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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요...40살 이혼녀입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좀 봐주세요

ㅎㅎ (판) 2018.06.07 15:28 조회172,00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요

헤어지는걸로 얘기하고 전화 안받고 있어요.

이혼한번했음 됐지 또 뭐한다고 결혼하냐는 말씀들도 많으신데

35살 이혼시절엔 홀가분하게 혼자사는게 좋다 생각했는데

40쯤되니깐 주변에 다들 가정꾸리고 알콩달콩 사는게 부러워지고

사실 많이 외로웠어요. 친구들 만나도  애기얘기 남편얘기...나만 사회부적응자 같고

인생에 실패한 사람같고 그래서 마음이 급했나봐요

 

댓글보고 많이 느끼고 있어요 상처되는 댓글도 많지만 다 수용하려합니다.

그리고 집 대출가지고 말들이 좀 있으신데 1금융권이고요(기업은행)

정확한 시세는 2억1천~2천입니다. 그리고 대출 7천 2.76%때 5년 고정금리로 지금 2년차 접어

들었구요. 월급에 월세를 왜 넣냐하셔서 수정합니다.

급여는 정확히 연봉으로는 2600이에여 (상여금명분으로 년4번나눠50씩 받아요 명절,휴가,연말)

그래서 년으로 정확히 계산하면 세후 200정도 됩니다. ㅠ.ㅠ

대출은 원리금균등상환으로 하고있어요 이자랑 합쳐서 40정도 내구요

상여금포함 세후 200+월세65-대출-40=225정도 됩니다. 250만원은 정확한 계산은 아니네요

아반떼 MD차량 할부없이 한대 있습니다.

또 집은 경리하면서 어떻게 샀냐하시는데 옷가게 정리한 돈이랑 부모님이 좀 도와주셔서 2년전에 마련한 집이에요.

저희 부모님은 노후 준비 되어있으신 분들이고 제가 따로 집에 생활비 드리는것도 없어요

제할꺼 다제하고 실 제손에 225만원 들어옵니다.

피부관리도 받고 요가도하고 명품같은거 못사지만 소소하게 누리고는 살고 있고 그냥 저 나름은 괜찮다 싶었어요

그런데 저말듣고 화도 나긴 했지만 제 현실을 또 돌아보게 되네요

저또한 부족한 사람이란걸요.........

조언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40살 이혼녀입니다.

정말 판단이 잘안서서 그런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남자친구나 그주변인들이 이상한건지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해서 글쓰게 됐어요

간단하게 현재 상태를 적어볼께요

 

 

이혼은 5년전 35살때 했구요 아이는 없어요

결혼전에 경리일 좀 하다가 퇴사하고 결혼 후 여성옷가게 운영을 4년정도 했어요

요즘 스파브랜드도 많고 아울렛 홈쇼핑등에 밀려 매출감소로 폐업을 하게 되면서

다시 경리일을 시작한지 이제 2년정도 됐어요 급여는 세후 185만원 정도이며

자가로 지방에 2억정도 되는 아파트가 있어요 대출이7천정도 있지만 제가 부모님집에

거주하고 있어서 월세를 놓았고 세는 월 65만원입니다. 그래서 실 수입은 250만원이에요

 

이혼후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아서 계속 혼자 지내다가 얼마전 3살 연하의 37살 남친을

만나게 됐는데요

이사람도 이혼남이고(이혼한지1년)아이2명있는데 전처가 키우고 양육비를 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직업은 건축쪽인데 월 벌이가 400정도 되는걸로 알구요

서울에 거주하며 원룸 월세를 사는걸로 알아요. 재산은 없구요.

 

 

아직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결혼생각은 없긴한데 아주 가볍게 만나는건 아니라 서로 가족이나 주변지인에게 사귀는 사람이 있다 정도로 말을하긴하는데요

 

저희 부모님이나 동생은 재혼이 더신중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생각해서 잘결정해라 이야기하셨구요 지인들도 아이 있는게 걸리지만 니 선택을 존중한다 이런 입장들이에요

 

그런데 남친쪽은 제가 어떤사람인지도 모르면서 아직 사람만날때가 아니지않냐 어떤여자인줄알고 막 만나냐? 이런입장이시고 남친 친구는 재혼은 더 신중해야한다 경제적인 부분도 봐야한다면서 얼마버냐고 물어봤데요 그래서 185만원번다 했더니 한숨쉬면서 뭐라하더래요

그래서 집이 있어서 월세를 좀 받고 있다니깐 그제서야 좀 괜찮다는 식으로 말했다는데

 

전 이런말을 저한테 전하는 남친도 이해가 안가고 남친가족이나 친구도 이해가 안가요

너무 자존심이 상해요 자격지심일지 몰라도요

솔직히 제가 3살 많은거 빼고는 경제적으로도 제가 낫다고 보거든요 급여는 작아도요

외모도 솔직히 날씬하고 예쁜편이에요(죄송요) 남친도 외모는 나쁜편은 아니지만요

 

저 얘기를 좀전에 전해 듣는데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정 떨어지더라구요

40살에 급여 185만원 작은거 알아요 근데 제가 계속 경리일을 해오던게 아니라 결혼,장사로 경력단절후에 자격증 취즉해서 이제 2년차 접어드니 당연한거 아닌가요?ㅜ.ㅜ

혼자지내는데 적은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월세도 나오는게 있고요

근데 남친 친구가 40살에 185만원 번다고 한심한듯 재혼 다시 생각하라는듯 말하다가 집있다니깐 그나마 낫네 이런식으로 말했다는걸 고대로 저한테 전하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재혼이 초혼보다 더 어렵고 신중해야한다는건 잘알아요

저는 인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남친 친구처럼 경제력도 무시할수 없지만 그건 보통 본인이 어느정도 경제력이 있어야 배우자 고를때도 기준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생각이 이상하고 자격지심 때문에 이러는건가요?

남친말은 가족들이나 남친 친구가 그렇게 말한건 미안하지만 좋게 보면 자기를 너무 아껴서 그렇게 말한거니깐 신경쓰지 말라고하는데 저는 기분이 무지 나쁘고 자존심이 너무 상해요

헤어짐을 고려하고 있는데 제가 자격지심때문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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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엄마여 2018.06.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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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라 뭐하러 지지고 볶고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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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6.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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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려치고 있네 남자 보는 눈좀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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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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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놈이 애둘이면 말다했지 도망가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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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2018.06.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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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애 둘 딸린 주제에 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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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ㅇㄷ 2018.06.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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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댓글들 보여주고 현실팩폭좀 해주세요 어디 애딸린 양육비나가는새키가 모아둔재산도없는주제에 어디 집있는여자를넘봐 제정신이야? 딸려도 훨씬딸린다정신차려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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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asdjf12... 2018.06.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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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먼저 기분푸시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민하다기 보다 글쓴이님 입장이라면 누구나 그런기분 생각이 들거라고 생각됩니다 초혼아니시잖아요 재혼하실생각이라면 정말 하나부터 열 까지 다 고민해보고 결정하세요 제가.글쓴이님이라면 상대방이 나를 얼마만큼 생각해주고 아껴주는지부터 볼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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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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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걸 떠나 남자가 연하라도 애딸린 유부남이라는게 제일 큰 하자네요 .. 월급 400씩 벌어봐야 양육비로 많이 나갈테고 그렇다고 집이나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믄서 여자 월급은 따지고 있고;; 애들때문에 전처랑도 완전 연락 끊고 살순없을텐데 신경 많이 쓰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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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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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있어도 자기집있고 직업있고 차도있고 능력도 그정도면 혼자살아갈수있고 혼자 즐기면서사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결혼말고 연애만 욕하는사람들말은 걸르세요 여긴 원래 욕하러 들어오는사람이 대부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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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랄라 2018.06.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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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아 결혼하고 아이가있다고 안외로운거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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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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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둘 우웩 토나와 진심 쓰니가 이혼녀고 아니고를떠나서ㅎ 애가두명있는남자가 남친으로느껴져요?? 재혼? 나참ㅎ 미쳤어요쓰니? 뭐가아쉬워서? 총각도충분히만날수있구만 노총각쯤은 뻔뻔한 애둘있는남자새.끼 진심토나오고ㅎ 월4백이면뭐해 몸굴리는노가다일. 이혼사유도 그새.끼탓일껄요모르긴몰라도? 애둘있는남자가 무슨 님남자친구에요? 그애들 아빠지ㅎ 정신차리셍쓰니 같은여자로써깝깝스러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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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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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가 사회부적응자고 인생실패자냐?? 그럼 이미한번 실패한거 뭐또한번더하겠다고 하여간 이런여자들진짜밥맛없다니까 남자없슴못살아?어? 조용히걍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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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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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음 결혼안해요. 내가 이혼녀라도 애딸린이혼남 안만나요 그냥 혼자가 편하잖아요 아니 그전에 왜 이혼했는지 그것부터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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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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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육비 인당 70나가면 둘은 140. 그짓을 15년을 넘게 해야하는데 거기다 저울질이나 하고 이제야 아셨음 도망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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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 2018.06.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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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동갑이시네요~일단 힘내시구요~여러모로 보나 총각결혼도 가능하실꺼같음^^ㅋ 그냥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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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8.06.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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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조건 더 좋아요.400 벌어도 양육비로 최소 80에서 100은 나가고 월세 살면 50은 그냥 나갈테니 250정도로 생활하고 돈 모으고 해야된다는 소린데.뭐 300이라고 쳐도 님이 조건 더 좋습니다.대출있지만 집도 있고.전세금도 없어 월세 사는사람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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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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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을 보니 야무지고 여러모로 생각도 깊으신거 같은데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마세요.아이도 없고 아직 젊으시고 재혼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그렇지만 정말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생각 하세요.만약 제가 님이라면 일단 애가 있는 돌싱은 배제 할거 같아요.전 기혼자 애 둘인데 제 자식도 키우기도 힘든데 남의 자식은 상상도 안가요.님이 자식이 있다면 모를까 없으니 재혼 상대 찾기는 더 유리 합니다.저도 삼십대 후반 이지만 이 나이에 아무것도 없기가 더 힘들어요.그 만나던 분은 월 400 버는데 재산이 없으면 앞으로는 더 모으기 힘들죠.전처 사이에 아이들에게 양육비도 보내야 할테구요.제가 미혼때부터 생각 하던게 있는데 사람은 본인 분수가 있고 그에 맞는(비슷한)짝이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본인이 만날 수 있는 가장 나은 조건의 사람을 만나야 한다예요.미혼이라 가능 한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재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본인을 과대평가 하면 안되지만 과소평가도 하지 마세요.만약 재혼을 한다면 상대방 집안,재산,직업,외모 등 님이 만날 수 있는 범위에서 가장 좋은 조건을 만나세요.눈을 높이시라구요.당연 애 없는 사람중에 만나셔서 새가정을 일구세요.그런 사람이 날 만나 주겠냐 생각 말고 아니면 혼자 살지뭐란 마인드로 재혼 상대를 고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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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6.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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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0대입니다. 결혼 뿐 아니라,연애상대 깜도 안되보입니다. 현재의 그 외로움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근데,내 외로움을 사람을 통해서 해결하려면..결혼을 한 후에도,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따라서 외로움╋괴로움을 받을 수 있어요. 찾으셔야해요. 결혼은 안정된 삶을 함께 할 배우자를 꼭 찾으셔야해요.한 번은 실수지만..두 번째 부터는 과연실수일까? 이런 편견 속에 살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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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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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생각없는 마마보이라서 아마 전 부인이 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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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06.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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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마음인지 알거 같아요.저도 쓰니랑 비슷한 또래에 미혼인데 결혼할 마음도 없는데 주위에서 자꾸 이혼남들 갖다 붙이고 비교하고 누가 더 낫다 아깝다 ㅈㄹ들이거든요.저는 만날 마음도 없는데요.조건도 저랑 비슷하시네요.부모님이랑 살고 있고 작은 아파트 내 앞으로 빚없이 있고 45만원씩 월세 받고 있고 직장 다니는데 저도 39살에 세후 240 정도밖에 못벌고 있는데 저 혼자 벌어서 쓰니까 부족하단 생각이 안들어요.사치를 하는 편도 아니고 부모님 노후는 다 되어있으시고 제가 용돈 드려도 다시 돌아오니까 나갈돈도 크게 없네요.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자꾸 저를 주위에서 후려치는데 전 제가 혼자살기엔 부족하다 생각안하거든요.이돈으로 외벌이로 아이 키우고 살라하면 힘들겠지만 맞벌이 조건으로는 크게 나쁘다 생각안하는데 결혼할 마음도 없는 사람을 자꾸 나이로 후려치네요.짜증나게.님도 비슷한 마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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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06.0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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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남친으로 선택한게 님

----------

http://pann.nate.com/talk/342249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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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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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에서 님이야기 함부로 하는것도 문제지만 그것을 님에게 옮기는 남친이 더 문제에요 친구끼리 가족끼리는 남친이 더 중할테니 그런말 할수있죠 님부모님도 애딸린 이혼남이라고 하다가 양육은 안한다고하니 좀낫네 정도는 할수있잖아요 근데 그런말을 옮겼다는건 남친이 님을 우습게 봐서이거나 그 나이 먹도록 개념이 없어 그래요 이번건은 버리고 좀더 사려깊은 사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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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0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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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걸 다 떠나서요. 남친은 고부갈등이 이혼이유중 하나였을겁니다. 남친부모님께서 아직도 욕심을 못버리셨네요. 계속 만나는것도 잘 생각하세요. 님때문에 다른 좋은 여자 만날시간을 뺏긴다 여길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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