 소리지르면서 쟤가 내꺼 취소했어!!~~ 라고 말하는 등

여자 조연출 5명이서 저를 왕따 시키고 인사도 대놓고 무시하고 없는 사람 취급했습니다

그덕분에 저는
우울증 중증에 공황장애, 화병까지 얻어 자꾸만 다른 사람들이 저를 해할 것만 같은 불안이 많아졌습니다...

E사에선 연차비슷한 조연출들 부터 15년차 넘는 메인 작가까지 방송계 갑질이 심합니다

멀쩡한 사람을 제발 정신병자로 만들지 말아줬으면 하단 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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