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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결벽증 장모님-사위와의 갈등 (고부갈등 아님주의)

커피마니아 (판) 2018.04.16 16:48 조회32,348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에 접어드는 주부입니다. 

요즘 장서갈등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고부(시어머니-며느리)갈등이 아닌, 장서(장모님-사위)갈등을 얘기합니다. 

저에게도 이런 문제가 닥칠줄 몰랐답니다. ㅜㅜ

저희 어머니는 결벽증과 강박증 증세가 있으세요. 

제가 2달전 아기를 낳았는데, 혼자 보기가 너무 힘들어 어머니가 한달동안 저희 집에 계셨어요.

얼마 안가서 저희 어머니가 계신동안 남편하고 마찰이 생기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저희 남편한테 "자네 손씻고 왔나? 한번 더 씻어야지" 이런 말은 기본이고, 

"자네 아기를 안을때 이렇게 하면 안된다 저렇게 하면 안된다" 등등 조금 잔소리를 하셨나 봅니다. 30년간 엄마의 잔소리와 함께 살아왔던 저에게는 익숙한 지시, 명령이지만 그게 남편에게는 그렇지 않았나 봐요. 

어제 남편이 저에게 어머니 오시지말고 차라리 아줌마를 쓰면 어떻겠냐고 하더라고요.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현재 저는 육아때문에 저는 회사를 그만둔 상태인데, 

아줌마를 쓰게되면 비용(최소 250)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신생아를 모르는 아줌마에게 맡긴다는 게 좀 내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싫다고 이야기했지요.

그랬더니, 우리 어머니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혼자보기에는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할지..정말 고민이 됩니다. 

저희 엄마 강박증과 결벽증은 완벽주의에서 비롯되는데요, 
저는 아이를 대하는 저희 엄마의 깔끔하고 빈틈없는 부분이 고맙기도 하지만,
반면 아이에게 또 결벽증이나 강박증의 영향을 주지 않을까도 염려가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줌마를 쓰는게 나을지..엄마가 봐주시는게 나을지...

정말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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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 2018.04.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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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람아 육아 부부가 하는거다. 그정도 했으면 엄마 보내고 부부가 해. 애 아빠가 스스로 할 기회를 줘야지. 따라다니면서 잔소리 하면 집에 오기도 싫다.부부간에 정도 아니고 의리마져 사라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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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솜사탕 2018.04.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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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이기적이다..남편 생각은 안해요?? 시어머니한테 와서 애기 봐달라고 해봐요 한달동안..끔찍하지 않아요? 그냥 친정에 짐싸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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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4.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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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시부모가 와서 그랬음 쌍욕시전각인데 먼저달린댓글두개는 친정부모라니 감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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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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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한달동안 계셧으면 조금 불편할만 했겠네요.. 하루이틀 자고와도 불편하긴한데 ㅜㅜ 더군다나 그런 성격이시면~ 저는 친정에서 2주 있다가 집에서 혼자 케어했어요. 두달되셨으면 남편분이랑 두분이서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남편은 일하고 늦게와서 저는 독박이였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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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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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볼때 손씻는건 당연한거고
애를 잘못안으면 가끔 예민한애들은 갑자기 울기도 해요.
당연한건 남편이 좀 그냥 넘어가라고 하고

결벽증이나 강박증은
쓰니가 좀 대놓고 엄마 그만하라고
커트라도 하세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어쩌죠?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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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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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키울 자신없이 어떻게 애를 낳으셨어요? 혼자 해봐야 느는거죠. 살면서 제일 안되는거지만 입장바꿔 생각하기. 역지사지라고 하죠.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답 나와요. 내가 싫은건 상대방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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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00 2019.01.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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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말고 육아도우미는 애기 엄청 잘 봐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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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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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혼자 봐요...힘들어도 남편이랑 나누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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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2019.01.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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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하나 키우면서 뭘 죽는 소리여 아직 육아는 시작도 안했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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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2018.04.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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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판녀들 친정엄마니까 점잖게 말하네??시엄마였으면 입에 개거품 물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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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2018.04.2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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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 보내시고 육아는 이제 두분이 함께 하세여..두달정도 됐음 남편분 출근하시고도 혼자 보실수 있겠구만..님남편은 무슨죕니까...힘들게 일하고와서 편하게 쉴공간에 장모님이 사사건건 간섭하고 잔소리하고...입장만 바꿔 생각하면 답을 알터인데..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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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4.1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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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이기적 아닌가요 남편분이 얼마나 불편하실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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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4.1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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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이기적 아닌가요 남편분이 얼마나 불편하실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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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봉 2018.04.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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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와서 그러고 있다고 생각해봐요.
남편 오기 전에만 잠깐 도와주고 가시게 하시던가
배우자 스트레스 받게 하지 마요.
막 낳은 직후도 아니고 왜 와서 그러고 계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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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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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애키울 체력안되면 제발 처낳지마라 ㅡㅡ 집구석에 처박혀있는 년이 애하나 커버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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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2018.04.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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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바뀌었다면.....
시어머니가 결벽증이 있어서 매번 잔소리 한다고 하면...
"내 새끼니까 내가 키운다고 " 이렇게 말하라고 했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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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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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장바꿔생각해보면 쉽게해결될것을..ㅉㅉ 그리고 혼자애보는 사람들은 뭐임? ㅡㅡ 철인이라 혼자애봅니까? 본인자식이면 본인이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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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4.1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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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스스로 못키우는 부부는 왠만하면 그냥 자식을 안낳는것이...

나중에 이런 부부가 왠지 맘충 부부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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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8.04.1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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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새끼 지가보면되지 엄마는왜불러요?육아휴직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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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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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장바꿔서 시어미가 집에와서 님엄마처럼 한다고 생각해봐요. 과연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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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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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어디 아파요? 애낳은지 2달이나 지났다면서요.어머니를 보내세요.아니면 쓰니가 돈벌고 도우미를 들이든지..그러다 이혼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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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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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 잔소리로 오지말라고 안할듯. 본인엄마라 필터링 거치신듯여. 친정갔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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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4.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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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아기 보는 아줌마 월급이 최소 250이에요?? 우리 회사 신입사원보다 많이 받는건데ㅋㅋㅋ좀 오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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