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추가)) 친구에 대한 시기,질투심이 너무 커요 +감사합니다...

ㅇㅇ (판) 2018.04.17 01:22 조회28,398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저는 고3 학생입니다.
제가 원래 어릴 적 부터 친구들에 대한 질투심이 컷었어요
예를 들자면 나랑 친한 A가 다른 친구 B랑 놀면 너무너무 질투가 나서 괜히 A한테 삐진척하고 무시하고 해서
친구 여럿 잃을 뻔 했었어요.. 저는 제가 이렇게 질투가 많은걸 알고 매번 고치려고 해봤지만
내친구가 다른친구와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기분이 나빠지고 그래요 아직까지도요.
지금 저는 고3, 학업에 열중해야 할 시기인데..
평소 제가 제일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다른 새 친구와 친해지면서 하루종일 붙어있고 나를 신경써주지 않고, 뒤로 밀려났다는 생각에 공부에 집중이 안될정도였어요ㅠㅠ 제가 기분파여서 그런지 기분이 우울한날은 모든 일이 안잡혀요..
이게 온전히 제 잘못이고 제 성격탓인거 아는데 고칠수가 없어서 여기 익명의 힘을 빌려 조언을 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봤어요.. 따끔한 충고들과 따뜻한 위로의 말씀 모두 감사해요
이 새벽에 눈물쏟았어요 ㅠㅠ 내일 눈 팅팅부을 것 같네요=_=
타고 난 기질, 자존감 ,애정결핍 모두 저에요 이 모든것을 극복하도록 노력하고 욕심을 버려야죠
저의 세세한 문제점들을 알고 갑니다
제 글을 보고 댓글써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초,중학교때는 진짜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맨날 나랑 누구중에 누가더 좋냐.. 이딴거 물어봤었는데
중1때 많은걸 잃었었고, 근데 그땐 생각이 없었는지 중2,3때도 여전히 그랬었는데
고1와서 그 모든 말들은 입밖으로 내밀진 않았지만 저 혼자 속앓이하다가 이 지경까지 온 것 같아요
저도 매일 친구는 부질없어.. 하다가도 친구없는 인생은 너무 우울하기도 비참하기도 해서 마음을 고쳐볼까 하지만
늘상 제자리 걸음이였어요
근데 오늘 이렇게 댓글들 읽으면서 이 상황에대해 직접적으로 충고받은게 처음이기도 하고 그래서 더 와닿는것 같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은것 같아요 쓴소리,위로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저같은 성격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이 댓글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26
4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종현아] [가입인사]
4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18.04.18 09:00
추천
5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 낮은사람들 특징중 하나가 이거임. 나도 30년째 못고치고있음...친구 여럿 놓치고 노력 미친듯해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자신한테 더 집중하고 투자하려했었음. 근데 그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않아서 결국 스스로한테 지침ㅋㅋ 다들 자존감 높여라, 친구보다 자기자신한테 집중하라 등등 조언하겠지만, 말이쉽지 별의별짓 다해도 자존감 낮은 사람은 그거 쉽게 못끌어올림ㅋㅋ 쉽게 올릴거였으면 세상 사람 자존감 낮은 사람이 어딨나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2018.04.18 08:51
추천
21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너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8.04.18 09:53
추천
19
반대
1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진짜 이런애들 지인으로라도 곁에 두고싶지 않다..당해본 애들은 알거야 이딴 추한 질투심 내세우는게 얼마나 사람 불편하게 하는지. 고3때 내친구 툭하면 애들한테 너왜 쟤한텐 전화하고 나한텐 안해? 아까 너네 어디갔었어? 어제 왜난 안불러? 왜 니들끼리만가냐? 등등.. 툭하면 이딴소리함 의도적으로 왕따시킨것도 아니고 잠깐볼일있어서 딴친구랑 통화한거, 길가다 우연히 만난거, 쌤이 불러서 딴친구랑 교무실간거 하나하나 다 따지고 질투함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싫음.. 진절머리남. 그렇게 질투를 드러내고 싶을까? 친구도 여럿 잃을뻔했다며ㅉㅉㅉ 이런애들 시기질투심은 성인되서도 절대 안사라짐. 친구사이에서 이간질쩔고 남자문제등으로 확산될거고 친구사이 교란시킴. 질투심 강한애들 진짜 피곤하고 멀쩡한 다른 친구들과의 사이까지에도 영향 미칠수있음. 사회생활하면서 젤피해야될게 이런애들임.
답글 2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8.09.11 17:5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 님거라는생각을 버려여
답글 0 답글쓰기
2018.09.11 01:0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중고딩때 진짜 심했거든요 특히 중딩땐 근데지금 자기관리진짜열심히해서 살도빼고 완전히다른사람으로 되니까 인간집착을 거의 안하더라구요 혼자가 편하고 사람들이 귀찮아요 그만큼저도 많이대여서 더 그런거같아요 사람관계로 한번 스트레스받는거 진짜끝도없어요 자기한테충실해야되는게 답인거같아요 대신 지금은 너무 나만 알아서 좀 문제가되는거같음 ..ㅎ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9 06:2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자존감낮은사람이었는데, 진심 매일붙어다니고 단짝친구라고 믿었던친구도 대학가고 타지가더니 연락끊더라구요. 떠날사람은 떠나고 남을사람은 남겠지라고 생각하니 나아지더라구요. 어짜피 사회생활하면 친구고머고 남을사람만 남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9 04:30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안녕하세요. 우연히 글 읽게 되었어요. 일단 너무 내 잘못이라고, 내가 어딘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자책한다고 고쳐지지는 않습니다. 글쓴이가 날 때부터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자기자신을 지나치게 판단하지 마시고 규정짓지 마시고 심판도 하지 마시고... 어렵겠지만 이성적으로 대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친구가 너무 좋고 소중하다면 왜곡된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선 안 됩니다. 부모 자식 관계든 연인 관계든 친구 관계든 반려동물 관계든, 나 자신이 다른 존재를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처를 주게 돼요. 본인도 상처를 받게 되고요. 그런 경험이 이미 있으시겠죠.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나 우정을 위해 나를 돌아보고 더 나은 방법을 찾고 또 타인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용기는 아름다운 거예요. 그러니까 잘 고쳐지지 않고 잘 변하지 않는 것 같고 그래서 자괴감이 들고 힘이 들어도 낙담하지 마세요. 그리고 친구에게도 고민을 나누어 보세요. 내가 이렇다. 그런데 방법을 모르겠다. 그런다고 당장 해결되지는 않을 겁니다. 이해받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야 하고, 마음을 나누고 전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힘 내세요. 낮은 자존감 뭐 이런 거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책도 많이 보시고 나 자신과 있는 방법=혼자 있는 방법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 있을 줄 아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관계에 있어 상대에게 여유를 줘요. 그럼 좀 더 편안해질 수 있을 거예요. 지금처럼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보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 그런 걸 많이 생각해 보시고 스스로 생각하는 게 힘들다면 말씀드렸듯 책이나 영화를 보면서 그런 것에 도움을 받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남은 시간에는 친구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가고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 힘 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9 01:38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제가 이런 친구랑 싸웠어요 ㅋㅋㅠ 온갖 다 물어보고 집착하고 질투하고 진짜 피곤해 죽겠어서 안다니는중입니다 너무 편해용
답글 0 답글쓰기
2018.04.19 01:18
추천
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다기보단 그런 기질을 좀더 타고난거야. 아줌마도 그런 성격이고 니 나이때도 그랬고 40대아 지금도 그래~물론 나이들면서 조금씩 나아지긴 하지만~그냥 그러는 너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말고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마. 잘되지도 않아. 좀더 너 자신에 집중하고 충실해져봐. 그리고 친구나 다른사람들은 너무 의식하지말고~
답글 0 답글쓰기
2018.04.19 01:0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겁나 싫다.. 애인도 아니고.. 애인도 이러면 헤어지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8 23:0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그랬음...고딩 때 수능 실패하구 그저그런 대학가면서부터 시작...20대의 나도 남을 질투하고 시기하면서 살았는데 작년에 큰 사고나서 중환자실에 실려가서 입원하고 나서 세상보는 눈이 달라졌다. 최대한 남의 이목 신경 안 쓰려고 살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가진 거에 만족하면서 살려고 하고, 나 하고 싶은거(외국어 공부, 악기배우기 등) 사니 뿌듯해 지더라. 주위사람들도 내 얼굴이 많이 변했다고 해. 뭔가 큰 계기가 있으면 변하는 것 같어. 너도 충분히 변할 수 있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8 17:52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 15년된 친구 이런거때매 결국 절교선언함~~ 나이먹으면 더 심해짐....어릴땐 노니라 그냥 그려러니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졸라 피곤하고 재수없고 짜증남.... 나중에 칭구 이런거 다~~~~~~~필요없어~
답글 0 답글쓰기
2018.04.18 17:10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본인도 고치고 싶어 쓴글일텐데. 댓글에 희망이 없어서 안타깝다만.
진짜 이거는 ㅠㅠ 답이 없다. 밑에 누구 말대로 고딩때 친구에서
대학가서 남친사귀면 남친으로 남편으로 자식으로 까지 이어짐ㅠ
진짜 나는 나고 너는 너다 내인생은 내인생이고 니 인생은 니인생이다는
내가 부모님께 배운 최고의 진리
답글 0 답글쓰기
에휴 2018.04.18 16:37
추천
0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고칠 수가 없다면, 혼자서 살아야지 어쩌겠어.
못 고치는거 알면서 여기다 무슨 조언을 찾아?
세상 혼자 사는 거야. 그냥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하면서 혼자 살아.
답글 0 답글쓰기
2018.04.18 15:23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신경도 안쓰는데 무슨 라이벌보듯 시기질투하는 꼬라지보면 웃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8 15:15
추천
11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난 솔직히 자존감보단 이기적임이 더크다고 생각해요
남의감정 남의기분또한 생각할줄 아는 사람이였다면 저렇게 자기감정에만 충실하진 못할꺼라고생각함
남이 힘들고 지치든말든 어쨋든 자기감정이 우선인 사람아님?
난 자존감문제보다 이기적인성향문제가 더크게 다가오는것같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8 14:42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진짜 ........ 친구 19년만에 나도 쓰니같은 친구 .. 그냥 끊었음 .
그냥 연락안함 .... 매번 .. 친한 친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한테 다그럼 . 걘 .
무조건 지랑 놀아야 하고 , 지없이 놀면 삐지고 , 심지어 .
고친다 고친다해도 결국 나아지는거 같더니 또 ...삐지고

친구끼리 여행가기로 한거 .. 자기가 몬가면 . 그친구들도 가면 안됌 .. 성인되고 . 30살넘어서 고친듯 하더니 ... 또 ................ 친구들한테 섭섭하다고 .. 아우 ....

그래도 먼저 연락하고 보자 하고 햇는데 .. 인제는 .. 고마 ... 나도 연락 안함 .. 속이 시원함 .
답글 0 답글쓰기
2018.04.18 14:32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뭐가 문젠지 본인이 알면서 못고쳐서 스트레스 받는거는
본인 성격이니 어쩔수없는듯 주위에서 암만 조언해줘도 못고침
남들에게 굉장히 피곤한 스타일이니 티내지 말아주길..
꼭 저런사람이 남친이든 친구든 한명씩 붙잡고 엄청 의지하는데
붙들어주고 끌어주는것도 한계가있음. 결국 타인이기 때문에..
꼭 내친구같음 이젠 나도 지쳐서 적당한 선만 지키고있음
내친구는 상처 받았겠지만 나도 사람이기에 살아야돼서ㅠㅠ
답글 0 답글쓰기
2018.04.18 14:1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에게 집중. 본인을 사랑해야됨. 이건 답없음. 지금 친구지? 딘음은 남친, 남편, 자식으로 이어짐.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8 13:5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무시하고 공부나해; 대학교 가서도 친구 사귈거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8 12:45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런친구피곤함... 단둘뿐인세상도아닌데그냥살아 남자든여자든그런식으로집착쩌는행동을보이면달아나고싶음 몇년을지냇던간에연을끊고싶을정도니까 적당히해. 서른까지안가도되고대학가고나서계속연락될지말지도모르니까
답글 0 답글쓰기
ㅎㄷㄷ 2018.04.18 12:3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님아.. 절대 절대 티는 내지 마요.
솔직히 그 마음 다 들키기는 하는데 당하는 친구 입장에선 치 떨리게 싫은 일이거든요.
세상에 친구 1명만 사귀는 사람 없잖아요. 님도 그 친구 말고 다른 친구들 있을거잖아요.
그건 우정도 뭣도 아니구요 그냥 소유욕일 뿐입니다.
힘든 거 아는데 어떻게든 꼭 고치시길 바랄게요. 제발 맘 비우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8 12:18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게 나아가서 연애에 적용이 될 수도 있고, 친구 소유 문제만이 아니라
물건, 혹은 상대와 나를 비교하며 계속 친구와의 사이에서 경쟁 의식을 가질 수 있어요.
제 친한 친구 중에도 글쓴이랑 똑같은 성향인 친구가 있었는데 결국엔 끊어냈어요.
소유욕이 강해서 주위에서 그 친구 여자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저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결국엔 그 집착이 다른 상대에게 옮겨 갔는데 그 친구에게만 올인해요.
그래도 글쓴이가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니깐 개선의 여지가 있네요! 노력하면 고칠 수 있어요.
답글 1 답글쓰기
1 2 3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