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 추가)혼주가 드레스 입기도 하나요?

(판) 2018.05.12 01:21 조회254,58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헐. 톡선가고 댓글 수백개 웬일이죠?
저도 사실 민폐하객 패션 이런거 싫어하고 신부만 돋보이고 이런데 대한 생각은 없어요. 제 결혼식에 시어머니 이쁘신거 좋죠. 우리엄마도 이뻐 보이시면 좋겠고요. 다만 어른들 잔치에 가깝고 보수적인 우리나라 예식문화상 혼주는 한복. 공식이 머리에 박혀있어서요. 저희엄마가 너무 싫어하시기도해서 심란해서 글까지 썼네요.

예비신랑은 댓글반응보고 깜짝 놀라네요. 자기욕 많다고.. 시어머니 공주에 푼수과인거 예비신랑이 가르쳐줘서 안거예요. 드레스도 왜안되는지 정말 몰라서 안되나? 한거라네요. 다 싫어하는거라면 당연히 컷트한다고요. 형수님 시집왔을 때도(그땐 옥색 한복입으셨는데 한복 엄청 잘 어울리셨음) 딸 생겼다고 너무 들이대시는거 자기가 많이 막았대요. 스파 같이가자. 피부관리 다니자 이런거요. 지금 가족분위기는 좋아보였는데 그건 안겪어보니 모르죠.. 아마 남친이 목소리 딱 깔고 한복입어 엄마 하면 알았어ㅜㅜ 하실 분이예요. 결혼식 장소나 이런거 저희쪽에 맞춰주시고 예단문제 이런걸로 강짜부리신적 한번도 없거든요.

근데 제가 팔랑귀라 댓글들 읽으면서 혼주분들도 한복말고 점잖고 이쁜 드레스같은 원피스 사드리고 입는게 괜찮나 싶기도 하고요. 근데 저희엄마 똥배가 어마어마하시고 제가 저희집 개혼이라 아마도 한복 원하시지 싶네요. 그럼 양가한복 갈듯하고요.

의견 많이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돌아보고 여러 생각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전 가을에 날을 받은 예비신부인데요.

시어머니란 말이 입에 안붙네요.
남친어머니가 외모에 관심이 지대하세요. 미인이시기도 하고요.
결혼식날 한복대신 단정한 푸른빛 드레스를 입으시고 싶다네요.
자기 지인이 입었는데 너무 우아했다고요. 저희엄마도 같이 맞추시면 어떠냐고도 하셨고 당연히 저희 엄마는 펄펄 뛰고 계시고요. 엄마 뿐만 아니라 남친엄마도 한복입으시라고요.

사진봤는데 안단정하고요.
드레스입었다는 친구분은 엄청 부자에 해외교포랑 결혼이라 해외나가서 가족끼리만 식올린 완전 특수케이스라고 하고요.
평상시에도 많이 공주과고 주목받길 원하세요.

전 제 하객들이 흰 원피스 입고와도 되고 저만 주목받고 싶고 그런거 없는데.. 목이 가슴까지 훅 패인 이브닝드레스입은 혼주는 부끄럽네요. 제가 꽉 막혔나요?ㅜㅜ

남친은 제가 원하면 엄마 설득한다면서도 입으면 안되나? 이러고있어요.
1053
35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견주] [결혼남녀] [고독사]
23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18.05.12 01:41
추천
251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ㅋㅋㅋ 상상만해도 웃겨요. 예식장 결혼은 오버구요. 야외에서 주례 없이 파티 형식으로 하는 쁘띠 결혼식이면 뭐 입을수도 있겠어요.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00 2018.05.12 10:02
추천
126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생각인데 그냥 내비두세요. 예전 제 후배가 결혼식때 시어머님 되실분이 한복이긴 한데 층층으로된 치마에 색깔도 아이보리에 금색 자수 거기다 당의 모양 된건 입고 싶어 하신다고 하기에 그냥 하시라고 해라 조언해 줬습니다. 이후 그 후배가 시어머니 험담을 해도(여자들끼리 모이면 흔한 시집살이 이야기들요) 다른 애들은 몰라도 그 후배는 1000% 공감에 하물며 시집 모임에서조차 시어머니 주책 받아준 신사임당 며느리 대접 받았습니다. 며느리가 착해서 저거 받아줬지 어느 여자가 저 한복 꼬라지 받아 주냐고. 드레스에 티아라까지 써봐야 늙은 여자고요^^ 나이들어 주책이다부터 모든 뒷얘기는 그 시어머님과 가족들 몫이고 나중에 며느리랑 시어머니 큰소리나는 일 생기면 그 누구도 시어머니 역성 드는 사람 없어요. 그 주책에 그 몰상식한 여자가 며느리 잡는다 소리 하죠. 시어머니가 드레스 입건 안입건 내비두시고 그냥 치매 일찍 온 노인네 취급 받게 내비두세요. 시아버지 되실 분과 그 가족들이 결혼식장에서 웃음거리가 되어봐야 정신차리실겁니다.
답글 9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8.05.12 11:12
추천
73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남의 파티에 본인이 주인공되려 하시네ㅋㅋㅋㅋ 남친새끼는 어디 모자란가요? 입으면 안되냐고?ㅋㅋ 그럼 님 남사친들 턱시도 입고와도 되냐고 물어봐요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9.05.24 11:4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외에서 하는거면 몰라도 상상하니 넘 웃겨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05.24 11:3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우리엄마만 동의하면 괜찮을거 같네요 다 똑같은 결혼식이 아니라 독특한 결혼식이 될거 같아서요~ 양가 부모님 합의가 제일 중요할거 같아요 입으려면 두분다 입으셔야 될거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5.24 11: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뭐 말리고 싶진 않지만, 웃겨요
답글 0 답글쓰기
봤어요 2019.05.24 11:2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전봤어요 ㅋㅋㅋㅋ 이색이더라구요 증말... 야외결혼이였는데
양가어머니한복╋아버지턱시도
신랑부모님손잡고입장하시고
신부부모님손잡고입장하시고
바로 촛불안하시고 무슨 색을 섞은 ? 그런걸 하더라구요 서로 섞이고융화되는의미라나... 암튼 그렇게하시고 신부입장하는데
신부는 더 화려한드레스입고나타나서 ㅋ 그냥 그렇구나했어요
빨간색 파란색 드레스입으셨는데... 뭐
특별한가족같아보이긴함 ㅋ 야외면 또 느낌이 괜찮아요 ㅋㅋ 쓰니님 힘내셔요 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5.24 11:1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님인데 님이 상관없다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사실 님이 안괜찮은거라면 얘기 하셔야죠.
답글 0 답글쓰기
아니지ㅂ 2018.06.08 05:26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북미는 다 드레스 입긴하는데 (하객포함) 한국은 모르겠다. 근대 솔까 한국도 전통혼례 뭐 이런거 하는것도 아니고 식 자체는 북미처럼 하면서 하객복장은 왜 한국식고집이야?
답글 0 답글쓰기
ㅋㅋ 2018.05.18 00:43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한복도 그냥 하객이랑 차별화되고 어느 위치인지 대충 확인하려 입는거 아님?
흰 드레스만 아니면 괜찮을거 같은데ㅋㅋ
답글 0 답글쓰기
2018.05.15 23:2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보니 걍 시모가 맘에안드시는것같네요.
답글 0 답글쓰기
2018.05.14 17:3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음...저는 드레스 입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다만 연주회 드레스 같은 거 말고...양장같은건데..맞춤 하는 곳이요.
재키 스타일 드레스 같은거 타프타 소재로 맞추면 양가 맞추시면 예쁘시더라구요.
"트*드 하우스" 인가? 거기서 그런거 하는 거 봤어요. (업체 홍보 아님요.)

다만 시어머님이 신부보다 예쁘고 싶다. 튀고 싶다. 이런 마인드의 분이면...
곤란하실 거 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이거보소 2018.05.14 11:4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이쿠~ 벌써부터 골치아프다!
답글 0 답글쓰기
솔직한세상 2018.05.14 04:3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시가의 악역은 남편이

처가의 악역은 아내가 하는게 기본

기본만 해도 가정의 평화

-----------

http://pann.nate.com/talk/341977147
답글 0 답글쓰기
인삼맘 2018.05.13 23:3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식에 혼자그렇게입으시라고해요..남들시선좀받아봐야ㅋ 근데문제늣 평생살면서..더큰문제가생기실꺼같네요
답글 0 답글쓰기
지코네집 2018.05.13 23:10
추천
6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지겨워 한복 입으라고 헌법에 나와있기라도 해? 자기가 입고싶음 입을 수도 있는거지. 결혼도 하기전에 예비 시어머니 이렇게 욕쳐먹게 인터넷에 글이나 싸지르냐? 남편감이 보면 참 잘했다^^ 이러겠다 어이구~~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파란운동화 2018.05.13 22:53
추천
3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옷이 문제가 아닌데요 ㅋㅋㅋ 그런 정신머리 시어메 ㄷㄷㄷ
답글 0 답글쓰기
birdie송 2018.05.13 22:35
추천
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관 없을듯
답글 0 답글쓰기
2018.05.13 22:26
추천
1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그결혼식장을갓다면 정말두고두고 지인들에게얘기하면 그런노망난 노친네도잇다면서얘기할것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콩자루 2018.05.13 22:07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시어머니가 이기적인 거예요. 결혼 걱정이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이기적이셔서 한복 하러갈때 자긴 푸른색 입기 싫다며 결혼식 생각안하고 지가 평소에 입고싶은거 고르느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고상한거 입고 싶다고 결국 똥색 골라 입었는데 결혼식날 며느리가 한복도 안해줬냐, 노티난다, 어른들은 무슨 혼주가 저런 똥색을 입었냐며 혼주가 똥색 한복 입는거 처음봤다 이런 얘기듣고 다신 입지도 않고 쳐다도 안봐요~ㅋ 지금도 얼마나 자기위주고 이기적인지 시엄니 생각만하면 골치가 아파요.,,,
답글 0 답글쓰기
2018.05.13 22:02
추천
7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잉 내 외국 친구는 호텔에서 결혼하고 한국 친구는 야외결혼식 했눈데 양가 어머님들 다 드레스 입으셨음. 장소가 장소인만큼 잘 어울리시던데... 한국에서 결혼할 땐 한복이 대중적이긴 하지만 구지 고집할필요는 없을거같음 하얀 드레스만 안 입으시면
답글 0 답글쓰기
ㄱㅅㄲ 2018.05.13 21:56
추천
6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나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다가 굳이 한복 입을 필요있나? 싶음 가슴골 안파인 고상한걸루 입으라고 하세여 나쁘지 않을듯..
답글 1 답글쓰기
ㅡㅡ 2018.05.13 21:5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결혼 한번 더시켜드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