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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기념일을 따로따로 챙기라는 부모님

임금님귀 (판) 2018.03.14 14:27 조회66,51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다양한 의견이 듣고 싶어서 여기에 씁니다.

오빠가 결혼하기전에는 부모님 생신같은 기념일을 저 혼자 챙겼습니다.
오빠가 취업을 늦게하기도했고, 제가 착한딸병에 걸려있어서 그래야하는줄 알았습니다.( 부모님은 아들바라기인데 딸인 저는 인정받고싶고 사랑받고싶어서 부모님께 모든걸드린...결국 아무리노력해도 그건 제꺼가 아니란걸 깨닫고 지금은 다 놨습니다)
그때는 부모님 생신에 저 혼자 백만원 넘게 썼습니다.
용돈드리고 옷사드리고 밥사고...

오빠가 결혼하는 과정에서 제가 상처를 좀 많이 받았습니다.
저에게는 받기만하시던 부모님이 오빠에게는 아낌없이 베푸시는걸보고 뭐라고 했다가 안좋은 소리만 들었거든요.
제 결론은, 그냥 할수있는만큼만하자. 오빠랑 뭐든 똑같이 하겠다.. 이렇게 다짐했죠..

오빠결혼 후, 명절이나 생일때마다 오빠와 의논해서 똑같이 했습니다.
예전에는 저 혼자 준비해야하는 돈을 오빠랑 둘이하니까 절반이되고 새언니 눈치로 드리는 금액도 작아져서 전 예전에 쓰던거에 1/3도 안쓰게 되더라고요..

문제는 얼마전에 아버지생신, 어머니 여행가신다고 모였습니다.
아버지생신 20씩, 어머니 여행 15씩해서 70을 만들었는데 엄마가 백화점에 가자고하시더니 아빠옷을 고르시더군요...물론 계산은 저에게 하라고하시고요...
슬쩍 오빠한테가서 우리 모은돈으로 옷사드리자. 그랬더니 오빠도 동의했습니다. 그 뒤로 엄마는 70만원 좀 넘게 쇼핑을 하셨고 제가 다 계산했습니다.
집에와서 케익불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봉투에 옷산 영수증을 넣어서 드렸습니다. 거기서 엄마는 한장씩 금액부르고, 아빠는 계산기들고 계산하시더니 70만원넘게 쓴거보고 아무말도 안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잘 끝난줄 알았지요...

오늘 엄마랑 통화하는데 앞으로는 오빠랑 같이하지말고 따로 하랍니다. 오빠가 준비한거까지 제마음대로 하는거같으시대요.
금액도 똑같이 맞추지말고 각자 알아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뒤에 안줘도 좋다고 붙이시기는 했고, 각자 형편껏하라고 ..왜 둘이 똑같이 하려고하냐고 한참을 뭐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잘못 하고있는 걸까요?
(제 속마음은 많이 받은 자식이 많이 하는게 당연한거지, 많이 버는 자식이 많이하는건 아닌거같거든요)

다들 집안행사에 드는 비용은 어떻게 나누고 게신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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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18.03.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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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걍 죽을때까지 호구에요 정상적인 부모는 해주려해도 됐다 니가 무슨돈이 있어서...안해줘도돼 니옷이나 사입어 하세요 님부모님 절대 정상적인 부모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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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2018.04.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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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하기전에 엄마한테 혼났어요.. 해드린게 하나도 없어서 결혼전에 가방 60만원짜리 하나 사드렸는데 당장가서 환불하라고.... 대부분 부모님이 자식 걱정해서 이러시지 않나 싶네요... 님같은 부모면 전 안챙길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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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7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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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손털고 확 놓아야 놓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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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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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원짜리 양말세트 드리세요. 평생 호구에요. . . 요즘도 차별하는 집이 있네요. . 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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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 2018.03.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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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으면 안챙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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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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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에.....님 부모님 참 나쁘네요.. 이런 말 정말 미안하지만 정말 나쁩니다. 낳았다고 맘대로 차별 할수있는 권리가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내려놓고 기본적인것만 하세요. 많아 해도 고마운줄 모르는데 그 돈 모았다 님을 진정으로 아끼는 남자 만나서 결혼할 때 쓰세요. 분명히 경혼 자금도 아들한테 다 썼다고 없다 하시분들 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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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응 2018.03.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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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구마 다이어트 중이세요?? 고구마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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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2018.03.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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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처럼 사는 제친구. .결혼후에도 사위한테까지 호구질요구하시다. .결국 그착한 부부는 몇년못버티고 이혼했네요. . 정신차리세요.저라면 개지랄떨고 안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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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3.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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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알았다고하면 되죠ㅋㅋ 이제 안챙기면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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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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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산할 때 영수증 두 개 달라고 해서 한 개만 계산하면 따로 하는 거 아닌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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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우리 2018.03.1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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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앞에서 계산기를 두들기다니..,.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이제 의미없는일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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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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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제주도 혼자 사는 33. 여자고 지난 빼빼로데이날 남동생한테 빼빼로 기프티콘 보내주고 부모님이랑 너 빼빼로 교환해서 대신 챙겨달라고 했어요 비싼것도 아님 그런데 먼곳에서 엄마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화 하시던데요.. 자식 한푼이라도 덜 쓰게하고 해주면 고마워 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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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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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그냥 용돈줄이시고 그돈을 본인에게 쓰세요~ 저금을하거나 해외여행을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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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큼 2018.03.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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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남얘기같지 않아서 잘 안다는 댓글까지 달게되네요 저도 삼남매중에 둘째로 당하다 당하다 이제는 독한년소리 들어도 할말 다하고살아요. 필요한거 있을때만 딸찾고 평소엔 아들이라면 아주 죽고못사는 엄마한테 "자꾸 이런거 사달라고 나한테 말하지말고 그 잘난 아들한테 가서 받으라고오~!" 하고 소리지릅니다. 착한딸노릇에서 벗어나세요 엄마한테 하고싶은말 다하고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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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03.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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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는 매달 10만원씩 모아서 거기서만 씁니다 그래야 맏이라 더내고 동생이니 덜 내고 그런 소리 안나옵니다 쓰니는 쓰니앞으로 저금이나 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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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2018.03.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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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아닌거죠? 그런거죠? 저런부모 잘 없습니다.. 님은 독립하고 연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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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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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따로 드리면되죠 70만원 중 35만원씩 따로 드리세요ㅎㅎ;; 오빠네가 35만원드리고 님이 35만원 드리면되죠... 돈을 많이준다고 착한딸이 아닙니다.. 돈주는 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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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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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식 한테 저러고 싶을까? 부모님 입장에서 딸이 아니라 atm 기계인가본데? 여기 달린 댓글 보고도 앞으로 계속~ 그렇게 갖다 바치면 넌 그냥 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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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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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지...친엄마가 맞나 싶네요. 호구로 보는거 같은데..앞으로 늘 돈 없다를 외쳐요. 그리고 경조사는 미리 오빠가 얼마 낼건지 확인해서 그 만큼만 드리면 따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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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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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편껏 하라는 말은 님보고 더 많이 달라는 소리에요. 오빠 등골 빼지말고 님이 알아서 더 많이 하라고. 부모님 없는것처럼 최소의 도리만 하세요. 여태 주고 받은걸로 따지면 님은 더는 안해도 될것같아요. 그 분들은 좋은 부모님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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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루시퍼 2018.03.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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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긴건 그 영수증금액 축하하는 자리에서 한장씩 불렀다는 거다...에미란게 부르고 애비란게 계산하고..
낳았다고 다 부모야?
저건 그냥 쓰레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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