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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사회생활하면서 사악해지는 내모습

그것이알고싶지않다 (판) 2018.05.14 00:32 조회15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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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하진 않지만 모자라지도 않은 중서민층 부모님 밑에서 행복하게 살았다.

근데 나이먹고 회사에서 온갖 못된 인간 군상들과 부대끼면서 개같은 일을 많이 겪다 보니 점점 예전의 착하고 순진한 나는 온데 간데 없고 사악하고 치졸해진 나만 남아가는 기분이다.

애써 모두가 겪는 일이다 . 먹고 살자면 어쩔수 없다.

이런 말들로 나를 달래며 오늘도 하루하루 먹고 살기위해 일터로 나갈준비를 한다.

성선설을 믿던 나는 이제 성악설을 믿는다
한번더 의심하고 한번더 조심하고

순진하고 천사같고 바보같던 나는 이제 세상에 없다
악에 받쳐 살고자 바둥대며 영리해진 나만 남았다

예전 순수했던 내가 아련히 그리워진다.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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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8.05.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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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사악하다고 자책하는 거 보면 아직 멀었음.... 쏘시오패스 생각보다 많은데 이정도면 정상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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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5.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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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프로보면 사상이 특이한 분도 있지만 여려서 상처받고 산에 가시는분 많음..갈수록 그들이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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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18.05.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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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한지 2년도 안됐는데 지금 그냥 로봇같음. 누가 뭐 물어보면 대답하고, 적당히 웃어주다 정색하고.. 근데 이제 좀 알겠는게 직장을 내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안됨. 직장은 영혼없이 다녀야함... 이곳은 그저 돈받고 노동을 제공하는곳.... 그리고 무조건 다른곳에서 재미를 찾아야함.. 안그럼 밸런스붕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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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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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를 잃어가고 있어요 나를 알던 사람들이 말하는 나와 내가 알고 있던 나, 회사에서 평가되는 나 모두가 너무 다르네요 이 이질감이 힘들어요 나를 떳떳하게 표현하면서 살아가고 싶어요 나를 깎아내리는 그 사람을 미워하고 함께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분한 마음으로 복수하고 싶은게 아니라 제 능력을 키워 그 사람이 나에 대해서 그냥 아무 말도 못하게 하고 싶어요 하지만 같은 실수 반복하고 의지할 누군가를 찾고 싶어하는 제 모습에도 지치네요 20살 저 떳떳하게 사람들한테 신뢰를 얻고 떳떳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요 결국 제 능력치를 키우는 것이 최선이겠죠 저 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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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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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2018.11.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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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슬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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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 2018.10.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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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상위계층..
차라리 아예 없으면 국가 지원이라도 받으면서 사는데
애매하게 가난한집...
아빠가 돈을 안버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돈을 안버는것도 아닌데
애매하게 가난한집..
성선설과 성악설 둘다 맞는듯한데

저는 인간은 백지로 태어난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없는 순 백.....
사람은 스펀지와 같아서
부모의 거울은 자식이라고 하잖아요.

사람 밑에 사람나오고 망아지 밑에 망아지 나옵니다.
저는 착한아이 증후군도 있었어요.
사주팔자가 드세서 이름이 사주랑 안맞아서 기를 못편다 할때도
성질머리가 남달라서 주변에서
"너는 착한아이다. 부모님 말씀 잘들어라" 세뇌교육 받은 아이
진짜 중고등학교 동창들이 입이 닳도록 말합니다
"흐규흐규는 애가 둥글둥글 했었는데 세상이 애를 망쳐 놨다"고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미친개들이랑 싸울려니까 저도 미친개가 되어야 겠더라구요
그래야지 게임이 되니까

근데 우리가 미친것들과 다른 점은 상식이 있다는거죠
상식을 지키는 선에서 그들과 싸우되 그들보다 더 머리를 사용해야 됩니다.
그래야 무식한것들 교육이 되니까요.

뭐 우리부모님은 저를 온실속 화초마냥 키우려 했다고 하지만
전 온실옆 잡초로 자란지라
애가 건들지만 않으면 그리고 웬만하면 둥글게 둥글게 넘어가려고 합니다.
어차피 직장은 내할일만 잘하고 이미지 메이킹만 잘하면 되는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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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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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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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2018.06.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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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회물드는게 다 나쁜거 같음
착하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 에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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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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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와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니.ㅜㅜ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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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직딩 2018.05.2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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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넘 공감이요.. 이 회사 들어오기 전에 하도 서비스직 알바 위주로 했다보니 여기와서도 헤헤거리고 상사가 부탁하면 네네거리면서 잘도 도와주고,, 하찮은 심부름까지 싫은티 안내가며 해주다가 옆에 제직장동료는 상사랑 사이 안좋은거같아도 자기할일 다 하고 여섯시되면 칼같이 집가고 그래서 상사가 심부름도 안시키고 일부러 제가막내라면서 저한테만 시키고 제가 편하고 만만한걸로 찍힌거죠.. 그 동료랑 한 살차이나는데.. 그래서 심부름 좀 나눠서 시켜달라고 그랬더니 빈정상했는지 이제 안 시킨다네요. 그러던지 말던지 쌩까고 저도 제 업무만 하고 제 월급만큼만 일해야겠습니다 안그러면 호구낙인 제대로 찍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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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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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요 진짜...ㅠㅠ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 속에서 칼잡음ㅋㅋ ㅈㄹ할때마다 속으로 미친 개가 광견병 걸렸구나 너무 불쌍하다 개소리 또 한다 이렇게 최면 걸음 큽ㅠㅠㅠㅠ 그럼 아주 쪼끔 나아지는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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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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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인데, 3년차4년차까지 죽도록 너무 힘들었음.

다 내려놓고 이회사 아니면, 다른데 가면 그만임. 이 마인드로, 내일만하고,
내 직급만큼만 일하고 나머지는 욕먹든말든 윗직급들한테 토쓰함.

욕하면, 그만두겠습니다. 사표낼까요? 이러기 바빴음.
욕 엄청 먹었는데, 내일만하고 나머지 니들이 알아서 하라는식으로 토쓰해버리니깐
윗사람들이 나한테 아무말도 못함

지금 5년차,, 힘든거 없음. 내 직급만큼 내일만하면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욕하면, 그만두겠다라는 마인드로 상대해드리면됨.
뒤에서 욕하든말든. 어쨋든 내일만하고, 월급받는 월급쟁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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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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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성격 다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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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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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0대 갱년기 아줌마년 다혈질에 분노조절장애 너무심한데 꼴도버기싫어서 곧퇴사함 그년때문에 위장약몇달째먹고있음 천박하고 무식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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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8.05.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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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쩌라고 뚱땡아 사악해져서 쒸익!쒸익! 하며 치킨 뜯었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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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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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유없이 날 미워하는 갓 1년여 정도된 상사때문에 주말에도 화가 욱신욱신 치민다.. 지가 나에대해 뭘안다고 주저리주저리.. 진짜 너무 싫어 못되쳐먹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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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8.05.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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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선 내친절이 그들에게 안좋은 행동으로 보일까봐
그냥 아닥하고 가만히 있게되덥니다.. 아무것도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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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여자 2018.05.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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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건 어쩔수없음 사회가 그렇게 만든거임 그래서 순진하면 살아남기가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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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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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ㅈ가튼 세상에 아직 내가너무 순수해보여서 다행이란 생각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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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05.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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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사회 생활 하면서 사악해 지는데

마약 사범들과 친하게 지내도

먹고 똥만 싸도 100만원으로 600억 꿀꺽

사악의 끝판을 달리는

200조 사.자.방 이명박 아들 이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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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420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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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적자 봤다고 헐값에 팔린 다온…이시형에
'우회 증여'? 그런데 연매출 600억 원인 다온을
한두 해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서 100만 원에
매각하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448/NB115494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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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제 발등 찍었다?
… “마약 의혹” 추적 60분 시청률 ‘껑충’

이씨가 마약 사범들과 어울린 정황 · 증언 보도
시청률 4.8%…MBC ‘라디오 스타’ 4.9% 맞먹어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이 되레 관심 키운 듯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8412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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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2018.05.1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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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신 일을 잘하게 되었을듯....입사 초기엔 착하고 순진한 대신 일 더럽게 못하고 사수가 답답해 죽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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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6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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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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