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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저희 개가 이웃에게 처참히 죽임을 당했습니다.

꽃피는봄이오면 (판) 2018.04.10 10:03 조회1,305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채널보기

2곳 모두 참여 부탁드립니다...감사드립니다.

#1. 아고라청원

도와주세요.저희개가 이웃에게 처참히 죽임을 당했습니다. – Daum 아고라 -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articleStatus=S&cPageIndex=1&bbsId=P001&cSortKey=depth&articleId=214386#none

#2. 청와대 청원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 > 국민청원
http://_/5m4bilFP



3월4일 일요일 오후5시44분이 자택에 설치되어있던 CCTV속의 모습이 마지막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후6시3분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아, 오후6시11분에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꿀이"라고 외쳐보았지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바로 사례금50만원이 적힌 전단지와 현수막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마을주민과 인근주민에게 배포하고 유기견사이트공고 카페공고 체취가 담긴 옷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전혀 소식이 없어 누군가 좋은 분이 데리고 가셔서 키워주시는 걸꺼야 하며 최면을 걸었습니다.

마음이 초조해져 사례금을 더 올리면 좋겠다는 조언을 듣고 100만원으로 올려보았지만, 역시나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4월9일 오늘 한 주민분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그 아이는 지금 이 세상에 없다고 누가 잡아먹었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 범인은 바로 아랫집에 살고 있는 믿었던 이웃이였고, 제가 전단지를 주었던 3월5일 오전9시에도 살아 있었는데, 그렇게 애타게 애절하게 찾으면 연락을 달라고 그렇게 부탁 하였는데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자기는 보지 못했다고 보면 연락을 주겠다던 이웃주민이였습니다. 그 다음날 저희 부모님께서 너무 힘들어 하며 찾아서 약주도 같이 하셨고, 그 다음날은 뻔뻔하게 와서는 농사를 지어야하니 거름까지 뿌려달라며 요청을 하여 저희 아버지 께서 해주셨다고 합니다.

네.. 그렇게나 가까운 이웃사이입니다...

그 사람은 그 개가 저희 집 개인것도 알았습니다. 저희집에 왔을때 강아지 시절부터 봤고 제가 산책시키는 것도 종종 봤으니까요..근데 먹이까지 줘서 유인하여 저희 개를 목을 매달아 죽이고 여러사람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심지어 저희 아버지에게 먹으러 오라고 까지 했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드시지 않기 때문에 거절하셨지만
저희 개 인것을 알고 죽였으면서 그걸 먹으러 오라는 것이 정녕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인건지. 악마 같습니다.

너무 무섭고 괴롭습니다. 제가 찾았던 일요일 저녁에 그 어두운 창고안에서 저희 가족을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을까요.
설마 믿은 이웃이 나쁜짓을 하지 않았겠지 라는 믿음?혹은 안일한생각? 때문에 그 사람의 집을 더 찾아 보지 못한게... 너무 한이 됩니다...

목이 매 있는 순간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웠을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그 아이를 죽이고 다 함께 나누어 먹고 그냥 지나가기에는 은폐하기에는 이웃이라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기에는 힘들것같습니다.

너무 무섭고 끔찍합니다.

현재는 증인을 확보하고 경찰신고를 하여 저희집에서 진술서를 작성 한 상태입니다. 다행히도 경찰관분들께서 개를 참 이뻐하시는 분들이고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서 진술서작성하는 법과 사건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셨습니다.

저는 이 사건에 대하여 이슈화시키고 이런 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게 공론화하고 싶습니다.

눈물이 나지 않을 만큼 꿈 같습니다.

아직도 우리에게 와서 엉덩이를 흔들고 올 것 만 같습니다.

저도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싶지만, 우리 죄없는 꿀이 억울 한 것 조금이나마 풀어주고 싶습니다.

뼈는 어디에 버렸는지 뼈 한점 찾지 못했습니다.

간절하게 호소드립니다.
더이상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힘을주세요. 동물보호법은 강화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땅히 죄를 지은 자는 벌을 받아야 합니다.

도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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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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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사람아닐까...남의 개를 잡아 먹으면서 개주인에게 먹으려 오라는게 정상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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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2018.04.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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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것도 인간이라고..노답이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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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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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에 어떡게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는지 정말 끔찍 하네요.. 견주분께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꼭 처벌 받았으면 좋겠네요.너무 너무 끔찍하고 글 읽는 내내 이게 정말인지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다른 나라에 비해 처벌이 낮은 대한민국의 법 처벌이 너무너무 야속할 따름이네요. 부디 견주분께서 최선을 다해 끝까지 꿀이의 억울함을 풀어주셨으면 좋겠네요.다시는 이런일이 발생 하지 않고 안심하며 키울수 있는 날이 오길 고대해 봅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련지..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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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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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ㅅㅂ 쓰레기 족속이네 인간도 아니네 찾아가서 욕하고 싶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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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노력해 2018.04.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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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뭐 이런 와.. 말도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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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2018.04.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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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새끼아니네 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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