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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여자만난거 걸린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부들부들 (판) 2018.06.03 04:42 조회1,684
톡톡 3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그저께 제가 당한 얘기 좀 할까하는데
생각이 어떠신가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30살 전남친은 28살입니다.

전남친은 박해진과 닮아 잘생긴 편이고
저는 이쁜 편을 전제가 있고
연상연하커플입니다.

일단 남친은 여자문제로 깨끗했어요.
전남친 집이 어머님이랑 둘이 같아 사는데
어머님이 지방 출장이 많아서 한달에 3~5일정도만
계시는데 거의 집이 비어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첨만날 땐 서로 일을 쉬어서 백수여서
2달을 거의 살다시피했습니다


서로 취직을 하고도
자주 보기때문에 일주일에 5일정도는
함께있어서 여자한테 연락오는 적이
정말 한번도 없었다는 걸 자신합니다.

만나는 동안 제가 주변에 남자가 많아서
오히려 남친은 스트레스가 많았고
여자문제로 한번도 속썩이질 않아서
첨으로 저도 남자 차단하고
유일하게 남친만 만났습니다.

그런 전제로 계속 만났는데

남친의 가장 친한 친구가
우리 처음 초창기때부터 같이 놀기도하고
친했던 사람인데

어플로 여자 꼬셔가며 원나잇즐기고
어플로 만나서 제대로 된 사랑을 못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항상 하는 말이 남친이

그 친구를 보면서
어플로 만나는거 정말 이해못한다고
진정한 사랑도 못한다며
진짜 사랑을 못 만난다고
그리고 그 친구를 떠나서
설레임보다 익숙함이 더 좋다
새로운 사람 만나서 다시 시작하는게
귀찮다고 싫다했던 입이 닳도록 말했던 사람입니다.

그렇게 8개월을 만났는데

방2 집

그 친한친구랑 밤에 편의점에서 소주사서 마신다고하고
소주마시다 배그하고
그 친구가 점심이 안양에서 어플로 만난 여자
데이트가 있다면서 자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항상 10시반 11시에 자니깐
알겠다고 하고 잤습니다.
그런데 술을 마셔도
항상 아침에 연락이 잘 되던 사람이
점심이 되도 통화가 안되어서
그 쌔한 촉으로 남자친구 집을 갔습니다.
12시에 출발해서 1시 도착인데
12시 40분쯤 전화가 오더군요. 이제 일어났다며..
그래서 제가 가고있다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당황하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차로 쏘면서 가고
도착 5분전에 전화해서 나 거의 도착한다고하면서
집앞쯤 가는데
어떤 여자가 머리도 못말리고 1층에서 내려오더라구요
남친집이 2층인데
방2개 집이예요
그리고 제차를 보면서 뒤를 흘끔흘끔보며 가는데
여자 촉 있자나요 ㅋㅋㅋ
계단으로 올라가니깐 익숙한 샴퓨냄새 오지더라구요.
비번치고 들어가는데
화장실로 성급히 가더라구요 ㅋㅋ
그 친구는 담배피러갔다면서

뭔가 치운 흔적으로 많은 술병들어가있는 봉투가
화장실에 있고
얜 씻지도 않았는데 화장실은 젖어있고
그 익숙한 샴푸냄새 ㅋㅋ

핸드폰 당장 풀으라했는데
핸드폰을 뺏으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빡쳐서 풀으라고 하고
실랑이 끝에 풀었는데..


카톡에 어플로 연락한 여자 흔적과
저장안되어있는 폰번호..
후.


여기서 정리가 되었죠.

제가 추궁하니깐
아까 나간 친구가 그친구가
오늘 만나기로한 여자였다면서
본인은 아니라며
친구랑 그여자랑 잤다고 하는데

이 말 믿을 수 있나요?

남자 둘에 있는 집에
어느 여자가 미쳤다고 혼자갔겠어요.
그리고 카톡을 제가 3개이상 보낸적 없을만큼
보내면 답장하거나
전화 2통만해도 일어나서 받는앤데
전화 5통해도 받지도 않은걸 보니
100퍼 아닌가요??

그래서 싸대기 한대 날려주고 내려가서
가려니깐 남친이 붙잡더라구요.
다시 올라가서 핸드폰 다시 보여달라니깐
알겠다고 하고 올라가서 다시보니깐 ㅂㄷㅂㄷ
본인 폰으로 연락 안했다
그친 구폰으로 연락했다해서 지
제가 그친구 폰에 그 여자번호있냐 하니깐
있을거라하고 얘기중에
그러더니 그 친구가 오더라구요.
그 친구보고 쌍욕하면서 추긍하니깐
서로 합이 안되어서 묻는 말이 대답을 안해주더라구요 ㅋㅋ
번호 갖고있냐하는데 없다고 지웠다고 ㅋㅋㅋ


후.. 꼭지돌아서
차로 돌아가니깐 조수석에 급하게 앉더니

2시간동안 저를 붙잡더라구요.

평생 어플로 만나서 섹파 만들며 떡치고 다니라고
욕이란 욕도하고
그 애들은 뭔 죄냐
여친이 있는데 소모품처럼 버릴 애들 만나고 다니고
고등학생도 아니고
심지어 어머님 방에서 그 친구가 떡치고 자는거
예의가 없고 개념이 없다면서
ㅈㄹ을 하다가
그 친구한테 객관적인 입장에서
내가 이걸 알고 만날 수 있겠냐?

그랬더니 고개를 푹숙이더니
못만날 것 같다 하더라구요.

그친구도 한시간정도 옆에 서있다가 가고
한번만 봐줄 수 없냐고 제차 조수석에서
계속 버티다가
제가 이건 복구가 안될 것 같다고 하면서

결국 내리게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커플데이트를 자주한 남친친구 커플이 있었는데

집에 가는 길에
그 친구커플 여자친구한테 얘길 했죠

저의 대한 불만이 제가 일 특성상 남자들 연락오는거
싫어하고 질투가 엄청 많고
저런 말들을 입버릇처럼해서
여자하나도 없다고 난 한여자만 본다면서
했던 사람인데
믿을 사람 하나 없다면서
남친이 그런 사람일 줄 꿈에도 몰랐다고..
어플로 카톡하는 것도 그렇고
오늘일도 그렇고

그냥 쓰레기라고 하는데
연락도 하지말라고
다음에 또 그럴거라고
다시만나도 의심병 도져서 못만날 것 같다고
연락도 하지 말라는데

그말에 페북탈퇴 인스타탈퇴
번호 차단 삭제
카톡 차단했습니다.

연락할 껀덕지도 없게끔

그저께 그 일이 있고
3일.째인데
페북에 제사진 다 지워놨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후.. 8개월동안
동거동락했던 사람인데
배신감도 엄청 크지만
첨엔 마음이 안아팠는데
지금와서 너무나 아픕니다.


카톡풀고 ㅈㄹ아닌.ㅈㄹ을 더 하고 싶은데
더 해야할까요??

이대로 끝내야할까요??

어떻게 복수해주죠?

근데 자꾸 생각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제가 호구인가요?



ㅜㅜ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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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8.06.0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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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채팅어플로 친구가 누구를만나든말든 본인이 진짜그런사람이아니라면 그런욕도안합니다..나랑은상관없는일이니까요,30년넘게 살며 파악한 인간의 진리가 바로그거죠..자기가 자신없는부분 젤 취약한부분을 남이가지고잇다면 그걸보는순간 엄청욕하게되죠..오버하듯이말이죠..그건 여자나남자나 똑같구요..그리고..그런 더러운짓을하고도 이제겨우 ..3일정도밖에안됏는데..님 사진까지 다 지우다니..첨부터 그냥 단지 채팅어플상대녀들과는 다른 님은 이쁘고 인기도많아보이지만 그런짓은 안할거같으니까 욕심이난거인거죠..그런여자들과 안그런여자들과 반으로 나눠놓구요..보통은 이번한번이 진짜 큰실수를 저질럿다면..미치도록 찾아오고 어떻게든 연락하고 페북사진같은것도 손안댓을꺼예요 그런남자한테 톡으로 ㅈㄹ을해봣자 소귀에 경읽기...자기자신잘못을 알긴아는놈들인데 그냥그러고사는거예요.. 말해봣자예요..거르고 보란듯이 멋지게사세요 믿음을안줘도 믿어지는 남자만나게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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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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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저런놈이 지랑 똑같은짓을 다른남자가 하면 ㅆㄹㄱ 라고 욕하면서 지는 아닌척 착각함.ㅈㄴ 지는 착한척 이거는 여자보다 더 가식적임 애인있는데 소개팅 어플 다운받으면 그건 진짜 분리수거 안되는 인간임 계속 그러고 다니다 어떤 호구여자랑 결혼하겠지 그게 우리면 안되였음 하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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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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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단풀고 욕날려봤자 쓰니만 더 힘들거 알잖아요. 하루라도 빨리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잊으세요. 몇개월 몇년 사귀다가 그런상황 오면 정이랑 미련남아서 이런 등.신세.끼 빨리 잊어야지... 하는 생각조차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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