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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남자 떼어내려 번호 바뀐척 한 썰

룰랄라 (판) 2018.04.24 00:57 조회286
톡톡 사는 얘기 혼자하는말

얼마전부터 진짜 귀찮게 연락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전화 받을 때 까지 하는건 기본이고 집앞까지 찾아온 적도 있음. 근데 얘 한테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거임ㅇㅇ. 진짜 너무 스토커같고 귀찮아서 번호 바뀐 척을 했는데 어떻게 했냐면ㅋㅋㅋㅋㅋ

먼저 프사랑 상메랑 배경 싹 다 지우고 카톡이 오면 "누구세요" 하는거임. 그럼 걔가 뭐라뭐라 하겠지? 그럼 난 또 "네? 아닌데요. 번호 주인 바꼈어요" 하는거임. 근데 얘가 안믿는거;; 그래서 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친한 남자애 사진 보내고 "접니다. 이래도 못믿으시겠어요?" 했다ㅋㅋ? 근데 전화가 오는 거임.

대략 난감...이때 진짜 너무 고민되는거야. 안받으면 의심할게 뻔하고 받으면 들키니까ㅇㅇㅇ. 근데 때마침 엄마랑 엄마친구랑 그 엄마친구의 아들(말하자면 엄친아)이 진짜 타이밍 좋게 들어오는거임ㅋㅋㅋ근데 내가 엄친아를 몰라. 처음보는 애야. 근데 너무 급한 나머지 엄친아를 내방으로 데꼬 들어와서 대신 전화받게 했음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그제서야 믿고는 그 후 연락안옴.

근데 웃긴게 여기서 엄마랑 엄마친구분이 "처음 보는데도 잘 노네~둘이 인연인가 결혼해버려" 이래서 엄친아랑 나랑 급어색해짐ㅋㅋㅋㅋㅋ쨌든 이 날부터 엄친아랑 나랑 뭐..어색하긴 했어도 점점 친해져서 일주일만에 베프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다고^-^. 혼자하는 말이엇어.....슥-하구 지나가줭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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